<?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윗위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ozG" />
  <author>
    <name>with-whisky</name>
  </author>
  <subtitle>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지 않음을 직감하고 있는 40대. 남은 인생을 위해 지나온 삶을 기록하기로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eozG</id>
  <updated>2022-07-20T04:09:45Z</updated>
  <entry>
    <title>나만 놓으면 되는 끈 - 인연의 고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ozG/19" />
    <id>https://brunch.co.kr/@@eozG/19</id>
    <updated>2026-01-12T23:07:31Z</updated>
    <published>2026-01-12T23:0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빠는 요즘 무슨 생각하면서 지내??&amp;quot; 우리가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 오래간만에 저녁을 먹으며 그녀가 나에게 질문했다.  &amp;quot;나만 놓으면 되는 끈을 끝까지 놓지 못하고 발버둥 치고 있는 기분이야&amp;quot; 나는 대답했다.  &amp;quot;어떻게 하고 싶어??&amp;quot; 그녀는 반문을 했고  &amp;quot;이 끈을 놓고 싶지 않아, 할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리고 싶어&amp;quot; 단호하게 말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zG%2Fimage%2Fmg9sS7xSzHQH2M5FUcDO_Lpq6j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족, - 우리 엄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ozG/7" />
    <id>https://brunch.co.kr/@@eozG/7</id>
    <updated>2025-12-26T15:13:40Z</updated>
    <published>2025-12-26T15:1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우리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너무 하고 싶었는데 그게 지인은 아니었다. 이렇게 나만의 공간이(내가 누군지 아무도 모르는) 생겼으니 생각나는 대로 써보려 한다.  엄마는 아빠의 가정폭력으로 어렵게 살림을 꾸릴 때에도 아침 일찍 나가 밤늦게까지 일하며 어떻게든 우리 가족을 먹여 살렸다. 물론 아빠의 보탬이 없었다는 건 아니지만 엄마에 비</summary>
  </entry>
  <entry>
    <title>그때 헤어지면 돼, - 그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ozG/11" />
    <id>https://brunch.co.kr/@@eozG/11</id>
    <updated>2026-01-09T14:40:54Z</updated>
    <published>2025-12-23T03:0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퇴근 후 지인들과 동네에서 술 한잔 했다. 퇴근길에도 보고, 술 한잔하고 집에 가는 길에도 봤던 지하에 있는 코인 노래방이 눈에 들어왔다. 평소 같았으면 그냥 지나쳤을 텐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입구에서 발이 멈춰졌다.  술자리에서 노래방 갈 일이 생기면 피하지 않고 즐겁게 노는 편이긴 하지만 노래방을 혼자 가는 일은 없었다.  아주 잠시 고민을 했는</summary>
  </entry>
  <entry>
    <title>가족, - 아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ozG/4" />
    <id>https://brunch.co.kr/@@eozG/4</id>
    <updated>2025-12-14T08:59:58Z</updated>
    <published>2025-12-14T08:5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는 동네에서 유명할 정도로 폭력이 심했다. 동네 이웃들과 다투기 일쑤였고 엄마는 상대방을 찾아가 사과하는 게 일상이었다. 성인이 돼서 엄마에게 들었는데 내가 태어나기 전에 아빠와 할아버지의 다툼으로 구치소에 다녀온 적도 있다고 했다. 그런 아빠와 우리 가족은 다행히 큰 사건 사고 없이 잘(??) 살았다. 아니다. 아빠를 제외한 엄마, 형, 누나 그리고</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과정이라고 이야기했고, - 그녀는 결과를 통보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ozG/3" />
    <id>https://brunch.co.kr/@@eozG/3</id>
    <updated>2025-12-11T11:10:42Z</updated>
    <published>2025-12-11T11:1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빠, 우리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아&amp;quot;  우리의 긍정적인 미래를 위해 당분간 따로 살아보자는 제안에 나는 동의하고 싶지 않았지만 결심한 듯한 그녀의 표정과 말투에 동의할 수밖에 없었고 약 3달 만에 만난 그녀가 나에게 한 말이다.  결혼 생활을 지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다. 하지만 헤어지기로 마음먹은 사람에게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summary>
  </entry>
  <entry>
    <title>지나온 삶을 기록하며 - 남은 내 삶을 응원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ozG/2" />
    <id>https://brunch.co.kr/@@eozG/2</id>
    <updated>2025-12-10T06:11:02Z</updated>
    <published>2025-12-10T04:5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지 않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나의 삶이 내가 계획한 대로, 예상한 대로 얼마나 흘러갈까 싶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계획하지 않았던 일이 이렇게 한꺼번에 몰아쳐도 되나 싶었다.  건강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빨리 가야만 했나 싶었던 아빠의 죽음, 어릴 때부터 우리 가족을 위해 헌신했던 형의 암 진단, 그리고 꽤나 많은 사람들</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