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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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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ejeanni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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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문학을 사랑하며 글 쓰고 책 만드는 브랜드 마케터입니다. &amp;lt;미완성 여행&amp;gt;이라는 책을 쓰고 출간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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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5T15:27: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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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쓰고 싶은데 막막한 사람들을 위한 다섯 가지 힌트 - 책을 쓰고 싶다면, 우선 나에게 물어봐야 할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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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2-10T14:1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질문을 건네고 싶다.  이 다섯 가지는 거창한 기획안보다, 어떤 전문가의 조언보다 더 정확한 나침반이 되어준다.  1. 내가 가장 많이 말하는 주제는 무엇인가?  우리는 의외로 &amp;lsquo;나도 모르게 반복해서 말하는 이야기&amp;rsquo;를 가지고 있다. 친구에게, 동료에게, SNS에서, 심지어 일기에서조차.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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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일의 기적, 정말 있을까? - 샛별이 생후 90일을 지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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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14:47:52Z</updated>
    <published>2025-12-09T14:4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신생아의 속사정&amp;quot; 글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을 때, 육아 선배인 언니가 100일의 기적이 있겠냐라고 했었다. 아.. 없구나 하고 처음엔 반신반의했었는데, 어느새 90일을 지나온 지금, 나에게는 이 시간이 이미 작은 기적처럼 느껴진다.   아기가 생후 20~30일 무렵이었을 때, 나는 정말 힘들었다. 모든 산모들이 그럴 것이다. 산후조리원에서 나오자마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T6%2Fimage%2FUjjigBBl3IeMZS-SxFwTq6y9_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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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과 삶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삶을 선택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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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14:21: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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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직장을 그만둘 때, 특별한 사건이 있었던 건 아니다. 그저 오래 미뤄두었던 생각이 조용히 앞에 놓였을 뿐이다.  남편은 직업 특성상 지역을 주기적으로 이동해야 해서, 우리는 꽤 오랜 시간 주말부부로 지냈다. 그 생활이 불편하다기보다는,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가를 계속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자연스럽게 2세 계획이 생겼고, 나는 다시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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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펄 벅의 『대지』가 인생책인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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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3:51: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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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사람마다 인생책을 말할 때 떠올리는 기준이 다르지만, 펄 벅의 『대지』는 이상하게도 나이를 넘어 마음에 오래 남는 책이다. 10대에, 스무 살에 읽을 때와 서른 이후에 읽을 때, 그리고 누군가의 부모가 된 시점에서 다시 읽을 때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어 돌아오는 책.  나는 그 점이 이 소설이 가진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  1.&amp;nbsp;인간의 근원적 욕망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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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숏폼과 도파민의 시대, 책을 읽는 사람들은 왜 특별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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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13:24: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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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우리는 지금, 10초 안에 꽂히지 않으면 스쳐 지나가는 콘텐츠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스크롤 한 번에 새로운 자극이 펼쳐지고, 알고리즘은 끊임없이 &amp;ldquo;더 빠르고 더 센&amp;rdquo; 도파민을 들이 민다. 그런 세상에서 굳이 책을 펼친다는 건 사실 작은 저항에 가깝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위한 선언 같기도 하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책을 읽는 사람은 즉각적 쾌감 대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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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텐츠 소비자와 생산자, 브랜딩은 어디서 달라지는가 - 결국 문제는 태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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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4:19:23Z</updated>
    <published>2025-12-04T14:1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콘텐츠를 보고도 사람마다 전혀 다른 해석을 내놓는다는 걸 자주 느낀다. 누군가는 한 편의 영상을 그냥 &amp;lsquo;재미있다&amp;rsquo;고 넘기고, 누군가는 그 안에서 브랜드의 의도, 메시지, 전략적인 선택들을 읽어낸다.  브랜디드 콘텐츠를 기획하던 시절, 내가 가장 많이 했던 일은 사실 &amp;lsquo;정답을 만드는 것&amp;rsquo;이 아니라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콘텐츠를 받아들이는지 관찰하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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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야기를 자산으로 바꾸는 가장 확실한 방법 - 독립출판의 재조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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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13:57:30Z</updated>
    <published>2025-12-03T13:5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한 권 내려고 출판사 만들면 후회한다고 했던가.  그렇다, 바로 내 얘기다.  독립출판으로 1인 출판사까지 차려버린 사람. 생각보다 유지하기 위해서 드는 비용과 해야 하는 일들이 정말 많았다.  처음에는 책이 좋았고,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이 좋았고, 또 내가 잘 할 수 있었고, 단순히 책을 만들어보고 싶기도 했고, 서점에 납품해보고 싶은 욕심 때문에 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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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하는 샛별이, 사람을 기른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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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12:58:26Z</updated>
    <published>2025-12-02T12:5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12/02 샛별이 생후 83일  부쩍 눈에 띄게 무럭무럭 자란 샛별이  1. 요즘 샛별이의 웃는 모습을 자주 본다. 60일쯤 정도부터 무언가를 인지하면서 웃는 것 같더니 지금은 정말로 눈을 마주치고 헤헤 잘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좋아하는 순간들도 생기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마주쳤을 때, 나에게 안겨서 거울을 볼 때, 까꿍 책을 펼쳐줬을 때, 아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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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앓이, 그리고 수유와의 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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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09:34:26Z</updated>
    <published>2025-10-10T09:3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10/10  생후 27일, 샛별이에게 배앓이가 찾아왔다.  1회 수유량이 많이 먹으면 가끔 120ml, 보통은 100ml 내로 먹던 아기의 분유수유 양을 갑자기 140ml까지 늘렸더니 과식을 한 것 같다. 거기다가 조리원에 있을 때 우리가 선택해서 먹였던 분유가 아니라 병원에서 줘서 가지고 있던 분유를 먹은 지 5일쯤 되는 날이었다.  변의 색깔도 황금변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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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리원에서 모유 수유, 직수를 도전하며 - 우리에게 맞는 자연스러움에 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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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2:41:55Z</updated>
    <published>2025-09-16T02:4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9/16  출산 후에 힘든 것을 말해보라 한다면, 나는 회음부의 통증도 통증이지만 유축을 3시간 간격으로 굉장히 자주, 그것도 한번 할 때마다 2-30분은 해야 하는 것이 처음에는 충격이었다. 부풀어 오르고 뜨거워지고, 돌멩이처럼 단단해지는 가슴이 너무나도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가슴을 가볍게 풀어주기 위해서는 아기가 쪽쪽 잘 먹어줘야 하는데, 샛별이는 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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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 후 5일이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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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2:35:18Z</updated>
    <published>2025-09-16T02:3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15일, 출산 후 5일 째되는 날.  샛별이는 39주 5일차에 태어났다. 주수 꽉 채워 태워난 아기, 남자 아기답게 아기이지만 골격이 제법 튼튼했다.  11일에 태어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11일이 되던 새벽 1시부터 진통이 시작됐고, 새벽 4시쯤 진진통이 5분 간격으로 와서 병원으로 부리나케 갔다.  병원에 도착하고, 1-2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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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따라 대구살이 1년차를 보내며 - 나의 이야기, 그리고 계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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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2:25:33Z</updated>
    <published>2025-08-11T07: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한여름에 이사를 와서 이제 1년 조금 넘었다. 부산에서 16년 살다 아빠 직장 발령 때문에 가족이 수원으로 이사 간 뒤로 수도권에서 약 20년을 살았다. 학교, 회사 모두 서울과 수도권에서 다니다가 내가 경상도로 다시 온다는 건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연고가 있기는 하지만, 그 곳이 정해진 기간 얼마동안만이라도 내 삶의 터전이 된다는 건 전혀 다른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T6%2Fimage%2FEvaoAzPypGsp_rD9J1a6qIVFf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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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비우는 것&amp;rsquo;과 &amp;lsquo;불완전함&amp;rsquo;을 선택한 브랜드 - MUJI와 APPLE에 스토아 철학을 투영해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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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12:34:00Z</updated>
    <published>2025-05-28T07:3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절제, 불완전함, 그리고 질문의 태도  이번에는 브랜드를 통해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고전 철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살펴봅니다.  어떤 브랜드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할 때,&amp;nbsp;&amp;nbsp;대부분의 사람들은 브랜드 제품 또는&amp;nbsp;서비스의 성능과 퀄리티, 차별점에 초점을 두고 선택을 하곤 합니다. 또 브랜드 마케터들은 USP(Unique Selling Poin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T6%2Fimage%2F9ofoOjqIES97KKMm7G2aGFoip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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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이 내게 준 것 -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살아갈 수 있게 해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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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1T08:45:34Z</updated>
    <published>2025-01-20T08:5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9월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쓴 글우리 둘의 추억을 곱씹어보며.   언젠가 누군가 내게 물어보았다. 남편과 결혼을 생각하게 된 에피소드가 있느냐고. 갑자기 생각하려니 좀처럼 떠오르지 않았다.  특별히 기억나는게 없었기 때문일까, 함께 하는 일상이 어느덧 너무 당연해져서 에피소드를 담아 두고 있지 않아서였을까.  그러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떤 특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T6%2Fimage%2FEbgNLYS53qTRGrdEI2cuIdwbq7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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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딩에 적용 가능한 인문학적 사고 - 인문학적 관점이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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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3T10:32:48Z</updated>
    <published>2025-01-03T08:2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랜드 마케팅 일을 하면서, 또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amp;nbsp;실행하면서 늘 해오던 고민이 있습니다.   &amp;quot;이 브랜드를 통해서 사람들의 삶에 어떤 가치를 남겨야 할까?&amp;quot; 브랜딩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하거나 제품을 팔기 위한 단기적인 기술은 아닐지언정 브랜딩을 통해서 브랜드는 궁극적으로 브랜드의 인지도를 확보하고, 팬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T6%2Fimage%2FKNRSULmo0JcJYo6JEvs16GhF3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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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우리는 브랜드를 만드는가 - 만든 이의 철학이 없으면 그 브랜드는 '브랜드'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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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7T18:28:26Z</updated>
    <published>2024-12-30T06:5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랜딩: &amp;quot;나, 이런 사람이야&amp;quot;라는 선언  바야흐로 브랜드의 시대, 우리는 매일 수많은 브랜드를 마주합니다. 매일 쓰는 화장품, 아침에 손에 쥔 테이크아웃 커피, 옷에 새겨진 로고, 심지어 우리가 머물러야 할 공간조차 특정한 브랜드의 이름으로 기억됩니다. 뿐만 아니라 개개인이 브랜드로 인지가 되기도 하죠.  그렇다면 브랜드란 무엇일까요?  이름만 붙여진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T6%2Fimage%2FGYd40D8xbGQVBoWjXPRnUD62I0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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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문학적 질문이 브랜드에게 주는 메시지 - 브랜드의 나침반으로서의 인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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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3T10:37:54Z</updated>
    <published>2024-12-22T08:5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랜드를 만드는 인문학도가 던지는 질문   대학생 때의 저는 인문학도였습니다. 대학원에서는 미디어 관련 실용학문을 토대로 연구를 하고, 국가브랜딩에도 관심이 있었다가&amp;nbsp;기업의 B2B 홍보 담당자가 되었다가 광고 회사의 브랜드 전략팀의 일원이 되기도 했죠. 회사 일 뿐만 아니라 프리랜서로 스몰브랜드의 시작과 운영을 거들고&amp;nbsp;브랜드의 버벌 자산인&amp;nbsp;네이밍, 슬로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T6%2Fimage%2FCtJ4hN0GSa-weM6Xebq6v2cQwU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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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을 여는 방법은 단 하나, 그저 나아갈 것 - 20대 취준생이 문을 열고 나와 세상과 만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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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08:56:01Z</updated>
    <published>2024-12-22T05:4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대학 생활은&amp;nbsp;인큐베이터 속에서의 생활과 다르지 않았다. 좋아하는 과목의 공부를 하고, 쓰고 싶은 글을 쓰고,&amp;nbsp;하고 싶은 활동을 하면서&amp;nbsp;'성장'할 수 있었다. 실패를 하면서 배우는거라고 말해주는 이들이 있었으니까.&amp;nbsp;학교 안에서 만큼은 하고 싶은대로 해보라고 말해주던 이들이 있었으니까.&amp;nbsp;그런 포근한 알을 깨고 나와 취업 준비를 할 때, 또 인턴만 연이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T6%2Fimage%2FcobU2DiF-EIxFY8L2ZGksulKq3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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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곳에서 나만의 공간을 만든다는 것 - 물리적 소유를 넘어선 정서적 정착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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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04:59:25Z</updated>
    <published>2024-12-13T03:1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착과 공간 어딘가에 정착을 한다는 것은 그곳에 나만의 공간을 갖는다는 것이다.&amp;nbsp;그런데 그 &amp;lsquo;공간을 갖는다&amp;rsquo;고 할 때, &amp;lsquo;갖는다&amp;rsquo;는 꼭 소유의 의미만을 담는 건 아니다.  소유라는 단어는 물리적으로 갖는 것 외에도 감정적으로서의 함의도 가진다. 어떤 대상을 내가 소유했다는 마음이 드는 순간은 내가 갖고 싶을 때 비로소 가졌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다.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T6%2Fimage%2Fvn8gIUzWEZIi1ahwpPZ1ksU36_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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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박한 강인함, 맥문동의 늦은 인사 - 때를 놓치지 않고 피어나는 들꽃을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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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04:58:33Z</updated>
    <published>2024-10-04T03:3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맥문동  : 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언뜻보면 라벤더 같기도 한 보라색 꽃.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 주로 아파트나 빌딩의 그늘진 정원에 많이 심는 식물.    작년 5월, 아파트 화단에 무언가를 가득 심는 것을 보았다. '웬 풀떼기를 심지?'하고 지나쳤는데, 잠시 후에 보니 그 '풀떼기' 틈 속에 보라색 꽃이 피어있었고, 그 꽃이 맥문동이었다.&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T6%2Fimage%2FEfW_QdkDn8Q_kw2-BqknX9cZs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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