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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미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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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기를 공유하는 공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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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6T05:38: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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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식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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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8T13:16:03Z</updated>
    <published>2022-09-14T05:5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식빵이다. 워낙 사랑하는 음식이라 언젠가는 식빵에 대해 글을 써야지 하면서도, 늘 먹는 음식이라 오히려 쓸 거리가 떠오르지 않았다. 어제도 먹었고 오늘도 먹고 내일도 먹을 음식이라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식빵은 소위 말하는 식사빵이다. 밥 대신 먹을 수 있는 빵. 디저트류가 아니기에 그렇게 달지도 않고 느끼하거나 짠맛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0m%2Fimage%2FepM-Lq1CsTA9LsdX3G9EtGX3O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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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무스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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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3T13:05:50Z</updated>
    <published>2022-08-29T06:0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아리콩을 사놓고는 한참 냉장고에 넣어놨었다. 다이어트 식단으로 삶아먹어야겠다 해놓고는 냉장고 한구석에 자리만 차지하게 두었다가 드디어 삶아먹었다. 병아리콩 삶기를 검색해 보니 후무스 요리법이 많이 보였다. 후무스가 뭐지? 검색해 보니 후무스는 아랍어로 &amp;quot;병아리콩&amp;quot;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우리가 보통 후무스라 부르는 요리의 정식 명칭은 &amp;quot;후무스 비타히나&amp;quot;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0m%2Fimage%2FZZfMgKIywJFAEY9QBeGDQb83J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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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이김비빔밥의 주인공은 오이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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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1T12:51:53Z</updated>
    <published>2022-08-26T06:0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디디미니라는 유튜버의 다이어트 레시피인 오이김비빔밥이 유행하길래 나도 한 번 만들어 먹어봤다. 레시피에서 뺀 재료가 많아서 맛있을 거란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특히 깍둑썰기한 오이가 밥 사이에서 그렇게 매력적일 줄이야.        나는 평소 오이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특별히 오이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0m%2Fimage%2F8iKmvQvlZb5iRKF2UG4xwmNF7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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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록달록, 파프리카 볶음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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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6T07:46:22Z</updated>
    <published>2022-08-18T05:1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식단에 신선한 채소가 적은 것 같아서 파프리카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파프리카는 가격이 좀 있는데 또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아닌 채소라서 늘 들었다 놨다 하는 품목이다. 나는 풋내가 나는 채소류를 안 좋아한다. 고추, 피망, 파프리카, 완두 콩, 생 열무 등 각종 풋내가 다 별로다. 내가 느끼는 풋내 나는 채소들 중 그나마 파프리카를 가끔 먹는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0m%2Fimage%2F13OEBExKp-C2Z6Zyq8F1eFhxG_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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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체했을 때의 기분을 서술하시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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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3T02:25:08Z</updated>
    <published>2022-07-28T07:0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좀 안 체한다 했더니 방심한 차에 또 체하고 말았다. 미세하게 두통이 시작되면서 소화불량이 느껴질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베나치오 마시기. 사람마다 효과가 좋은 소화제가 다르다는데 나는 베나치오가 1등, 베아제가 2등이다. 일단 베나치오를 한 병 마시고 경과를 지켜보다가 안 되겠다 싶으면 베아제도 한 알 먹는다. 그러고도 소화가 안된다 싶으면 4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0m%2Fimage%2FrmPr0jAq3y6nsx5f6op0RXfi1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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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쌀쌀한 날의 감자핫도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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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6T09:21:52Z</updated>
    <published>2022-07-28T07:0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짝 쌀쌀한 늦가을의 어느 날, 감자핫도그를 먹었다. 그리고 체했다. 핫도그를 먹고 처음 체했던 날. &amp;lsquo;감자튀김이 원래 좀 소화가 안되지.&amp;rsquo;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기억이 난다. 그 후로 감자핫도그만 먹으면 체했다. 감자핫도그가 아니더라도 추운 날 길거리에서 핫도그를 먹으면 체했고, 춥지 않아도 길에서 핫도그를 먹으며 돌아다니면 체했다. 돌아다니면서 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0m%2Fimage%2FSH9onqSrrbtA0WxYERqkl-CFK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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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불구불 미역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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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9T14:53:03Z</updated>
    <published>2022-07-28T07:0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저녁부터 라면이 먹고 싶은데 참다가 오늘 점심에 끓여먹었다.   요즘 관심사 중 하나가 혈당이라 혈당을 안 올리는 방법이 뭘까 생각하다 미역을 넣어먹기로 했다. 아침 공복에 탄수화물을 먹는 게 최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침에 미온수로 위장을 깨운 뒤, 아몬드브리즈를 마시고 대저토마토 두 개를 씹어먹었다. 은근히 배가 차서 배가 꺼지는 동안 미역을 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0m%2Fimage%2FemuzW6PzhDWD9PJNn95w3Tluf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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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역줄기볶음과 무나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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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9T14:22:59Z</updated>
    <published>2022-07-28T07:0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든 시작해야 한다. 머뭇거리지 않고 5분,10분이라도 할 생각으로 시작하면 탄성이 붙는다. 물론 붙지 않아도 괜찮다.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야 5분이라도 하는 게 다음 실행에 디딤돌이 된다. 미역줄기볶음을 하다 보니 무나물까지 완성되었다. 한 책을 다 읽고 다음 책을 시작하기 전, 잠시 머뭇거림이 있었지만 첫 장을 넘기고 나니 10장이 넘어갔다. 더 이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0m%2Fimage%2FU7hGf7Q_MRZiQkBp8-MxBOFOGN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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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일이 쌓였을 땐, 과일주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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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7T00:37:10Z</updated>
    <published>2022-07-28T07:0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기 싫은 과일이 냉장고 안에 쌓여 있을 땐, 갈아먹으면 과일을 빨리 소진할 수 있다. 분명 먹고 싶어서 샀건만 나의 마음은 왜 이리도 변덕스러워 금세 질려버리기 일쑤인지. 마음 문제보다도 수박같이 큰 과일은 혼자 다 먹기엔 너무 양이 많지 않은가? 수박을 깍둑 썰어 넣어둔 커다란 플라스틱 통이 냉장고에서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었다. 냉장고가 가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0m%2Fimage%2F5cayxTjDgWfXsM71d2a48LCXk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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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작아작, 얼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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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7T00:39:10Z</updated>
    <published>2022-07-28T07:0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음을 아드득 까드득 씹어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입안에서 사탕처럼 돌돌 굴려 먹기도 한다. 아무 맛이 안 나는 깨끗함. 다 먹고 나서도 입안에 어떤 찝찌름한 맛이나 씁쓸함, 끈적거림 또는 산미가 남지 않아 좋다. 살이 찔 염려도, 나트륨 섭취량을 넘길 일도,  당 수치가 올라갈 일도 없다. 이 얼마나 무해한 간식거리인가. 단단한 얼음을 씹어먹다가 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0m%2Fimage%2F6-J5TtutnTJRtSlmMV1JVKzMH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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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근파근한 탄수화물의 맛, 바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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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1T00:14:14Z</updated>
    <published>2022-07-28T07:0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바나나는 과일의 개념이 아니다. 과일보다는 고구마나 감자 같은 구황 작물처럼 느껴진다. 과일이라고 하면 상큼한 맛, 속이 수분으로 가득 찬 가벼운 식감이 떠오르는데, 바나나는 상큼하지도, 씹었을 때 입안에서 과즙이 터지지도 않는다. 부드럽고 묵직한 한 입을 베어 물면 파근파근한 바나나가 진득하게 입안을 가득 채운다. 과일을 떠올리면 사각 사각한 홍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0m%2Fimage%2F8qkKJ7_pNFo5FN9yGxRAAuKyE0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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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삭아삭, 양배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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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1T00:13:21Z</updated>
    <published>2022-07-28T07:0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양배추를 샀다. 처음엔 무얼 하려고 샀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그저께는 소시지야채볶음에 넣어 먹었다. 양파, 소시지, 양배추에 케첩만 넣고 달달 볶았다. 볶는 순서는 양파, 소시지, 양배추. 양배추를 마지막에 넣어야 아삭아삭 식감이 산다.   오늘 아침엔 남은 양배추로 코울슬로를 만들었다. 먼저 양배추, 당근을 잘게 채 썬다. 양배추보다 당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0m%2Fimage%2Fmy1qIpCHzfTU8O0RLTaPvDi6i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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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큼한 맛, 토마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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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1T00:16:38Z</updated>
    <published>2022-07-28T07:0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 뭘 먹을까 하다가 검은 비닐봉지에 쌓여진 채 잠시 기억에 잊힌 토마토가 생각났다. 냉장고 야채 칸에서 비닐봉지를 꺼내 그 안에 담겨있던 토마토 세 개를 꺼냈다. 손에 쥐어 살금살금 만져보니 세 개 중 두 개가 물렁하니 상태가 안 좋다. 둘 중 더 물렁한 토마토를 씻어 칼로 네 등분을 했다. 많이 물렁해진 부분은 칼로 도려내고 나머지를 접시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0m%2Fimage%2FtVFVVv9Bn80fcVL55zG0IZ9o0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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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콤,짭짤,씁쓸하게, 커피땅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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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8T09:45:16Z</updated>
    <published>2022-07-28T07:0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가만히 있기는 싫을 때 요리를 한다. 그런 날은 복잡하게 손을 놀려야 하는 요리보다는 단순한 행동을 반복해야하는 레시피를 고른다. 계속 저어주며 뭉근히 끓여야 하는 비프스튜, 호박죽, 카레와 같은 음식이 좋다. 냄비 속을 긴 나무 주걱으로 이리저리 휘젓다보면 잡생각은 사라지고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막상 요리를 하다 보면 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0m%2Fimage%2FDsWMqoyyW7iSZEBP0iIjr6ETt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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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삭바삭, 멸치볶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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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0T07:12:01Z</updated>
    <published>2022-07-28T07:0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흰밥 위에 멸치볶음을 후두두두 부어 먹었다. 숟가락 위에 흰밥과 멸치볶음을 조금씩 담아 한 입, 두 입. 절반 정도 먹고서는 휘휘 섞어 먹었다. 짭짤하고 고소한 맛. 흰밥의 심심한 식감을 바삭바삭한 멸치볶음이 채워준다. 맨 밥에 반찬 한 가지만 대충 먹자면 나에게 소홀한 기분이 들 수도 있지만 도시락통에 흰밥 조금, 멸치볶음 조금 정갈히 담아 먹고 있자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0m%2Fimage%2FC-WqZ3eB0r0TWmS_QnvUQRSxO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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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큼한 껍질의 맛, 자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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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1T00:17:05Z</updated>
    <published>2022-07-28T07:0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두를 선물 받았다. 네모난 투명 플라스틱 통에 담겨있었다. 자두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보는 순간 입에 침이 고였다. 새큼한 자두 껍질의 맛. 씹으면 질깃하면서 이 사이로 짓이겨지는 껍질의 식감. 자두를 떠올리면 노란 오렌지 빛의 보드라운 속살보다 빨간 껍질의 맛이 먼저 떠오르는 건 겉모습이 빨갛기 때문인가 올해 달콤한 자두를 못 먹어서인가. 이번 자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0m%2Fimage%2Fyk7TGumgpATdB-Z28pbTaSEG5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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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콤부차는 레몬맛이 맛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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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30T07:10:42Z</updated>
    <published>2022-07-28T07:0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주 전에 엄마가 이모 댁에서 콤부차를 몇 개 얻어왔다면서 콤부차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하다 가셨다. 이모가 콤부차를 먹고 살을 많이 빼셨다고. 인터넷 세상 어디선가 BTS의 누가 즐겨 마신다는 얘기를 봤던 생각을 하며 엄마의 말을 그냥저냥 흘려들었었다. 얼마 전에 집 근처 노브랜드에 갔더니 콤부차를 팔고 있었다. 텀블러를 끼워주고 있었다. 뭔가 공짜로 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0m%2Fimage%2FxJJ3bCNXnfVznLuXBZKVX8jd-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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