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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ay gol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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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잡념 기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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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7T18:38: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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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의 한계 - 전문인의 책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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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8:33:44Z</updated>
    <published>2026-04-05T08:3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AI는 여러모로 유용하지만, 세부적인 지식을 종합하여 판단하고 추론하는 능력은 상당히 부족한 상태.&amp;rdquo;  비싸야 3만 원 이내인 모델들을 사용하며 느꼈던 것. 때문에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종합적 판단 능력과 추론 능력이 필요한 업무는 AI의 잠식으로부터 자유로울 것 같다 생각했지만, 이용료 수십만 원짜리 모델을 사용하며 깨달았다.   비싼 건 다르구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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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함투성이 과학 - 과학은 완전하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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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8:34:57Z</updated>
    <published>2026-04-05T08:3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평평설 추종자들을 비롯해, 과학의 불완전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들이 있다. 그들의 말 중 가장 익숙한 문장은 &amp;ldquo;당신들이 믿는 과학은 완전하지 않다. 그러니, 과학이 아니라는 이유로 부정하지 말라. 말할 수 없는 것에는 침묵하라.&amp;ldquo;   사회 과학에 포함되는 전공이었지만 여하튼 문과 출신, 대학 입학 후 20대의 대부분은 예체능에 속하는 음악을 했던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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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름과 안개 - 충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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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5:13:39Z</updated>
    <published>2026-03-28T15:0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기 있으면 구름일 것이, 여기 있어 안개다.   구름 멋지다 바라보는 이는 많아도, 안개 멋지다 칭찬하는 이는 많지 않은 것이 섭섭할 듯하여 한참 걸었다. 구름 속을 걸을 수는 없지만, 안갯속은 걸을 수 있으니 멋지다 생각하며.   여기 있어 안개이지만 인생 속 시적 허용으로 오늘은 구름.   충분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nY%2Fimage%2FDwgO4uS6cQcoTcQQ_QSSLKGs51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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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TS의 광화문 공연 - 그리고 피해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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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8:22:02Z</updated>
    <published>2026-03-21T08:1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BTS.   1. 이해된다.  2. 이해된다.  이쪽저쪽 모두 나름의 이유로 이해되니, 그렇구나 하며 넘기는 쪽.   먼저, BTS 정도면 군 면제해 주는 것이 다른 분야 면제 기준에 비추어 공평하며 나아가 실익의 관점에서도 합리적이라 생각했지만, 팬은 아니다.  멤버들 이름을 모두 알지 못하며, BTS의 노래 중 노랫말을 모두 아는 곡이 하나도 없을 정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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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로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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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3:18:45Z</updated>
    <published>2026-03-17T13:1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럿이 하는 여행이 그러하듯 혼자 하는 여행도 다양한 장르(!)가 있다.   누구는 홀로 조용히 내면을 들여다보는 여행을, 누구는 홀로 떠났지만 다른 이들과 적극적으로 어울리며 그곳에서 여럿이 되는 여행을, 누구는 아쉽지만 홀로인 여행을 두고 &amp;rdquo;혼자 하는 여행&amp;rdquo;이라 말한다. 때문에, 혼자 하는 여행이 어떠한지 묻는 질문에 달린 답변들은 제각각이다.   산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nY%2Fimage%2F6cVbZCbnB3zz9sgLJ5I5tatasI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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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게 돌을 던질 일이야? - 양비론과 선민의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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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4:53:46Z</updated>
    <published>2026-02-18T04:5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범죄자에게도 인권은 있다.&amp;rdquo;   양자택일의 문제일 땐 피해자의 보호를, 우선순위의 문제일 땐 사회적 안녕을 먼저 챙겨야 할 테지만, 그러므로 범죄자에게는 인권이 없다 할 것은 아니다. &amp;rdquo;경우에 따라 제한함이 타당하다, 타당할 수 있다.&amp;ldquo;가 오랜 기간 숙고를 거친 우리 사회의 합의일 것.   발생하지 않은 피해를 상상하여 발생한 피해를 부풀리고, 이를 합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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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호화폐라는 종교 - 참여자의 신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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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6:51:21Z</updated>
    <published>2026-02-14T03:3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트코인을 믿는 이들과의 대화는 크게 두 축으로 나누어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1. 비트코인(가상화폐 또는 암호화폐) 내부적 특성.  사토시라는 개인 혹은 집단 혹은 알 수 없는 누군가가 만든, 해킹 불가능하며 공급량이 고정된 데이터. 국가 기관에서 발행량을 결정하지 않음.   2. 비트코인 외부적 특성.  참여자들의 신뢰가 쌓이면 고정된 공급량은 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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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양과 멋진 신세계 - 감상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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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3:24:36Z</updated>
    <published>2026-02-14T03:2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작 몇백 년 전만 되어도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몇 백 년씩이나 갈 것도 없다. 삐삐조차 없던, 동네 컴퓨터 학원에서 8비트부터 16비트까지 컴퓨터 사용법을 배웠던, 유선방송으로 볼 수 있는 몇 개 채널이 좋았던 몇십 년 전 초등학교(사실은 국민학교) 때를 떠올려 보면, 지금 세상은 신세계다(롯데, 현대 미안...).   옛 모습들을 보며 기술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nY%2Fimage%2FNWgErTlfViIs64SGnP-nIoeQ9H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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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상화폐 시장의 아이러니 -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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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5:49:18Z</updated>
    <published>2026-02-10T05:2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비트코인 시세 변동, 거래소 사태를 보며 탈중앙화라는 신념과도 같은 존재가치를 부정하는 아이러니 목격. 같은 맥락에서, &amp;rsquo;디지털 금&amp;lsquo;이라는 비유를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고 사용하는 것도 이상하다.   독립성, 현물과 직접 연동되지 않음이 가상화폐의 핵심 가치인데, 많은 이들이 중앙의 관리가 필요한 것, 금본위제 하 통화와 유사한 것으로 이해하는 눈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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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사이모와 작가 - 검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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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4:36:23Z</updated>
    <published>2026-02-01T04:2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사이모의 행위는 충분히 수련받지 않아 계획이 제한적이며,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현저히 부족한 자격 없는 이의 불법 의료 행위이다. 진단 및 처방이 잘못되어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도 못 막을 상황이 될 수도 있고, 돌발 상황이 벌어졌을 때 최소한의 피해로 끝날 것이 최악으로 치달을 수 있다.   어떤 에세이스트 작가 호소인들을 보면 비슷한 느낌.  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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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개무상, 그러나 무상하지 않은 족적 - 당연해진 권리의 출처를 기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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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15:21:16Z</updated>
    <published>2026-01-25T15:2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개무상 회필유리(世皆無常 會必有離)   어린 시절 종종 지나던 신촌 연대 앞은 때때로 아수라장이었다. 간혹 매캐한 연기라도 풍기는 날에는 아예 지날 염두를 내지 못했다. 뉴스에서, 그리고 어떤 어른들의 왁자지껄에서 듣자니 북한을 추종하는 정신 나간 대학생들이 데모라는 것을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참 뒤에 알았다.  그 대학생들 덕분에 우리가 직접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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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우껍질 - 아낌과 오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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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5:47:13Z</updated>
    <published>2026-01-22T05:4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우껍질.   &amp;ldquo;오빠는 새우껍질 좋아하지?&amp;rdquo;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껍질째로 먹는 것을 보고 한 말.   아니야... 껍질 까는 거 너무 귀찮아서 껍질째로 먹은 거야. 그거 귀찮아하는 사람이라 니꺼는 까주고 나는 그냥 먹은 거야.   내가 새우껍질 좋아하는 사람이면, 니꺼 까주고 남은 껍질도 내가 주워 먹었겠지...  세상에는 유독 새우껍질을 좋아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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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항공과 아시아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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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5:44:08Z</updated>
    <published>2026-01-22T05:4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동생은 파일럿이다.   적잖은 비용을 들여 미국에서 교육받고 돌아와 한국에서 지내며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내내 대한항공 한 곳을 목표로 준비했다. 얼핏 듣기로, 파일럿의 경우 대한항공의 입사 기준이 다른 곳보다 까다롭고 기장이 되기까지 더욱 오래 걸린다던데, 그래도 굳이 대한항공만 가려했고 운 좋게 바로 합격했다.   한참 시간이 지나 저가 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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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주운전 - 살인미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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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5:18:14Z</updated>
    <published>2026-01-22T05: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귀갓길이 20 ~ 30km 이상인 술자리가 있을 때에는 주로 약속 자리 근처 비즈니스호텔 정도를 예약하고 마음 편히 참석했다. 주차비, 대리비, 술 마시면 커지는 씀씀이 탓에 대리기사님께 드리는 택시비 등 비용과 시간과 편의 등을 종합하여 따질 때, 인근 숙소를 잡는 것이 오히려 이익. 잠시나마 여행자가 된 기분을 느끼는 것도 좋았다. 근거리는 가능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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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는 비율이야 - 너도 책임, 나도 책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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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23:54:55Z</updated>
    <published>2026-01-13T23:4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의 입장은 이렇다.   음식점을 운영 중으로 가뜩이나 힘든 요즘, 음식점 유리문을 나서 약 10여 미터 앞에 있는 정문에 설치된 계단에서 미끄러져 넘어진 B의 손해를 책임지는 것은 억울하다. 길에 장애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걷다가 넘어져놓고 배상하라 생떼를 쓰는 것은 어이없다.    B의 입장은 이렇다.  넘어진 사람의 책임이 있다. 하지만, 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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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흑백 요리사  - 프라이드와 거만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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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23:31:25Z</updated>
    <published>2026-01-13T23:3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흑백 요리사 시즌 2에서 결승까지 오른 셰프의 태도가 거만하다며 핀잔하는 이들도 있는가 보다.   거듭된 방송을 통해 &amp;lsquo;문맥&amp;lsquo;을 파악한 바, 치열하게 살아오며 상당한 성과를 이뤘지만 스스로를 미완이라 여기는 이의 제한된 프라이드로 보이고, 패자를 향하여는 물론 자신이 패자가 되었을 때에 보이는 태도도 나쁘지 않으며, 다른 셰프들과의 관계도 괜찮아 보이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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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위와 집회  - 권리와 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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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23:33:37Z</updated>
    <published>2026-01-13T23:2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본적으로 전장연의 시위에 동의한다.  우리에게는 표현의 자유가 있고, 집회와 시위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집회, 시위의 자유는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정당성을 얻을 수 있다.   특별히, 전장연의 게릴라 시위는 반대한다. 기본적으로 전장연의 시위에 동의하는 것과 정확히 같은 이유로, 출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많은 직장인들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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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운 글, 어려운 글.  - 좋은 글, 나쁜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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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17:05:15Z</updated>
    <published>2026-01-09T17: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쉬운 글은 좋은 글이고, 어려운 글은 나쁜 글인가? 만약 그렇다면, 수많은 명저들은 모두 나쁜 글이다.   허영심, 과시욕으로 뻔한 문장을 잔뜩 꾸민 글은 어려운 글이 아니라 난잡한 글. 어려운 글은 단어 그대로 쉽지 않은 글인데, 허영심이나 과시욕 정도로는 어려운 글을 쓰고 싶어도 쓸 수 없다.   읽는 이의 충분한 배경지식을 가정하고 축약한 내용, 추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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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동주 님 덕에 좋아하는 조지훈 님 - 어머니와 소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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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15:32:14Z</updated>
    <published>2026-01-09T15:2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윤동주 님 덕에 조지훈 님의 시를 가장 좋아하게 됐다.  중학교 입학 즈음으로 기억한다. 무슨 바람이 불었던 것인지 집에 오는 길에 작은 서점에 들러 대뜸 시집을 한 권 샀다. 서점 사장님께 추천을 부탁해 가장 유명한 시인이라는 윤동주 님의 시집을 샀던 것 같다.   집에 돌아와 시집을 읽겠다며 펼치니 어머니께서 많이 놀라셨다. 그도 그럴 것이, 책을 읽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nY%2Fimage%2FVzeKNK6aA2ctOa84qsZozvioNh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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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쫀쿠의 유행 - 유행의 유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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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15:01:09Z</updated>
    <published>2026-01-09T14:5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는 두쫀쿠가 유행이다.   1. 허니버터칩, 이경규 씨께서 만든 라면 등이 유행이더니, 두바이 초콜릿에 이어 두쫀쿠. 그거 맛보는 것이 뭐 그리 대수인가 싶어 관심이 생기지 않는 나로서는, 애써가며 먹는 모습이 의아하다.   나에게는 의아하지만 달리 생각해 보면, 별 대수롭지 않은 간식을 맛보는 것에서도 즐거움을 느끼는 이들 나름의 재미가 있을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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