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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라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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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쩌다 보니 내가 아닌 가족을 위해 사는 시간이 하루의 대부분이 되었습니다. 음식을 만들고 집을 정리하고 빨래를 합니다. 돈은 벌지 않지만 부자는 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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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8T06:21: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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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워도 운동합시다 - 엄마도 전문직이다(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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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1:27:55Z</updated>
    <published>2025-12-04T11:2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 시절, 제일 싫은 과목은 체육이었다. 수학도 싫었지만 체육이 더 싫었다. 그래서 비가 오면 좋았는데 실내체육관 같은 건 없던 시절이라 비가 오면 밖에서 운동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운동엔 젬병이다. 소위, 운동신경이 없다. 그래도 수영은 좀 하는데, 그것도 어릴 때 배운덕에 체득되었기 때문이지 그다지 좋아하는 건 아니다.   그럼에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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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건강대만세 - 엄마도 전문직이다(1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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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05:51:38Z</updated>
    <published>2025-12-02T05:5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묵은해를 보내며 다가오는 새해 목표를 잡을 때다. 사십이 넘으며 바람의 일 순위는 무조건 건강이다. 돈도 명예도, 그 어떤 것도 부질없다. 그저 아프지 않고 건강히, 좋은 컨디션으로 하루를 보내는 게 제일이다.   작년 이석증으로 공황장애까지 겪으며 건강의 소중함은 더 크게 다가온다. 한번 증상이. 발현되면 꼬박 일주일은 꼼짝을 못 하는데 내가 아프면 가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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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성공에 공허한 나, 정상인가요? - 엄마도 전문직이다(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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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22:53:57Z</updated>
    <published>2025-07-01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을 사랑한다. 당연한 얘기 같지만 모든 아내가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살아온 세월만큼 정이 쌓이거나 애들 아빠이거나, 그도 아니면 경제적 이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는 아내들도 있다. 이런 얘기를 구구절절 늘어놓는 이유는, 전문용어로 '밑밥을 깔기 위해' 서 인데, 지금부터 할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다소 불편하게 들릴 수 있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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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에 할아버지, 불편한가요? - 엄마도 전문직이다(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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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23:13:24Z</updated>
    <published>2025-06-24T2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0686161ㅇ  기사의 요지는 제목 그대로다. 5060, 특히 은퇴한 노년들의 공공도서관 이용이 늘고 있다는 분석 기다사.  문제는 이제부터다. SNS에서 어느 이용자가 이 기사를 인용했는데(아무 의견 없이 단순 퍼오기) 달린 댓글에 눈살이 찌푸려졌다.  &amp;quot;소문난다. 도서관 가끔 가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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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권만큼 교사 인성도 중하다 - 엄마도 전문직이다(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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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20:56:15Z</updated>
    <published>2025-06-21T03:4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레드앱을 지웠다. 한동안 재미있었다. 남의 개인사, 단지 보여주기 위한 자랑이 아닌, 솔직한 고민과 스토리를 보는 게 좋았다. 이런 일도 겪을 수 있구나, 공감도 하고 위로의 댓글도 달았다.   그런데 요즘, 스레드는 변했다. 고민의 대부분은 험담으로 채워진다. 스스로에 대한 반성은 없고 그저 상대 때문에 이러한 피해를 봤고 때문에 견딜 수 없이 짜증이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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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순이 같은 엄마는 되지 않겠다.  - 엄마도 전문직이다(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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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6T11:41:57Z</updated>
    <published>2025-04-02T03:3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amp;lt;폭싹 속았수다&amp;gt;가 인기다. 정말 잘 만들어진 드라마다. 자극적 요소 없이,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도 잔잔하고 애틋하며 아름답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우느라 애를 먹었다. 1막의 어린 애순이는 꼭 나와 같아 슬펐다. 공부도 일도, 있는 힘껏 열심히 살았지만 셋째를 낳고 하루아침에 집에 묶인 내 인생이 마치 애순이 같아서 울었다. 애순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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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이미맘은 나쁜 엄마일까?  - 엄마도 전문직이다(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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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4T09:57:41Z</updated>
    <published>2025-03-06T03:5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수지는 천재다. 예전에는 연예인들을 낮게 보는 시선이 있었는데 이는 확실히 잘못된 것이다. 코미디언이나 배우를 (잘)하려면 머리가 정말 좋아야 한다.   이수지야, 예전 개그콘서트 &amp;quot;고객님, 많이 당황하셨어요?&amp;quot;라는 보이스피싱 연기 때부터 능력자임이 드러났지만 최근에는 단지 캐릭터를 흉내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 현상까지 비꼬면서 큰 화제와 사랑을 받</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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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한 엄마가 최고다 - 엄마도 전문직이다(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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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4T08:18:50Z</updated>
    <published>2024-12-04T01:0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너무 못 올렸다. 매주 수요일 연재,라고 자신 있게 선언해 놓고 수요일마다 꼭 뒤 안 닦은 기분으로 찝찝하게 지냈다. 변명을 하자면 몸이 좋지 않았다. 지난 5월 이석증을 시작으로 8월 공황발작, 그 뒤로 간간이 이어지는 원인 모를 어지럼증과 불안장애는 지금까지 나를 끊임없이 괴롭힌다.   아이들은 학교에 다녀오면, 다녀왔습니다! 대신 엄마, 괜찮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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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황장애에 걸리다  - 엄마도 전문직이다(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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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1:02:05Z</updated>
    <published>2024-08-27T03:4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예인들만 걸리는 병인 줄 알았다. 공황장애. 김구라 씨가 라디오 스타에 나온 게스트에게 &amp;quot;너도 공황이야? ' 하면서 웃을 때, 그냥 시시한 병(?)인가 보다 싶었다. 사람이 많은 곳이나 정신없는 상황에서 &amp;quot;진짜 공황장애 걸리겠네!&amp;quot; 하는 농담도 하고, 그저 그런 병인가 보다, 했다.   평범한 날이었다. 지인과의 점심이 약속되어 있었고, 장소가 마침 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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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상류층 부모가 되는 법  - 엄마도 전문직이다(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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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22:17:04Z</updated>
    <published>2024-06-03T01:4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 대기업회장의 이혼소송이 화제다. 그동안 이렇네 저렇네, 사람들의 입을 통해 돌던 소감들이, '공식적으로' 판사의 판결을 통해 전해지자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나 역시 같은 생각이다. 더도 덜도 없이, 아주 합리적, 이성적인 근거와 용어로 불법(불륜보다는 이 단어가 적합)을 저지른 남편에게 일침을 가해준 판사님께 박수를 보낸다.  우리는 초등학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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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도 병가가 필요하다  - 엄마도 전문직이다_(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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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9T23:29:22Z</updated>
    <published>2024-05-23T01:4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부터 새벽 세 네시쯤 깨는 습관이 생겼다. 갱년기 증세란다. 멜라토닌을 먹으면 그나마 좀 잘 수 있는데, 그래도 푹 자긴 어렵다. 잠이 들다 깨다, 작은 소리나 심지어 불빛에도 잠이 깬다.  그날도 늦게 겨우 잠들어 새벽에 눈이 떠졌다. 몇 시지. 침대 아래 휴대폰을 놓고 잔 게 생각나 왼쪽으로 고개를 휙 돌려 휴대폰을 잡는 찰나, 갑자기 세상이 뒤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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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행기에도 노키즈존이 필요할까? - 엄마도 전문직이다(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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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5T09:25:02Z</updated>
    <published>2024-04-24T02:0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인스타그램에서 &amp;lt;비행기에서 가장 힘든 순간&amp;gt;이라는 제목의 릴스를 보았다. 15 초남짓 되는 이 영상상에는 한 남자(여행 유투버)가 비행기 좌석에 헤드폰을 낀 채 앉아있고 바로 옆자리, 여성 보호자가 안고 있는 아이가 발로 남성을 차며 짜증을 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아래에는 별다른 구체적 상황 설명 없이 &amp;quot;해외여행 할 때 비행기 자리 운도 따라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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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밥은 사랑입니다.  - 엄마도 전문직이다(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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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9T00:09:56Z</updated>
    <published>2024-03-27T03:0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서 일어나 아침 먹어라.&amp;quot; &amp;quot;한 숟갈이라도 뜨고 가&amp;quot; &amp;quot;이거라도 마시고 가!&amp;quot;  매일 아침, 현관까지 따라나와 엄마가 내미는 컵에는 생식이며 과일 간 것이며 각종 이름 모를 요상한 색의 것들이 담겨 있곤 했다. 잠깐 그대로 서서 후딱 마시고 넘기면 될 것을, 뭐가 그리 귀찮고 바빴는지 &amp;quot;늦었어! 안 먹어도 돼&amp;quot; 라며 젖은 머리로 뛰어 나가곤 했던 학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uo%2Fimage%2FxNDr03B037GlLldixoPADIhYDtU"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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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새벽 다섯 시 반에 일어나는 이유  - 엄마도 전문직이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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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12:16:40Z</updated>
    <published>2024-03-25T01:0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새벽 다섯 시 반, 식구들 중 가장 먼저 일어나 주방 불을 켜고 하루를 시작한다.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하는 생각은 다름 아닌, 남편의 도시락 싸기.   올해 쉰이 된 남편은 일 년 전 당뇨약을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식단관리를 시작했다. 그 때문인지 체중이 15킬로그램 줄고 지방간도 싹 사라졌다. 혈당이 좋아진 것은 물론이고 바지를 모두 새로 사야 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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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전문직 주부'가 되려 하나 - 엄마도 전문직이다(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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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5T00:21:30Z</updated>
    <published>2024-03-07T02:5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6년간 직장생활을 하다 경단녀가 되었다. 애가 둘일 때까지는 괜찮았는데 셋부터는 무리였다. 잠시 쉰다는 게 어쩌다 보니 영영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고 한동안 우울증을 앓았다. 정신과 약도 먹고, 부부싸움도 실컷 하고 애먼 아이들에게 화풀이도 하기를 2년 여. 비로소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막내가 어린이집에 가기 시작하면서). 노산과 육아로 넝마가 된 몸도 회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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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업실이 생겼다.  - '전문직 엄마'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스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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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7T05:58:45Z</updated>
    <published>2024-02-06T03:5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업실을 마련했다. 대단한 건 아니고 열 평 남짓한 반지하 원룸이다. 그래도 혼자만의 공간이 생겨 썩 뿌듯하다. 매일 아침 식구들이 떠나면 어차피 혼자 남는데 뭐 하러 매달 월세로 돈을 쓰나, 할지 몰라도 집은 일하는 공간이 될 수 없기에 마련한 곳이다.    열평남짓 작은 공간이나마 내 공간이 생기면서 아침이면 폭탄 맞은 집을 뒤로하고 밖을 나선다.&amp;nbsp;오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uo%2Fimage%2F_T8eGAKSOsYt15gTxy2UTWOef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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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엄마가 되기 어려운 이유 - 주부 에세이_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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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4T11:51:06Z</updated>
    <published>2023-12-07T03:5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이란 무엇일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지 무려 16년 차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나는 엄마라는 직함이 낯설고 버겁다. 못 견디게 아이들이 사랑스럽고 그래, 이게 행복이지 별 거 있어 싶다가도 어느새 그저 나 개인일 수 없는 현실이 부담스럽다. 나이 마흔 넘도록 미혼인 친구들이 안쓰러워, 어디 좋은 짝 없나, 오지랖을 부라다가 명절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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