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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 경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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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연진 사주 타로 대표 타로 마스터 강사 한국자서전협회 부천지부장 전자책, 자서전 출판 지도사 전자책, 종이책 포함 8권 출판 KAC 코치 K 글로벌 리더 아카데미 사회연구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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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0T04:25: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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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하므니다 - &amp;ldquo;90만 원 사기당했스므니다&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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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3:21:16Z</updated>
    <published>2026-04-04T12:0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감사하므니다&amp;quot;  지자체 관련 부부사업가의 상담에  집중하다 보니  아가씨 셋이 들어와 앉아 있는 것도 깜빡했다.  의자 하나를 내주다 언뜻 들으니 일본말이다.   &amp;quot; 감사하므니다&amp;quot; &amp;quot; 어? 일본 분 들이세요? &amp;quot; &amp;quot; 네~~&amp;quot;  귀염성 있는 얼굴들을 다시 보니  일본여성의 앳된 이미지가 느껴진다.  한국 중에서도 부천에 있는 대학에  어학연수를 왔다고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6k%2Fimage%2Fd5HgZ0W0JZiSlnoG4Hg9bfIlfk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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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TS컴백, 광화문이 달리 보였다. - 갈등의 광장에서 문화의 광장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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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2:49:03Z</updated>
    <published>2026-03-23T16: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이사에 필사 책 작업 준비 등으로  심신이 피곤하여 좀 일찍 퇴근하던 날,  끌리는 영화라도 있으면 피로 회복제로  좋을 것 같아 지친 몸을 소파에 던지며 오랜만에 넷플릭스를 열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장면을 보고 사로잡혔다. BTS가 넷플릭스에서 무대 공연을 하고 있었다.  그것도 광화문 광장에서.  많은 아미와 외국인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6k%2Fimage%2FsG8dFK4WwHwBtuQheZJB_6shVq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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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어수선해서 왔습니다 - 자유를 꿈꾸는 한 남자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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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6:48:10Z</updated>
    <published>2026-03-21T06: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마음이 어수선해서 왔습니다&amp;quot;  상아색 골프 점퍼에 고운 선의 남성분이 조심스럽게 들어선다.  필사하던 노트북을 옆으로 치우고 루이브스를 담근 러그잔도 한켠으로 비킨다.  40대쯤 보이는 남성은 앉으면서 한숨을 가볍게 내쉰다.  &amp;quot;20년을 살아온 아내가 있는데, 딸을 위해서 살고 있습니다. &amp;quot;  상담을 하다보면, 처음 꺼내는 언어로 이분의 삶이 그냥 알아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6k%2Fimage%2FsFNzhMov5aI9nIBkt0gFRHDoXt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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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3막을 연다 - 이동수의 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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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11:18:36Z</updated>
    <published>2026-03-20T06:0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을씨년스럽게도 바람이 뼛속으로 스며든다.  봄이 오나 싶어 옷차림이 가벼워질 때쯤이면,  봄을 시샘하듯 언제 그랬냐는 듯  꽃샘추위로 어깨를 움츠리게 한다.   어제도 출근하려 자동차문을 열다가 멈칫, 다시 집으로 들어왔다.  그냥 이유 없이 쉬고 싶었다.  이런 날 누가 오겠나 싶기도 했고, 평소 쉬는 날 없이 일하는 나를 위해  이런 뼛속 바람일 때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6k%2Fimage%2FxgIUzFKJiCNeFVoKokuszQvrRy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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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온한 인생을 원하면서 - 너나 잘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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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6:42:14Z</updated>
    <published>2026-03-18T16:1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나 잘해라&amp;quot;  인간은 간사하다. 매일 글 쓰며 나를 알아가는 순간이 기뻐 흠뻑 빠진지가 엊그제 같다.  최근 여러 글을 읽으며 이 많은 글들이 어떤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걸까? 무엇을 남기고 싶은 걸까 생각이 스치니 문득 글쓰기에 힘이 빠져버렸다.  그 많은 글들은 무엇을 위해 쓰여졌을까? 누구를 위한 글들일까. 나는 어떤 글을 원하고 있기에 이렇게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6k%2Fimage%2FxurNgdTxPAihgYyYFra2kh4PIA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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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새의 믿음 - 참새와 방앗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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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1:21:16Z</updated>
    <published>2026-03-15T06:5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날 따뜻하면 붕어빵을 잘 안 찾더라고요~&amp;quot;  가벼운 접촉 사고로 엑스레이를 찍게 되었다.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상담일을 하다 보니 그러려니 해 왔다. 그러나 사진 속 내 허리에 간호사도, 의사도 한 마디씩 한다.   &amp;quot;오래된 것 같아요... 많이 아팠겠어요...&amp;quot;  이번에 본 나의 허리는 눌려 있기도 했지만 휘어도 있었다.  상담할 때 자리가 수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6k%2Fimage%2FCRLi9xSSLJGybvUDE7SedSg6FW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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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무엇을 고치며 살고 있을까? - 리프팅과 덕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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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1:22:51Z</updated>
    <published>2026-03-09T10:1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교 살에 퍼렁 멍이 든 아가씨가 고개를 살짝 내밀고 들어온다.  가만히 보니, 눈썹에도, 관자놀이에도 자욱이 있다.  &amp;quot; 시술하셨어요?&amp;quot;  서로 아는 일이라는 듯, 고개만 끄덕인다.  엊그제 손님이 아니었으면 무슨 큰일이라도 났을 거라고 상상했을 것이다.   그날은 내 또래 환갑을 넘은 용띠 손님이었다.  그 손님은 눈썹이 휘날리고, 귀뒤부터 목덜미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6k%2Fimage%2F0uZLUQ7F38TzC743Dv8Fse1ciR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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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무엇에 진심이었을까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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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6:40:50Z</updated>
    <published>2026-03-09T06:4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市)에서 평생교육센터 설명회를 한다고 연락이 왔다. 강사의 꿈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늘 마음 한구퉁이에 자리 잡고 있어서 한치 망설임 없이 신청을 했다.  400~500명 들어가는 강단에 벌써 여러분들이 모여 있었다. 출석체크 하는 곳엔 이미 평생교육센터에 지원서를 낸 센터들이 제법 적혀있었다. 개인자격으로 참석한 내 이름 옆은 비워져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6k%2Fimage%2F7PSHTwaaz_vE4G09-HQ2IyMT4mI.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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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자식 말고 우리 아이 -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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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6:47:14Z</updated>
    <published>2026-03-08T19:4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과 입만 남기고 팩을 붙이고 있는 데, 딸과 사위의 화상전화가 왔다.  독일 유학 간 딸이 이미 자리 잡고 있던 사위를 만났다. 서로 외롭던 차에 인연이 되어 너무 좋아한다.  그래도 팩은 떼야할 것 같아 급하게 떼고 받았다. 팩 떼는 데만 신경 썼지 얼굴이 어떨 거라는 건 생각 못했다. 팩이 떨어진 자리에 낯선 얼굴이 있었나 보다  &amp;quot;어머님 생얼을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6k%2Fimage%2F30xa9GSsrO5-BEpmgxyqh7n3I4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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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은 영혼의 센서 - 마음이란 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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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6:48:33Z</updated>
    <published>2026-03-08T15: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가을쯤. 불안감이 갑자기 엄습하더니 갑갑해 죽을 것 같았다.  그때 사회연구단에서 자살연구 두 번째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 불안감을 떨치려 과감히 알바에 나섰다. 생전 해 보지 않던 업종이었지만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곳에 말은 없으나 따뜻한 정감이 흐르는 곳이었다.  그 신선감. 영혼으로 살랑살랑 스미는 상큼한 바람. 마치 골방에 있다 오랜만에 바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6k%2Fimage%2FlccO4fT2eoLRWW9rBEhSDxT4yU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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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아들 궁합 좀 봐줘유  - 우주의 흐름 속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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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15:38:23Z</updated>
    <published>2026-03-05T15:2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우리 아들 궁합 좀 봐줘유~&amp;quot;70 중반 동네 어르신이 좋아라고 아들 사주를 내미신다.45세를 넘기기 전에 아들 결혼 시켜야 한다며 애타 하셨는데...이번엔 &amp;quot;여자 쪽이 우리 아들을 더 좋아한다&amp;quot;고 얼굴이 활짝 피셨다.부모 마음은 다 한결같다. 결혼은 시켜야 할 것 같고 자식도 낳아야 할 것 같고...자녀들은 결혼도 자식도 그닥 마음에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6k%2Fimage%2F--rUP4jUBjMqhxnAQ6sqp9pGam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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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 돌아 나의 길 - 너의 길을 가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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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7:15:11Z</updated>
    <published>2026-03-04T15:4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동차딜러 동갑내기 손님이 노후를 위해 새로운 일을 찾고 있다.  딸과 함께 타로 수강을 문의한 후 몇 번을 들러 궁금한 걸 묻는다. 이번엔 마음을 굳힌 거 같아 얼마 전 낸 &amp;nbsp;타로 기초 책을 읽어 보라고 주었다.  문득 지난가을이 떠올랐다. 가게 앞에서 유튜버들이&amp;nbsp;난동을 부린 뒤 손님이 뚝 끊겨 생계를 위해 알바에 나섰다.  호기 좋게 음식점 알바에&amp;nbsp;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6k%2Fimage%2F-UtW6mKx0PXkAZN0X9kr1exWOp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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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심이라는 울타리 - 분홍빛 사랑의 돌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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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1:29:05Z</updated>
    <published>2026-03-02T19:1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의에 뜻을 세우니 수강생 문의가 꾸준히 들어온다. 배우길 원한다면 문을 활짝 열고 있다.오늘 한참을 울다 갔던 손님이 왔다공무원시험에 떨어진 여러 경험과남자 친구와 실연한 아픔으로 흐느끼던 아가씨다.오늘은 밝은 모습으로 왔다. 그 사이 남자 친구가 생겨서 활력이 생겼다.그러나 듣다 보니 왠지 투명해 보이지 않았다.순진한 그녀가 또 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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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배우려고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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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01:15:51Z</updated>
    <published>2026-03-01T01:1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1시가 다 &amp;nbsp;되도록 &amp;nbsp;AI를 배우겠다는 열정이 뜨겁다. 강사님은 목이 쉬고, 수강생들은 질문이 끝이 없다. 오프라인이 줄어드는 시대에 온라인은 갈수록 뜨겁기만 하다.  도대체 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 &amp;nbsp;없게 정보를 끊임없이 준다. 다 알아들을 수도 없는 정보들이 계속 들린다. 녹화본을 받고 싶은 마음에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간이 여의치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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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순을 넘긴 소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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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3:21:57Z</updated>
    <published>2026-02-27T15:4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인댄스 길벗의 딸 결혼식이 있었다.  요즘 결혼식은 젊은이들의 매력 넘치는 공간이다. 엄숙하기만 한 결혼식이 젊은 청춘들의 자신 있는 미래를 펼치는 축제가 되었다.  꽃향기 가득한 고공에서 선녀처럼 내려오는 신부의 첫걸음. 고전에서나 볼 법한 커다란 문을 열고 등장하는 신랑의 행진은 우리를 환성과 기쁨으로 충만케했다. 남녀 혼성 4중 창도 밝고 힘차서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6k%2Fimage%2F6tnXwidXIDxku70ylHni-IMvx3w.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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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다만, 이유를 모를 뿐이다 - 방앗간 끊은 참새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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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15:53:17Z</updated>
    <published>2026-02-26T18:3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너무 오랜만에 오셨네요 &amp;quot; 그 한마디에 오래 기다린 시간이 묻어 있었다  방앗간을 돌아간 지 한 달째... 참새는 문득문득 사장님을 생각한다. 마치 범인이 현장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처럼 아직도 방앗간 문이 열려 있는지 궁금하다. 사장님이 떠오르는 건 텔레파시 아닐까. 사장님도 나를 궁금해한다는 신호 같은......  운동을 마치고 이사문제로 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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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나의 기운은 어디로 흐르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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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3:36:09Z</updated>
    <published>2026-02-26T14:2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명의 회원이 있는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어떤 때는 나를 성장시키는 장이라 느끼고 어떤 때는 가장 버거운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사람공부 하는 자리이다.  역할을 조용히 감당하는사람. 공부의 장으로 여기며 감사하는 사람. 생활 공부로 삼는 사람. 이분들은 알게 모르게 자라고 있다.  그러나 불만이 있는 사람들도 있다. 처음엔 운영의 어려움이라 생각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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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까 - 싸우는 연인들의 대화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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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2:09:30Z</updated>
    <published>2026-02-23T11:4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플 같아보이는 두 남녀가 &amp;nbsp;빼꼼히 들여다 보더니 &amp;nbsp;상담 중 인걸 보고 가 버린다. &amp;nbsp;&amp;nbsp;갔나 싶었는데, &amp;nbsp;상담 마칠 즈음 다시 왔다. 사주궁합을 보고 싶어한다.&amp;nbsp;사주는 일생에 처음이라면서...&amp;nbsp;&amp;nbsp;사주를 보다 보니,&amp;nbsp;한사람은 용띠, 한사람은 호랑이띠다. &amp;nbsp;일단 만만치 않겠다 싶었는데,&amp;nbsp;볼수록 둘이 정면 충돌 궁합이다. &amp;nbsp;둘의 주관과 고집이 남다르다.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6k%2Fimage%2FVB3vhPA0o9ZWP1746hJIJjWHon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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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수함 앞에서 - 영점으로 돌아온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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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2:17:54Z</updated>
    <published>2026-02-23T1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나는 영점으로 돌아 온 느낌이다. 본래의 자리에서 나를 보았다.  오랫만에 청수회 연구모임을 했다. 나를 성장시킨 소중한 모임이다.  유능한 분들을 보며 늘 나의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사람이 갖고 있는 기질과 사회적 환경에서 학습된 수많은 시간은 각자의 질량을 낳는다.  사람마다 쌓아온 시간의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6k%2Fimage%2FFaj7FdOTo96lLhiDo6HsWVZvrt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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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식과 아부의 함수 - 지식의 농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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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0:00:20Z</updated>
    <published>2026-02-23T10: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윗사람을 돕다가어느 순간 그 자리에 서 있는 사람을 본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뺀다고들 한다.이걸 아부라고 해야 할까,아니면 실력이라고 해야 할까.  나는 오래전부터윗사람 곁에 바짝 붙어 있다가한 단계씩 올라서는 사람들을 자주 보아왔다.  &amp;lsquo;도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amp;rsquo;  그 생각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마침 아부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아부도 힘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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