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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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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jnno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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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꿈과 행복을 찾아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살다가 지금은 강원도를 떠돌아다니며 삽니다. 이 길이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 아니라 바로 이 순간이 행복임을 깨달으며 살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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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2T07:04: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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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웃게 하는 칭찬 - 생각만 해도 웃게 되는 나의 마지막&amp;nbsp;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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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4T11:53:52Z</updated>
    <published>2023-04-23T13:0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칭찬&amp;rsquo; 얼마나 웃음이 나는 일이면 그 커다란 고래도 춤을 춘다는 표현까지 있을까. 누군가를 진심으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격려. 말 한마디에 힘을 얻고, 고생을 싹 잊고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게 바로 칭찬의 힘이 아닐까 싶다.  최근 재취업을 했다. 그 자리는 내게는 벅찬 자리였다. 주니어인 내 연차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시니어 업무였고 성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AZ%2Fimage%2F9o2RMr0YHvEiNkDvCcHef7faQe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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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웃게 하는 초록잎과 꽃 그리고 맑은 하늘  - 생각만 해도 웃게 되는 나의 다섯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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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9T09:33:01Z</updated>
    <published>2023-03-30T13:0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구름의 모양은 어땠는지 아시나요? 마지막으로 본 꽃이 출퇴근길에 마주친 벚꽃은 아닌가요? 나뭇잎 사이로 새어 나오는 햇살이 무슨 색깔인지 알고 계신가요?   나는 자연에 별 감흥이 없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푸른 하늘의 맑은 날은 이유 없이 그냥 기분이 좋았다. 울적하고 화가 나더라도 따스하고 밝은 날의 하얀 구름을 보고 있자면 어느샌가 환하게 웃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AZ%2Fimage%2FPQNANTpmPoxDZGe5AjzOnrQcYC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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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웃게 하는 달리기 - 생각만 해도 웃게 되는 나의 네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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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30T03:35:16Z</updated>
    <published>2023-02-26T12:2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리기   나는 사실 땀 흘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옷을 굉장히 아끼는 나에게 땀을 흘린 날에 입은 옷은 어김없이 바로 빨래통으로 직행한다. 땀=냄새라는 편견 때문일까. 평소 뛰는 것도 좋아지 않는다. 버스를 잡기위해, 지하철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약속에 늦지 않기 위해 전력 질주하는 걸 유독 싫어한다. 살을 빼기 위해서 운동하는 것도 매우 귀찮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AZ%2Fimage%2FUVwkRvM-VuhGksykakuPQBWih4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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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웃게 하는 여행 - 생각만 해도 웃게 되는 나의 세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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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30T03:32:09Z</updated>
    <published>2023-01-31T13:0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단어만 들어도 설렘, 추억, 웃음 모든 것이 떠오른다. 가기 전엔 설렘으로, 여행 중에는 항상 미소를 입에 걸고서, 다녀와서는 언제고 꺼내볼 수 있는 추억으로 다시 되뇌어 본다. 주변에서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다. 왜 그런 걸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국내든 해외든, 몇 달이든 당일치기든, 언제든 떠났다가 다시 돌아올 곳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AZ%2Fimage%2FX84R4lAMnpFwOs0C4ERJx1-lE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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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웃게 하는 실패 이력 모음 - 생각만 해도&amp;nbsp;웃게 되는 나의 두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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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30T03:29:24Z</updated>
    <published>2022-12-30T07:4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귀하의 능력은 훌륭하나 아쉽게도 이번 채용에서는&amp;hellip;.&amp;rsquo;  모두들 한 번은 받아봤을 메일이나 문자. 다시 구직활동에 뛰어든 내가 줄기차게 받고 있다. 어떤 순간엔 &amp;lsquo;예상했던 일이지&amp;hellip;&amp;rsquo; 다른 순간엔 &amp;lsquo;분명히 분위기가 좋았는데&amp;hellip;&amp;rsquo;라고 생각하게 되는 씁쓸한 탈락의 순간들.  사회 초년생 때야 울기도 하고 몇 날 며칠을 우울해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문자를 받고 ㅋㅋ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AZ%2Fimage%2FKekeOKf1sKYe5sRaJvATqk4CBE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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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웃게 하는 귀여운 존재들 - 생각만 해도&amp;nbsp;웃게 되는 나의 첫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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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9T23:39:49Z</updated>
    <published>2022-11-29T12:0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제에 대해서 오래도록 고민했다. 하루에 한 번은 웃는데 (분명 아까도 웃었는데&amp;hellip;) 내가 무엇으로 웃는지는 흐릿한 잔상 같은 느낌이랄까? 좋아하는 것은 수십 가지를 쉽게 나열할 수 있지만 내가 무엇 때문에 웃는지는 쉽게 떠오르지 않았다.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amp;lsquo;귀여운 존재들&amp;rsquo;이었다.  엄마랑 산책하면서 귀여운 친구들을 많이 만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AZ%2Fimage%2FyUe0j8AC1qEx_Rjl3Yjlkcpu2p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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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 - 그리울 거야, 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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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5T03:35:30Z</updated>
    <published>2022-10-18T14:1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는 혼자 있는 시간이 괴롭지 않고 즐겁다. 매일 무엇을 해야 할지 일정을 계획하는 일도,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순간들이 행복하다. 친구들과 종종 연락하면서 수다를 떨고, 혼자였다면 알 수 없는 따뜻한 마음들을 나누면서 오늘 하루도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강원도가 좋다. 어딜 가도 보이는 산이 좋고, 생각보다 큰 강과 조금만 멀리 가면 동해 바다가 보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AZ%2Fimage%2Fods88ddgHtNGkrcq2ot2BH756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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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춘천 일기 - 산과 강이 품어주는 나의 신혼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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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5T03:28:42Z</updated>
    <published>2022-10-13T08:2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살아온, 누볐던 곳은 들은 저마다의 개성이 가득한 곳이었다. 바다를 끼고 있는 속초, 여름이면 화려한 젊음이 가득한 양양, 도시 전체가 하나의 관광지인 강릉, 우리나라의 대표 얼굴이자 수많은 빌딩 숲과 500년 조선이 잠들어 있는 서울, 덥고 습한 분지지만 교통이 편한 대구, 대구 옆동네지만 우리의 대학 생활을 책임져준 경산, 자작나무 숲과 별이 내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AZ%2Fimage%2FDsJHykFd6C2z7_tY5Mf9SF7V3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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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강원의 봄, 그리고 여름 - 인제의 자작나무 숲 그리고 양양과 강릉의 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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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2T06:11:09Z</updated>
    <published>2022-10-11T14:3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생활을 돌이켜보니 나에게 적대적인 것과 별개로 그들은 절박했다. 마치 생존을 위해서. 여기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처럼. 하지만 나는 절박하지 않았다. 내가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 나의 발전을 위해 그 회사를 택한 거였다. 행복을 추구할 순 있어도 행복에 절박하지 않으니까.&amp;nbsp;그러니 나는 더 좋을 만큼만 노력했다.  회사는 자신에게 절박한 이들을 택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AZ%2Fimage%2F5NKZ_wG8oUKMrI8LqOwahXrDd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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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하고 싶은 일을 찾게 해 준 횡성 - 나무와 햇살이 기분 좋은 횡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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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5T03:18:34Z</updated>
    <published>2022-10-06T13:5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마다 장을 보고 빨래를 해서 무겁게 이고 지고 가져가는 것도, 그 와중에 자주 내리는 비에도 점점 짜증이 났다. 명절 때마다 300km가 넘는 길을 4시간 넘게 달려서 고향에 가는 것도 부담으로 다가왔다. 친구들도 못 만난 지 오래되었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오늘은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하나 고민하게 만드는 횡성이 싫었다. 매번 바뀌는 환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AZ%2Fimage%2FFZOk6YollMvfu04LuOuEQcsU86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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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핫플 강릉이 이렇게나 가까운 곳이라니 - 봄이 안 오면, 봄을 찾으러 가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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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5T03:08:26Z</updated>
    <published>2022-10-04T14: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 지낼 때부터 강릉이 핫한 여행지로 많이 떠오르고 있었다. 친구도 강릉은 혼자 여행 다니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했었다. 춘천에서도 강릉까지는 2시간이 넘게 걸리지만, 횡성에서는 1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였다. 인제에서 속초와 양양, 고성을 다녔듯이, 우리는 강릉을 열심히 다녀보겠다고 마음먹었다. 겨울이 긴 횡성은 3월이 와도 4월이 되어도 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AZ%2Fimage%2FVDb71bDsbIO-dDxWvlt_dtDQy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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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네? 이번엔 횡성이요?? - 이건 정말 아니지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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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5T03:01:13Z</updated>
    <published>2022-09-28T16:1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라고? 또 발령?횡성? 그 횡성 한우?  인제에서의 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웬걸. 배우자가 갑자기 횡성이라는 곳으로 발령받게 되었다. 이번에도 고민할 틈을 주지 않았다. 집을 속초 쪽으로 옮기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만 가지고 나는 횡성으로 몸을 실었다. 문득 아직은 추운 겨울, 소들은 어디서 지내는 걸까 궁금해졌다. 그때는 소를 걱정할 때가 아니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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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속초가 이렇게 재미있는 곳이었다니 - 강원, 어디까지 도장 깨 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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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5T02:53:57Z</updated>
    <published>2022-09-27T13:5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평일엔 해가 빨리 지니, 금요일에 일찍 마치면 속초로, 고성으로 투어를 다녔다. 대구나 서울에 살 땐 올 엄두도 못 낼 곳들을 두 시간 이내로 갈 수 있었다. 고성의 조용한 겨울바다부터, 젊고 활기찬 속초의 번화가와 시장까지 돌아다녔다.  속초는 미시령 도로를 타면 둘러 갈 수 있기에 가는 즐거움이 또 색달랐다. 해안도로만 좋아했던 내가 산이 아름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AZ%2Fimage%2FpBFJWKJO_W8gTXKEi1Y9J2JVJ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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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별도 내리는 아름다운 인제 - 잊지 못할 인제의 설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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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5T02:43:29Z</updated>
    <published>2022-09-22T13:5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탓했다가, 사람들을 탓했다가 매일 지옥을 벗어나지 못했다. 지옥은 벗어나는 게 아니었다. 나는 내가 있는 모든 곳을 지옥으로 만든 거였다. 암전 된 나는 설상가상으로 몇몇 친구들과 멀어져서 기분이 매일 신저가를 기록했다. 건강 검진 결과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모든 것이 최악으로 치닫는 중이었다. 하지만 매일 눈은 떠졌고, 일정한 시간이 되면 배가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AZ%2Fimage%2FsYywGx_jE2gvoAQ2FBe-iSucN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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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예...? 인제 발령이요? - Alan Walker가 부릅니다, Fade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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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2T06:06:59Z</updated>
    <published>2022-09-20T14:4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옥이라고 표현했지만 돌이켜보면 좋은 일들도 참 많았다.  나는 똑같이 행동했는데 팀원들만 몰라줬고 모른척했을 뿐, 다른 부서 사람들은 하나하나 다 알아주고 고마워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친밀도는 높아졌고, 서로 끈끈해져서 매달 함께 업무를 해야 할 때는 서로 으쌰으쌰하며 헤쳐나갔다.  업무가 바뀌어서 함께 일하는 부서가 달라져도 마찬가지였다. 회사에서는 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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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꿈에 그리던 춘천 신혼 생활 - 싫은데 왜 퇴사를 못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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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7:51Z</updated>
    <published>2022-09-15T14:1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또래 팀원들은 어떤 날은 먼저 차 한잔하자고 손을 내밀었다가도 다시 인사조차 받아주지 않는 일들을 반복했다. 나는 종잡을 수 없는 상황들 속에서 혼란스러운 투명인간이 되었다. (타 부서나 팀원이나 똑같이 대했는데 왜 행동이 오락가락 한 건지는 지금도 알 수 없다.) 다른 부서의 친한 동료들과 남자 친구로 지옥을 버텨가고 있었다. 통장에 쌓이는 돈이 하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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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서울이 싫어졌어. 사람도 싫다. - 다 그만두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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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4T02:01:50Z</updated>
    <published>2022-09-13T14: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상가상으로 제일 마음을 터놓고 지내던 과장님이 팀을 떠나게 되었고, 새로운 과장님으로 팀 내 개편이 이루어지던 때였다. 팀장님은 점점 나에게 무례한 언행을 했던 관계사 직원과 부딪혀야 하는 업무를 시켰다. 심지어는 그 직원과 1:1 미팅까지 잡아주시던 날, 마음이 불편했던 나는 결국 고민 끝에 팀장님께 조심히 부탁드렸다.  나&amp;nbsp;&amp;nbsp;팀장님, 저는 그 분과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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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오아시스 같았던 이 회사도 결국은 사막에 있었다. - 저는 사투리를 고쳐야 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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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2T01:35:08Z</updated>
    <published>2022-09-08T03:1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이 회사를 지원한 가장 큰 이유는 수평적인 조직문화 때문이었다. 적어도 성별로 차별하진 않겠구나 생각했다. 그리고 실제로 성별, 나이 따위의 이유로 차별을 두지 않는 회사였다. 출산휴가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해준다니. 회사가 꼰대를 배척하는 분위기인 것도 너무 좋았다. 내가 이런 회사의 직원이라니(감격)  1년에 한 번은 꼭 실시하는 사내 문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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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서울은 집값이 뭐 이래 비싸노 - 지하철은 또 어찌나 복잡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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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2T01:34:58Z</updated>
    <published>2022-09-06T13:1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로 왔다는 기쁨도 잠시, 3.5평이라는 놀라운 평수의 집에 월 50만 원이라는 돈이 나가야 한다는 현실에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애초에 부모님 도움 없이 내 힘만으로 서울에서 정착하겠다고 다짐했고, 설사 부모님의 도움을 받더라도 이 3.5평 집을 전세로 전환하기엔 어려울 것 같았다.   부동산  : 근처 공원도 있고, 근처에 마트도 있어서 살기 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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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엄마! 내 최종 합격했데이! - 커리어 우먼이 되겠다는 꿈을 안고 떠난 서울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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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2T02:38:36Z</updated>
    <published>2022-08-16T08:4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전히 더운 대구의 어느 여름날이었다. 불쾌한 습기와 함께 왁자지껄한 소리가 사무실에 찾아왔다. 어느샌가 우르르 몰려온 사장님과 친구들은 자리를 잡고선 나를 쳐다봤다. 1차는 &amp;ldquo;커피&amp;rdquo;.  2차는 &amp;ldquo;매실차&amp;rdquo;.  3차는 &amp;ldquo;율무차&amp;rdquo;를 내오라는 지시를 했다. &amp;quot;예 고객님 주문받았습니다.&amp;quot;라고 할 뻔.. 그때 나는 다짐했다. 이 지긋지긋한 대구를 떠나기로. 내 행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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