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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동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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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역과 영상, 문화정책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 왔다. 자유롭고 발랄한 담론의 소통 마당, 지속 가능한 문화 의제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도를 지원하는데 관심이 많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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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06T07:44: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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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의미와 문화적 과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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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08T01:2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의 행정체제가 바뀐다. 중구 내륙과 동구가 통합돼 제물포구가 새로 출범하고, 중구에서는 영종구가, 서구에서는 검단구가 각각 분리된다. 인천시는 2023년 6월에 행정안전부에 행정체제 개편안을 건의하며,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효율성 제고'와 주민생활권과 일치하는 행정구역 재조정', '인구 구조와 규모에 알맞은 행정서비스 제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Y%2Fimage%2FRNuaPJYCtFL9TwLFemqfeDXaLc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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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접근권에서 참여 역량으로, 프랑스 문화정책의 교훈 - 문화민주화와 문화민주주의를 넘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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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1:21:58Z</updated>
    <published>2026-01-08T01:2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화정책에서 &amp;lsquo;접근권 확대&amp;rsquo;는 오랫동안 설득력 있는 목표로 받아들여져 왔다. 문화시설을 더 많이 조성하고, 입장료를 낮추며, 무료 관람일과 할인 제도를 확대하면 문화는 자연스럽게 모두의 것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그 바탕에 놓여 있었다. 이러한 인식은 프랑스의 문화 민주화 정책에서 가장 체계적이고 장기간에 걸쳐 실험되었다. 프랑스는 국가가 문화의 공급을 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Y%2Fimage%2F7_6l-SZHHMuD7o2s2mywMtU4o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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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국세 7.5:지방세 2.5&amp;rsquo; 구조의 문제점 - 사업비 &amp;lsquo;5:5 매칭&amp;rsquo;의 메커니즘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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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1:18:35Z</updated>
    <published>2026-01-08T01:1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의 재정 구조는 강한 중앙집중형 체계를 특징으로 한다. 최근 수년간의 조세 통계를 보면 국세가 약 74~77%, 지방세가 약 23~26%를 차지하는 구조가 지속되며, 조세 권한은 중앙정부에 집중되는 반면에 정책의 집행과 지출 책임은 지방자치단체로 분산되는 불균형이 나타난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재정 운용의 자율성과 정책 우선순위를 독자적으로 설정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Y%2Fimage%2F4doyxIcbIZ-cWbLd6x7uHCL61W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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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강의 기적과 새마을운동이 남긴 유산 - 성장은 저물었으나 규범은 일상이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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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1:15:24Z</updated>
    <published>2026-01-08T01:1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강의 기적&amp;rsquo;은 한국 사회를 규정하는 강력한 역사적 서사다. 전쟁의 폐허와 빈곤을 딛고 1960~70년대 고도성장을 이룩한 경험은 국가적 자부심의 근간이 되었으며, 그 성취의 기억은 지금도 정치&amp;middot;경제&amp;middot;사회&amp;middot;문화 전반에서 끊임없이 소환된다. 더 나아가 이 기적은 과거의 경제적 지표에만 머물지 않고, 한국인의 생활양식과 가치 판단의 기준, 조직 문화와 인간관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Y%2Fimage%2F74U6M1Fjr337U63yKnTfTKmPC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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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동네책방이라는 안식처 - 배다리 나비날다책방의 사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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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14:47:12Z</updated>
    <published>2025-12-20T14:4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문화 공간이 활발한 네트워크와 북적이는 인파를 성공의 증거로 내세우곤 한다. 또한 더 많은 사람을 불러 모으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체험하게 만드는 역동성이 공간의 존재 이유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공간이 반드시 확장을 지향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동네책방 역시 마찬가지다. 인천 동구의 &amp;lsquo;나비날다책방&amp;rsquo;은 이러한 사실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대신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Y%2Fimage%2FUIYHTJ8oKTwxJwu06U6sbFG4B0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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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일랜드 예술인 기본소득(BIA) - 위기 대응을 넘어 제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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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1:01:09Z</updated>
    <published>2025-12-18T01:0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일랜드 정부가 예술인 기본소득(Basic Income for the Arts, 이하 BIA)을 시범사업에서 정규사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도입된 정책 실험이 체계적인 평가를 거쳐 제도화 단계로 이행한 것이다.  BIA는 2022년에 시작된 시범사업으로 예술&amp;middot;창작 종사자에게 주당 325유로를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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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중가요에도 저작권이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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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7:46:47Z</updated>
    <published>2025-12-12T07:4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중가요의 저작권 보호와 공정 이용을 촉구하는 문화예술계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한 출판물에서 민중가수 지민주의 창작곡 '세상에 지지 말아요'를 비롯한 여러 민중가요가 창작자의 동의 없이 상업적으로 사용되고, 가사 전문까지 수록된 채 유통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심각한 우려가 제기됐다. 지민주 가수는 정식 고소 절차에 돌입했으며, 이번 사건은 &amp;ldquo;민중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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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해섬연구총서 제6권 『자월도』 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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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2:05:55Z</updated>
    <published>2025-12-11T13:3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천 옹진군 자월도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 지리, 수산업과 관광을 아우르는 종합 연구서 『자월도』가 황해섬연구총서의 여섯 번째 책으로 발간되었다. 이번 총서는 자월도에 대한 산발적 정보를 인문&amp;middot;자연&amp;middot;환경&amp;middot;정책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정리한 연구서로 기초자료가 부족했던 도서 지역 연구의 공백을 메우는 의미 있는 작업으로 평가된다. 대표 필자인 김창수 인문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Y%2Fimage%2FBZVLVYSqFTCznEMu9F7bH6xY4_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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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천인권영화제 30주년에 부쳐 - 공존을 위한 영상, 자유를 향한 연대, 저항의 스크린은 꺼지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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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2:06:31Z</updated>
    <published>2025-12-10T07:2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천인권영화제(https://inhuriff.org)는 1996년 인천 부평4동성당 교육관에서 열린 제1회 '영화 속의 인권, 인권 속의 영화'를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이어져 왔다. 이 영화제는 처음부터 국가 권력과 제도적 심의, 상업 논리에 의해 표현이 제한되는 영화 환경에 문제를 제기하며 사전검열과 등급분류를 거부하고 인권, 평화, 노동, 소수자,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Y%2Fimage%2F_X2rasydiBKgWxP2L35lQ8VeuZI.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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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정은 위에서, 책임은 아래로 - 국립문화공간재단이 드러낸 문체부 행정의 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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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05:47:47Z</updated>
    <published>2025-12-09T05:4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립문화공간재단의 설립과 예산 조정 과정을 둘러싼 일련의 흐름은 특정 기관의 문제라기보다는 문체부 행정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에 가깝다. 이 사례는 공공기관이 어떤 기준으로 만들어지고, 실패의 대가는 누구에게 전가되며, 책임은 어디에서 사라지는지를 비교적 선명하게 드러낸다.  국립문화공간재단은 당인리문화창작발전소 등 향후 신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Y%2Fimage%2F9St0ky1oPNgoVz94CVkmBI7-2B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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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질 뻔한 목소리들의 귀환 - 인천, 노동문화 운동의 기억을 복원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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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2:06:15Z</updated>
    <published>2025-12-07T05:2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천은 한국 노동운동의 중요한 현장이었다. 항구라는 공간적 특성, 이주와 이동의 역사, 급속한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이 겹치며 이 도시는 늘 시대적 격랑의 중심에 있었다. 그러나 그 속에서 살아온 노동자들의 경험과 문화적 실천의 역사는 충분히 기록되지 못했다. 몇몇 상징적 사건만 기억될 뿐, 그것을 이루고 견뎌낸 사람들의 삶과 감정, 공동체의 내력은 단편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Y%2Fimage%2FX1j1dVOzS3Cv3bFXXCcjZdEfrp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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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민 없는 문화도시는 가능한가 - 인천시 '문화강시' 비전의 구조적 한계와 문화자치를 위한 과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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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3:55:47Z</updated>
    <published>2025-12-03T03:5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천시가 최근 &amp;lsquo;문화적 상상으로 도시를 실현하는 문화강시(文化強市) 인천&amp;rsquo;을 2026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문화&amp;middot;관광&amp;middot;스포츠&amp;middot;국제교류를 아우르는 이 계획은 다섯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생활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천원 문화티켓, 청년문화예술패스, 문화누리카드 강화와 더불어 뮤지엄파크&amp;middot;신규 도서관 등 문화 인프라 구축이 포함되고, 개항장 중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Y%2Fimage%2FK-hM5qgYTeXUhABZYO8ELaCZYY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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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쏘맥의 사회학 - 쏘맥, 한국 사회를 담은 한 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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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1:51:33Z</updated>
    <published>2025-11-27T01:5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쏘맥은 한국 사회의 집단성, 음주 관행, 노동 문화, 그리고 관계 맺기의 방식을 응축해 보여주는 독특한 문화적 기호다. 세계 곳곳에 맥주와 다른 술을 섞어 마시는 문화는 존재하지만, 한국의 쏘맥만큼 풍부한 사회적 의미를 담은 혼합주는 드물다.  쏘맥의 기원을 단일한 사건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쏘맥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만든 발명품이라기보다, 한국의 술 소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Y%2Fimage%2FDUBd-TqTwVqrElJzjwrQJ83aBt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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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역에서 걷어 중앙에서 쓴다 - 건축물에 대한 미술작품 설치제도-선택적 기금 제도의 모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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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2:17:56Z</updated>
    <published>2025-11-25T02:1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축물에 대한 미술작품 설치 제도는 연면적 1만 제곱미터 이상인 일정 용도의 건축물을 건축할 때 건축비의 일정 비율(대통령령으로 정한 1% 이하)을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도록 규정한 제도다. 또한 건축주가 직접 작품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설치비의 70%에 해당하는 금액을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할 수 있도록 한 선택적 기금제가 2011년 법 개정을 통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Y%2Fimage%2FyDMSKf1GoXFJZ6SYtBl_kWei3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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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amp;lsquo;지역문화&amp;rsquo;는 없다 - 문체부 장관 직속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에 &amp;lsquo;지역문화&amp;rsquo;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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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02:00:32Z</updated>
    <published>2025-11-21T02: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장관 직속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90명의 위원이 위촉되고 문학, 연극&amp;middot;뮤지컬, 클래식 음악&amp;middot;국악&amp;middot;무용, 미술, 대중음악, 영화&amp;middot;영상, 게임, 웹툰&amp;middot;애니메이션, 출판 등 9개 분과가 구성되었다. 한국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창작자와 산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만큼, 정부가 문화예술 현장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Y%2Fimage%2FnXwhvruvCHbk-WOD6TLMXMfhgR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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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천에 다시 시민회관이 필요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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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2:05:38Z</updated>
    <published>2025-11-19T01:1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1974년 4월 개관한 인천시민회관은 당시 인천에서 시민이 모이고 토론하고 활동할 수 있었던 거의 유일한 공공집회 공간으로 각종 강연과 회의, 집회와 모임이 열리며, 지역 공동체를 떠받치는 핵심 공간으로 기능했다. 어린 시절을 인천에서 보낸 이들에게 이 공간은 영화를 보러 가는 곳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공간은 2000년 9월 노후화를 이유로 너무 빠른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Y%2Fimage%2Fwb3st_4Q54JnS4qVJLBtN0-P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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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 생태계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 최재천의 생태경영을 읽고 떠오른 단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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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02:59:47Z</updated>
    <published>2025-11-15T02:5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태학자 최재천은 『생태경영』에서 생태계를 생산자&amp;middot;소비자&amp;middot;분해자 같은 생물적 요소뿐 아니라, 이들의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물리적 환경까지 포함한 구조로 설명한다. 물리적 환경을 제외한 생물 공동체는 군집이라 부르며, 군집을 둘러싼 공간&amp;middot;자원&amp;middot;기후 조건 등은 생태계를 떠받치는 핵심 기반이다. 아무리 다양하고 활력 있는 군집이라도 이를 지탱할 환경이 없다면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Y%2Fimage%2FFHC49wg1OlqtS-IU7WmHV7vxwrU.jpe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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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공원에 드리운 냉전의 그림자 - 맥아더와 트루먼, 그리고 기억의 정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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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2:07:53Z</updated>
    <published>2025-11-11T05:4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5월 29일과 9월 29일,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인천 자유공원의 맥아더 장군 동상 앞을 찾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자유 수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참배였다. 그러나 그 장면은 추모라기 보다 냉전기의 기억을 다시 정치의 영역으로 소환하려는 행위로 읽힌다.  맥아더 동상은 1957년에 건립되었다. 이곳은 원래 만국공원이라 불렸으나, 동상이 세워진 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Y%2Fimage%2FtHQLy-hSLPVxbu6JckMmWMNwJL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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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과 사람을 잇는 깊은 관계의 기록 - 제3회 산곡거사 김정열 개인展 '인천 인물 列傳'에 부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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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2:07:03Z</updated>
    <published>2025-11-11T05:4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의 그림에는 사랑으로 지켜온 제자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어온 지인들의 얼굴이 담겼습니다. 그리고 그 곁에는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기억과 마음이 담긴 글이 놓여 있습니다. 그림과 글이 나란히 놓인 이 전시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깊은 관계의 기록이며 교육자의 시선이 예술가의 감각으로 피어난 자리입니다. 교사는 학생의 성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삶의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Y%2Fimage%2F-kH01Q281FO1mpA0uyxlS-rpVB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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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과 술, 작은 공간이 만드는 '큰 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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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5:38:52Z</updated>
    <published>2025-11-11T05:3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좁은 계단과 낮은 천장, 손만 뻗으면 닿을 듯한 무대와 테이블. 어둑한 조명과 벽에 걸린 포스터, 술 냄새가 어우러진 작은 음악 공간은 대형 공연장과는 다른 친밀함을 선사한다. 이곳에서는 관객과 연주자가 한데 섞여 음악에 젖어들고, 누군가의 눈빛과 손가락 끝의 떨림까지 느낄 수 있다. 공연을 &amp;lsquo;본다&amp;rsquo;기보다 &amp;lsquo;머문다&amp;rsquo;는 감각이 더 어울리는 공간이다.  이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Y%2Fimage%2FdxyJ-brMtCGWN5tBuVQabsbBu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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