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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해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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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배낭여행으로 낭만과 자유를 좇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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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4T13:46: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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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나의 이름은 - 5주 남미 탐험 &amp;mdash; 갈라파고스, 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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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19:22Z</updated>
    <published>2025-10-26T13:0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가진 많은 것들을 싫어하면서 살았다. 하다못해 이름까지도. 내 또래가 가진 이름에 비해 다소 올드하다고 느꼈던 이름에 정을 붙이는 게 쉽지 않았다. 남미 여행이 내게 특별했던 건 내가 이름에 애정을 갖기 시작한 계기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갈라파고스에서부터 페루까지 여행하는 내내 통성명을 하면 이름이 신기하거나 예쁘다는 반응이 돌아왔다. 내 이름이 딱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2v%2Fimage%2F0VsZQ8giMlMr1TXtVQdnIwe3F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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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내가 사랑한 리마 - 5주 남미 탐험 &amp;mdash; 페루, 리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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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6T12:5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카나 쿠스코로 넘어가기 전에 잠깐 들르는 도시 정도에 불과한 리마에 어쩌다 푹 빠져버렸다. 가장 큰 역할을 한 건 단연코 내가 사랑한 숙소. 주황빛 벽과 backyard의 테이블의 조합이 감각적이었고 중간중간 심어져 있는 나무에 핀 꽃이 벤치로 떨어지는 게 영화 같았다. 조식으로 나눠주는 생소한 빵과 무엇보다 숙소 스태프들이 직접 만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2v%2Fimage%2F42nDRm4v3ftGNe-yx_3NnYdNn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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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버스가 그려진 훈장 - 5주 남미 탐험 &amp;mdash; 에콰도르에서 페루로 31시간 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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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5T09:0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엔 정말로 떠나는 날. 마지막으로 든든하게 먹고 가라고 삼촌이 차려주신 아침 밥상은 제육볶음에 된장찌개. 버스에서 출출하면 먹으라고 이모가 챙겨주신 주먹밥 두 개, 마트에서 사주신 과자, 여긴 물도 다 돈이라며 쥐어주신 물 한 통, 모기에 잔뜩 물려 고생 중이니까 계속 바르라고 주신 물파스. 만난 지 이틀 된 사람들이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기꺼이 베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2v%2Fimage%2F4hr3xcL8boNn1NgFc62YQ5Uat4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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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우당탕탕 얼렁뚱땅 그렇지만 울라울라! - 5주 남미 탐험 &amp;mdash; 에콰도르, 과야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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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19:21Z</updated>
    <published>2025-10-23T10:5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타 크루즈 섬으로 넘어가서는 2박만 머물고 약 2주 만에 갈라파고스를 빠져나왔다. 육지로 나와 가장 처음 해야 했던 일은 버스 터미널에 가서 페루 리마로 넘어가는 &amp;quot;크루즈 델 수르&amp;quot; 회사의 버스 티켓 사기. 소은 언니가 우리는 택시 탔지만 걸어갈 수 있는 정도라고 말하길래 아무 생각 없이 공항에서 걸어가기로 했다. 가진 돈이 많지 않았고 나는 앞으로 3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2v%2Fimage%2F2S6u6iEJ-pkCSipG6zsqEXu1WN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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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인어공주와 맥주병 - 5주 남미 탐험 &amp;mdash; 갈라파고스, 이사벨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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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2T05:3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심하지만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이사벨라 섬에서 하루 만에 권태로움을 느꼈다. 아무런 일정이 없어 편도로 끊어 들어간 갈라파고스. 나가는 날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일까, 해산물도 수영도 즐길 수 없어서일까. 나름의 방법을 찾아 씩씩하게 지내고 있는 나 자신을 대견하게 느끼기가 무섭게 여행이 무료해졌다.  그 권태에는 호기롭게 도전했다 실패로 끝난 스노클링의 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2v%2Fimage%2FXjFh9xwTA3-eymnanmB-HjkvmF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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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거북이의 선물 - 5주 남미 탐험 &amp;mdash; 갈라파고스, 이사벨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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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19:21Z</updated>
    <published>2025-10-22T03:4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갈라파고스의 섬과 섬을 잇는 교통수단은 페리. 우리가 흔히 &amp;quot;갈라파고스&amp;quot;라고 부르는 &amp;quot;갈라파고스 제도&amp;quot;는 19개의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군도인데, 그중에서도 &amp;quot;산 크리스토발&amp;quot;, &amp;quot;이사벨라&amp;quot;, &amp;quot;산타 크루즈&amp;quot; 세 섬이 갈라파고스의 주된 여행지다. 키커락 투어에서 만난 알렉산드라와 소피아가 이사벨라 섬을 무조건 가보라고 추천해주기도 했고, 무엇보다 육지로 나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2v%2Fimage%2Fp1viXnK_cwZ0Y1L6WqYJRzo_96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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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 크리스토발 사진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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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1T08:3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2v%2Fimage%2FRpfM1n7AWaQVnzQRrDgRVyooJ3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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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알록달록 비린 섬 - 5주 남미 탐험 &amp;mdash; 산 크리스토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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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19:21Z</updated>
    <published>2025-10-11T11:3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갈라파고스에서의 둘째 날. 누군가 체크아웃하고 새로 빈 싱글룸에 내가 체크인했다. 산 크리스토발에서의 내 일정은 숙소 예약이 가능한 날만큼으로 자연스레 정해졌다. 하루에 25달러씩 75$를 부르는 아저씨에게 약간의 징징거림을 섞은 흥정으로 68$까지 깎았다. 갈라파고스는 햇빛이 뜨겁고 정말 더워서 에어컨이 필수였는데, 에어컨 달린 방이라고 했던 아저씨의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2v%2Fimage%2F0b-x9mUllwBXFzeAx_kRzZqnxC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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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어떻게든 마주친 행운 - 5주 남미 탐험 &amp;mdash; 갈라파고스, 산 크리스토발: 나의 사랑하는 언니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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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19:21Z</updated>
    <published>2025-10-11T07:2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종 생각한다. 수영은커녕 물에 뜨지도 못하는 내가 다이버들의 성지 갈라파고스에 가야겠다고 마음먹은 건 미래의 내가 보낸 신호였을지 모른다고. 너는 거기서 아주 멋진 경험을 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거야. 더 빛나는 사람이 되는 분명한 첫 단추가 될 거야. 그러니까 몇 시간이 걸리더라도 거길 가야 해. 어느덧 서른을 코 앞에 둔 지금 생각해 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2v%2Fimage%2FXNHShXECEa0ZMfXgqomaAhFxb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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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초보 배낭여행자의 공항노숙 - 5주 남미 탐험 &amp;mdash; 에콰도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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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19:21Z</updated>
    <published>2025-10-09T14:3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Coke, please.&amp;quot; 꿈처럼 몽롱하게만 느껴지던 순간이 현실이라는 자각을 하게 되는 건 아주 사소한 말 한마디 덕분이었다. 영어 발음을 굴리면 놀림거리가 되었던 초등학생 때부터 '영어를 써도 이상하지 않은 곳'에서 지내는 내 모습을 상상했었다. 마음 놓고 영어를 뱉을 수 있는 그 감각을 느끼는 건 유학 같은 특수한 상황이어야만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2v%2Fimage%2FT6vb7B9guPQWWGxmKKloFDs810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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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주 간의 남미 탐험: 여는 이야기 - 내 인생 첫 번째 남미를 만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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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19:21Z</updated>
    <published>2025-10-08T05:1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단순했다. 4년 만에 &amp;lt;꽃보다 청춘&amp;gt; 페루, 라오스 편을 다시 보다가 '떠나야겠다' 생각이 문득 든 것. 내가 연예인이 될 리 없으니 저 사람들처럼 갑자기 여권 하나만 들고 비행기를 타는 경험은 내게 영영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던 고등학생 시절이 있었다. '내가 나를 납치한다'는 콘셉트로 고등학생 문선영의 낭만을 지키기로 했다. 그 타이밍에 우연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2v%2Fimage%2FDADKT5_zNC28THfpxw5k0F2P11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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