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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미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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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햇살이 머무는 시간, 마음을 담은 글을 씁니다.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에서 작은 기쁨을 발견하고, 그 순간을 글로 기록합니다.이야기가 누군가의 쉼이되면 좋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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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7T08:57: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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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함 속에 특별함 - 소소한 하루는 결코 소소하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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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4:40:00Z</updated>
    <published>2026-01-22T04:4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는 늘 비슷하게 시작된다. 같은 시간에 눈을 뜨고, 같은 길을 걷고, 일하며 비슷한 말을 반복한다. 그래서 평범한 일상은 쉽게 지루해진다. 그러나 아무 일 없이 흘러간 하루가 얼마나 큰 축복인지, 나는 어느 순간부터 조용히 헤아리게 되었다.  남편의 수술이 잘 되고  호전되어 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 또다시 반복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동안 당연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Cw%2Fimage%2FBbXBdQdIictaXy5ZTojSWZQjoC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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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겁니다. - 함께 길을 걸어 가야 할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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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8:26:45Z</updated>
    <published>2025-12-10T08:2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랑과 함께 서울 강남 세브란스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리는 순간, 싸늘한 겨울 공기 속으로 병원 특유의 차분한 기운이 스며들었다. 서둘러 걸음을 옮기면서도 마음 한켠엔 묵직한 걱정과 안도가 뒤섞여 조용히 일렁였다.  가는 도중, 끝없이 늘어선 건물들 사이를 지나며 나도 모르게 목을 빼고 위로 올려다보았다. 유난히 빽빽한 도로,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차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Cw%2Fimage%2FHVBAudefMxHNqvLke-iQuEIKTk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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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쁜 마누라다. - 미안함과 현실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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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8:28:47Z</updated>
    <published>2025-11-19T01:0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랑이 목디스크란다. 언제부터였을까, 어깨 살이 빠져 앙상해지고 손끝 감각이 둔해졌다는 말을 자꾸 했다. 그럴 때마다 나는 &amp;ldquo;아프면 병원 가면 되지, 왜 안 가고 버텨?&amp;rdquo; 하며 말은 건넸지만, 정작 적극적으로 등을 떠밀지는 못했다.  솔직히 말하면, 마음속 어딘가에서는 다른 생각이 더 빠르게 자라고 있었다. &amp;lsquo;수술비 많이 나오겠지? 병원 간다고 하면 어떻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Cw%2Fimage%2F1OT3tnJTnn_YzZtfikgl8H-2ag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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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거운 발걸음 - 회식의 끝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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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4:22:59Z</updated>
    <published>2025-11-13T04:2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회식은 상명하복의 문화가 회식 자리에도 반영되어, &amp;lsquo;눈치 회식&amp;rsquo;이라는 말도 생겼다고 들었다 그러나 요즘 회식은   소통과 친목 속 평소 일상에서 나누기 어려운 이야기를 나누며 동료                 간 유대감 형성과 상하관계의 벽을 낮추는 기회로 활용하기도 하고 조직 결속력 강화와 공동의 목표를 위해 서로 이해하고 응원하는 자리이며 팀워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Cw%2Fimage%2FpKxsmGo3E29970-53E3OLl2_jE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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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 자연과 삶의 위대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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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6:46:45Z</updated>
    <published>2025-10-26T06:4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이 길어 쉼도 길어졌다. 마음이 가는 대로, 친구가 있는 제주로 향했다.  공항에 내려 렌터카를 찾고, 친구가 좋아하는 꽃게를 싣고 도로 위에 올랐다. 바람에 실린 짠 내음과 햇살이 섞여 들며, 제주의 공기가 내 안으로 스며들었다. 그제야, 진짜로 숨을 쉬는 기분이 들었다.  친구 집에 도착해 육지에서 가져온 재료로 정성껏 한 상을 차렸다. 함께 먹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Cw%2Fimage%2FzjlBSDigsAaZ2xpIRPEPMjf85f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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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방은 나의 대나무 숲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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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7:29:49Z</updated>
    <published>2025-10-23T07: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틈으로 스며드는 햇살이 느긋한 주말의 공방을 비춘다. 한쪽에서는 커피 향이 은근히 퍼지고, 익숙한 얼굴들이 둥글게 모여 앉아 담담히 지난 한 주의 이야기를 나눈다. 누군가의 웃음소리가 흙을 다루는 손끝처럼 잔잔하게 공간을 채운다.  공방으로 향하는 길, 꽃집 앞에 놓인 프리지어 한 다발이 눈길을 끌었다. 유난히 밝게 피어난 노란 꽃잎에 마음이 머물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Cw%2Fimage%2F4PWhLJXN2-yVkToPwpH_Tgv462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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