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백당나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 />
  <author>
    <name>d2789774ac0a468</name>
  </author>
  <subtitle>어리석음으로 보이는 당나귀는 신중하고 강인합니다. 성실하게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몇 안남은 포유류입니다. 동행하므로 현자가 되게 해주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은 당나귀작가</subtitle>
  <id>https://brunch.co.kr/@@euOV</id>
  <updated>2022-08-18T08:04:12Z</updated>
  <entry>
    <title>나는 행운을 몰고 다니는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69" />
    <id>https://brunch.co.kr/@@euOV/69</id>
    <updated>2026-03-27T07:05:02Z</updated>
    <published>2026-03-27T07:0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행복이다. 다행히 돌아갈 습관이 있다는 것도 행운이다. 내가 쌓아 올려놓은 작은 집에서 나를 건강하게 해주는 루틴을 만들었다는 게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몸의 움직임이다. 조금 빠르게 걷기. 발을 빨리 떼는 슬로조깅! 움직이면 생각이 리셋이 되고, 뇌가 정돈되는 느낌이다. 머리가 복잡할 때는 무조건 나간다. 장갑과 모자 그리고</summary>
  </entry>
  <entry>
    <title>지랄과 평온사이&amp;nbsp;</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68" />
    <id>https://brunch.co.kr/@@euOV/68</id>
    <updated>2026-03-06T22:23:32Z</updated>
    <published>2026-03-06T22:2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르몬의 난리가 지랄스럽다. 어느 장단에 맞춰주랴? 한 겨울 거실 한가운데서 덥다더니 한밤중 잠이 안 온다고 구시렁거리며 온 집을 헤집는다. 그래 이 정도는 봐줄 수 있다. 네 집이고, 같이 살아온 시간이 몇십 년인데  그런데 이건 아니다. 생사람을 굴비 엮듯 못된, 배려 없는, 싹수없는 사람들로 엮고 있다. 근거도 없고 그들의 그림자도 없이 혼자서 엮어대</summary>
  </entry>
  <entry>
    <title>친구덕에 보톡스를 맞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67" />
    <id>https://brunch.co.kr/@@euOV/67</id>
    <updated>2026-02-26T12:49:11Z</updated>
    <published>2026-02-26T12:4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삿바늘이 따가웠다. 이마와 미간 그리고 콧등에 맞았다. 4대까지는 세다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숫자를 놓쳤다. '아. 내가 미쳤지. 왜 여길 와서 사서 고생을 하나. 미쳤어. 환장하겠네.'  의사는 거짓말을 했다. &amp;quot;조금 따끔합니다&amp;quot; '어디서 뻔한 거짓말을 하나, 조금이 아닌 많이 아픈데, 원래 마취가 없나? 다시는 안 온다'는 별별 생각을 하는 사이 시술은</summary>
  </entry>
  <entry>
    <title>집 있는 닭과 닭 복지에 최선을 다하는 남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66" />
    <id>https://brunch.co.kr/@@euOV/66</id>
    <updated>2026-02-22T03:04:23Z</updated>
    <published>2026-02-20T21:3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연휴 내 남편은 닭집을 새로 지었다. 밥을 먹고 나면 리모컨 대신 톱과 드릴을 들고 움직였다. 세끼는 빨리 회전되었다. 일하는데 삼시 세끼를 안 줄 수가 없었다. 엄마를 모시고와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터라 닭집 짓기 프로젝트는 거침없이 진행됐다.  시멘트 20포를 사서 물에 개워 삽으로 척척 발랐다. 하루를 기다리더니 사각형 틀로 기둥을 세웠다. 가족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V%2Fimage%2F4Qj6V0mWrkV_yIrNPYLBXYuzcZ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최가온 선수 &amp;quot;존경합니다!&amp;quo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65" />
    <id>https://brunch.co.kr/@@euOV/65</id>
    <updated>2026-02-13T23:24:01Z</updated>
    <published>2026-02-13T21:5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동이다는 말보다는 같이 울었다. 최가온 선수가 일어나지 못할 때는 같이 아팠다. 최가온 선수가 3차를 성공했을 때 나는 울고 있었다.  2026년 동계올림픽 스노보드하프에서 17년 3개월 살이 최가온선수가 1차 2차 실패를 극복하고 3차 시기를 성공해냄으로 금메달을 성취했다.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인터뷰를 듣고서는 존경스럽다는 혼잣말이 나왔다.  교과서에</summary>
  </entry>
  <entry>
    <title>케틀벨 스윙 운동의 타이밍</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64" />
    <id>https://brunch.co.kr/@@euOV/64</id>
    <updated>2026-02-11T21:22:09Z</updated>
    <published>2026-02-11T21:2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을 꾸리는데 중요요소가 타이밍이라고 한다. 기본에도 타이밍, 꽤 고급기술에도 타이밍, 우연인듯한 인연도 타이밍에 따라 필연이 된다. 내 몸짓에서도 섬세한 타이밍이 필요했으니, '타이밍'이 우리를 얼마나 쥐락펴락하는지 알게 된다.  다이소에서 케틀벨(동그란 쉿 덩어리에 손잡이가 달림) 운동기구를 샀다. 5킬로그램이라서 그런지 5천 원이었다. 집에 와서 숏츠</summary>
  </entry>
  <entry>
    <title>간사한 출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63" />
    <id>https://brunch.co.kr/@@euOV/63</id>
    <updated>2026-02-11T04:35:57Z</updated>
    <published>2026-02-11T02: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제일 부담이 되는 것은 출근이다. 화요일부터 출장지로 바로 갔다가 연수원에 갔으니 일주일만의 사무실 출근은 새롭다. 낯선 공기처럼 느껴질까? 이럴 때는 살짝 긴장을 한다.  출근을 10분 일찍 하려고 한다. 공간을 내 온기로 먼저 데워놓는 것이 낯섦에서 가장 빨리 적응하는 방법이다. 익숙한 내 책상, 내 서류이지만 내일을 약속할 수 없는 우리라서 낯섦</summary>
  </entry>
  <entry>
    <title>시장놀이가 벅찬 '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62" />
    <id>https://brunch.co.kr/@@euOV/62</id>
    <updated>2026-02-08T00:56:46Z</updated>
    <published>2026-02-07T22:2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를 모시고 시장에 갔다. 명절 앞이라 마트에서 만족 못하는 몇 가지를 사야 했다. 토요일과 5일장인 7일이 만난 장날이다. 많다. 물건이 많은 건지, 사람이 많은 건지 많다.  우울하거나 의욕이 꺾이는 날에 시장에 가보면 활력과 생동감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그건 아름다운 포장이다. 시장을 그런 상태에서 가면 호구되거나 깔리거나 둘 중 하나이다.  삶의</summary>
  </entry>
  <entry>
    <title>일단, 계속 달려 보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61" />
    <id>https://brunch.co.kr/@@euOV/61</id>
    <updated>2026-02-06T23:37:43Z</updated>
    <published>2026-02-06T23:3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대천 연수원에서 눈을 떴다. 바닷바람의 제자인 듯 틈새바람이 매서웠다. 어제 낮에 봐둔 해안가 길이 생각나더니 몸이 꿈틀거렸다.  바닷가 조깅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러닝 아이템들을 챙겨 왔는데 다행히 실행됐다. 낯선 곳에서의 스트레칭은 짧았다. 어색하기도 하고, 춥기도 했다. 어제 잠깐 2킬로 정도는 할만했는데 왕복으로 5킬로는 해낼 수 있을까? 의심</summary>
  </entry>
  <entry>
    <title>호들갑 자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60" />
    <id>https://brunch.co.kr/@@euOV/60</id>
    <updated>2026-02-04T21:29:02Z</updated>
    <published>2026-02-04T21:1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뜨자마자 5시 시각을 확인했다. 5시간 후 발표예정이다. 50%의 확률을 가진 결정된 게임이다.  본인은 얼마나 힘들까? 오늘 큰 놈의 시험결과 발표일이다. 그래도 나는 4시 59분까지 잘 잔 셈이다. 큰 놈은 늦은 밤 공원산책 중이라고 했다. 걷기 싫어하는 놈인데 그 심정이 어땠으랴?  합격/불합격이든 나는 큰 놈부터 살펴야 한다. 어떤 결과든 내가</summary>
  </entry>
  <entry>
    <title>존경스러운 달봉이 태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59" />
    <id>https://brunch.co.kr/@@euOV/59</id>
    <updated>2026-02-03T07:52:53Z</updated>
    <published>2026-02-03T06:0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서 가장 넓은 평수를 누리는 달봉이! 마당은 온전히 달봉이 집이다. 여유 많고 한량 같은 달봉이가 부러울 때가 있다. 게다가 달봉이의 에너지는 한결같다. 날씨가 좋아도 안 좋아도  달봉이는 아침에 일어나면 스트레칭으로 나를 반긴다. 나도 입을 벌린 채 기지개를 켠다. 다음 꼬리를 흔든다. 나도 득음으로 댓구한다. &amp;quot;잘 잤냐? 밤에 별일 없었냐?&amp;quot; 달봉이</summary>
  </entry>
  <entry>
    <title>불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58" />
    <id>https://brunch.co.kr/@@euOV/58</id>
    <updated>2026-02-01T00:55:39Z</updated>
    <published>2026-02-01T00:5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새 깃털 같은 눈이 왔다. 창 너머로 빛이 넘어와 더 누워있기 아까웠다. 창문을 열 용기는 없었으나, 몸을 일으켜 밖을 내다볼 정성은 있었다. 어둠에 반짝이는 빛이 어제 만난 친구의 눈빛 같았다.  &amp;quot;나야 뭐 해?&amp;quot; &amp;quot;응 앉아있어!&amp;quot; &amp;quot;지나가다가 보고 싶어서, 나올 수 있어?&amp;quot; &amp;quot;응 옷만 갈아있고 나갈게&amp;quot;  2년 만에 친구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나는 2</summary>
  </entry>
  <entry>
    <title>눈뜨자마자 하는 글쓰기 한 달 소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57" />
    <id>https://brunch.co.kr/@@euOV/57</id>
    <updated>2026-01-30T22:13:06Z</updated>
    <published>2026-01-30T22:1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유다! 더 자유로워졌다! 저녁일기를 쓰다 보면 주변 기쁜 일 슬픈 일이 모이고, 나쁜 사람도 모였다. 부정적 감정을 토해내고 토닥이는 과정에서 필요이상의 분노도 있었다. 그 와중에 위로와 계획도 있었다. 물론 내일에 대한 기대도 가득했다. 일기는 내 인생의 나침반다. 그러다 분량이 많아지면서 게을러지기도 하고 몇 자 토크로 줄이기도 했다. 며칠 뒤에 읽으</summary>
  </entry>
  <entry>
    <title>달콤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 '하지 않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56" />
    <id>https://brunch.co.kr/@@euOV/56</id>
    <updated>2026-01-29T21:34:08Z</updated>
    <published>2026-01-29T21:3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찬 공기를 달래기 위해서 거실 난로를 피운다. 그전에 타고 남은 재를 비운다.  재가 많이 쌓이면 역화현상으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따뜻함을 누리기 위해서는 난로에서 군더더기 빼기를 해야 한다.  삶 속에서도 자유의 달콤함을 누리기 위해서 빼내야 할 게 있다. 자기 계발로&amp;quot; ~~ 해야 한다&amp;quot;는 야망이 접힌 나를 움직이게 하지 못한다. 요즘 &amp;quot;~</summary>
  </entry>
  <entry>
    <title>두려움, 불안, 걱정은 썰어야 제맛</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55" />
    <id>https://brunch.co.kr/@@euOV/55</id>
    <updated>2026-01-28T21:29:02Z</updated>
    <published>2026-01-28T21:2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양발로 잡고 뜯어먹겠지, 달봉이도 뜯는 맛을 느껴야지&amp;quot; 하며 달봉이에게 고깃덩어리를 준 적 있다. 아차! 그건 나의 착각이었다. 고깃덩어리를 가늠할 틈도 없이 허겁지겁 한입에 삼켰다. 중형견이라서 가능한가? 편한 대로 생각하고 뒤돌아섰다. 얼마 뒤 달봉이가 마당에서 몸을 꿀렁거리더니 고깃덩어리 그대로 게워냈다.  나도 그런 적이 있다. 고깃덩어리는 아니지</summary>
  </entry>
  <entry>
    <title>친구 빨간 머리 Anne</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54" />
    <id>https://brunch.co.kr/@@euOV/54</id>
    <updated>2026-01-28T05:01:27Z</updated>
    <published>2026-01-27T21:4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실 한쪽 자리에 Anne zone이 있다. 당근으로 나눔 받은 2단 장식장에 빨간 머리 앤의 굿즈가 모여있다. 나의 힐링존이다. 어린 시절 저녁 6시 15분쯤 시작에서 15분간 방송했던 빨간 머리 앤은 나에게 동경의 대상이었다.  기도하는 것도 흉내 내보고, 상상하며 중얼거리다 엄마에게 혼나기도 했다. 어릴 시절 갖고 싶었던걸 말하지 못하고 이미 가지고</summary>
  </entry>
  <entry>
    <title>운동 간식 챙기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53" />
    <id>https://brunch.co.kr/@@euOV/53</id>
    <updated>2026-01-26T21:02:33Z</updated>
    <published>2026-01-26T21:0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앞니 발치를 하고 나서 변화가 시작됐다. 식사시간 외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다. 코끼리처럼 꾸준히 먹어대던 습관이 일시적이나마 정지되었다. 가짜 이빨을 끼우긴 했지만 그 상태로 간식까지 먹는 건 꽤 불편했다. 100일이 지났다. 습관이 되길 바라며 자제를 하고 있다.  숨숨이 먹는 간식대신 하는 간식으로 대체했다. 틈만 있으면 운동모드</summary>
  </entry>
  <entry>
    <title>살 궁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52" />
    <id>https://brunch.co.kr/@@euOV/52</id>
    <updated>2026-01-25T21:38:07Z</updated>
    <published>2026-01-25T21:3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늘려야 하는 기술이 있다면 가볍게  토스하는 테크닉이다. 진지하게 장황하게 무겁게는 근육의 세력이 약해져서 기피하거나 버티기 어려워진다. 누군가의 말이 날카로웠다면 비수처럼 박아놓는 것이 아니라 가볍게 툭 쳐내고, 내가 가진 짐이 무겁다면 가볍게 소분에서 지는 법을 알아내고, 새로운 변화가 오면 작은 것부터 가볍게 도전해 보는 것이다.  사무실에서</summary>
  </entry>
  <entry>
    <title>내버려 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51" />
    <id>https://brunch.co.kr/@@euOV/51</id>
    <updated>2026-01-24T21:50:06Z</updated>
    <published>2026-01-24T21:5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에 딱 어울리는 말! 더 자게, 더 먹게, 더 놀게, 내 맘대로 하게 내버려 둬!(요)  &amp;quot;그래 오늘은 쉬는 날이니까 마음대로 하시오.&amp;quot; 너그럽게 말해주고 싶지만 이제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아이들이 성장해서 다 나갔다. 가끔 통화하려면 가급적 아침은 피하고, 카톡으로 '통화가능혀?'하고 묻기도 한다. 조심스럽게 대하는 편이다. 가족끼리 왜 그러냐는 친</summary>
  </entry>
  <entry>
    <title>작은 도시 신년 음악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uOV/50" />
    <id>https://brunch.co.kr/@@euOV/50</id>
    <updated>2026-01-23T22:48:37Z</updated>
    <published>2026-01-23T22:4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마지막으로 들었던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의 웅장해지는 클라이맥스가 떠올랐다. 클래식을 많이 안 들었어도 &amp;quot;빰빰빰빠~바밤 빠아암빰빠빰&amp;quot; 내 입으로도 재생시킬 만큼 익숙한 곡이다.  평소는 듣고 지나가던 곡이 신년음악회라는 제목아래 더 멋진 곡으로 들렸다. 1년 잘 살아보자는 각오도 있고, 함께 온 동료들의 소중함도 들어 있어서 그런 듯하다. 오케스트</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