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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웅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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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비자발적 남성 전업주부입니다. 게으름과 부지런함의 사이 어딘가에서 우울 할 틈을 지워내고자 애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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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6T08:56: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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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아가 한 숟갈만 더 - 고양이라고 영원히 살리라 믿은 것도 아니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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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7:24:07Z</updated>
    <published>2025-12-03T07:2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라고 영원히 살리라 믿은 것도 아니었는데 &amp;nbsp;&amp;nbsp;&amp;nbsp;&amp;nbsp;3. 아가 한 숟갈만 더  처음 하얀 고양이의 병을 알아챈 계기는 혈토였다. 하지만 그 전에 우리가 무심하게 지나친 많은 신호들이 있었다. 조금씩 빠져가는 몸무게, 줄지 않는 사료 등. 소화기관을 중심으로 전신에 퍼진 림프종은 그렇게 먹고 마시는 것부터 하얀 고양이를 불편하게 했다.  한 번도 먹는 걸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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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amp;nbsp;능숙하지도 못하고, 서투를 수도 없는 - 고양이라고 영원히 살리라 믿은 것도 아니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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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08:03:58Z</updated>
    <published>2025-12-02T08:0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라고 영원히 살리라 믿은 것도 아니었는데 &amp;nbsp;&amp;nbsp;&amp;nbsp;&amp;nbsp;2. 처음이 아닌데도 능숙하지 못하고, 처음이라고 마냥 서투를 수 없는  성인이 된 이후 비교적 가까운 가족을 둘이나 병으로 떠나보냈다. 결과로서야 아주 짧은 한 문장이지만 그 가능성을 인지한 순간부터 결과로 드러나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매 순간 선택의 기로의 놓이지만, 선택에 도움이 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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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우리 하얀 고양이가 죽어가고 있대요. - 고양이라고 영원히 살리라 믿은 것도 아니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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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5:02:37Z</updated>
    <published>2025-09-22T05:0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라고 영원히 살리라 믿은 것도 아니었는데1. 우리 하얀 고양이가 죽어가고 있대요.  우리는 연애 1년 차에 이 아이를 가족으로 맞이했다. 온몸이 새하얗고 정수리에만 검은 하트가 그려진. 파란색, 노란색 서로 다른 색의 눈이, 어린 시절 조물딱 거리던 유리구슬 같이 예쁜 아이를. 이 하얀 고양이의 나이를 샘하려면 당연시래 우리의 연애 연차를 떠올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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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당탕탕 스타트업 적응기 4. - 동기사랑 나라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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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4T15:09:48Z</updated>
    <published>2023-11-02T14:2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당탕탕 스타트업 적응기4. 동기사랑 나라사랑  대학에 처음 입학했을 때, 처음이 주는 설레임에 취한 동기들이 내게는 썩 마땅찮았다. 그 분위기를 정확히 대안학교 기숙사에 처음 들어갔을 때 보았었고, 따라서 그 말로도 너무 뻔히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당시의 머리만 큰 나는 에너지 넘치는 동기들보다는 사연 넘치는 만학도 선배들이 더 매력적이었다.  그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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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당탕탕 스타트업 적응기 3. - 출퇴근 왕복 3시간 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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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10:55:09Z</updated>
    <published>2023-10-28T15:5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당탕탕 스타트업 적응기 3. 출퇴근 왕복 3시간 반   평생에 걸쳐 늘 어려웠고 싫었던 것을 하나 꼽으라면 첫째가 대중교통 오래 타는 것, 둘째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었다. 그 둘이 합쳐진 &amp;lsquo;아침 일찍 출근(등교)&amp;rsquo;는 내 인생 가장 큰 장애물이었다.  그래서 줄곧 직장을 정할 때 직주근접이 가장 우선 조건이었지만, 이번만큼은 그런 조건도 내려놨던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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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당탕탕 스타트업 적응기 2. - 혹시 여기가 말로만 듣던 X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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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11:06:58Z</updated>
    <published>2023-10-26T17:4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당탕탕 스타트업 적응기&amp;nbsp; &amp;nbsp; &amp;nbsp;2. 혹시 여기가 말로만 듣던 X소...?  백수 생활 동안 꽤 여러번의 면접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면접은 정말 일생일대의 기로처럼 다가왔다. 지원서에 적었던 내용을 수차례 복기하고 회사에 대해 놓친 것이 없는지 더욱 철저히 조사했다. 네비에 미리 주소까지 찍어보며 최적의 경로와 소요시간을 계산했다. 그런데,  등록된 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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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당탕탕 스타트업 적응기&amp;nbsp;1. - 1. 더 이상 X밥처럼 살고 싶지 않아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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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4T15:27:42Z</updated>
    <published>2023-10-22T18: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당탕탕 스타트업 적응기 &amp;nbsp;&amp;nbsp;&amp;nbsp;&amp;nbsp;1. 더 이상 X밥처럼 살고 싶지 않아졌다.   당시의 나는 포기를 수용하고 있었다. 애매한 경력, 살벌한 취업난 따위가 겁이 나 눈을 돌렸고 대신 매달 주어지는 소액의 기본 소득, 애인님의 안정된 직장, 마찬가지 그녀로부터 주어지는 여전한 애정과 묵언의 지지가 나를 안도하게 만들었다.  이따금씩 구직 사이트를 들춰보지만 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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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하나님, 나를 조금 덜 사랑해주세요 - 엄마가 이혼했다, 마침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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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1T18:58:06Z</updated>
    <published>2023-01-23T03:5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이혼했다, 마침내.10. 하나님, 나를 조금 덜 사랑해주세요.   우리 가족의 살림살이는 b씨의 사정에 의해 몇 번이고 그 모습을 휙휙 바꿔댔지만, 결코 b씨가 이 일에 책임감이나 죄책감을 가지는 일은 없었다. 그 어떤 정성이나 노력도 느낄 수 없었다.  피해의식에 의한 과도한 해석이 아니냐 의심할 수 있다. 나 역시 그렇게 믿고 싶으니까.&amp;nbsp;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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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전1. 나는 우울로 글을 썼구나. - 비자발적 전업주부의 우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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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6T14:36:22Z</updated>
    <published>2023-01-19T11:1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자발적 전업주부의 우울 &amp;nbsp;&amp;nbsp;&amp;nbsp;&amp;nbsp;외전1. 나는 우울로 글을 썼구나.   다소 갑작스럽지만 취업이 결정되었다.&amp;nbsp;계기는 아주 작고 우발적이었다. 당시의 솔직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적자면, 더 이상 X밥 같이 살기 싫었다.  그동안의 구직활동 중에는 다수의 엄격한 기준을 지켰다. 직주근접, 안정적이고 일정한 근무 환경, 일정한 루틴 등. 제대로 된 경력조차 없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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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J여사의 전시어머니의 장례식 - 엄마가 이혼했다, 마침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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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1T18:56:09Z</updated>
    <published>2023-01-19T10:5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이혼했다, 마침내&amp;nbsp;&amp;nbsp;&amp;nbsp;9. J여사의 전시어머니의 장례식   J여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력이 빨라졌다. 수십 년에 걸친 그녀의 화려한 경력과 60에 가까운 나이에도 여전히 생동감이 넘치는 그녀의 아우라는 보는 이로 하여금 그녀를 매력적인 협업 파트너로 판단하기에 충분했다. 그녀는 의식하지도 않던 이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협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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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아메리카노와 딸기 요거트 스무디 - 비자발적 전업주부와 시크한 바깥양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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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11:47:01Z</updated>
    <published>2022-12-16T04:2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자발적 전업주부와 시크한 바깥양반&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4. 아메리카노와 딸기 요거트 스무디   비록 사고로 시작되었고 다소의 혼란이 있었으나 우리는 계속 관계를 이어갔다. 그 관계는 당연히 뭐라 정의하기 어려운 형태의 것이었고 그 불확실성이 서로에게 민망해지기 시작할 즈음 우리는 유야무야 이 관계를 연애라 부르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연애다운 연애를 해보려고 노력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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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막걸리 한잔 - 비자발적 전업주부와 시크한 바깥양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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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2T11:57:30Z</updated>
    <published>2022-12-08T14:1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자발적 전업주부와 시크한 바깥양반3. 막걸리 한잔   연애와 스킨십의 순서가 어떻게 되느냐가 젊은 세대 사이 이슈라던데. 유행을 특별히 신경 쓰거나 따라가려고 노력한 적은 없지만 적어도 이 이슈만큼은 우리가 유행을 선도해버렸다. 앞서도 한참 앞서버렸다. 여전히 그냥 그런 친구 사이였던 바깥양반께서 어느 날 갑자기 내 자취방에 혼자 놀러 왔다. 생각할만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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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자발적 전업주부와 시크한 바깥양반 / 2. 민증 까봐 - 비자발적 전업주부와 시크한 바깥양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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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4T11:27:54Z</updated>
    <published>2022-11-23T02:2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자발적 전업주부와 시크한 바깥양반2. 민증 까봐  초겨울의 캠퍼스는 쓸쓸했다. 제각기 학기를 마무리 짓기 위해 열람실, 독서실 등지에서 바빴고, 늘 시끌벅적하던 광장도 추워진 날씨 탓에 인적도 드물었다. 우리는 그곳에서 처음 만났다.  우리는 조금 남다른 연유로 바빴다.&amp;nbsp;연말에 있을 총학생회장 입후보를 위해 서명을 받고 있었다. 다만, 각자가 지지하는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J%2Fimage%2FTpvC7hGtky_JPwvM7u24hv2NJ0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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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성비 인간 &amp;lsquo;비정규직&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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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17:31:14Z</updated>
    <published>2022-11-21T03:0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성비 인간 &amp;lsquo;비정규직&amp;rsquo;  &amp;lsquo;가성비&amp;rsquo;, 한정된 자원 내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얻어내기 위해 고민하는 소비 습관에서 나온 단어이다. 정확히 언제부터 이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적어도 이 단어에 담긴 우리의 고민은 단어의 역사보다 분명 오래되었다. 같은 가격이면 좋은 물건, 같은 물건이면 저렴한 가격. 많은 이들이 의식주를 막론하고 조금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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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1n년째 연애중, n년째 동거중  - 비자발적 전업주부와 시크한 바깥양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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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03:01:55Z</updated>
    <published>2022-11-18T02:2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자발적 전업주부와 시크한 바깥양반  1. 1n년째 연애중, n년째 동거중   우리는 비자발적 남성 전업주부와 성실하고 착실한 여성 직장인 커플이다. 남성이 가사를 하고 여성이 직장에 다닌다는 사실에 대한 의문은 다소 구시대적이고 성차별적일 수 있으니 넘어가도록 하고. 부부도 아닌 연인 사이에 실질적인 부양과 피부양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의아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J%2Fimage%2FeIWFedofUfLoxxh0GrjiewH6u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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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자발적 전업주부의 우울 완결 : 우울에게 감사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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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7T06:05:00Z</updated>
    <published>2022-11-17T03:0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자발적 전업주부의 우울 완결 : 우울에게 감사를   최근 이 제목으로 글을 쓰는 것이 영 불편했다. 몸에 안 맞는 옷 입은 느낌, 옷 뒤집어 입은 느낌. 글이 자연스레 써지질 않아 문제가 뭔지 골똘히 생각해보다 알았다.  아, 나 요즘 우울하지 않아.  사실 주제 자체의 한계가 명확했다. 우울이란 평생 때놓을 수 없는 감정이기는 해도, 사람이 평생 우울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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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 때 중의 때는 기름때 : 희망의 정체 - 비자발적 전업주부의 우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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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6T12:27:19Z</updated>
    <published>2022-11-16T07:0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자발적 전업주부의 우울  30. 때 중의 때는 기름때 : 희망의 정체   최근 대학원 입시를 준비하며 일상의 루틴이 망가졌다. 눈에 뻔히 보이는 살림살이만 간신히 처리하고 그 외에는 방치해왔다. 지난주로 입시 일정이 모두 끝났고 주말은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 이대로 늘어지기 전에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야만 한다는 생각에 다소 극단적인 방식을 선택했다.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J%2Fimage%2Fz4_yqXP7c7nWib05618fF3hL9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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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운 외모 뒤에 섬뜩한 상상 : WAL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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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9T11:10:38Z</updated>
    <published>2022-11-15T03:3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여운 외모 뒤에 섬뜩한 현실을 담은 SF 영화 : WALL-E   좋은 SF 영화는 미래 인류가 높은 확률로 마주할 수 있는 가능성 중 하나를 보여준다.  SF 영화를 보는 관객이 흔히 기대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현재는 실현 불가능한 놀라운 미래기술에 대한 묘사, 그런 기술들로 꽉 찬 화려한 미래도시 경관, 그 문명을 살아가는 미래 인류의 생활상까지.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J%2Fimage%2FTO9GpvplKf8xY3wRug61qHHUy-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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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 우울감의 우선순위 - 비자발적 전업주부의 우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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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1T13:47:25Z</updated>
    <published>2022-11-11T08:1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자발적 전업주부의 우울  29. 우울감의 우선순위   이 제목으로 글을 쓰는 것도 오랜만이다. 그동안 일상의 분주함으로 인해 우울감이 꽤 뒤로 밀려나 있던 탓이다. 스멀스멀 올라오는 우울감을 정리하여 글로 적을 시간도 없을 만큼 그럭저럭 바쁜 시간을 보냈다.  생각해보니 우습다. 그전까지 내 일상의 가장 높은 우선순위는 글쓰기, 구체적으로는 글을 통해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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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나는 J여사를 믿는다. - 엄마가 이혼했다, 마침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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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1T18:50:13Z</updated>
    <published>2022-11-05T07:4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이혼했다, 마침내  8. 나는 J여사를 믿는다.  나는 J여사를 믿는다. 이 믿음은 관계에 근거한 막연한 희망이 아니며, 근거 없는 기대가 아니다. 나는 이미 경험적으로 그녀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녀는 항상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었다. 상황을 탓하기보다 계산하는 사람이었다. 눈앞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건과 변수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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