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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테시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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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터키지독한사랑에 빠지다. 굿모닝인도차이나-베트남/라오스 편 조희섭 작가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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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2T05:59: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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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한 노동의 향기 &amp;nbsp; &amp;nbsp; &amp;nbsp; -베트남 키치 미술 - 굿모닝 인도차이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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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9T03:13:20Z</updated>
    <published>2023-05-01T13:5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키치'라는 제목의 노래가 인기를 끌고 있으면서 '키치'라는 단어가 최근 들어 자주 언급되고 있다. 나에게도 '키치'란 단어가 의미 있기는 마찬가지라 책에 썼던 내용을 발췌해 봤다.  처음 베트남 땅을 밟은 곳이 하노이였다. 강압적인 출입국 관리소 직원들의 강렬하고 차가운 눈빛이 지금도 생생하다. 또 다른 인도차이나를 만나 당황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E%2Fimage%2F-ylekSAJAU9P7eiAAVswQdG7a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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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세 3대 기사단 알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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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4T04:19:43Z</updated>
    <published>2023-04-29T07:1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squo;다빈치 코드&amp;rsquo;와 그 후속 편이 &amp;lsquo;천사와 악마&amp;rsquo;를 다시 보면서 중세 기사단에 대해 궁금해졌다. 아니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다. 로도스를 여행하다 보면 중세 기사단의 숨결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영화로만 느낀 기사단의 향수를 따라가면 그 끝은 로도스에 도착한다. 그리고 몰타로 향한다. ​ 템플 기사단  &amp;lsquo;신전 기사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E%2Fimage%2FCWssO2b44dJUBuTE3hwNcpkgql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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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편한 진실 - 미드야트 - 필링 인 터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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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9T23:44:05Z</updated>
    <published>2023-04-01T18:2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면 눈이 먼다고 하더니, 터키와 사랑에 빠진 눈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사랑하면 자꾸 말하게 된다고 하더니, 나의 입도 예외는 아니었다.  터키에 관한&amp;nbsp;책을 쓰고 여러 지면과 매체를 통해 터키에 대해 말하고 누굴 만나도 터키 이야기가 빠지는 법이 없으니 눈멀고 팔불출이 된 것도 사실이다. 눈 감아도 떠오르는 터키의 수많은 잔상이 그토록 생생한 것은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E%2Fimage%2Fi2EgH_3ykYYClk_eZDVcgl5-S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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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르름의 흔적 - 이즈닉 - 필링 인 터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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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1T19:44:19Z</updated>
    <published>2023-03-31T14:5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313년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정치적인 이유로 마침내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채택한다. 그 후 325년 니케아 공회를 통해 하나의 교리를 가지는 그리스도교를 만들기에 이른다. 역설적이게도 침례를 받지 못한 황제를 통해 기독교의 교리가 하나가 된 것이다. 그래서인지 니케아란 지명은 기독교인들에게는 성지와도 다름없는 도시가 되어 버렸고, 보통 사람에겐 신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E%2Fimage%2FLJ-oNkQlgwAZXqB9a3J3Dd6WT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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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일부분 속에서 - 모스크 - 필링 인 터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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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9T13:25:13Z</updated>
    <published>2023-03-23T15:3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 울리던 모스크의 기도 소리에 잠을 깰 때만 해도, 터키의 모스크는 이방인 눈에는 귀찮은(?) 존재의 일부였다. 하루에 다섯 번 울리는 기도 소리는 조용한 여행길에 침묵을 깨기 일쑤였다.  각자의 모스크에서는 미나래(첨탑)에 확성기를 걸어놓고 그들만의 경전을 읊어나갔다. 서로의 기도 소리가 섞여서 처음 듣는 이에게는 소음으로밖에 들리지 않았다.  터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E%2Fimage%2FqPijcnxtLBZMD4UHkm4N4pHqO0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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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쇠창살 너머의 자유 - 하렘,이스탄불 - 필링 인 터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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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3T08:06:30Z</updated>
    <published>2023-03-14T14:5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렘의 쇠창살로 보스포루스를 바라본 시간은 노을이 질 때쯤이었다. 정략적으로 결혼을 해서든, 아니면 선물로 보내졌던 여인들이 오로지 술탄만을 기다리며 갇혀 살았던 은밀한 공간.  해도 떨어지지 않은 하렘 안은 왠지 습하고 서늘한 기운마저 감돌며 여행자를 맞았다. 실내는 어둡고 자연적인 빛이 들어오는 곳이 전무하다시피 무거운 공기를 내뿜고 있었다.  입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E%2Fimage%2FynC8wqs2EkvI7mHLKnZwnOi1A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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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 공존 - 샨느 우르파 - 필링 인 터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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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3:10Z</updated>
    <published>2023-03-08T19:2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자군 전쟁 이후 신의 이름으로 죽어간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아니, 하루라도 신의 이름으로 살인이 멈춘 날이 과연 있을까.  종교로 인해 전쟁이 시작되고 살인이 정당화되고, 산 자는 또 다른 죽음을 찾아 거리를 어슬렁거리고, 죽은 자의 가족은 산 자를 찾아 칼과 총을 겨누고.  남겨진 자의 슬픔은 고스란히 복수의 증오로 변하고, 산 자의 부끄러움은 승리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E%2Fimage%2Ffv26YvVGnANKbul_o8shfNMyR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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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비들이 떠나는 시간 - 필링 인 터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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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3:10Z</updated>
    <published>2023-03-06T18: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비의 주름진 손을 본 적이 있었다. 생각지도 않았던 순간에 본 아비의 손은 가늘어지고 늘어져 있었다. 붓을 들고 글을 쓰고 계시던 그의 손은 아주 오래전에 보았던 손이 아니었다.  굽어지고 좁아진 그의 어깨는 세상을 다 가졌을 법한 흔적조차 찾기 힘들었다. 그의 담배 냄새처럼 왜소해진 몸짓에 고개를 돌린 적이 있었다.  세상의 아비들이 한 분씩 이 시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E%2Fimage%2FV_n9Ql1Lx-pCfNyn69dgPo8WJ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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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수 - 터키 어느 마을에서 - 필링 인 터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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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3:10Z</updated>
    <published>2023-03-01T19:1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래하기엔 조금은 차가울 개울물일 텐데 아낙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사정없이 빨래를 해댔다.  아낙의 손을 잡고 빨래터에 따라왔을, 개구쟁이들은 자기들끼리 연신 웃어댔다.  아낙의 빨래 쳐대는 소리와 녀석들의 재잘거림이 한 장의 수채화가 되는 시간이었다.  빨래하는 아낙을 찍으려 카메라를 들었더니, 이방인을 지켜보고 있던 꼬마 녀석들이, 기회다 싶어 우루룩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E%2Fimage%2Ffx-tw6dISpsJddXnTAc7bNQdU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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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하는 시간, 변하지 않는 그 무엇 - 굿모닝 인도차이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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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31T05:35:44Z</updated>
    <published>2023-02-20T07:5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글은 '굿모닝 인도차이나 -베트남/라오스 편'의 프롤로그다.    대한민국에서는 동남아시아란 지역이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흔히 들 말하는 동남아시아를 생각해 보자.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의 &amp;nbsp;나라가 떠오를 것이다.  다시 생각해 보자.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그 나라들은 다 서쪽에 있다. 동남아시아란 단어는 정확히 제국주의적 단어며 규정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E%2Fimage%2Fvl1dKcdWmKZV3ALCfJnVX8YwI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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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적 그리고 소멸 그리고 흔적 - 필링 인 터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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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0T07:35:21Z</updated>
    <published>2023-02-08T17:5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큼의 시간이 흘렀을까. 얼마큼의 소멸을 목격했나. 소멸해 가는 시간 앞에 덩그러니 소멸의 흔적을 보다보니, 세상 모든 것이 소멸하지 않는 것이 없다.  영겁의 시간이 흘러도 소멸의 반복은 계속 되겠지. 살아있던 것은 소멸할 것이며, 존재하던 모든 것은 소멸할 것이며, 영원할 것 같았던 사랑도 시간이 흘러 소멸하게 되겠지.  봄이 오고, 또 다른 사랑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E%2Fimage%2FVO_syQtLNRBn50ED8jCusnGpk9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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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찰나의 부서짐&amp;nbsp; - 필링 인 터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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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8T14:17:30Z</updated>
    <published>2023-02-02T14:4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들은 모두 부서질 운명이었나 보다.  이틀 동안 땅으로 추락하던 빗방울이 지상의 그 무엇과 만나 일제히 부서지고 흔적 없이 투명하게 사라져 버렸다. 툭, 툭, 제각각의 소리 내며 멋쩍게 창문을 두드리는가 싶더니, 창문을 열자, 어느 순간에 흔적을 감추고 소멸해 버렸다.  일 년 365일 해를 보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음지 생물체, 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E%2Fimage%2FizLNU2Oc0UYjouSaW8RLndWjI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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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 - 터키 안타키아에서 - 필링 인 터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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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7T16:55:37Z</updated>
    <published>2023-01-19T08: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랭드 보통은 &amp;lsquo;여행의 기술&amp;rsquo;란 책을 통해 질문이란 화두를, &amp;lsquo;여행자로서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부분의 사물을 볼 때는 질문이 떠오르지 않으며, 질문이 없으므로 흥분도 일어나지 않는다. 보통은 질문만이 아니라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게다가 뭔가가 떠오를 때는, 엉뚱한 것이 떠오르는 경향이 있다&amp;rsquo;라고 말하고 있다.  질문. 맞다. 여행을 하면 참 많은 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E%2Fimage%2F9DFF6RQXnevefXlPGd2oH2_HA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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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파양을 맞는 우리의 자세 - 고양이 열두 녀석과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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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7T16:54:43Z</updated>
    <published>2023-01-15T09:4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5월 어느날. 10마리 고양이의 평화가 깨지는 날이었다. 물론 내 마음도 혼돈 속으로 빠져들었다. 두 아이를 입양해 간 아내의 사촌 언니가 그의 남편(정신적인 문제를 최근에 겪음) 때문에 더 이상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는 데 어떡해야 하겠냐는 전화 때문이었다. 사촌 언니는 이미 몇 지인에게 고양이 입양을 제안했지만 여의치 않았다고 했다.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E%2Fimage%2FP-A1uEBQAZ9ODPnFrVQaGODrr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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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나는 괜찮다&amp;quot;고 꾹꾹이 해주는 아이 - 고양이 열두 녀석과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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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4T17:10:53Z</updated>
    <published>2023-01-07T20: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5일 동안 매일 링거 때문에 병원에서 3시간 가량을 함께 보냈다.  아픈 아이가 나를 위로한다. 링거를 맞으며 케이지에 있던 아이가 갑자기 꾹꾹이를 시전했다.  마치 자신은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신호인 듯. 나를 안심 시켰다.  걱정 가득해 무거워졌던 마음이 녀석의 꾹꾹이를 보는 순간 어느 정도 녹아내렸다.  고마움에 눈물이 핑 돌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E%2Fimage%2F-I22wvi_na-Hq3Es1oeYfz-Yc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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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쁜 책 선택하지 않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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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5T08:50:11Z</updated>
    <published>2023-01-04T08:2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 화장실 물청소를 2시간 가량 했다. 12마리 고양이를 위해 2개의 자동 화장실과 일반 화장실이 5개가 있다. ㅡㅡ;; 허리가 끊어지는 통증도 유발되지만, 아이들이 좀더 청결한 환경에서 대소변을 볼 수 있다는 마음에 기분은 밝다.  이런 단순 노동은 사색하기 좋은 타이밍이다. '아침형 인간'이란 책이 머리를 스쳤다. 벌써 20년이 되는 책임에도 불구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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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터키, 배타고 2박3일 즐기기 - 필링 인 터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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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45Z</updated>
    <published>2023-01-02T08:1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이 춥지요? 아니면 많이 더운 곳에 계실수도~~!!! 오늘은 기분 전환하기 위해, 얼마 있으면 터키를 가족과 함께 여행할 가족분들을 위해~ 코발트블루의 지중해 보트 투어입니다~~~~  터키, 그리스 여행 중에 지중해 쪽 도시에 가면 빼놓지 않는 상품이 있는데, 탑승객 15명 미만으로 운영되는 2박 3일 혹은 3박 4일 보트 투어 있답니다~ 출발한 곳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E%2Fimage%2F2-sd44Deyv9qUDg6hyL8IWOHO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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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입양보내는 우리의 대처방법 - 고양이 열두 녀석과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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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4T00:07:06Z</updated>
    <published>2022-12-30T06:3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출산 이후 지인들로부터 본격적으로 입양 문의가 들어왔다. 첫 출산 때부터 금전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일부 업자(?)들도 있었지만. 일절 대응하지 않았다. 아이들의 엄마아빠가 혈통서가 있다는 이유로 상업적인 가치를 따지는 이들이었기 때문이다. ​ 지인들의 문의도 대부분 무시를 했다. 하지만 아내가 심각하게 입양에 대해 말을 걸어왔다. 큰집 사촌언니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E%2Fimage%2F_GKKjD_QiXAe3nPYDsiGeyczL4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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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눈 한 잎 떨어지는 찰나가&amp;nbsp; 겨울의 끝이다&amp;nbsp; - 필링 인 터키 - 카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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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4T00:08:50Z</updated>
    <published>2022-12-28T17:1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만 되면 유독 떠오르는 도시가 있다. 터키 북동쪽, 흑해와 인접해 있으며 카프카스 생활권에 있는 도시, 카르스. 비단 겨울 뿐이던가. 다른 여행지처럼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있는 것도 아니다. 누군가를 만나 특별한 인연이 이어진 곳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르스의 겨울은 나의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기억의 파편들을 수없이 만들어 내며, 신화로 재생산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E%2Fimage%2F2JPXef3h-WRaw_NUp8LL7K3to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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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상치 못한 이별 - 고양이 열두 녀석와 살아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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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8T19:14:44Z</updated>
    <published>2022-12-07T17:0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양을 맞아 집으로 돌아온 아이가 아프기 시작했다. 몇 달 동안 잘 견디더니,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몰려왔는지. 구토와 설사를 반복적으로 했다.  그 아이들에 관한 글을 추후에 쓰기로 하고, 병원에 가서 피검사와 초음파, 항문 검사 등등 할 수 있는 검사를 다 끝내고 의사로부터 특별한 이상 징후는 없다는 얘기를 듣고서야 한시름을 놓았다.  혹시 모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E%2Fimage%2FEfcFwfthfZ_F3qbJiDoZduagT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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