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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Y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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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HYE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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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0T14:26: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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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눈박이 외할머니의 삶 - 일제시대 회색눈의 계집으로 살아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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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5:34:37Z</updated>
    <published>2025-11-30T15:3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외할머니는 3&amp;middot;1 운동의 불길이 전국으로 번져가던 1919년 4월, 오수의 개 이야기로 유명한 임실 오수의광주이씨 가문의 천석꾼 집안에서 태어났다.하지만 &amp;lsquo;천석꾼의 딸&amp;rsquo;이라는 말이 외할머니 삶을 따뜻하게 감싸주진 못했다.아버지가 뼈대있는 양반이고 천석꾼이어봤자 뭐하리외할머니는 사내도 아닌 계집, 첫 아내의 자식도 아닌, 이미 세 번째 부인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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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할머니와 순자 - 할머니의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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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20:18:46Z</updated>
    <published>2025-11-23T20:1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 다녀오면 바쁜 부모님 대신 사투리와 일본어를 섞어쓰는 외할머니가 나를 반겼다.  항상 다 먹지도 못하는데 산더미처럼 퍼주고는 많이먹어라고 했다. 아마도 가난에 배고픔이 일상이었던 지라 손녀딸은 그러지 않았으면하는 마음이었겠지 외할머니는  나에게는 밥을 듬뿍주면서 할머니는 가게에 나간 엄마가 돌아올 때 까지 먹지 않았다. &amp;quot;꼬르륵&amp;quot;소리가 나도 항상 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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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운 그시절 - 내고향 남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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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14:10:22Z</updated>
    <published>2025-11-15T14:1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1989년, 지리산과 섬진강을 바라보는 남원에서 태어났다.그때의 남원은 지금처럼 조용하지 않았다.사람이 북적이고, 시장의 냄새가 살아 있고,밤이면 어둠 속에서 누군가의 삶이 환하게 들리던 그런 도시였다.인구 10만이 넘는다고,나름은 도시라고들 했다.그러나 사람은 흘러나가고, 땅은 그대로 남아이제는 인구 소멸을 걱정하는 고장이 되었다.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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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9년생이 들려주는 옛이야기를 시작한 계기 - intr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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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14:25:04Z</updated>
    <published>2025-11-08T14:2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내 나이 서른일곱의 끝자락.시간이 이토록 빠르게 흘렀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건만,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면 여전히 마음은 여고생의 자리로 돌아간다.수다를 피워내는 그 순간만큼은 세월도, 주름도, 아이의 울음소리도 잠시 멈춘 듯하다.그러다 문득, 내가 뛰놀던 운동장과 지금의 내 모습을 떠올리면 낯설다.내가 그때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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