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daily</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wdV" />
  <author>
    <name>4dc1cd516b5b4e8</name>
  </author>
  <subtitle>명랑한 호기심과 은유의 힘을 믿으며, 공상보다 실천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전시나 공연에서 미처 들려주지 못한 이야기들, 뭔가 새로운 일을 꾸미며 경험하는 것들을 나누고자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ewdV</id>
  <updated>2022-08-25T00:40:13Z</updated>
  <entry>
    <title>당신을 조종하는 소리 - 관객 참여 보이스 퍼포먼스 '프로파젠더' / &amp;lt;베를린&amp;gt;, &amp;lt;서울&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wdV/12" />
    <id>https://brunch.co.kr/@@ewdV/12</id>
    <updated>2024-06-04T10:03:18Z</updated>
    <published>2024-06-01T11:2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조종당하고 있습니다. 자본과 정권, 미디어, 루머, 통념에 의하여, 혹은 (심지어) 매일 나누는 대화 속에서도 그 발톱을 드러내지 않는 교활한 야수의 은밀한 권력에 우리의 판단과 세계관, 가치관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파젠더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민중을 조련해오고 있으며, 분단과 현대화의 근대사에서 독재와 억압의 민낯을 드러낸 적도 수없이</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너와 함께 &amp;gt; 동물과 인간의 공존에 관한 발언 - 이대일 개인전 'TECUM' 기획 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wdV/13" />
    <id>https://brunch.co.kr/@@ewdV/13</id>
    <updated>2024-06-02T02:12:30Z</updated>
    <published>2024-05-31T13:2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한다 우리는 혹시 펫샵에서 순수혈통을 중요시하며 강아지를 쇼핑하고, 자기만족이나 허세로 멋진 대형견을 분양받고, 간식으로 보상하며 반려견에게 개인기를 가르치고, 어여쁜 가위컷과 염색을 해주고, 산책은커녕 집에 혼자 있게 하다가 결국 늙고 병든 아이들을 외딴곳에 버리고 있지 않나요? 반려견들 역시 당신을 무조건적이며 절대적인 애정과 신뢰를 약속하는 파트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dV%2Fimage%2FYaXriz54xVkLY5DLYQ0CrrXTdd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별 볼 일 있는 섬 청산도 - 2022년 청산도 느리게 걷기 축제 참여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wdV/6" />
    <id>https://brunch.co.kr/@@ewdV/6</id>
    <updated>2024-05-09T05:58:39Z</updated>
    <published>2024-05-04T06:3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거리 운전이 꺼려지긴 했지만 섬에 내려서 숙소나 전시 현장까지 이동이 만만찮을 거라는 판단에 결국 차를 가지고 내려가기로 했다. 완도 선착장에서 간신히 청산도행 막배를 탈 때만 해도 시작이 좋다는 흐뭇한 안도감이 몰려왔고, 선실 온돌에 누워 새벽부터 달려 내려온 고단함을 달랬지만 한 시간 남짓의 항해가 끝나고 선착장에 내리자 주변에 문이 열려있는 식당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dV%2Fimage%2Fuj-7ZNTNusA7D60xQnLwLFUuTB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안양천 위에서, 낯선 한 시간  - 작은 나룻배에 올라 후련하게 속 이야기를 털어놓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wdV/8" />
    <id>https://brunch.co.kr/@@ewdV/8</id>
    <updated>2024-03-19T09:34:59Z</updated>
    <published>2024-03-19T06:4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금님 귀는 당나귀귀라는 우화에서 처럼 우리 마음속 깊은 비밀의 방에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다. 굳이 말할 필요를 못 느끼거나,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으니까, 아니면 솔직할 용기가 없어서일 수도 있다. 심지어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행동하고 표현하며 진심을 억누르는 일이 버릇처럼 익숙해지면 어느 순간 무의식 속의 서로 다른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dV%2Fimage%2F2V2TSEIgIa6jrTSFgUL5dd5_ds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리'를 보여주는 전시 - 사운드 아티스트의 악보를 주제로 기획한&amp;nbsp;'악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wdV/7" />
    <id>https://brunch.co.kr/@@ewdV/7</id>
    <updated>2024-03-19T06:59:35Z</updated>
    <published>2024-03-14T10:2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조형예술가다. 한국에서 미술대학 4년에 독일 유학 11년까지 15년이라는 긴 세월 '미술공부'를 한 사람이다. 대부분 몇 해 걸리는 미대입시 준비기간이 길지 않았던 나는 운이 좋은지도 모르겠다. 안그랬으면 20년 가까이 미술공부를 거쳐야 했을테니까 말이다. 암튼 나는 20대 초반부터 여태껏 이런저런 이 바닥(문화 예술계) 일을 하며 밥벌이를 해오고 있</summary>
  </entry>
  <entry>
    <title>스페이스 미조 개관전 기획 - 남해군 미조항 복합 문화공간 &amp;lt;스페이스 미조&amp;gt; 개관전 총괄기획 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wdV/3" />
    <id>https://brunch.co.kr/@@ewdV/3</id>
    <updated>2025-05-29T12:32:29Z</updated>
    <published>2024-03-05T11:4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4월 초 경남 남해군 미조항의 수산물 냉동창고이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복합 문화센터로 새롭게 문을 연 &amp;lt;스페이스&amp;nbsp;미조&amp;gt;는 아름다운 남해바다가 바로 눈앞에 보이는 현대적 건물로, 전시장과 공연장, 그리고 카페와 레스토랑이 갖춰진 매력적인 공간이다.&amp;nbsp;개관전 총괄기획 의뢰를 나는 주저 없이 수락하고 한반도 남쪽 끝으로 내달렸다. 나비 모양의 작은 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dV%2Fimage%2FchOX1mu64JM28NPcD-WZShcvJJ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강을 건너는 소리와 불 - 서울시 공공 예술 프로젝트 '한강, 예술로 멈춰. 흐르다'. 201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wdV/5" />
    <id>https://brunch.co.kr/@@ewdV/5</id>
    <updated>2024-03-19T07:04:45Z</updated>
    <published>2024-03-05T06:5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 여름 여의도와 이촌동 고수부지 일대에 꽤 많은 조형작품들이 설치되었다. 이 프로젝트를 기념할 퍼포먼스 제의를 받고 나는 한강의 '역사적 의미나&amp;nbsp;장소성'에 주목해야&amp;nbsp;할지, 혹은 거대한 상징적 의미를&amp;nbsp;품은 '기운'으로 해석해야 할 지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해봤다. 수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할 때나, 차창 너머로 바라보는 이 강물은 이번 프로젝트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dV%2Fimage%2F9wu14x3UeONrBYgm9Nijl3BVjt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안경을 벗고 바라보는 세상 - 이수진 작가 개인전 서문과 작품소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wdV/1" />
    <id>https://brunch.co.kr/@@ewdV/1</id>
    <updated>2024-02-24T16:08:58Z</updated>
    <published>2024-02-23T08:5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Naked sight / 벌거벗은 시선  선천적으로 약한 시력을 가진 이들이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과 빛은 흐릿하게 번져있다. 대부분 안과적 수술이나 렌즈의 도움으로 평생을 사는 수밖에 없는데,  광학기술이 발달하기 이전에는 시각 장애와 다름없는 불편과 고통을 운명처럼 견뎌내야 했음이 분명하다. 우리가 당연하게 바라보는 풍경과 사물의 색깔과 그 아름다운 모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dV%2Fimage%2FAqRwlP05C_BJY6UDOquCYcwJ0XE"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