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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맨드람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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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도 작은 주택 맨드람희.저의 소소하고 따뜻한 일상을 공유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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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30T06:07: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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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와 나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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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14T06:0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아들이 15개월째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아기가 태어나고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을 손꼽아 새어나가다 보면 시간이 빠른 듯도 느린 듯도 하다. 얼른 쑥쑥 커서 같이 손잡고 아들에게 먹고 싶은 음식이 뭐냐고 물으며 식당을 골라보고 싶기도 하다가 그저 발이 나가는 대로 술 취한 아저씨 마냥 휘청휘청 넘어질 듯 말 듯 걷는 아기 주변을 서성이며 아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nG%2Fimage%2FUyyFLjawGbw1fgf84ShayiO4z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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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팥빵집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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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4-02T08:3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리 봐도 예산이 부족하다. 태어나서 가장 멀리 가는 여행이라 비행기 삯도 생각보다 많이 들었고 여행지의 물가도 너무 비쌌다. 직장생활을 시작하기 전 지금이 아니면 가기 힘든 곳으로 여행을 다녀와봐야겠다고 생각한 세하는 세계지도를 보다가 무심코 아이슬란드라는 나라에 꽂혔다. 혼자는 가기 힘든 여행지라는 생각에 여행자들로 꽉 찬 네이버 카페 중 한 곳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nG%2Fimage%2FzVSp2PKRbvpdkzqsRCF-Swg6ue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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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석복과의 점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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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3:58:38Z</updated>
    <published>2024-03-12T07:4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석복 씨의 첫 출근날. 나보다 일찍 도착한 석복은 근무복을 입고 활짝 웃으며 나에게 인사했다.  &amp;quot;안녕하세요! 첫날부터 비가 오네요!&amp;quot; &amp;quot;안녕하세요~ 비 오는 날 빵이 더 잘 나가는데~ 오늘 손님 많을 거 같은데 준비 됐어요?&amp;quot; &amp;quot;아직 빵 이름이 익숙지 않아서 무섭네요. 얼른 외울게요.&amp;quot; &amp;quot;그래도 둘이니까 차근차근 같이 해봐요. 둘이라 저도 마음이 편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nG%2Fimage%2Fs30hIUroNV_f81biWf_BzBip5d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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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빵집 아르바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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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3:58:37Z</updated>
    <published>2024-02-27T06:2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6:20 책상 위에 올려둔 폰에서 울리는 알람소리 서둘러 화장실로 가 대충 세수를 하고 어제 입었던 네이비색 슬랙스를 찾아 입었다.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지 5일째 되는 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았던 터라 집 앞에 있는 빵집의 오픈 타임 아르바이트를 덥석 물었다. 아직 오픈 타임에 구해진 아르바이트생이 나뿐이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nG%2Fimage%2FDdJmgyVDb0U74x68aM8DJAnFh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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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혼집에 비가 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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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7T03:00:23Z</updated>
    <published>2024-02-27T00:5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폭우가 내렸던 주말 우리 신혼집 베란다에 비가 샜다. 신혼집에 들어온 지 2년이 넘었지만 비가 새는 자리는 아직도 비가 샌다. 누수라는 것이 이렇게나 잡기 힘든 것인지 몰랐다. 남편과 내가 사는 집은 30년이 훌쩍 넘은 구옥이다. 일을 시작한 지 2년, 3년 차였던 남편과 나는 모은 돈이라고 해봐야 둘이 합쳐 몇천만 원이었고 우리가 신혼집을 사서 결혼생활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nG%2Fimage%2F_YFJm1OZ9ch_xCO8zYjTs37qRo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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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000보 로마행군의 시작 - 2023년 8월 16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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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1T09:46:19Z</updated>
    <published>2023-10-11T06:1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격적인 이탈리아 여행이 시작되었다. 나름 푹 잤다고 생각했지만 눈을 뜨니 새벽 4시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남편도 뒤척이고 있었다. 여행 첫날의 설렘과 시차부적응이 겹쳐 쉽사리 다시 잠이 오지 않았고 둘이서 오늘 일정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6시쯤 일어났다. 어제저녁 포장해 온 파니니 비슷한 피자와 숙소에 있는 우유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아침 7&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nG%2Fimage%2FB-RVgip4PTKm0TL0viLopLT7W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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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 9시 로마 도착! - 2023년 8월 1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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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1T06:24:21Z</updated>
    <published>2023-09-25T06:2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이름도 멋진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에서 로마로 가는 고속열차. 소매치기가 두려워 배낭을 다리사이에 꼭 끼운 채 두리번거리며 앉았는데 옆자리에 사랑스러운 아기천사가 탔다. 할머니와 딸, 그리고 딸이 낳은 손녀였는데 할머니와 엄마가 불러주는 댄스곡에 맞춰 앙증맞은 다리를 굽혔다 펴며 춤을 춰주었다.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긴장이 풀리고 창밖의 풍경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nG%2Fimage%2FglrfCao8C4IMfoTJaUR4mhPg3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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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탈리아 가는 날 - 2023년 8월 1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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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1T06:24:59Z</updated>
    <published>2023-09-15T06:5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하면 신혼여행으로는 꼭 배낭을 메고 남편 손잡고 유럽을 가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21년에 결혼을 하게 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결혼했던 다른 신혼부부들처럼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여간 아쉬운 게 아니었지만 어쩔 수 있나...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꼭 남편과 유럽여행을 가야지하는 다짐을 했다.  그리고 드디어 갔다. 올해 여름휴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nG%2Fimage%2FzLYCFEmvCONHq94KWPnT3Fxgo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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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홀했던 밤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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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1T10:41:15Z</updated>
    <published>2023-08-11T07:0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여름의 8월. 퇴근 후 저녁을 먹고 나면 항상 운동을 갔는데 오늘은 남편에게 우리 동네 산에 산책을 가자했다. 남편도 나도 걷는 걸 좋아해서 여기저기 동네 곳곳에 산책을 자주 다니는데 오늘 낮에 왔던 태풍이 간 뒤로 날씨가 너무 좋아 지금 산에 올라가면 경치가 무조건 좋겠다 싶었다.  비 온 뒤에는 마당에 잡초를 뽑기가 쉬워 꼭 비 온 뒤에 마당일을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nG%2Fimage%2FEcnS0Z4FumYL1_uI556X1PvZc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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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이 세탁기 돌려버린 내 신용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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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1T10:57:17Z</updated>
    <published>2023-08-01T06:2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길, 주유소에 들러 주유를 하려고 열어본 지갑에 갑자기&amp;nbsp;없는 내 신용카드! 신용카드를 잘 쓰지 않지만 다다음주에 떠날 여름휴가를 위해 현금을 아끼느라 당분간은 내 다음 달 월급을 미리 쓰는 중이다. 어쨌든 신용카드를 써야 하는데 왜 없지? 머리를 굴려보니 어제 맥주가 마시고 싶다 했던 남편에게 내 카드를 꺼내주었다. 그 뒤로 감감무소식.  오빠 내 신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nG%2Fimage%2F2LeCy6ywGLwovx7W71nMeQfmX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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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3 - 뻐꾸기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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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7T12:14:51Z</updated>
    <published>2023-05-17T06:1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체험학습을 간 학교에는 고요함만이 흐릅니다. 중앙현관 앞 화단에는 달맞이꽃이 끊임없이 피어나고 작은 벌레들이 왔다 갔다 조용한 발소리를 냅니다. 점심을 먹고 나니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조용한 복도에는 새소리만 가득. 갑자기 들려오는 뻐꾹-뻐꾹- 순간 눈이 뜨여 창문을 열어보니 선명히 들리는 뻐꾸기 소리. 언제 들었던 소리인지 모르게 참 오랜만에 들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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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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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1T11:35:23Z</updated>
    <published>2023-05-11T07:0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다 읽고 반납했다. 별 내용은 없는데 너무나 잘 넘어가서 생각보다 빨리 읽혔다. 원래 한 권 읽는 데에 한 달은 걸리는데 이 정도면 꽤나 재미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결말이 다소 허무해서 마지막 몇 장은 넘겼다. 대략 우리 모두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니 절대 삶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하고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며 살아가면 부귀영화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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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2 - 춘당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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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6T11:22:22Z</updated>
    <published>2023-02-06T06:5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겨울은 몇십 년 만에 다시 온 기록적인 한파로 유난히 추웠고 이른 아침 차가운 공기 와닿는 피부의 아림이 미워 장갑이며 목도리며 귀돌이까지 야무지게 챙기는 당신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봄을 애타게 기다렸다.  함께 나갈 때면 우리는 서로의 손을 잡고 당신의 주머니에 잡은 두 손을 집어넣었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기온이 올라간다는 일기예보에 또 두 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nG%2Fimage%2F0Ao4QW2MT4zhZCCEOQJx64II78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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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1 - 신혼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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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0T03:24:35Z</updated>
    <published>2023-01-19T07:1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혼집       우리 둘이 처음 살게 된 집은 30년이 훌쩍 지난 작은 벽돌집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어머니와 아버지와 형과 나와 나의 어린 시절이 머물던 곳에서 너와의 젊은 날을 살기로 했다 잔디 무성한 마당에서 우리는 미래를 한없이 그릴 수 있었고 지나는 새들이 많아 문을 활짝 열어놓는 시간이 많았고 배들이 창문 안으로 떠다녀 그림을 달지 않았다 너의 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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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 침 맞고&amp;nbsp;전시 보고&amp;nbsp;바다 가고&amp;nbsp;국수 먹고&amp;nbsp;카페 가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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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4T08:57:30Z</updated>
    <published>2022-09-25T07:2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종일 아무 일정이 없는 소중한 토요일입니다. 이른 아침 웬일로 저보다 일찍&amp;nbsp;눈을 뜬 남편의 인기척에 저도 눈이 뜨였습니다. 순간적으로 평일인가 싶어 출근 준비를 해야 하나?!? 하고 깜짝 놀랐는데 남편이 다정히 안아주며 웃어주어서 주말인 걸 알았습니다. 덕분에 토요일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amp;quot;오늘은 주말이야~ 오늘은 토요일이야~ 오늘은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nG%2Fimage%2FMOK-kvryIp_zfrag41K41KsRrB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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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을 예쁘게 한다는 것 - 잘 싸우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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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6T04:37:57Z</updated>
    <published>2022-09-12T06:5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하기 전부터 결혼을 한 후 지금까지 남편에게 제일 고마운 부분은 말을 예쁘게 한다는 것입니다. 남편은 기분이 좋을 때나 기분이 나쁠 때나 항상 똑같이 말을 예쁘게 합니다. 저로써는 참 신기한 부분입니다. 저는 그렇지 않거든요. 저는 기분이 좋으면 말을 예쁘게 하지만 기분이 나쁘면 나쁜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욕을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amp;nbsp;제 기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nG%2Fimage%2FQtZj1FSLmQspKHPFHHghcyvBl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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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자기 Holic -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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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11:46:58Z</updated>
    <published>2022-09-05T06:3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초 근무지를 옮기면서 퇴근 후 시간적 여유가 생겼습니다. 한동안 야근에 야근에 야근을 이어가며 몸과 마음이 너무나 지쳐있었는데 근무지가 바뀌면서 담당업무도 바뀌어 퇴근 후 혼자만의 시간이 생기니 이보다 신이 날 수 없었습니다. 너무도 바라던 생활이었기에 근무지를 옮기자마자 그동안 하고 싶어 차곡차곡 마음속에 쌓아두었던 취미생활을 곧바로 시작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nG%2Fimage%2FyBb8h5FBnNicTMCUw1k2FfZeL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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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me sweet home - 아파트? 주택? 나는 어디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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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4T05:15:34Z</updated>
    <published>2022-09-04T02:1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 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나름대로의 거금을 들여 재테크 강의를 들으며 정신없는 한 달을 보냈습니다. 투자에 대해 큰 생각 없이 적금, 예금만 들어왔던 터라 다소 충격을 받았지만 들어서 나쁠 것 없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한 달, 30일간의 짧은 강의였지만 부동산 투자에 과감히 뛰어든 친구와 강의에서 만나게 된 얼굴 모르는 파워 열정 초보 투자자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nG%2Fimage%2Fs8mSrj7KQJO8ZKV7EKC836Bve1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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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분실러 - 는 남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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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4T02:34:54Z</updated>
    <published>2022-09-01T06:0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한 지 벌써 1년이나 지났지만 남편은 참 한결같습니다. 신혼여행 때부터 옷이며 핸드폰 충전기며 카드며 여기저기 두고 오더니 아직까지 무언가를 들고나가면 빈손으로 들어옵니다. 끝없는 잔소리와 경고에도 도통 고쳐지지 않는 나쁜 습관입니다. 더 화가 나는 것은 잃어버리고도 천하태평한 얼굴과 한없이 긍정적인 태도입니다.   남편: &amp;quot;또 잃어버렸네~ 아이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nG%2Fimage%2FcZLFymiVciDPxcaKI3PNE4GT-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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