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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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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게임를 좋아하는 귀농한 초보 집사, 글 재주는 없지만 나비와의 일상을 기록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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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5T22:59: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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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의 재시작 - 일기는 꾸준히 쓰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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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0T10:10:25Z</updated>
    <published>2023-03-19T14:0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기를 다시 써야겠다고 다짐한 시점, 주변을 돌아보니 봄이 지척에 와있었다. 나는 마지막으로 내가 쓴 일기가 겨울이 막 찾아오던 시점인 것을 확인하고 웃음이 났다. 실업 급여를 받으며 집에서 휴식을 즐기던 시절에는 고인물 마냥 평온하기만 했던 그 날들이 내게 얼마나 소중했는지 몰랐다. 하지만 지난 겨울간 많은 일을 겪으며 비로소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OJ%2Fimage%2FjsUQc62FXq3uNrbeNHDVQTDhc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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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조건 - 지금, 행복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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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12:44:06Z</updated>
    <published>2022-11-04T04:5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보 집사의 이전 일기는 브런치북을 확인해주세요   예전에 나는 누군가 내게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1초도 생각하지 않고 바로 말할 수 있는 한 가지 소원이 있었다.  &amp;lsquo;세상이 망하고 사람이 다 죽었으면 좋겠어요.&amp;rsquo;  다만 지금의 나는 소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말을 정리하기 위해 잠깐의 시간이 필요한 소원이 한 가지 추가되었다.  &amp;lsquo;고양이가 말을 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OJ%2Fimage%2F41966FyYeIym0h0_nfpA37Jdnu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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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다는 것은 - 사건사고의 연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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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12:43:55Z</updated>
    <published>2022-10-28T13:3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는 몇 안 되는 버킷리스트가 있다.  -돈에 구애받지 않고 살아가기  나와 같은 범인들에게는 별세상 이야기처럼 들리는 이 버킷리스트. 내가 생각하는 금전적 자유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 내가 한 달에 버는 수익이 50만 원이든 100만 원이든 그것을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살기. 하지만 지금은 조금 곤란해졌다. 내 입에 들어가는 것뿐 아니라 나비의 입에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OJ%2Fimage%2Fun43gefKOrJp9mFGQAS7RGAXmS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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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 말아요, 그대 -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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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13:42:44Z</updated>
    <published>2022-10-22T12:3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 ​ 고구마를 수확했다. 물론 내가 한 것은 아니다. 나는 나비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몹시 부지런한 사람이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백수였다. ​ 내 하루 일과를 적어보자. 아침 6시에서 7시 사이에 기상해 방과 집을 청소하고 나비의 아침을 준다. 이후 나비와 함께 아침잠을 추가로 더 잔다. 그러면 보통 10시에서 11시 사이가 된다. 나는 그제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OJ%2Fimage%2FfTSUOfEGm89xlolfHSINL6I2w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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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가 내게 알려준 것들 - 인간이 미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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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6T06:57:29Z</updated>
    <published>2022-10-19T12:1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타노스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자원은 한정적이고 인간은 많은 것을 훼손하며 살아간다. 자연은 인간의 것이 아니지만 마치 전유물인 듯 휘두른다. 나는 타노스와 같이 스냅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에 늘 기도한다. 어느 날 지구가 반으로 똑 갈라지길, 달이나 태양이 사라지길. 지구만 한 운석과 정면충돌은 어떨까? 이게 힘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OJ%2Fimage%2FpmQESUbiUHzk67xi3Wj2-X2FO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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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임의 무게 - 나비가 내게 해 준 인생 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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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6T06:41:16Z</updated>
    <published>2022-10-17T13:1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남자 친구 덕에 조금은 가볍게 진행하게 된 나비의 중성화 수술에 대한 기록을 하려고 한다. 나는 사실 나비가 수컷인지 암컷인지를 아주 오래 고민했다. 처음엔 수컷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고양이 암수 구분법을 인터넷에 열심히 찾아본 결과 나비의 성별이 모호해졌다. 그래서 병원 예약을 할 때도 성별을 모른다고 대답했고 수술비도 암수 모두의 것을 안내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OJ%2Fimage%2FOrHszBdTOJcHv_Wisd-vguT39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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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가장 뿌듯한 순간 -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지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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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6T06:30:32Z</updated>
    <published>2022-10-13T05:2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기를 처음 쓰기 시작할 때, 사실 나는 나비와의 일상을 기록하는 것 외에는 다른 목적도 생각도 없었다. 다만, 어린 시절에 정말 귀찮고 번거로운 숙제 중에 하나였던 일기 쓰기가 생각보다 재밌고 즐거웠다는 사실에 놀랐다. 게다가 내가 이 일기를 가능하면 오래오래 써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들다니. 나비는 정말 내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은 존재임은 틀림이 없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OJ%2Fimage%2FSSO3XyHnCB474cp4Osknoa6OI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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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콤, 살벌한 그대 - 그대의 이름은 나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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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13:42:44Z</updated>
    <published>2022-10-12T06: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의 이름은 나비  사실 고양이도 굉장히 잔인한 동물이라 아이들이 가진 순수악과 비교하자면 우위를 가리긴 어려울 수 있다. 고양이라는 존재와 함께 살며 그 행동들을 관찰하다 보면 정말 놀라울 만큼 잔인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도시에 사는 완벽한 집냥이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시골에 사는 마당냥이들은 정말 무섭다.  여러 번 일기에 적는 내용이지만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OJ%2Fimage%2F7iIfdGnvzfpMztD_se8rElQ2R8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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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당냥과 집냥이 - 그것이 문제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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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6T06:00:20Z</updated>
    <published>2022-10-07T01:5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비가 오기 전부터 나는 치아 교정을 위해 치과를 알아보고 있었다. 가장 가까운 대도시인 광주로 치과를 다녀야 하지만 해남엔 교정을 할 수 있는 치과가 없었기에 감내해야 했다. 그리고 나는 나비와 만나서 처음으로 거의 하루에 가까운 긴 시간을 떨어져서 보내게 되었다. 치과 예약이 오전 11시면 보통은 8시부터 집을 나설 준비를 한다. 씻고 옷을 갈아입고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OJ%2Fimage%2FyscPz8kqJ44Ah8JpgnGKLEw4K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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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를 썼더니 브런치작가가 된 건에 대하여 - 이 또한 지나가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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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4T10:20:11Z</updated>
    <published>2022-10-06T00:4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또한 지나가리라 나는 애옹이의 죽음이 모두 내 탓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그 작고 어린 고양이를 죽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울다가 퉁퉁 부어버린 눈을 하고 그 다음날 늦은 오후에 눈을 떴다. 약 때문인지 머리가 멍했다. 침대를 내려와 약간은 후덥지근한 여름 공기를 맞으며 물을 한 잔 떠먹고 나오니 마당에서 무언가 뚱땅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슬그머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OJ%2Fimage%2FMJYGNPYBXrzfolNUE35R46-ds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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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나비 사이의 애옹이 - 내 인생의 첫 털 짐승과의 첫날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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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4T10:15:11Z</updated>
    <published>2022-10-04T05:5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니 온몸이 아팠다. 아직 벌레가 많은 이 동네에 적응하지 못한 상태라 혹여 이름 모를 벌레가 밤새 내 몸을 타고 오르진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몸이 굳어 있었다. 거기에 수시로 잠에서 깨어 나비가 잘 자고 있는지 확인하느라 깊은 잠에 들지 못했다. 그 결과가 근육통이었다. 어깨를 주무르며 몸을 일으키자 이미 잠에서 깬 나비가 나를 빤히 보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OJ%2Fimage%2FLw3rweJo0oi3Ja3fXYuXTWiuK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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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소 : 즐거운 나의 집 가는 길 1005-5 - 귀농한 초보 집사와 나비의 일상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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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6T05:58:39Z</updated>
    <published>2022-10-04T00:5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즐거운 나의 집 가는 길 1005-5 : 초보 집사와 고양이 나비가 사는 곳] 01  여기는 해남이다. 흔히들 &amp;lsquo;땅끝마을&amp;rsquo;로 알고 있는 전라남도 끝자락의 동네. 나는 대략 3개월 전, 이 한적한 곳에 정착했다.  이곳은 사실 내 고향이나 다름이 없다. 출생지는 아니지만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 하지만 나는 이곳을 잘 모른다. 내가 여기에 있었던 건 초등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OJ%2Fimage%2FXXeb6iL7zgCNgrc1zW4oQkXvW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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