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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영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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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과학 커뮤니케이터. 생활과 관련된 과학 이야기를 역사, 예술, 문화유산 및 영화를 통해 쉽고 편하게 함께 합니다. 흔히 접하기 힘든 지질학적 시각으로도 세상을 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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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6T07:03: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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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경화 귀재, 호베마 vs. 겸재 정선 - 예술 속 과학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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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0:00:09Z</updated>
    <published>2026-04-15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과학을 공부하면서 그림 취향이 자연스럽게 풍경화로 기울었는데, 의외로 서양 미술의 역사에서 풍경화가 나타난 것은 상당히 최근의 일이라는 걸 알게 됐다. 서양미술은 17세기까지 대부분 신화나 종교의 영향으로 인물 중심의 그림이 주류를 이루었다. 하지만 동양에서는 도교의 영향 등으로 일찍부터 풍경화가 중요한 장르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차이는 자연을 대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UN%2Fimage%2FcXPUXeYok10hTAaLf4RLiIzML6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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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지도 모르는&amp;nbsp; 석기시대의 핫템 암석 - 우리 주변 지구과학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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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1:00:11Z</updated>
    <published>2026-04-13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항복하지 않으면 석기시대로 돌려놓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로 사람들은 아마도 석기시대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석기시대는 돌을 주요 도구로 사용한 시대를 의미한다. 청동기, 철기가 없는 것이 석기시대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는 석유와 전기가 없는 세상을 말하는 것 같다. 둘 중 하나만 없어도 일상생활도 안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UN%2Fimage%2Fjdm2GNAnJA2Flml3VfDPI1XxM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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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소리 먹는 사람들 - 우리 주변 과학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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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2:39:00Z</updated>
    <published>2026-04-08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997년 12월 경남 거창 병원에 이모(당시 32), 조모(당시 39)씨 등이 복통&amp;middot;설사증세와 함께 얼굴이 붓고 얼굴과 가슴 등에 0.5㎝의&amp;nbsp;작은 혹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캐물어보니 25일 전쯤 야생 오소리의 피와 내장, 날고기를 사이좋게 나눠 마신 것으로 밝혀졌다. 의리가 대단한 이들은 같이 먹고, 병원도 같이 입원했고, 국내 첫 선모충 환자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UN%2Fimage%2FMNIat6IWffsgX9WT-AWqdqz5g2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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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르테미스 오리온도 배관이 문제! - 우리 주변 과학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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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2:41:52Z</updated>
    <published>2026-04-07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4월 1일 발사된 아르테미스 II의 오리온이 순항하고 있다. 1972년 아폴로 17호가 마지막으로 인간을 달에 보낸 이후 달궤도로 보내는 첫 유인우주선이다. 4명의 다국적 다인종 다성별 우주인으로 구성된 승무원은 잘 지내는 모습이다. 단 이번 비행의 미션은 달에 착륙하는 것은 아니고, 이후 착륙선이 착륙할 위치를 살펴보는 플라이바이 비행(달 근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UN%2Fimage%2F8mz1bG-iHe47rZHJ41R1dXVKd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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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테, 지질학 그리고 괴사이트 - 예술 속 지구과학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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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23:34:25Z</updated>
    <published>2026-03-22T23:3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3월 22일은 괴테가 사망한 지 194년이 되는 날이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1762~1836)의 거의 띠 동갑 형이지만 동시대를 살았다. 지금이야 한두 살도 세대차이가 난다고 하지만 그때는 거의 친구 정도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UN%2Fimage%2F0EfL7E10lOil27bf6jlMAItUi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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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과 남자가 함께 사는 고장, 영월 - 영화 속 지구과학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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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0:00:15Z</updated>
    <published>2026-03-15T22:0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선시대 오형(사형/유형/도형/장형/태형) 중 하나인 유배(유형)는 죄인을 먼 지방이나 섬으로 보내 거기서 살도록 하는 고독형의 하나이다. 거리를 기준으로 2,000리(800km), 2,500리, 3000리(1200km)의 등급이 있었다. 그리고 거주제한의 강도에 따라 부처, 정배, 위리안치(圍籬安置), 본향안치(本鄕安治) 그리고 가장 센 형벌인 절도안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UN%2Fimage%2FkNdS4QhijmorIo7tA_7EQ9663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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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란 전쟁과 중동의 두 바다 - 지구촌 지구과학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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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4:12:12Z</updated>
    <published>2026-03-02T04:1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시작됐다. 공격은 원거리 전략자산을 이용한 정밀타격이 위주다. 얼마 전부터 미국 항공모함 2척이 이란 인근으로 집결한다는 보도가 나와서 짐작은 하고 있었다. 두나라의 대낮 기습공격으로 지도부의 공백이 생긴 이란은 페르시아만의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다. 이 길은 전 세계 원유의 1/3, 액화천연가스(LNG&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UN%2Fimage%2FhAuiiXyA03A6tVyNfMHmerrBag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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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야의 온전한 유물, 김해 파사석탑 - 문화유산 지구과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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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0:00:32Z</updated>
    <published>2026-02-23T00: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많은 김해 김 씨의 시조인 가야국의 초대 국왕 수로왕(首露王, 42~199, 재위: 42~199) 김수로(金首露)는&amp;nbsp;가락국 북쪽 구지봉에서 6개의 금란(金卵)&amp;nbsp;중 하나로 태어났다. 트럼프처럼 금을 좋아했는지는 모르지만, 가장 먼저 깨어나서 바로 왕이 되었다. 원래 종친회에서 화강암으로 '천강육란석조상'을 만들어 구지봉에 설치했지만, 문화재청에서 고증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UN%2Fimage%2FJJ9tg0TZnwq2rVs3jZ7UH-Q0w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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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과학과 스포츠의 조화, 동계올림픽 - 생활 속 지구과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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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2:21:31Z</updated>
    <published>2026-02-18T02:2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 밀라노&amp;middot;코르티나 담페초(Milan&amp;ndash;Cortina d'Ampezzo) 동계올림픽이 2월 6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총 12개 종목에 71명의 선수가 출전해서 금메달 3개 이상을 획득해서 종합 순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선수단의 선전을 기대한다.  동계올림픽은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처음 열렸는데 초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UN%2Fimage%2F5hMM15OlsXfeQfADy8Kh8dXQa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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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암 강세황은 왜 부안에 갔나? - 문화유산 속 지구과학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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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0:00:23Z</updated>
    <published>2026-02-04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라북도 부안의 변산반도는 응회암과 유문암으로 만들어져서 그 경관이 독특하다. 북한산, 설악산, 속리산을 이루는 화강암 산지와도 모양이 다르고, 철원이나 한라산 같은 현무암산과는 그 생김새가 다르다. 물론 화산암이기 때문에 주상절리도 나타나긴 하다.  예나 지금이나 그런 곳은 관광지로 인기가 높고 역사를 통과하면서 사찰이나 산성 등이 설치되기 마련이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UN%2Fimage%2FnusTE82X6kAIsFjqgoTEb5P5Ju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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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의 국물은 무엇일까, &amp;lt;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amp;gt; - 영화 속 과학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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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0:00:34Z</updated>
    <published>2026-01-12T00: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방 프로 중 아직도 심심치 않게 케이블TV에서 볼 수 있는 &amp;lsquo;엄청 유명한&amp;rsquo; 혼밥먹방 프로가 있으니 일본 드라마 &amp;lt;고독한 미식가, 孤独のグルメ&amp;gt;이다. 원작은 쿠스미 마사유키가 스토리를 쓰고, 다니구치 지로(谷口ジロー, 1947~2017)가 작화를 한 동명의 만화책이다. 다니구치 지로는 앙굴렘 국제만화제에서도 여러 번 상을 받아서 국제적으로 유명한데 &amp;lt;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UN%2Fimage%2FQ7Jnw7zkUnLM5G9Fi3PVf5Ly3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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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네수엘라, 원유매장량은 진짜일까? - 일상 속 지구과학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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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0:00:39Z</updated>
    <published>2026-01-07T00: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 표지사진: PDVSA Gas Nueba Esparta, 위키미디어: Wilfredor  석유수출국기구(이하 OPEC)의 2025년 연례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원유 매장량은 3,032억 배럴로 OPEC 회원국 중 1위이다. 2위인 사우디 아라비아는 2,672억 배럴에 불과했다. 세계에서 가장 어마어마한 석유를 가졌으니, 욕심쟁이 미국이 그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UN%2Fimage%2FnUm_aPrVrk359gmpE_LDXnorq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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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카이 세대 - 생활 속 지구과학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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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0:00:27Z</updated>
    <published>2026-01-05T00: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의 단카이 세대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 태어난 제1차 베이비붐 세대로, 출생부터 삶 전체가 일본 사회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진학이나 취업, 결혼, 주택 문제 등에서 극심한 경쟁을 겪었는데, 다행히 일본의 고도 성장기와 맞물려 비교적 풍요로운 일생을 살았다. 거꾸로 풍부한 노동력을 사회에 제공했고 일본의 고도경제 성장을 이끌었다는 자부심도 갖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UN%2Fimage%2FTubd2o9nTOjNZpAMnSAYGPktl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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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나라 최초의 철광산, 달천철산 - 국도 7호선 지질 답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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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0:00:30Z</updated>
    <published>2025-12-24T00: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야가 '철의 왕국'이라는 이야기는 상식에 가까운 이야기였다. 가야 유물 중에 토기와 함께 철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중국 서진 사람인 진수(陳壽,233~297)가 280~289년 사이에 편찬한&amp;nbsp;&amp;lt;삼국지&amp;gt;의 위서(魏書)&amp;nbsp;&amp;nbsp;중 동이전(줄여서 위지(魏志) 동이전이라고 한다)의 변진조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amp;quot;(변진의) 나라에서는 철(鐵)이 생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UN%2Fimage%2F5taSPO_ibOPsXX2ZBjMeJfBDO1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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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창 반암마을은 과연 십승지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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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7:20:03Z</updated>
    <published>2025-12-17T15: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가을 단풍은 아무리 별로라지만, 고창 선운사 주차장은 인산인해였다. 무료주차장이라 사람들도 엄청 몰렸고, 무료라서 관리에 신경을 덜 쓰는 느낌이었다. 형광 조끼를 입은 관계자들이 분투를 하고 있지만, 주차장은 이미 만차고 들어오려는 차를 막지 못했다. 결국 주차한 차와 주차할 차가 뒤엉키고, 그 사이를 차에서 내린 사람들이 비집고 다니는 형국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UN%2Fimage%2FLVFuNEN10nTV2fQ8Xs5gtb64Mp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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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해안의 &amp;nbsp;특별한 호수, 울진 연호지 - 7번 국도 지질 답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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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0:00:29Z</updated>
    <published>2025-12-15T00: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수가 잘 발달된 유럽이나 일본 등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호수는 그리 주목받는 여행지가 아니다. 하지만 &amp;nbsp;서해안과 동해안 호수의 차이를 알면 의외로 재미있는 여행이 될 수도 있다. 농업국가였던 우리나라의 &amp;nbsp;호수는 농업용 저수지가 다수였다. 의림지, 벽골제 등이 그것이다. 경제개발과정을 거치면서 전기와 용수, 수해 방지를 위해 댐을 건설하면서 대규모 호수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UN%2Fimage%2F0bt0uQ26roB1dPuKdh760COE0Z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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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제우주정거장은 만원 - 우리 주변 과학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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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00:00:30Z</updated>
    <published>2025-12-08T00: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뼘 거리 금속 외판 너머 우주는 그저 영원 속으로 펼쳐진다.  2024년 부커상 수상작 서맨사 하비의 &amp;lt;궤도&amp;gt;에는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무는 6명의 우주비행사의 감정과 심상을 담담히 서술하고 있다. 이들은 하루에 열여섯 번의 일출과 일몰을 겪으면서 무덤덤하게 지구를 보며 인간과 지구를 생각한다. 매일 사라지는 근육을 지키기 위해 하루에 두 시간씩 페달을 밟&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UN%2Fimage%2Fe9uq6-omgX04gsEpgB-39-sd7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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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안개가 피는 겨울아침 - 생활 속 과학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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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6:59:47Z</updated>
    <published>2025-12-07T02: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눈이 폭설로 온 며칠 뒤 예보와는 달리 안개가 뿌였게 끼었다. 무슨 일인가 호기심에 창밖을 살펴보니 이상하게도 일정한 구역만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마치 지역난방관에서 수증기가 올라오는 듯한 풍경이다. 잘 보니 멀리서 동이 트고 있는 산아래 탄천을 따라 안개가 뭉게 뭉게 피어나고 있었다. 좌우로 살펴보니 상류 쪽부터 하류 쪽까지 마치 온천마을 개천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UN%2Fimage%2F89oE1VbVvdyjDWZA50y6uU6tj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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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내유일 석회암 절벽 위 누각, 삼척 죽서루 - 7번 국도 지질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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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10:12:33Z</updated>
    <published>2025-12-04T00: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척은 서울 남부와 경기 남부에서 위도상으로 정확히 동쪽에 있는 도시이다. 2025년 8월 기준 인구수는 6만 964명인데, 1년 전보다 1,246명 줄어든 수치이다. 지난 6월 30일 대한석탄공사의 마지막 탄광이었던 도계광업소가 89년 만에 폐광했다.&amp;nbsp;아마도 이에 따른 인구 감소가 있었던 듯하다.  동해안 도시인 삼척은 서쪽으로는 태백시, 북과 남으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UN%2Fimage%2Fou7nAF19zVOaMCYmP7Nrr9ezg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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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좌석 화장한다, 가슴이 철렁 - 생활 속 과학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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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0:00:35Z</updated>
    <published>2025-11-26T00: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순조로웠다. 맑게 갠하늘에 적당한 기온, 비소식은 어디도 없다. 주말의 한적한 지하철은 여유로웠다. 평소보다 금방 도착한 듯한 기차역에서 김밥과 음료수를 준비했다. 답사여행을 다니다 보면 시간과 적당한 식당이 없어 점심을 거르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출발역에 대기하는 기차엔 아무도 없다. 서서히 자리를 찾아드는 주말의 승객은 모두 즐거운 표정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UN%2Fimage%2F3JQaqQsew0Tnhk5xh5n7-EsYl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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