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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하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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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산책을 좋아하나 자주 발목을 삐고, 명상을 좋아하나 자주 헛생각을 한다.  마음 돌봄과 관련한 공부와 경험이 많다.  &amp;quot;불안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amp;quot;에 대해 서로 대화하고 싶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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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6T07:28: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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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은 &amp;lsquo;나, 그 자체&amp;rsquo;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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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03:12:08Z</updated>
    <published>2025-09-01T03:1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첫사랑을 떠올리지 않았다. 이별이 지저분했기 때문이다. 마음에 가끔씩 일렁이는 얼굴은 첫사랑이 아닌, 나를 외사랑 했던 이였다. 거기엔 단아한 순수가 있었다. 서로 사랑한 후에 맞이한 이별 중, 아름다운 헤어짐이 얼마나 있을까. 그래서 사람들 대부분은 이별이라는 혼탁한 결과만을 간직한 채, 서로 사랑했던 시간을 외면하게 된다.  선물 같은 글을 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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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는 대로 보고, 들리는 대로 듣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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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01:36:56Z</updated>
    <published>2025-08-26T01:3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경회로가 교란을 일으키며 예기불안 상태에 빠지고 있었다. 공황발작을 일으키기 전에 무언가를 해야 했다. &amp;ldquo;걷자. 무작정 어디로든 가보자.&amp;rdquo; 마음이 신호를 보냈다. 걸었다. 집에서 10여 분 걸어 간이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버스 시간표를 훑어보다가 승차 후 40분이면 도착하는 순창을 목적지로 정했다. 이동 수단에 오래 머무르는 걸 좋아하지 않을뿐더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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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을 넘은 녀석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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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3:17:38Z</updated>
    <published>2025-08-25T03:1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어제 출근 버스에서 있었던 일이다. 무슨 기분 나쁜 일이 있었는지 기사가 자꾸만 난폭운전을 했다. 급정거와 급출발, 과도한 경적, 거침없는 욕 등이 난무했다. 거의 경험하지 못했을 법한 상황에 승객들의 표정도 불편해 보였다. 그때 &amp;ldquo;아아아아&amp;rdquo;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늘 웃음으로 승객들에게 인사하곤 하는, 내 직장 근처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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