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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두 딸의 엄마. 프리랜서 강사입니다. 딸을 키우며 어린 시절의 나를 마주했고, 그 속에서 진짜 나로 자라는 법을 배웠습니다. 삶은 여전히 서툴지만 그래서 더 원더풀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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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2T13:55: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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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자주 떠오르는 사람(감정코칭) - 그 사람은 내 감정의 거울일 수 있어요. 떠오르는 이유를 적어봅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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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04:37:10Z</updated>
    <published>2025-07-19T13:4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부모 교육을 수강하던 중, 현장 신청자에 한해 감정코칭 심화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우연히도 청소년상담센터와 교육지원청에서 비슷한 내용의 부모교육을 연달아 실시했고, 나는 총 네 차례의 심화과정을 이수하게 되었다.  감정코칭의 핵심은 감정은 그대로 수용하되, 감정을 표현하는 &amp;lsquo;행동&amp;rsquo;에는 경계를 둔다는 점이었다.  흥미로웠던 건 강사마다 실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aM%2Fimage%2Ffvs_g4ZpyFYkC6HaTorUfQfPu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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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복되는 후회의 감정 - 자꾸 떠오르는 후회는 어떤 깃인가요? 왜 반복될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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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03:10:23Z</updated>
    <published>2025-07-17T13:4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냥 할걸.&amp;rdquo;&amp;ldquo;진작 할걸.&amp;rdquo; 이 말, 얼마나 자주 했는지 모른다.  놓친 일, 놓쳐버린 사람들. 망설이다가,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기회를 놓쳤다. 사실 그때마다 무서웠다. 실패할까 봐, 거절당할까 봐. 그럴 바엔 그냥 모른 척, 믿는 척, 좋은 게 좋은 거라며 넘어갔다.애써 포장해봤자 결국 마음에 남는 건 후회였다.  나는 욕심이 많다.잘하고 싶은 욕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aM%2Fimage%2Fvb5HduMR2ujN0EbzQtOQ6XRC_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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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용기있는 행동이란? - 크든 작든, 내가 움직였던 순간을 기록해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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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20:46:52Z</updated>
    <published>2025-07-14T14:2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책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에 이런 장면이 있어. 소년이 말에게 묻지.&amp;ldquo;네가 했던 말 중에 가장 용감했던 말은 뭐야?&amp;rdquo;말이 대답해.&amp;ldquo;&amp;lsquo;도와줘&amp;rsquo;라는 말.&amp;rdquo;  그 문장을 읽고 멍해졌어. 나는 늘 혼자 끙끙 앓는 사람이었거든.도움을 청하는 게 부끄럽고, 나약해 보일까 봐 망설였지. 그런데 진짜 용기는, &amp;lsquo;도와줘&amp;rsquo;라는 한마디에서 시작된다는 걸 그 책이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aM%2Fimage%2Fqt_BdGSMPrSd-V5ZAMN62tpQI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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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가장 부러운 사람은? - 왜 그 사람이 부러운가요? 그것이 내 욕망을 보여줄지도 몰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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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12:15:06Z</updated>
    <published>2025-07-13T10:2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가장 부러운 사람은 김창옥 교수다. 그의 강의를 들으면 웃다가도 눈물이 난다.가볍고 위트 있지만, 말 한 마디가 사람 마음 깊은 데를 찌른다.그의 표정과 목소리, 삶에서 묻어나는 진심.그걸 보면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한때 전업주부였다.두 딸을 키우며 남편 수입에 맞춰 알뜰하게 살림했고, 틈틈이 무료 강의를 들으며 가족에게 보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aM%2Fimage%2FRkwZY8coZJc6etSqdaB2WHFlv5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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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된 후 잃어버린 나 - 어린 시절의 나는 어떤 아이였나요? 지금은 어떤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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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9:33:52Z</updated>
    <published>2025-07-12T08: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의 나는 늘 얼굴이 빨간 아이였다.  부끄러움이 많았고, 엄마 뒤에 꼭 붙어 다녔다. 나는 주목받기보다 조용히 있는 게 더 편했다. 나서는 것보다 조용히 지켜보는 것이 더 자연스러웠다.  뭔가 특별한 아이는 아니었지만, 눈에 띄지 않게, 문제없이 지내고 싶은 아이였다.  나는 4남매 중 둘째 딸이었다. 말괄량이 큰언니, 어딜 가든 귀엽다는 말을 듣&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aM%2Fimage%2FQu4X1K2RHCSUoXuZVmlpbQezr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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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근에 들은 말 중 기억에 남는 말 -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나를 흔들거나 지지해주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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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7:08:44Z</updated>
    <published>2025-07-10T23: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보공샘은 똑똑한 게 아니라, 현명한 것 같아요.&amp;rdquo; 한 동료가 무심히 건넨 말이었다.순간 멈칫했다. 칭찬인 건 알겠는데, 이건 무슨 뜻일까. 똑똑한 건 머리가 좋은 거고, 현명하다는 건 또 뭘까? 사실 이 말, 처음 들은 건 아니다.그런데 그날따라 괜히 마음에 오래 남았다.  결국 검색창에 '현명하다'를 쳐봤다.'어질고 슬기로워 사리에 밝다' 라는 말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aM%2Fimage%2F_HPRLMYSD5O0FCPS7ZO2rfR4y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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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 타인이 아니라, 내 마음에 내가 해주고 싶은 말 한마디는 무엇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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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00:42:40Z</updated>
    <published>2025-07-09T22: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할 거야. 그 해답은 언제나 너 안에 있었어. 지금 내가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이다.타인의 위로보다, 이 말이 내게 가장 깊이 닿는다.  돌아보면 수없이 흔들렸고, 무너졌던 순간들이 있었다. 4살에 아버지를 따라 일본으로 이민을 갔다.그곳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해 2학년까지 다녔다.일본말이 편하고 일본문화가 익숙해질 무렵, 갑작스럽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aM%2Fimage%2Fc6wqLJODUo1AvP8IQXjhgX1ztF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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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의 전환점 - 오늘의 질문 - 지나고 보니, 나를 바꿔준 사건이 있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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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05:08:22Z</updated>
    <published>2025-07-08T15:0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아이가 네 살, 둘째가 두 살이던 겨울,  우리는 동대문구에서 은평구로 이사했다.눈이 흩날리던 어느 날,  아이 둘을 품에 안고 낯선 동네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독박육아를 핑계로 겨울 내내 집 안에 머물렀고,  마침내 봄이 오자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다.숨통이 트일 줄 알았다.  하지만 그해 5월, 메르스가 한국을 강타했다.또다시 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aM%2Fimage%2FVIjO2SmlUFZ3nJwOaANmE-K5_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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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은 한숨의 정체 - 가장 최근에 한숨 쉬었나요?&amp;nbsp;그 이유를 따라가 보세요. 마음을 알아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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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15:00:22Z</updated>
    <published>2025-07-07T15: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꿈을 이뤘다.내 인생이 극적으로 바뀌지는 않았다. 다이나믹한 성공을 바란 건 아니었지만,독자에서 작가가 되자 세상을 보는 시야가 달라졌다. 이제는 책을 읽을 때도 좋은 글귀에만 머무르지 않는다.표지 디자인, 종이의 질, 활자체와 행간까지 눈에 들어온다.  &amp;quot;나 책 썼어!&amp;quot; 이 말을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껏 내뱉지 못했다.지금의 나를, 지금의 삶을 고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aM%2Fimage%2FlAIL7U1HvDrNcliiP8xTBeL5t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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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놓고 싶지 않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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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15:11:01Z</updated>
    <published>2025-07-06T15:0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기력이라는 삶의 늪에 빠졌을 때,  엄마라는 이름이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 아이들의 학원비를 벌고 싶었다.  나라는 사람의 쓰임을 알고 싶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는 두려웠고,  사람을 대하는 것도 자신이 없었다. 그때 문득 떠오른 것이 자원봉사였다.돈을 받지 않으니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aM%2Fimage%2FlNxc4i4cmuWZCIH71k_TuOba-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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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웃게 한 순간 - 오늘의 질문 - 최근, 당신은 어떤 일로 미소 지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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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06:03:01Z</updated>
    <published>2025-07-05T14:3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곤히 자고 있는 아이를 볼 때면절로 입꼬리가 올라가곤 해요. 그런데 며칠 전엔, 웃음이 아니라기쁨이 터져 나와 눈물이 핑 돌았던  순간이 있었답니다.  바로,  3주 동안 함께했던 &amp;lsquo;나눔수업&amp;rsquo; 마지막 날이었어요. 마무리를 잘 하고 집에 돌아와 가방을 정리하는데,작게 접힌 종이조각 하나가 눈에 띄었어요. &amp;lsquo;응? 이건 뭐지?&amp;rsquo; 하며 펼쳐보니&amp;hellip;  귀여운 캐릭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aM%2Fimage%2FmOW5selQFZY5HUQnLsL_pbC3A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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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나는&amp;hellip; - 오늘의 질문. 지금의 나는 어떤 생각과 감정 속에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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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14:07:33Z</updated>
    <published>2025-07-04T11:1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읽고, 쓰고, 강의하는 사람&amp;rsquo;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게 된 건, 내 삶에서 가장 소중한 전환이었다.  나는 마음이 힘든 사람, 방향을 잃은 사람들에게작은 빛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좋아하는 일에서 보람을 찾았고,청소년을 만나 진심을 나누며 강의하게 되었고,그 덕분에 예전보다 더 깊이 책을 읽고,더 의미 있는 글을 쓰게 되었다. 에세이 책도 쓰고, 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aM%2Fimage%2FqKOzD9X3SgJIrMfPYWlv1yepvo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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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나에게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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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12:39:18Z</updated>
    <published>2025-07-03T0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늘도 원더풀하루]라는 첫 책을 썼다.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오며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연습을 해왔다.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마음의 상처를  하나하나 보듬으며,나는 나에게 조금 더 가까워졌다.  감정을 알아차리자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달라졌다.조급함 대신 여유가 생기고,나를 소중히 여기기 시작하니다른 사람의 귀함도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서로의 공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aM%2Fimage%2FtoHbps8UFNfeIizYjolPlx9DIw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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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을 쏙 뺀 부모교육 - 2장. 엄마로, 어른으로 성장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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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23:15:24Z</updated>
    <published>2025-06-22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부형이 되자, 학교에서 부모교육 알림장이 수시로 날아들었다. 배우는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공짜 수업을 마다할&amp;nbsp;이유가 없었다. &amp;lsquo;아이를 잘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는데, 당연히 가서 배워야지.&amp;rsquo; 그런 생각이 들었다.  경제적 여유는 없었지만, 그래서 더더욱 뭐든 배워서 아이들에게 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금수저로는 키울 수&amp;nbsp;없더라도 정신적 금수저로는 키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aM%2Fimage%2FpYPLCWQDPJp_7yUqFdanur9dZXc.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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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너지는 순간, 더 단단해졌다 - 2장. 엄마로, 어른으로 자라나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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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22:43:12Z</updated>
    <published>2025-06-19T2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amp;lsquo;삽질&amp;rsquo;을 꽤 잘하는 사람이다.     삽질.     애써 노력했지만 별다른 결과 없이 끝나버리는 일.     나는 오랫동안 그런 삽질을 성실히 반복해왔다.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자격증을 따고 학부모 활동에도 빠지지 않았다. 누가 보면 열성적이고 성실한 사람처럼 보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마음이 힘들 때마다, 하던 일에 벽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aM%2Fimage%2FKgyQsrr0M-LX2K4QleOqi5gjjzM.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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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트라우마도 이겨낸다 - 2장. 엄마로, 어른으로 자라나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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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14:27:59Z</updated>
    <published>2025-06-15T22: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집 둘째는 얌전한 아이다. 조용하고 순한 성격이라 사고와는 거리가 멀 거라 생각했는데, 그런 아이가 더 크게 다친다더니 정말 그랬다.  초등학교 2학년이던 어느 날, 나는 학교 정문에서 하교하는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비탈진 길 아래에서 마스크를&amp;nbsp;쓴 둘째가 나를 발견했다. 반가움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amp;nbsp;팔을 벌리듯 달려오기 시작했다. 그 순간, 발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aM%2Fimage%2FZD6lxx6C3qyNRd5S7U_UlM8z2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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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된 날 - 2장. 엄마로, 어른으로 자라나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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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0:14:06Z</updated>
    <published>2025-06-12T2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첫사랑과 결혼했다. 대학 시절 만나 7년을 연애했고,&amp;nbsp;함께라면 어디든 좋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결심했다. 사랑이&amp;nbsp;라는 단어 하나로 충분하던 시절이었다. 그렇게 나는 유학&amp;nbsp;중이던 남편을 따라 일본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설렘과 낯섦이 뒤섞인 새로운 땅에서, 나는 첫 아이를 임신했다.  태명은 &amp;lsquo;보률&amp;rsquo;. 나와 남편의 이름에서 한 자씩 따 지은 소중한 이름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aM%2Fimage%2FlmInjm6U-_cpQa0rtGuITiTun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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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지마요 - 나는 흔들리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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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00:14:21Z</updated>
    <published>2025-06-08T2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하고 두 딸의 엄마가 되었다. 어느날, 목이 아파 이비인후과에 갔다. 환절기라더니 병원은 이미 대기중인 환자로 앉을 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다.  역시나! 간호사가 대기시간이 1시간은 될 것이라며 친절하게 안내를 해준다. &amp;lsquo;그냥 약국이나 가서 종합 감기약 먹고 집안일을 빨리 끝내고 자는 게 나을까?&amp;rsquo; 순간 내 머릿속에서는 주부로써 가장 효율적인 방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aM%2Fimage%2F9gNeXt8IU2Hx6mWJ0HWHn3ZN2g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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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뒤처진 기분 - 나는 흔들리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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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12:00:19Z</updated>
    <published>2025-06-06T09:2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 요구하는 기준에 조금이라도 못 미치면, 마치 나라는 존재 전체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만 뒤처진 것 같았고, 나만 아직 출발선에도 서지 못한 것 같았다. 모든 걸 해낸 듯 보여도, 여전히 불안했다. 멈추면 더 뒤처질까 두려워하며 또 하루를 살아냈다.  모든 걸 해낸 듯 보여도, 여전히 불안했다. 멈추면 더 뒤처질까 두려워하며 또 하루를 살아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aM%2Fimage%2FhQMrhPtGZC1tkm4i91RkOP-TP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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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만 원짜리 MCM가방 - 나는 흔들리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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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10:45:12Z</updated>
    <published>2025-06-02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IMF. 모든 것이 흔들리던 시절이었다. 뉴스에서는 매일같이 구조조정과 부도 소식이 쏟아졌고, 동네 가게들은 하나둘 문을 닫았다.  하지만 우리 집만은 괜찮을 거라 믿었다. 대기업 부장으로 일하는 아빠와 알뜰한 엄마, 32평 아파트에서 지내던 우리 가족의 삶은, 그때까지는 단단해 보였다. 아빠의 보너스로 많은 것이 유지되었고, 조만간 건물주가 될 거라는 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aM%2Fimage%2FUugQHp73SyeXgRE4aRUop8_6F0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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