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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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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이 서른에 잘 다니던 직장 때려치우고 무모한 세계여행 중. 집 나가면 고생이라더니. 그래도 길 위에서 뭐 하나는 배우는 게 있겠지! 하며 오늘도 열심히 온누리를 누빕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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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0T14:09: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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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는 게 제일 좋아 - 노동은 과연 신성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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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10:52:57Z</updated>
    <published>2022-12-25T08:4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돈만 많으면 평생 이렇게 살고 싶다. 그치?&amp;rdquo;   남자친구와 오랜 여행을 함께 하며 자주 하는 말이다. 여행지에서 문득문득,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로 뜨거운 행복감에 젖곤 한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연, 인간이 남긴 경이로운 건축물, 외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요리 따위를 오감으로 즐기다 보면 자연스레 그런 생각이 든다. 행복은 정도가 아니라 빈도라고 했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M0%2Fimage%2F0DU0psCQouRkcBRWnyCKYXTML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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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여행 215일 차, 배낭을 도둑맞다.  - 긍정의 힘으로 가보자고! 오히려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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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3T17:05:46Z</updated>
    <published>2022-12-05T23:1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0% 아니면 100%의 확률. 내가 당하면 100%고, 아니면 0%라던데. 우리 말론 모 아니면 도쯤 될까. 여행 중반을 넘어선 어느 날, 결국 내게도 '그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평소 상상만 하고 이내 '으 소름이다' 하며 몸서리치던 일이었다. 여행 카페에서 생생한 후기를 접할 때마다 '난 절대 안 당해'라고 고개 저었던 그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M0%2Fimage%2FUPJcjano5anH3ZvRn7yj91p6W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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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중 한 번쯤은 경험할 인종차별에 대처하는 법  - 무례함엔 단호함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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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5T11:35:39Z</updated>
    <published>2022-12-03T00:2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단 이것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지난 200여 일간의 세계여행 중 나는 인종차별을 거의 경험하지 못했다. 내가 유독 운이 좋은 덕분인지, 아니면 나를 둘러싼 세계가 아직 따뜻해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지금까지 길에서 만난 많은 인연은 동양에서 온 이방인을 따뜻하게 대해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M0%2Fimage%2FDmhfIdr7wmuqd5W8arScFIRF99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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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도 절도 죽도 밥도 없는 여행자의 삶은 불안한 법이지 - 퇴사 후 여행, 유토피아만은 아니랍니다. 근데, 그래도 행복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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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7T23:14:48Z</updated>
    <published>2022-10-01T21:4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마케도니아 오흐리드에서 맞이한 여느 평범한 아침이었다. 늘 그렇듯 느지막이 일어나 비몽사몽 휴대폰부터 집어 들었는데, 순식간에 잠이 깼다. '여행 언제 끝나요? 올해 11월이라도 들어올 수 없나? 내가 편집장 시켜줄게. 함 생각해봐요' 전 직장 선배가 보내온 다소 직접적인 내용의 카톡에 한동안 멍한 표정으로 눈만 끔뻑였다. '네? 편집장이요? 전 가출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M0%2Fimage%2FYbJ5E8zrsjDVW7dZ4Yy845zhq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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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만사가 이렇게도 어리석다니!  - 여행과 음식에 관한 고찰(이라기 보단 푸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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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3T17:37:29Z</updated>
    <published>2022-09-19T07:3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황할 건 아무것도 없어. 모두가 육체적인 장애 때문이야! 고작 맥주 한 잔, 빵 한 조각으로... 이렇게 금방 명석해지고 의식이 맑아지고 의지도 확고해지니 말야! 쳇, 세상만사가 이렇게도 어리석다니!  도스토옙스키의 걸작 '죄와 벌'엔 이런 구절이 나온다. 며칠간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한 주인공이 맥주 한 잔을 마시고 또렷한 정신을 되찾으며 뇌까리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M0%2Fimage%2FMpfgY_4tGxqNmmwFwCH7mdA7t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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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여기까지 와서 경쟁하려고 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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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6T23:16:57Z</updated>
    <published>2022-09-14T01:1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5월 튀르키예를 여행할 때의 일이다. 그때만 해도 여전히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탓에 해외에서 한국인 여행자를 만나기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외국에서 만난 한국인은 대개 둘 중 하나였다. 작정하고 나온 세계 여행자 거나, 설레는 마음으로 신혼여행을 떠나온 부부 거나. 구별 방법은 간단하다. 행색을 보면 된다. 한껏 멋 낸 이들은 단기 여행자. 반면 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M0%2Fimage%2Fj85LmSKi99GBC3NAILy-lojea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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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할 건 과감히 포기할 줄 아는 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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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9T00:54:55Z</updated>
    <published>2022-09-14T01:1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르단 페트라에서 다음 여정을 고민할 때였다. 페트라에서 수도 암만까지는 바로 가는 대중교통이 있었다. 문제는 페트라와 암만 사이. 그곳엔 몸이 둥둥 뜨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는 사해와 '요르단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와디무집이 있다. 하지만 페트라에서 그곳까지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유일한 방법은 택시를 타는 것. 어느 하나 포기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M0%2Fimage%2FfCbwXeT-vDYOv9tPdY2IS1J1n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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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생스럽지만 행복하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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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9T00:52:46Z</updated>
    <published>2022-09-14T01:1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로 세계여행 130일 차. 잘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세계여행을 떠나겠다고 선언했을 때 많은 선배들이 그렇게 이야기했다. &amp;quot;집 나가면 고생이다. 여행은 가끔 다닐 때나 행복한 거다. 일 년 간 세계 돌아다녀봤자 힘들기만 하지. 금세 한국이 그리워질 거다' 등등. 100일 넘게 집 떠나 살아보니 이제 조금은 알겠다. 인생 선배들의 말이 일견 맞는 부분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M0%2Fimage%2FuY92irrZjC_OeR7A_pHe-4FxcO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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