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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글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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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림그리고 애니메이션 만드는 E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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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1T06:07: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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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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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17:55:09Z</updated>
    <published>2025-12-24T17:2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면에 도스가 떴다.  세상이 좋아져서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니 메인보드 배터리 때문일 거라고 했다. 간단하다고 해서. 간단할 줄 알았는데.  문제는 내 메인보드에 배터리가 그래픽 카드 아래에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래픽 카드를 분리해 보는 건 처음이었고 케이스 뒤편에 고정시켜 놓은 나사만 풀면 될 줄 알았는데 풀어도 못 움직이게 &amp;nbsp;한 번 더 고정시켜 놓은 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B%2Fimage%2Faec0r3JODL3grYVr5BDBm5QgN0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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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70. 숨은 보물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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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11:07:18Z</updated>
    <published>2025-12-14T11:0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고 난 후의 느낌은 빌리 엘리엇보다는 보이후드에 가까웠다.  그 사람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 낸 방법이 예술이었을 뿐이지 가지고 태어난 것과 갖고 싶은 것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인생이란 사실 모두와 크게 다르지 않은. 청소년기부터 쫓아간 인물들의 서사가 중년에 이르는 결말에 다다르고 보니 연민과 동경을 동시에 느끼며 나의 삶도 되돌아보게 되는 먹먹함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B%2Fimage%2FIWGpo6580c0v7s6DettLoZljn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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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7. 휴먼의 걱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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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11:15:51Z</updated>
    <published>2025-11-16T11:0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껏 찡그렸다 안면근육을 하나씩 움직여 보는 그 모습이 막 잠에서 깨면 일단 기지개를 쭉 킨 다음 상체를 천천히 움직여 보는 사람의 행동과 똑닮아 있었다.  사람은 왜 기계를 사람처럼 만들려고 하는 걸까? 미래에 같이 살게 될 로봇의 형태로 월E나 아톰을 기대한 것은 너무 소박한 상상이었나.  저 상반신 밖에 없는 아메카가 말하기는 했다. 얼굴 표정과 움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B%2Fimage%2F22YmdI3i5IvA1iegM4Vo7DAK8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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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6. 이랬다가 저랬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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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0:53:08Z</updated>
    <published>2025-09-15T10:0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에 한 번 올리는 그림일기에 못 다 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일이라면 주에 3일만 써도  1년이면 따라잡고 현재로 데려올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어느새 또 2년 치가 밀려버렸다. 3년째 여전히 과거의 나를 만나는 타임머신을 타고 있다.  사정은 항상 생기고 이유와 핑계를 가르는 한 끗 차이에서 오락가락하는 바늘을 쳐다만 보게 되던 날들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B%2Fimage%2Fx1wQMde861bB4tjnqFmijcwXe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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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7. 두고 볼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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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0T18:14:15Z</updated>
    <published>2025-04-09T14:1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좋은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amp;quot;  피카소가 말한 이 유명한 문장처럼 모든 창작이 기존의 작품을 모방하며 학습한 것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맞다. 하지만 이 은유에서 그 대상이 고정된 장물이 아님을, 그 결과물이 한 사람이라는 유일무이한 역사를 가진 몸을 통과해서 나온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 된다.  똑같은 것을 보고 그려도 사람은 저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B%2Fimage%2FACfYmRXshuEEPmoMtmQInoHYc0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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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3. 일석삼조 +&amp;alph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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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1:29:57Z</updated>
    <published>2025-02-16T10:5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밌는 것을 소개해주는 그림을 그렸다. 같이 재밌으면 좋을 것 같아서. 수학 문제를 푸는 즐거움과 근육을 단련시킬 때의 기쁨과 퍼즐이 딱 맞아 들어갈 때의 희열까지 느낄 수 있다고.  그리고 나서야 알았다. 수학이나 체육 또는 퍼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전혀 관심이 없고 오히려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더 멀어지게 만들 소개라는 것을.  저마다의 지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B%2Fimage%2FfP-x-1znO8oVzzcgnVof5XRjo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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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1. 투덜E의 혼잣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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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9T01:58:44Z</updated>
    <published>2025-01-18T16:3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이 잘 안 그려질 때 둘 중 하나의 마음이 든다. 자고 싶다 와 잘 수 없다.  눈앞에 놓인 꼴뚜기에 대한 책임을 회피해버리고 싶은 마음에 없던 잠이 쏟아지기도 하고, 이 난리인 그림에 잠이 오냐 오던 잠이 싹 달아나기도 한다.  어떻게든 붙잡고 늘어지다 보니 잘 그리게 되었다-라고 쓸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실상은 또 그렇지도 않다. 오히려 답답한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B%2Fimage%2FYm0DZH5qC2hAeVQsEYHHmRk05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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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9. 어렵지만 할 수 있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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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6T21:06:35Z</updated>
    <published>2025-01-06T15:0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서 맞는 세 번째 새해가 되었다. 내 책을 만져보겠다는 야심 찬 희망으로 작가 등록을 마쳤던 2년 전만 해도 이곳이 이렇게 들어오기 어려운 곳이 되어 있을 줄은 미처 몰랐다. 금세 따라잡을 줄 알았던 그림일기가 이제는 3년 치가 고스란히 밀려있게 되었을 줄도.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가 2주일에 한 번이라도에서 한 달에 한 번은!&amp;nbsp;마저&amp;nbsp;무너지는 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B%2Fimage%2FwBBHxWhG6TpYp5Riomt213urj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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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 오늘도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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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06:23:41Z</updated>
    <published>2024-11-17T10:2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를 다녀오게 되었을 때 1년 전에 그렸던 이날의 만화가 떠올랐다.  별다를 것 없는 일상 속에 그래도 나눌 수 있는 것들을 골라내어 툭툭 일기처럼 그려온 것이 햇수로는 4년을 넘기고 200화라니. 100화 때와는 또 다르게 뿌듯한 마음이 든다. 그때는 내가 사랑하는 그림들과 자축하며 보냈다면, 이번에는 독자분들을 위한 이벤트를 해보고 싶어졌다.  소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B%2Fimage%2FbaNOi1daEkywu8n2ehVAHgQ9q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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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1. 아는 맛이 무서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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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22:04:02Z</updated>
    <published>2024-10-22T15:5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 세상이 '이러다 다 죽어'로 떠들썩했을 때도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나를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앱을 깔고 가입 버튼을 누르게 한 것 역시 냉부해의 기억 때문이었다.  남들이 아무리 좋고 멋있다한들 모든 감각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  타인의 평가를 참고할 수는 있지만 그 순위와 우열을 매기게 되는 기준은 결국 내가 겪은 경험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B%2Fimage%2F5W4FtVxkXKwd1u753X_blXI5J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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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 그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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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4T16:03:28Z</updated>
    <published>2024-10-01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 그냥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그냥 할 수 있는 일은 좋아하는 일이라고 하기엔 좋지 않은 날도 많고, 그렇다고 잘하는 일이라고 하기엔 또 그럭저럭 하기만 하는 날들도 많은 그런 일이다.  이 이도저도 아닌 일이 어디에든 맺히길 바라는 마음에 숫자를 붙이기 시작했다. 그 숫자는 좀처럼 커지지 않는 것처럼 보였지만 소리 없이 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B%2Fimage%2FhAO2iZw4hOrlbYaWk_Wc1Lq_A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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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8. 닮은 점과 다른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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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7T10:58:36Z</updated>
    <published>2024-08-17T09:4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떠오르지 않는 글을 써보겠다고 볼펜만 꼭 쥐고 있었다. 종이 위에 낙하지점을 찾지 못한 펜이 허공에서 붕붕 거리다 장판 위로 추락했다. 급하게 손 소독제와 물파스를 동원해 가며 열심히 지워봤지만 옅게 남은 희미한 흔적은 사라지지 않았다.  지운다고 지워지지 않는 똥을 바라보고 있자니 살면서 남겼던 무수히 많은 후회의 역사들이 떠올랐다. 돌이켜보면 항상 모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B%2Fimage%2FUEpIzdYZgEmGHtoixcFDqWFuO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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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8. 해피 엔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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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7T18:02:06Z</updated>
    <published>2024-07-14T08:5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 중에 가장 좋은 끝은 여행의 끝이 아닐까. 시작할 때 생겼던 그 많던 걱정과 불안들이 끝에 도달하면 모두 안도와 성취의 기쁨으로 맞바뀌어 있다.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는 우당탕탕했던 추억들과 다시 현생을 잘 살아보고 싶은 마음까지 덤으로 받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B%2Fimage%2FVdSsXvLabxyVNSZmAulO_p__A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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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날의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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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0T07:44:43Z</updated>
    <published>2024-06-19T09:1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여행은 시작처럼 그 중간도 끝도&amp;nbsp;계속 예상치 못했던 일들의 연속이었다.  비가 온다고 했는데 비가 오지 않아 맑은 날에 리기산과 루체른을 다녀올 수 있기도 하였고 그 비가 다음 날에 오는 바람에 호숫가에 앉아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해가 지는 것을 바라보려 했던 마지막 계획은 지킬 수 없게 되기도 했다.  덕분에 자전거 자물쇠처럼&amp;nbsp;한 번도 쓰지 않고 가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B%2Fimage%2Ffx494O-KzDm6kYmRm2VURmwom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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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리히 공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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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7:07:23Z</updated>
    <published>2024-06-15T11:2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리히 공항은 아주 큰 편은 아니다. 수하물을 맡기고 출국 심사를 받으러 가기 전에 있는 면세점들이 전부이고 출국 심사를 통과해 비행기를 타러 가는 중간에는 아무것도 없다. 살 것이 있으면 미리 사놓는 것이 좋고 출국 심사 줄은 매우 길기 때문에 최소 1시간 반 전에는 줄을 서는 것이 안전하다.   입국은 일행과 함께라 어영부영 들어왔는데 출국은 혼자 하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B%2Fimage%2FGy0THBC37CDdtoUIGtATj5vRe9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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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의 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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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3T09:27:51Z</updated>
    <published>2024-06-12T07:4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 하면 맑고 깨끗한 자연, 수돗물을 어디서나 마실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 나라다. 그래도 미심쩍어하며 수돗물을 마셔도 되냐고 질문하는 나에게 호텔 직원도 숙소 주인도 환한 미소로 당연히 그렇다고, 어디서든 마셔도 된다고 대답해 주었다.  아무리 그래도 화장실 세면대의 물을 받아 마시기까지는 약간의 용기가 필요했는데 한번 물가를 경험하고 나니 그런 것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B%2Fimage%2FS8tM5XrtyQgFUDShooeRmVSQq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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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도 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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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7:07:00Z</updated>
    <published>2024-06-08T09:5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폰에는 '지도'라고 되어 있는 자체 지도 어플이 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지도 앱이 구글 맵보다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직관적으로 이용하기 편리해서 출국 전 경로를 짤 때부터 현지에 도착한 이후에도 지도 앱만 사용했다.  그러던 중 일행과 동일한 목적지를 찾아가려다 지도 앱과 구글 맵이 알려주는 경로가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처음 길이 엇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B%2Fimage%2FRVLTmBIIdEqewwzCJ0KOFgbnb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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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의 기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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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7:06:49Z</updated>
    <published>2024-06-05T07:0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준비할 때 스위스는 안전한 나라지만 소매치기만큼은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계속 들었다. 기차에서 트렁크 채 도난당했다는 글까지 보고 나니 역시 자전거 자물쇠는 필수일 것 같아&amp;nbsp;공구함을 뒤져서 16년 전에 사 두었던 자물쇠를 찾아냈다. 다행히 녹 하나 슬지 않고 멀쩡히 잘 작동했지만&amp;nbsp;열쇠형인 것이 마음에 걸렸다.&amp;nbsp;이 열쇠를 분실한다면? 더 대책 없어질 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B%2Fimage%2FS4td4pRRdh5Ua-ia04KuNCSK4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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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기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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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6-01T10: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기산 가는 길에 보이는 추크호. (스위스 도시 Zug는 '추크'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실제 발음은 '추'가 아니라 '주흐ㅋ' 이런 식으로 하더라.)  *    산악 열차를 타고 리기산에 갔다. 산들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아름답다고 소문이 난 까닭인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동양인을 보기도 어려운 작은 도시에 있다가 갑자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한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B%2Fimage%2FvFk9eTiWXVJveJQtchbQv4rIK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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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의 버스와 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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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30T19:42:20Z</updated>
    <published>2024-05-29T08:1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 여행자는 주로 스위스 패스로 교통을 이용한다. 일수는 3,4,6,8,15일권으로 정해져 있고&amp;nbsp;기간 동안 버스, 기차, 배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딱 맞지 않는 사람들은&amp;nbsp;1일권인 세이버데이패스를 구매할 수도 있다. 세이버데이패스는 날짜를 미리 지정해서 사야 하고 임박해서 사면 비싸지만 한 달 전에 사면 저렴하다.  헌데 이건 모두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B%2Fimage%2FiU650ty4vSGDnaoN9kdhj2O4u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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