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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의 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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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MBTI에서 N(intuition 직관)이며 엔터테인먼트, 빨간머리 Anne을 좋아한다. 일상에서 질문을 발견하고, 또 그 물음표가 다른 이들에게도 번져가길 바라는 물음표 전파자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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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1T13:27: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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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안 봤는데 무례한 사람이네 - 서론은 &amp;lsquo;퇴고란 무엇인가?&amp;rsquo;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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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5:13:30Z</updated>
    <published>2025-10-26T14:5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H가 내게 보낸 메시지에서 강사 데뷔를 세 시간 앞둔 긴장감이 묻어났다. ―30명 가까이 신청했대. 네가 나 대신 강의할래? PPT 줄게, 그냥 읽기만 하면 돼.  물론 그럴 수는 없고 H도 긴장감에 아무 말이나 하는 것일 테다. 나는 &amp;ldquo;치얼업!&amp;rdquo;이라고 간단히 격려했다. 내 친구 H는 출판사 편집자로 5년간 일했고 지금은 퇴사 후 쉬는 중이었다. 쉬는 동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dG%2Fimage%2FyiH_CjcHVmyer677p3qqDqbNJ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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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이 끝나고 난 뒤 - 내가 반짝반짝 빛날 수 있는 곳&amp;hellip;. 그곳이 어딜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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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5:13:30Z</updated>
    <published>2025-10-26T14:5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아르바이트 마지막 날이었다. 하는 일도 위치도 마음에 들었지만, 월급이 턱없이 모자랐기에 생계유지를 위해 다른 일을 알아볼 수밖에 없었다. 일하는 곳에는 그만두겠다고 2주 전에 미리 말씀드렸지만, 앞으로 예정된 일자리는 없었다. 그동안 하루짜리 알바부터 방송작가까지 여러 곳에 지원했지만 모두 서류나 면접에서 탈락했기 때문이었다. 추운 겨울날, 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dG%2Fimage%2Fqh2H89Ya0AXscR4VQ5lu2R_6s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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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쁘진 않은데 톡은 안 보고 싶었어요 - 비비엔느가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단호하게 말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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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5:13:30Z</updated>
    <published>2025-10-26T14:2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으로부터 4년쯤 전, 2020년 겨울의 일이다. 나는 경복궁역에서 비비엔느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는 중이었다. 비비엔느는 내가 언어교환 사이트에서 알게 된 미국인으로, 오늘은 우리가 처음으로 만나는 날이었다. 약속 시간이 되자 금발의 백인 여성, 비비엔느가 나터났다. 우리는 조금 어색하지만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종로구에 있는 독립&amp;middot;예술영화 전용 상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dG%2Fimage%2FVgux3SqBqNjoVZdr_j4u4eR9T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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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려 말할까, 바로 말할까 - 즉흥적인 대화에서 여러 의미를 추론해내는 것이 내겐 벅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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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5:13:29Z</updated>
    <published>2025-09-03T10:2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거절하는 법을 이야기하는하는 토크쇼 영상을 봤다. 밥 먹자는 연락을 거절할 때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공유는 몇 번 보류하다 보면 상대가 알아챈다며 우회적으로 거절한다고 답했다. 반면 이동욱은 &amp;ldquo;그냥 안 된다고 해요.&amp;rdquo;라며 직설적으로 얘기한다고 했다.  나도 이동욱처럼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이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dG%2Fimage%2FoVNtLvi8vmVs8oYiYSm0D0744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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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에는 편집이 필요하다 - 과거의 파리를 다시 재현하는 것이 아니에요. 인상에 대한 기록들이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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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5:13:29Z</updated>
    <published>2025-06-29T13:2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amp;lt;미셸 들라크루아-파리의 벨 에포크&amp;gt; 전시에 다녀왔다. 인기 전시답게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줄이 이어졌고, 전시장 안에서도 관람객들과 서로 가까이 붙어 작품을 감상해야 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이 작품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도 알 수 있었다. 전시를 보고 돌아온 뒤, 작품 자체도 인상적이었지만, 내 마음에 더 오래 남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dG%2Fimage%2FEOVXOp0Z3ifopvo10uwzwkwZO_0"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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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언제나 이들을 떠올리며 에세이를 썼다 - 시그리드 누네즈의 『어떻게 지내요』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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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5:13:29Z</updated>
    <published>2025-06-05T02:2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알게 된 지인이 내게 주말에 무엇을 하며 보내는지 물었다.  나는 에세이를 쓰고 있다고 답했다. 1년 넘게 에세이 모임을 하고 있는데, 참 즐겁다고 덧붙였다. 지인은 창작을 한다는 점에서 나와 자신이 다르다며 내 취미를 특별하게 여겨주었다.   그의 반응이 고마웠지만, 사실 그렇게 특별히 어려운 취미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돌이켜보면, 내 취미는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dG%2Fimage%2FjhbfZbkGyY3s4nANoLKDUPA2lM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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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에서 만난 사람들 - 오늘 내가 길을 알려준 것처럼 또 누군가가 그들의 여행을 도와줄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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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5:13:29Z</updated>
    <published>2025-06-05T02:2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내게 말을 걸어오는 일을 종종 겪는다. 그 사람들은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고 처음 본 나에게 해줄 말이 있다며 다가오기도 한다. 요청하는 도움 내용은 이렇다. 설문조사에 답해 달라고 하거나 모금행사에 참여해달라고 한다. 길을 묻기도 하고 앱으로 택시 부르는 법을 묻기도 한다. 차비를 잃어버렸다며 꿔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카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dG%2Fimage%2FzI6VcXurpWrJZQFEXGcr8OFxB4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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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견에서 결핍 읽기 - &amp;ldquo;N&amp;nbsp;님, 금수저였네, 어쩐지&amp;hellip;!&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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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5:13:29Z</updated>
    <published>2025-06-05T02:2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가진 편견을 깨닫고 얼굴이 뜨거워질 만큼 부끄러웠던 적이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몇 년 뒤, 같은 과를 나온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 친구는 대학원에 다니며,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 여러 개하고 있었다. 대화를 하다가 친구가 고충을 털어놓았다. &amp;ldquo;알바 때문에 대학원 활동에 나만 빠질 때가 있거든. 대학원 선배들이 그걸 지적해서 K 교수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dG%2Fimage%2F2GPSTJeYRSjVsSzNRicuuUJt0I4.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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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맵싹한 명태찌짐 - 내 지역성, 내 입맛이라는 정체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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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5:13:29Z</updated>
    <published>2025-06-05T02:2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상도에서 나고 자란 나는 고향을 떠나기 전까지는 경상도 지역 음식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순대를 먹을 때 경상도는 쌈장에, 전라도는 초장에, 충청도와 강원도는 새우젓에, 서울은 소금에 찍어 먹는다는 얘기 정도를 인터넷으로 접했을 뿐, 아예 우리 지역만의 음식이 있다는 건 생각지 못했다. 내가 먹는 음식이 보편일 거라 으레 생각했던 것 같다.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dG%2Fimage%2F3PKa7uuqvisN_5wWTL6G0F9Zl0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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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급 5만원 알바 - 백수인 우리에게 10만원은 꽤 쏠쏠한 금액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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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6-05T02:2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려원 언니가 보내 준 링크를 열어보니,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가 떴다.  리뷰 체험단 모집 리뷰 작성 10만원 선착순 20명 #단기알바 #리뷰알바 #솔직리뷰   채용 공고를 올린 업체는 누구나 아는 A생명이라는 대기업이었다. 하루 2시간 동안 간단한 후기를 남기고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니 눈이 번쩍 뜨였다.  반신반의하면서도 A생명이 올린 공고이니 아주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dG%2Fimage%2FlmC5mUv18PW8V48XdA1znuJ3f1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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