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MSG윤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 />
  <author>
    <name>yungyeol</name>
  </author>
  <subtitle>카페를 운영하며 이중 생활 중인 윤결 입니다. 늦깍이 작가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나의 일상을 인생을 들어보실래요?</subtitle>
  <id>https://brunch.co.kr/@@f1ap</id>
  <updated>2023-01-15T01:39:18Z</updated>
  <entry>
    <title>벚꽃엔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126" />
    <id>https://brunch.co.kr/@@f1ap/126</id>
    <updated>2026-04-15T09:45:59Z</updated>
    <published>2026-04-15T09:4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추운 봄날, 벚나무를 하염없이 바라본 적이 있습니다.  저 마른 가지에 언제쯤 꽃이 피려나 기다리는 마음이었지요.  며칠 뒤 비가 내리더니 어느새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꽃이 피었다며 반가워하던 것도 잠시, 금세 흐드러지게 날리는 낙화의 날이 찾아왔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개화가 며칠 더 빨랐다고 합니다.  이상 기온 탓인지 날은 갈수록 더워지고,</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너를 이해했어야 했을까? - 그랬다면 이야기가 달랐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117" />
    <id>https://brunch.co.kr/@@f1ap/117</id>
    <updated>2026-04-12T10:10:00Z</updated>
    <published>2026-04-12T10:0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남자가 참겠느냐고... 여자가 작정하고 꼬시는데...&amp;rsquo;  그 여자가 핼에게 퍼부었다는 말들이 자꾸 귓가에 맴돌았다. 자기 잘못을 여자 탓으로 돌리는 남자와, 제 남자의 배신을 다른 여자의 탓으로 돌리는 여자. 그 사이에서 핼은 혼자 유산을 하고 그 모진 말들을 다 듣고 앉아 있었다니.... 기가 막혔다.  화가 치밀다가도 이내 답답함이 밀려왔다. 내 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ap%2Fimage%2Fy6ZRFXioJ5Dt16KxL-iH7tfrOx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버지가 가르쳐준 용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125" />
    <id>https://brunch.co.kr/@@f1ap/125</id>
    <updated>2026-04-11T07:17:54Z</updated>
    <published>2026-04-11T07:1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무는 살아있을 때보다 제 몸을 다 태워 누군가를 데울 때 가장 뜨거운 온도를 내어준다고 합니다.  무엇 하나 남기지 않고 재가 되어 사라지면서도  기어이 누군가를 따뜻하게 만드는 그 고집스러운 헌신을  보고 있으면,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일터에는 항상 목재가 가득했습니다.  사방에 높게 쌓인 나무들 사이를 뛰어다니면 코끝에 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ap%2Fimage%2FHKmK7gpgSQ5Sb7NU1j3PT63Vdo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관계를 망치지 않는 마음의 온도 - 우리 사이에도 적당히가 필요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123" />
    <id>https://brunch.co.kr/@@f1ap/123</id>
    <updated>2026-04-11T06:30:30Z</updated>
    <published>2026-04-11T06:3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은 100도가 되어야 끓지만,  정작 맛있는 커피를 내릴 때는 그 열기를 잠시 식혀야 합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원두가 가진 본연의 향기보다는  감추고 싶은 쓴맛을 먼저 끌어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포트를 들고 잠시 기다립니다.  물이 원두를 부드럽게 감싸 안을 수 있는,  가장 맛있는 온도가 될 때까지요.  사람 사이의 마음도 이 커피 물과 참</summary>
  </entry>
  <entry>
    <title>정말 죽어야지만 끝나는걸까요? - 스토킹은 정말 가장 잔인한 범죄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122" />
    <id>https://brunch.co.kr/@@f1ap/122</id>
    <updated>2026-04-10T08:48:05Z</updated>
    <published>2026-04-10T08:1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토킹 당해보셨나요? 올해 스토킹가해자를 신고하고 사건은 검찰로 넘어갔지만, 지금까지도 지옥은 여전합니다.  가해자는 보란 듯이 내 이름을 딴 사칭 계정을 만들고,  내 사진을 걸어둔 채 지인들에게 팔로우를 신청하며 나에 대해 조사할 것이 있다며 조롱합니다. 주변 사람들의 매장에 전화를 걸고, 건너 건너 아는 사람들에게까지 유언비어를 퍼뜨립니다.  사귄 적</summary>
  </entry>
  <entry>
    <title>게으르면 죽어야 한다. - 치열한 자영업자의 고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121" />
    <id>https://brunch.co.kr/@@f1ap/121</id>
    <updated>2026-04-10T03:01:40Z</updated>
    <published>2026-04-10T03:0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휴식이란 없다. 절대 쉬지 말자, 내 몸 편하게 두지 말자. 일찍 마친다고 해서 쉬는 게 아니다. 또 다른 할 일을 위해 연장전을 치르는 것이다. 눈 감는 건 죽을 때나 하는 것이고, 쉬는 것 또한 죽어서나 할 일이다.   지금도 제 삶에 가장 중요한 말입니다. 스스로에게 단 한 뼘의 빈틈도 허락하지 않는 인생이죠. 남들 쉴 때 더 움직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ap%2Fimage%2FA6W2q5jqURigxgcK-0tEPt3Gfg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봄나물 - 봄 되면 세상 행복한 엄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120" />
    <id>https://brunch.co.kr/@@f1ap/120</id>
    <updated>2026-04-10T02:14:37Z</updated>
    <published>2026-04-10T02:1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만 되면 엄마는 집안에 붙어 있질 않는다. 전화기 너머 들리는 바람소리, &amp;quot;바쁘다, 나중에 통화하자&amp;quot; 툭 끊기는 신호음.  서운함보다 먼저 드는 생각은  '또 나물 캐러 가셨구나' 하는 확신.  냉이 향이 자식 목소리보다 향긋하고 달래 뿌리가 자식 얼굴보다 반갑다는 엄마  허리 한 번 제대로 못 펴고 흙을 파면서도 뭐가 그리 좋은지 입가는 연신 싱글벙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ap%2Fimage%2F2mMAaMcrTwQZXVcd97Etgi_c-FQ.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마음속의 아이를 만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119" />
    <id>https://brunch.co.kr/@@f1ap/119</id>
    <updated>2026-04-08T07:52:28Z</updated>
    <published>2026-04-08T07:5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 후 TV를 켰는데, &amp;lt;나는 자연인이다&amp;gt; 김창옥 편이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사실 자연과 김창옥이라니, 어딘지 모르게 어울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화면 속의 그는 제 예상보다 훨씬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강연장 무대 위가 아니라 숲 속에서 자연인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진심으로 공감하는 그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화려한</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아는 세상에서 한 걸음만 밖으로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씩만 해보려고 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118" />
    <id>https://brunch.co.kr/@@f1ap/118</id>
    <updated>2026-04-08T07:03:59Z</updated>
    <published>2026-04-08T07:0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익숙한 게 좋습니다. 여행지도 갔던 곳을 또 가고, 봤던 영화를 다시 보고, 먹던 음식을 또 먹는 걸 즐깁니다. 늘 하던 대로만 하다 보니 낯선 곳에 가거나 처음 보는 음식을 접하는 건, 나한테는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사람도 만나는 사람만 만나게 됩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 서면&amp;nbsp;어색한 티가 많이 납니다. 마음이 내키지 않는 상황에 놓이면 그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ap%2Fimage%2FT6MygOtP5eRIaNAHcG5K_VEZRU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난, 너에게&amp;nbsp;</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116" />
    <id>https://brunch.co.kr/@@f1ap/116</id>
    <updated>2026-04-12T10:11:05Z</updated>
    <published>2026-04-05T08:4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제정신이야? 그게 무슨 말이야? 너 도대체 뭘 하고 다니는 거야?&amp;quot;  내 물음에 핼은 걸음을 멈췄다. 나를 빤히 바라보는 눈빛이 순간 서늘하게 변했다.  &amp;quot;너는 나를 이해해 줘야지. 당연히 너만은 나를 이해해 줘야지!.&amp;quot; 그 말을 듣는 순간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다.  &amp;quot;당연하게? 와달라고 해서 왔고, 나는 네가 어떤 말이라도 할 줄 알았어.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ap%2Fimage%2FcT50s-xMc4fwdAL-ARLwZmcQbm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외향인에서 내향인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115" />
    <id>https://brunch.co.kr/@@f1ap/115</id>
    <updated>2026-04-04T08:25:03Z</updated>
    <published>2026-04-04T08:2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줄곧 외향인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어색함 없이 인사를 나누고, 금세 친구가 될 수 있는 사람. 내향인들이 보면 절로 한숨을 쉴 만큼의 텐션과 에너지, 친화력을 가졌던 사람. 그게 나였다.  그런데 지금의 나를 보면 영락없는 내향인이다.  어느 순간부터 텐션이 올라가 행동이 커지려 하면, 옆에서 곰돌이가 나를 슬쩍 누른다.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ap%2Fimage%2Fv7Nm0LsRruTcEvTb6Pl72Lz0Ql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장래희망 : 없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114" />
    <id>https://brunch.co.kr/@@f1ap/114</id>
    <updated>2026-04-03T07:05:59Z</updated>
    <published>2026-04-03T07:0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 말고, 당신이 하고 싶은 걸 하세요.&amp;quot; 어느 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살고 있나?' 하는 생각 말입니다. 돌아보니 어릴 때부터 &amp;quot;너는 장래희망이 뭐니?&amp;quot;라는 질문을 받으면 늘 말문이 막히곤 했습니다. 학교에서 장래희망을 써내라고 할 때도 제 칸은 항상 비어 있었습니다. 내가 무엇이 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ap%2Fimage%2FD4BshCzsoWnfnztURV6rp9MUfI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래도 되는거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113" />
    <id>https://brunch.co.kr/@@f1ap/113</id>
    <updated>2026-04-02T07:24:28Z</updated>
    <published>2026-04-02T07:2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까지만 해도 오전부터 밀물처럼 밀려들던 손님들이 하나둘 발길을 끊더니, 4월이 되자 한가한 매장이 어느덧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텅 빈 테이블을 바라볼 때마다 참았던 한숨이 새어 나오고 걱정은 저만치 앞서 나갑니다. 눈물이 왈칵 쏟아지기 직전이 되어서야 겨우 정신을 차리고 스스로에게 말을 건넵니다.  &amp;ldquo;괜찮아,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 거야. 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ap%2Fimage%2Fn0NHGMqyx8nTSG3lLFz068-jC2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 달 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112" />
    <id>https://brunch.co.kr/@@f1ap/112</id>
    <updated>2026-04-01T05:18:20Z</updated>
    <published>2026-04-01T05:1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갑자기, 정말 뜬금없이 '한 달 살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 살아본 적도, 누군가에게서 떨어져 홀로서기를 해본 적도 없는 저에겐 사실 말도 안 되는 일이었죠. 2022년,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조금씩 지나가던 때였습니다. 가게를 운영하던 저에게 한 달이나 자리를 비우는 건 상상조차 못 할 일이었거든요. 그런데 그 문득 들었던 생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ap%2Fimage%2FWQzNbh4dMdDXQsYSjS09o_d-El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극한 직업 - 사장님은 극한 직업이에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109" />
    <id>https://brunch.co.kr/@@f1ap/109</id>
    <updated>2026-03-30T15:00:08Z</updated>
    <published>2026-03-30T15: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떻게 그렇게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넌 상담사를 해도 잘했을 것 같아!너랑 대화하고 있으면 마음속 깊은 이야기까지 다 털어놓게 돼!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종종 듣는 말들이 있습니다. &amp;ldquo;어쩌면 그렇게 내 마음을 잘 알아줘?&amp;rdquo; 혹은 &amp;ldquo;상담사를 했어도 정말 잘했을 것 같아.&amp;rdquo; 같은 말들입니다.  누군가 힘들었던 이야기를 꺼내 놓으면 가만히 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ap%2Fimage%2FWg8alnf_IbHMWyWRIzbqvizSjo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저는 ADHD를 싫어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108" />
    <id>https://brunch.co.kr/@@f1ap/108</id>
    <updated>2026-03-29T05:00:34Z</updated>
    <published>2026-03-29T05: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독하게 그 친구를 싫어한다.  정확히는 ADHD라는 진단명 뒤에 숨어, 약을 먹으면서도  전혀 나아지려 하지 않는 그 태도를 증오한다. 내가 어디까지 이해해야 했던 걸까.  모든 ADHD 환자가 이와 같다면 나는 그들을 싫어하는 게 맞다.  물론 이것은 지극히 나의 편견일 뿐이며,  나의 이 날 선 고백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summary>
  </entry>
  <entry>
    <title>고통의 시작 - 너의 비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110" />
    <id>https://brunch.co.kr/@@f1ap/110</id>
    <updated>2026-04-12T10:11:52Z</updated>
    <published>2026-03-28T09:5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작 알았더라면 어떻게든 뜯어말렸을 것이다. 네가 누구를 만나든 상관없었다. 그저 그때 네 곁을 세심히 살피지 못했다는 사실이 내내 미안하고 후회될 뿐이다.    당시 나는 내게 닥친 일들을 수습하느라 억지로 정신줄을 붙잡으며 살았다. 이미 벌어진 일을 없던 일로 만들 수는 없었지만, 버텨내야 했기에 최대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살고 싶었다. 한 번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ap%2Fimage%2FtgGUsAs5zkukgUlgOcZ84bju5-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결핍이 써 내려간 오답 - 가족 같은 사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105" />
    <id>https://brunch.co.kr/@@f1ap/105</id>
    <updated>2026-03-27T05:51:02Z</updated>
    <published>2026-03-27T01:3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 같은 사이'라는 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평소에는 허물없이 지내며 온갖 속내를 다 끄집어내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평생 곁에 있을 것처럼 어깨를 다독이다가 정작 결정적인 순간에는 너무도 쉽게 &amp;lsquo;남&amp;rsquo;의 얼굴로 돌아섭니다. 그 온도 차 앞에서 내가 느낀 건 단순한 실망이 아니라, 가슴이 텅 비어버리는 듯한 허탈함과 가슴이 먹먹해지는 상처였습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ap%2Fimage%2FsmAzvsBjOUh_uAwYQLnmSBKVwB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보고 싶어요&amp;nbsp; - 다음에도 우리 또 만나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107" />
    <id>https://brunch.co.kr/@@f1ap/107</id>
    <updated>2026-03-26T07:34:52Z</updated>
    <published>2026-03-26T07:3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유난히 다정했던 언니가 있었습니다. 사실은 동갑이었지만, 생일이 빠르다는 이유로 나는 기꺼이 그녀를 언니라 불렀습니다. 언니는 나를 볼 때마다 항상 밥부터 챙겼습니다. &amp;quot;밥은 먹었니?&amp;quot;, &amp;quot;집에 먹을 건 좀 있어?&amp;quot;  어느 날은 내가 몸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듣고는 위에 좋다는 버섯차와 영양제 몇 가지를 챙겨 들고 나타났습니다. 건강해야 한다고, 제</summary>
  </entry>
  <entry>
    <title>자영업이라는 지독한 짝사랑 - 울지 마세요, 당신의 가게는 감옥이 아니라 꽃밭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1ap/106" />
    <id>https://brunch.co.kr/@@f1ap/106</id>
    <updated>2026-03-25T09:29:34Z</updated>
    <published>2026-03-25T09:2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도 희망도 없었다면, 아마 다시 일어서지 못했을 겁니다.  책이나 SNS를 보면 꼭 나오는 말들이 있죠. &amp;quot;꿈을 꾸세요&amp;quot;, &amp;quot;희망을 품으세요&amp;quot;, &amp;quot;절대 무너지지 마세요.&amp;quot; 사실 저는 이 말들을 참 싫어했습니다. 꿈을 꿀 상황이 되어야 꿈도 꾸는 것이고, 희망을 품을 만한 삶이어야 희망도 생기는 법이니까요. 이미 내 삶은 형편없이 무너져 내렸는데, 대체 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ap%2Fimage%2F5SdhhpkI7HZduwpS3hVDl6Tvlj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