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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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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심리적 요소들을 주제로 생각하게 하는 글을 쓰려고 합니다. 질문이 생긴다면 더욱 반가워요. 미술 작품을 연결하여 미술은 글에, 글은 미술에, 서로에게 힘을 실어 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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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5T05:01: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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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이 꿈의 심리학 - 나의 네 번째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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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1T13:06:30Z</updated>
    <published>2023-03-24T18:0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2023년 3월 24일, 나의 네 번째 책이 고뇌와 기쁨의 긴 여정을 지나 인쇄소에서 세상으로 나온 첫날입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우리가 잠을 자면서 꾸는 그 신비로운 세계의 이야기들, '꿈'의 이야기입니다.   몇 년 전, 심리학자 칼 융의 'Children's Dreams'라는 원서를 발견하게 되었고, 성인이 어린 시절에 꾸었던 꿈 중에 아직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cN%2Fimage%2F3WDEsW1dY8jlnqf9ECymxFLi3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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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일성과 무한성의 관계 - 김혜원 작가의 '밝은 방' 전시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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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5T14:08:31Z</updated>
    <published>2023-02-19T04:2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연한 것은 없다는 진리를 깨닫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 수없이 다치고 아프며 익숙했던 일상의 습관들이 무너져 내릴 때, 평범한 하루는 기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진실은 그렇게 일상이 멈춘 시간을 통해 드러났다. 사물과 사람, 그리고 나, 모든 관계는 멈춰버린 시간을 통해 당연하고 익숙한 것들에 안주했던, 위험한 믿음을 알게 해 주었다.  김혜원 작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cN%2Fimage%2FS2tY91g0_xBV6UvR6riMVx9Y-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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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은 나란히 존재한다. - 임희재 작가의 전시 '밝은 방'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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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5T14:08:37Z</updated>
    <published>2023-02-16T12:2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희재 작가의 전시회는 꼭 가보려고 노력한다. 한 작가의 작품을 꾸준히 감상하면 시간과 공간에 따라 새롭게 창조되는 내러티브를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는 건 감상자의 입장에서도 설레고 가슴 벅찬 일이다.  갤러리 '에브리아트'에서 현재 전시 중인 '밝은 방, A Light Loom'에 다녀와서 그 기쁨은 더욱 커졌다. 마치 글을 쓰는 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cN%2Fimage%2FeDUt8Zumai3OfZjXb8juTabed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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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의심스럽다. - 미래의 경쟁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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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02:18:07Z</updated>
    <published>2023-02-10T17:4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지털 테크놀로지가 당연한 삶의 도구가 되면서 우리에겐 호기심이 사라졌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즉시 해결이 되고 얻은 정보에 대한 의구심 없이 바로 답을 얻는다. 정보피로증후군이라는 현대인들의 심리적 문제의 개념은 걸음마를 시작하기도 전에 핸드폰을 가지고놀던 Z세대가 태어난 시기부터 시작되었다.    문제는 판단력이다. 과다한 정보로부터 생기는 현상은 분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cN%2Fimage%2FZSiSMAUe-ybW4-ZLYfN7SB4T-4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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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고군분투하는 당신에게 - 삶을 책임진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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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02:16:31Z</updated>
    <published>2023-02-04T03:1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레리나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를 좋아한다. 우아하고 절제된 감정 표현 이면의 진실, 자신의 한계 너머에 도전하며 통증을 견디는 발레리나의 모습은 삶에 지쳐있는 순간에 용기를 준다.   영화 &amp;lsquo;Girl&amp;rsquo;은 처음엔 단순한 제목에서 특별한 기대가 없었지만, 영화를 감상한 후에는 생각이 달라졌다. 그 하나의 단어로 귀결되기까지 실제 인물과 주연배우와 감독은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cN%2Fimage%2FBO8_yAazTWLE9c53KMWDr-S_c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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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련에 무너지고 굴복하다. - 고통에 대한 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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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2T07:37:18Z</updated>
    <published>2023-01-31T04:0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련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바다는 잔잔하고 고용한 날도 있지만 방심한 그 사이 파도는 거칠어지기도 한다. 바다가 평온한 날이 얼마나 될까... 시련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고통을 예찬한 예술가들이 많다. 시련을 따라오는 고통에 직접적으로 긍정적 의미를 부여한 것이 아니다. 시련을 통해 배우고,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흔한 진리를 말하는 것도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cN%2Fimage%2F_Vv6se9Z7TJ_kcqpT5tYDbmuD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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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을 통해 사람을 배우다. - 나를 알아가는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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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6T12:27:42Z</updated>
    <published>2023-01-27T08:0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스트레스의 대상은 대부분 어떤 일이 아니라 그 일과 관련된 사람이다. 누구나 관계에서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고 어디에서 언제를 살아가든 관계의 어려움은 벗어날 수 없다.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니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인문학이 유행하기 시작했고 심리학이 관심 있는 분야가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cN%2Fimage%2FBAgVdV9Av3eHNu6YufoDsHb0B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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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버하는 세상을 보는 법 - 과잉은 결핍에서 시작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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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02:00:05Z</updated>
    <published>2023-01-25T06:4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것들이 홍수처럼 넘쳐난다. 부족한 게 없는 세상이다. 호기심을 채우고 욕구를 채우기에 너무나 빠르고 쉬워졌다.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재미있고 좋은 것들을 쉽게 보고 듣고 얻을 수 있는 환경에 살고 있다. 그만큼 중요한 문제는 좋은 게 넘쳐나는 세상에서 진짜 좋은 것, 가치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cN%2Fimage%2FubF-1Cs0X2s0HF3Qg3xTwx29t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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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강점 앞에 고개를 숙일 것 - 겸손은 능력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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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9T21:56:02Z</updated>
    <published>2023-01-22T14:5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능하고 지혜로운 리더는 옆에 있는 다른 사람들 개인의 강점과 잠재력을 알아차리고 기회를 주는 사람이다. 분명 남다른 강점이 있는데도 스스로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두려움이 강해 자신의 잠재력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는 참 많다. 자신을 믿는 태도는 어릴 때부터 경험해 온 환경과 연관이 있다. 그러나 성장하는 동안에 또는 성인이 된 후에 자신의 숨겨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cN%2Fimage%2FpvHYmAeGEKON23MrTtlnp6FZR3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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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이 보인다면 신을 믿을까? - 상상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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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9T21:55:16Z</updated>
    <published>2023-01-22T05:2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종교에 관한 글이 아니다. 이 글은 우리가 &amp;lsquo;아름답다고 믿는 것'에 관한 글이다.   우리는 무엇이 아름답다고 느끼면서 살아갈까? 한 번은 산에 올라갔는데 사람들이 고양이에게 먹을 것을 주자 그 음식을 삼키지 않고 입에 문채 어디론가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조금 기다리니 자신의 새끼 고양이에게 그 음식을 주려고 새끼에게 갔던 것을 알게 되었다.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cN%2Fimage%2FNNl9vwwKl2equkGY8w7RNscoZo0.jpg" width="45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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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데없는 완벽주의 - 사는 게 지겨워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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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02:14:32Z</updated>
    <published>2023-01-20T12:1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주 가끔씩 번아웃을 경험했다. 지난 삶을 돌이켜보면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를 지키지 않고 감시 카메라도 의식하지 않은 채 항상 과속으로 달려왔다. 쉼은 불안을 강화시키고 노력하지 않는 나태함은 완벽주의자가 용납할 수 없는 태도였다. 번아웃은 제한 속도를 지키지 않았을 때 날아오는 속도위반 딱지이다. 삶의 속도에 대한 내 무의식이 나에게 보내는 경고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cN%2Fimage%2FgmSgDuQx1EhC5ijJAO8RinMi2wE.jpg" width="44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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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부터 외로웠다. - 엄마가 미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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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02:13:31Z</updated>
    <published>2023-01-19T14:3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말은 흔하게 서로를 위로해 주는 말이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그 시간을 보내며 해결이 되기까지 우리는 얼마나 애를 써야 하는지...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그 시간은 저절로 흐르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자는 동안 자주 꿈을 꾼다. 어느 날은 선명하게 꿈의 장면과 느낌이 기억나고 어느 날은 꿈을 꾸긴 한 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cN%2Fimage%2FklV7ka7ckr2s5NrQoBZwuL2QY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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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에는 이유가 없다 - 두려움과 친해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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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0T10:53:55Z</updated>
    <published>2023-01-18T16:2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는 동안 이해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 근거를 성립하고 이유를 발견하는 행위는 인류가 부조리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디자인한 것이다. 마치 외부로부터 나를 보호해 주는 건축물과도 같다. 이해할 수 있는 진리는 결과이지 과정이 아니다.  시련이 닥쳤을 때, 가장 힘든 이유는 내 안에서 질문이 반복될 때이다. 내게 왜 이런 시련이 왔는가? 내게 왜 이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cN%2Fimage%2Fdo3NItCTatOxFdL5pzCxOQA1r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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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거리 - 절대적 희망의 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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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7T06:16:14Z</updated>
    <published>2023-01-18T11:4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해가 바뀔 때마다 똑같은 인사를 나눈다. 새해에는 원하는 것 다 이루고 좋은 일 많이 생기기를 기원해 주며 내일을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서로의 덕담으로 완화시킨다. 지금은 힘들어도 내일은 좋아질 거라고 믿으며 더 나은 삶을 꿈꾸는 것이 마음의 힘이다. 희망이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  그렇게 희망은 새롭고 낯선 것들에 대한 동경이고 모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cN%2Fimage%2FUeta22nt7XRjE1S8AaGPaLS29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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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둠은 모든 상상을 허락한다. - 긍정의 검은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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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3T13:55:28Z</updated>
    <published>2023-01-17T16:5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찢기고 갈라진 흉터는 강제적으로 열린 문이다. 문 뒤의 공간은 무한하고&amp;nbsp;암흑처럼 어둡다. 그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문을 열고 들어가기엔 나에게 두려움이 너무 많다.  어둠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찢긴 흉터를 열어 검은 공간으로, 보이지 않는 너머의 세계는 그게 무엇이든&amp;nbsp;가능하다.  가혹한 두려움을 안고도 어둠 속으로 들어간다. 제 맘대로 열려버린 문은 내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cN%2Fimage%2F-muRDr4HYI7G0Kb6_duYVGUTD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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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모든 감정은 정당하다. - 부디 자유롭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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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02:12:32Z</updated>
    <published>2023-01-17T06:5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누군가 힘들어할 때 서로에게 '파이팅!' 또는 '힘내!'라고 외쳐준다. 나의 감정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피상적이고 보편적인 위로의 말이다. 세상 여기저기서 긍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가져야 한다고 외쳐댄다. 마음이 힘들 땐 충분히 그 힘든 감정에 머물러 있으며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충분한 부정성을 경험해야 비로소 다시 힘을 내어 긍정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cN%2Fimage%2FlvfuPnxARkXO_cpDTvqu8cHoJ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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