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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스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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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르신들의 지혜를, 아가들의 순수함을, 아이들의 동심을, 십대의 웃음소리를 그리고 청년의 꿈을 사랑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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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5T15:01: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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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에 남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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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6-07T11:1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를 향해 달릴 때, 어디론가 걸을 때  혼자 가면 빠르지만, 같이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어디를 향해 달릴 때나 어디를 걸으려면 얼마나 가는 지보다 어떻게 느끼는지가 더 중요할 수 있다  힘들었던 땀이 추억이 되고  지나온 길에 낫던 향내음이 뇌리에 남아있다  그 추억이 그 향이  힘들게 길을 걷다 웃음을 주기도 하며 포기하고 싶을 때 다시 일어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nV%2Fimage%2FxHaRpCM_RA5wlPU_8CccLatRAp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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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여덟의 소녀에게 - 6월 6일 현충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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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6T11:24:59Z</updated>
    <published>2024-06-06T11:1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무섭지 않았겠어 동생들을 숨겨놓고 숨죽여 있을 때 어디 멀리도 못 가고  사람들 발소리가 날까 귀 기울일 때  나는 느껴보지 못해 본 두려움이었을 거야 어른인 내가 생각해도 눈을 질끈 감게 되는데 열여덟 귀하고 귀한 나이에  나라를 위해 부모님과 함께 태극기를 그리던 밤, 우리네 미술대회처럼 만들기 시간처럼  왁자지껄 하지 못했던 그 밤.  그 밤이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nV%2Fimage%2FvZoGOLxFbqxMMTAUvhfVpK2Qiy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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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스레 - 그렇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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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5T12:42:47Z</updated>
    <published>2024-06-05T11:4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움을 요청해 오는 손길에  조금 더 다가가면 괜스레 기분이 좋습니다  길을 모른다던 아주머니에게  나도 모르는 길을 핸드폰으로 찾아 알려드리고  꽃 예쁘다며 쳐다볼 때  저쪽에도 있다며 알려주시는 할아버지께 더욱 오버하며 기뻐하고  펜 한 번 빌려달라며 손바닥에 쓰려는 학생에게  메모지도 내어주고  그렇게 조금 더 다가가니 제기분이 괜스레 좋습니다 내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nV%2Fimage%2F6pYLGUbwE0mZg2j9-gt4mPJFTK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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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인지 - 도통 모르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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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4T10:52:07Z</updated>
    <published>2024-06-04T09:4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중사이에 섞여 있는 너를 볼 때, 왜 그리 네가 잘 보이는지 네가 지나갈 시간에 난 왜 시계를 쳐다보는지  빨라진 세상에 변화되는 인생에 사람들 알록달록 변해가는데 내 마음은 빠르지도 변하지도 않는 것인지  네 얼굴을 보면 내 심장은 멈추고  네 뒷모습을 보면 내 심장은 빨리 뛴다  너를 만나면 얼굴이 빨개지고 너를 생각하면 얼굴이 새하얘진다  10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nV%2Fimage%2F0HOQtDoWgZWIvKN1x2l2IFkstR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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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를 등에 지고 - 결혼한 그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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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3T12:45:02Z</updated>
    <published>2024-06-03T11:5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이 어리지만 어쩔 수 없소 작은 계집애라지만 어쩔 수 없소  얼굴이 일그러지고 추한 꼴 보여도 내 모습보다 더 귀한 것이 있으니 더 귀한 것이 있으니  나는 조선과 결혼한 몸이요 내 몸은 나라의 것이요  뒤돌아 후회할 일도 없소 내가 한 일 평가받을 일도 아니오 그저 나라를 위해 달리고 선 것뿐이니  내 저고리 단이 비록 다를지라도 내 마음 반듯하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nV%2Fimage%2FLYP7VybWSgxpvvZdIoRR95m8V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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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궁하게 피어라 - 무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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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2T12:19:23Z</updated>
    <published>2024-06-02T11:5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라. 함부로 밟지 마라 나라. 함부로 뽑지 마라  꽃이 좀 늦게 핀다고 꽃이 좀 덜 핀다고  나라. 눈 흘기며 보지 마라 나라. 침 뱉으며 훑어보지 마라  탓하지 말고 핑계 대지 말고  네 인생에서 네 선택에서 돌이키고 후회하고 하지 말고  나라. 해야 할 일을 해라  나라. 살리고 사는 일을 해라  나라. 무궁무진해라 나라. 나라.  무궁무진한 나라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nV%2Fimage%2FuxMKQjFDR_Ws4EQjjhDHrUistJ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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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 뛰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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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1T22:54:44Z</updated>
    <published>2024-06-01T15:1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슴이 뛸 때까지 달려봐 어쩌면 가만히 숨을 쉬고 있어도 가슴 뛸지 모르지 벅차오르는 감정을 사랑하기에  나에게 끝은 없는 거야 끝이 있기 때문에 무한을 바라보는 걸 수도 있고 다만 난, 벅차오르는 감정을 사랑한다고  너와 내가 같을 수는 없지만  가슴은 뛸 수 있잖아 그게 뭐가 됐든 우린 찾아 나서야 해  남들 따라 살기엔 세상은 너무 빠르고 난 너무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nV%2Fimage%2FNk2HXWeli69_BM48aElQeUIH7t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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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 나는 너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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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31T21:47:32Z</updated>
    <published>2024-05-31T10:1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고 한다 나는 너를 그렇게 눈에 넣어 두고두고 보고 싶다  애정한다고 한다 나는 너를 그렇게 아끼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부족하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고 한다 매일 같은 공간에 있는데 그렇게 매일 보고 싶다  너는 어떤 마음인지 느끼고 싶다고 한다 내가 너를 네 마음은 어떠한 상황인지  너는 어디를 보고 있는지 알고 싶다고 한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nV%2Fimage%2FKbKMFPkHFb1MMgWjz43APcD-_F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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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특한 단점 - 다시 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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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30T10:13:55Z</updated>
    <published>2024-05-30T07:5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돕고 나면 누군가에게 웃음을 주고 나면 힘을 주고  이겨낼 생각을 주고 나면   내가 더 힘찬 모습으로 서있음을.  그러고 보니 누군가가 나를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누군가의 말에 진솔한 웃음을 짓는 것도 그로 인해 힘을 얻고 나도 이겨낸다면  누군가도 더 힘찬 모습으로 설 수 있음을.  나의 허점을  나의 연약함을 미워하지 말아야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nV%2Fimage%2F7irivd94GmkZZaAZKpzKfzSZjL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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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눈에 들어온, - 그 녀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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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30T00:30:31Z</updated>
    <published>2024-05-29T11:1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가에 있는 돌멩이를 보니 그 녀석,  얼마나 많은 이야기 들었을까  얼마나 많은 역경 겪었을까  물이 전하는 소리  바람이 치고 햇볕이 부서지고  물살이 때리고 물고기가 문질러도  물가에 있는 돌멩이 하나 그 돌멩이가   노을 지는 저 하늘에  풍덩 빠져있는 그 돌멩이가  세상을 전하는 소리가 되어 내 귓가에 돌이 던져진다  그 돌멩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nV%2Fimage%2FGch66UBSG2JrGd1o8GPLD9oO8M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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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았습니다 - 행복을 보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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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8T12:21:19Z</updated>
    <published>2024-05-28T09:0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에서 함께 걷는 노인부부를 보았습니다 보폭을 맞춰 천천히 걷고 있었습니다 과자봉지에 손을 넣은 후  얼른 부인 쪽으로 과자입구를 돌려주었습니다  길에서 같은 곳을 보는 노인부부를 보았습니다 한걸음 옮길 때마다 같은 곳을 보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세상에서 둘만 있는 것처럼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그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nV%2Fimage%2Fi4EoacGxPhS8WzpHlmgM0ReVI5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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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깐만요 - 아주 잠깐이면 되는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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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7T13:49:55Z</updated>
    <published>2024-05-27T09:4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알고 싶다고 했어요 세상을,  내가 궁금하다고 했어요 꿈꿀 때의 느낌을,  쳐다보니 알겠던데요.  행복해 보이는 얼굴 지쳐있는 얼굴 열정 가득한 얼굴 다 다른데   어른들은 모르나 봐요 자신의 얼굴이 어떤 얼굴인지.  거울만 봐도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알 수 있을 텐데  거울 볼 시간도 없나 봐요.  다들 꿈꾸고 싶을 텐데  진짜로 원하는 게 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nV%2Fimage%2FweDhuPZsZssQuVXdhpxcZE8bAE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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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할지 찰나일지 - 내가 정할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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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6T11:48:05Z</updated>
    <published>2024-05-26T08:1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와 나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싶어요.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 결코 잊지 못할,   잃어버리지 않을 상자에 넣어 간직하고 싶어요  찬란한 순간이라고 하더라도 찰나의 순간이라고 하더라도 그 순간을 고이 간직하고 싶어요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가슴에 품고 있다가  그대를 만나면  쑥스러운 손길로 건네고 싶어요  그대와의 이야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nV%2Fimage%2Flqje3QDrgWIF2wshtws2OM7jDx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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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끌림 - 내가 좋아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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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5T12:35:31Z</updated>
    <published>2024-05-25T04:1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아이책은 나를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이끌고.  청소년책은 나를 가슴 뛰는 순간으로 이끌고.  어른이들의 책은  나를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이끌고.  어디든 갈 수 있고 어디든 볼 수 있는  책을 사랑하기에 책과 살고 있기에, 책을 사랑하게 해주고 싶기에.  이끌리듯이  이끌듯이  작은 네모 안에서 그 공간에서 나는 세상을 꿈꾼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nV%2Fimage%2FJr2SSgWDX4w2ipOD6SuuaOlBAr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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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생일에 나라를 주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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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4T18:03:19Z</updated>
    <published>2024-05-24T13:2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역국 한 그릇 줄 수 없어 미안하오  그대가 사는 곳이기에  더욱 사랑해 왔소  나라 앞에   '우리'라는 단어를 붙이고자 부단히 노력했던 것을  나는 비록 빛나는 그날을 못 보더라도  그대는. 그대의 다음 생일엔,  우리나라라고, 해방된 조국이라고 외쳐주오.  그 외침이  사방으로 흩날리게 해 주시오.  그대가 사는 곳을 사랑하기에  비록 오늘 그대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nV%2Fimage%2Fknm98h924dQz71YXxgI70Z5P8W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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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함으로 - 존재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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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3T14:15:07Z</updated>
    <published>2024-05-23T08:4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연은, 막 찍어도 예쁘다 막 자라도 예쁘다 예쁜 척 안 해도  거울 한 번 들여다보지 않아도 그저 존재가 예쁘다  네가 벌써 자랐구나 네가 지금 나왔구나  예쁜 소리 들으며 자라 간다  바쁜 사람 눈길 주지 않아도 피었다 진지도 모를 것들도  관심 두지 않아도 자라 간다  한 낱 작은 존재라도 한 낱 작은 존재를 위해서라도  그저 존재함으로 세상은 아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nV%2Fimage%2FKdAuNvv8owxjWMTnR1em2NnDa4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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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여, 나의 그대여 - 우리는 모두 그대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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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7T11:38:19Z</updated>
    <published>2024-05-22T07:3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이도 참았소 그대도 쉽지 않았을 터인데  나도 기억 못 하는, 어릴 때 던진 한마디에 눈시울이 붉어져  행복해하던 그대  내 평생을 위해 그대 평생을 바쳐 주셨소  내가 잘했다고 자랑한 것도 내가 멋있다고 느낀 것도 나 스스로 뿌듯해할 때 같이 행복하게 웃어주셨소  다 그대로부터 온 것인데 나 잘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워준 그대,  그대가 있었기에 내가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nV%2Fimage%2Fm3JxNA12UrrdQ-4oXbckmJkYJ5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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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로웠다 - 내 속에서 일어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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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1T14:25:09Z</updated>
    <published>2024-05-21T11:4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세상이 오더라도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찬란한 햇빛이 물었다 햇빛에 부서지는 아스팔트가 물었다  오늘 나는 괴로웠다  아무도 아무 말 안 하는데 나 스스로 괴로웠다  내 양심이  내 속에 있는 어떤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해주지 않았다  그래서 괴로웠다  너에게  너에게 손 내밀지 못한 것이 너무나 괴로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nV%2Fimage%2F7rOinkBtkzNqzRwWtavkx7rFh_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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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으로 - 제 마음이니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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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0T13:59:28Z</updated>
    <published>2024-05-20T09:0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나는 내 눈에 없는 그대를  마음으로 그립니다  언제부터인가 그대를 만나면, 그대의 눈빛을 보기 전부터 얼굴이 먼저 붉어집니다  그래서 내 눈에 없는 그대를  마음으로 그려 그대의 눈빛을 봅니다  어떤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는지  어떤 미소를 머금었는지  붉은 얼굴 들킬까 싶어 들지 못한 고개로 인해 나는 그저 상상할 뿐입니다  제 마음으로 당신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nV%2Fimage%2FHIbT6Z1y9bLT7yvXcUEzzsJPLq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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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움 - 원하는 사람들만 누리는 특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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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0T09:08:33Z</updated>
    <published>2024-05-18T23:2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나가던 어르신의 한마디에 배운다 지혜를 배운다  택시탄 짧은 시간에 기사님께 배운다 삶을 배운다  세상을 이겨낸 들꽃들에게  기특한 강아지에게 아이들의 진솔한 목소리에 잠깐 뒤적거린 책속에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조차  내 옆, 늘 잔소리를 해주시는 부모님을 향해 배운다 사랑을 배운다  현재 나의 모습은 혼자되어진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이다  어제의 한 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nV%2Fimage%2FnCiT-rIJdd2LOVGQXmpk1Pe9tk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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