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기공메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 />
  <author>
    <name>jjb5502</name>
  </author>
  <subtitle>36년간 소방관으로 재직하며 생명과 위험의 최전선에서 싸워왔다. 2024년 12월 31일 은퇴 후, 인플루언서 작가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 독서와 글쓰기로 자신을 무장하고 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f2Yt</id>
  <updated>2023-01-22T17:09:01Z</updated>
  <entry>
    <title>에필로그 - 글로 자라는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279" />
    <id>https://brunch.co.kr/@@f2Yt/279</id>
    <updated>2025-12-31T04:16:31Z</updated>
    <published>2025-12-31T04:1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아보면 글쓰기는 내게 또 하나의 훈련이었다. 현장에서 배웠던 긴장과 집중,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태도는 은퇴와 함께 사라지지 않았다. 그것들은 이제 문장 속에서 다른 방식으로 살아 있었다. 한때는 불길 앞에서 생명을 지켰고, 지금은 글 앞에서 마음을 지키고 있다. 무대는 달라졌지만 사명은 여전히 같았다.  소방관으로 살던 시간에는 늘 타인의 위기가 먼저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Yt%2Fimage%2FnhI44n8Wd0pWHePlcoTmkfPjGC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타인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273" />
    <id>https://brunch.co.kr/@@f2Yt/273</id>
    <updated>2025-12-29T20:02:36Z</updated>
    <published>2025-12-29T20:0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가의 생각 한 줄&amp;gt; &amp;quot;글은 혼자서 시작되지만, 타인의 마음을 통과할 때 비로소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amp;quot;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는 나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서였다. 현직 시절, 나는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생명을 지키는 일에 몰두했다. 그 시간 동안 판단은 빠르고 단호해야 했고, 감정은 뒤로 미뤄야 했다. 현장은 늘 긴박했고, 여유는 사치에 가까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Yt%2Fimage%2FO5AfRem95Zim7kM_wWXpvB00rE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을 데우는 한 줄의 온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274" />
    <id>https://brunch.co.kr/@@f2Yt/274</id>
    <updated>2025-12-29T12:15:48Z</updated>
    <published>2025-12-29T12:1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가의 생각 한 줄&amp;gt; &amp;quot;공감은 글을 성장시키고, 그 성장은 다시 사람을 살리는 힘이 된다.&amp;quot;  나는 세 번째 종이책, 가칭 「공감이 만든 성장의 기록」을 집필 중이다. 이 책은 글이 결코 혼자 쓰는 외로운 작업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한 여정이다. 내년 5월 출간을 목표로 삼았고, 이웃 여러분의 정성 어린 댓글을 마음의 등불로 삼았다. 그 빛을 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Yt%2Fimage%2Fst-2fv0L60Kl80FGfYSylfQQGM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속에 넣고 다니는 이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278" />
    <id>https://brunch.co.kr/@@f2Yt/278</id>
    <updated>2025-12-28T09:21:44Z</updated>
    <published>2025-12-28T09:2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가의 생각 한 줄&amp;gt; &amp;quot;사랑은 무엇을 더 채우는 일이 아니라, 이미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태도이다.&amp;quot;  ① 장모님의 가방이 눈에 들어오다 나는 4년째 장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다. 퇴직 후에는 장모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자연스레 많아졌다. 그 시간 속에서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장모님의 작은 습관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중 가장 마음에 오래 남은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Yt%2Fimage%2Fdk8upBZwvxWn-A9jdJrOd1Owgj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서로의 삶을 붙잡아 주는 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277" />
    <id>https://brunch.co.kr/@@f2Yt/277</id>
    <updated>2025-12-28T08:27:59Z</updated>
    <published>2025-12-28T08:2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가의 생각 한 줄&amp;gt; &amp;quot;가족은 서로를 대신 살아주는 존재가 아니라, 포기하지 않도록 곁을 지켜주는 공동체이다.&amp;quot;  ① 가족의 의미를 다시 보다 가족은 피를 나눈 존재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서로의 삶을 기꺼이 떠받쳐 주는 느린 뿌리이다. 지난 해 11월 블로그 친구의 「여섯 아이와 우당탕탕 하루하루」라는 글을 읽었다. 한 집 안에서 여섯 아이가 각자의 기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Yt%2Fimage%2FLlzQulUaICRQabbRJRQXn16SnC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 사람에게 닿는 마음의 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276" />
    <id>https://brunch.co.kr/@@f2Yt/276</id>
    <updated>2025-12-28T07:53:38Z</updated>
    <published>2025-12-28T07:5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가의 생각 한 줄&amp;gt; &amp;quot;영향력은 힘에서 나오지 않고, 조용히 건네는 온기에서 시작된다.&amp;quot;  ① 권한과 책임으로 살아온 시간 나는 오랫동안 영향력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왔다. 현직 시절 재난 현장에서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하는 위치에 있었다. 한순간의 판단이 누군가의 삶을 살리고, 또 다른 삶의 방향을 바꾸었다. 그 책임의 무게만큼 내 말과 선택은 곧 현장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Yt%2Fimage%2FvpcEp5kNkGjn31BWGJxt3gwACc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속도는 느려져도 마음은 자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275" />
    <id>https://brunch.co.kr/@@f2Yt/275</id>
    <updated>2025-12-28T07:28:47Z</updated>
    <published>2025-12-28T07:2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가의 생각 한 줄&amp;gt; &amp;quot;마음이 굳지 않는 한, 인생은 언제든 다시 배울 수 있다.&amp;quot;  소설가 이외수는 말했다. &amp;ldquo;나이를 먹는 것이 두려운 게 아니라, 마음이 굳어가는 것이 두렵다&amp;rdquo;라고. 그 문장은 오래도록 내 가슴에 머물렀다. 퇴직 후의 시간을 살아가며, 나는 그 말의 의미를 매일 새롭게 되새기고 있다.  나는 정년퇴직 후 두 번째 해를 지나고 있다. 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Yt%2Fimage%2F2PtDwUsk8n0Y57cK_cbgI18suW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함께일 때 비로소 완성되는 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272" />
    <id>https://brunch.co.kr/@@f2Yt/272</id>
    <updated>2025-12-27T15:39:57Z</updated>
    <published>2025-12-27T15: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가의 생각 한 줄&amp;gt; &amp;quot;도움을 받아들이는 용기는 혼자가 아닌 함께 성장하겠다는 선택이다.&amp;quot;  우리는 종종 모든 짐을 혼자 짊어지려 한다. 그것이 강함의 증거라고 믿으며 고독 속에서 버텨 왔다. 스스로 무너지지 않기 위해 더 단단해져야 한다고 여겼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단단함은 고립으로 바뀌었다. 도움을 받는 일은 약함이 아니라 관계를 신뢰하는 태도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Yt%2Fimage%2Fmo82Gdn9Up8mCzg4Kr8CkZpWry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생의 바통은 넘어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271" />
    <id>https://brunch.co.kr/@@f2Yt/271</id>
    <updated>2025-12-23T12:11:16Z</updated>
    <published>2025-12-23T12:1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가의 생각 한 줄&amp;gt; &amp;quot;인생의 승부는 오래 버티는 힘보다, 물러날 줄 아는 태도이다.&amp;quot;  인생의 무대에 오래 머무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한때는 박수의 중심에 선다. 그러나 시간은 늘 다음 장면을 준비한다. 무대는 비워지고, 조명은 옮겨 간다. 그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 것이 삶을 단단하게 만든다.  나는 오랜 세월 소방관으로 살았다. 불길 앞에서의 망설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Yt%2Fimage%2FXmItMZK9nkHy9Us16VQAo4Tlj8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중이라는 말은 삶을 멈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270" />
    <id>https://brunch.co.kr/@@f2Yt/270</id>
    <updated>2025-12-22T04:28:47Z</updated>
    <published>2025-12-22T04:2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가의 생각 한 줄&amp;gt; &amp;quot;인생을 바꾼 순간은 언제나 나중이 아니라 지금이다.&amp;quot;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amp;lsquo;나중&amp;rsquo;을 말한다. 언젠가 해야지, 다음에 하지 뭐, 조금만 더 쉬고 나서. 그 말들은 마음을 편하게 해주지만, 삶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지는 못했다. 시간은 늘 충분해 보였고, 내일은 당연히 올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돌아보면, 나중은 대부분 오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Yt%2Fimage%2FCe8I6daXuU-jpzuq-BnznoIh7i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아직 여기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269" />
    <id>https://brunch.co.kr/@@f2Yt/269</id>
    <updated>2025-12-19T13:02:16Z</updated>
    <published>2025-12-19T13:0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가의 생각 한 줄&amp;gt; &amp;quot;퇴직은 역할의 끝이 아니라, 존재를 다시 증명하는 다른 방식의 시작이다.&amp;quot;  사이렌 소리와 무전기 잡음, 화재 현장의 열기와 구조 대상의 체온이 하루를 규정하던 삶이었다. 그 시간 속에서 개인으로서의 나는 뒤로 밀려났고, 역할이 먼저 호명되었다. 임무는 분명했고 사회는 그 역할에 이름을 붙였다. 소방관이었다.  퇴직과 동시에 그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Yt%2Fimage%2F8imgt_uhKGXV-eTk2B8tJbwgBK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삶을 물들이는 마음의 팔레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268" />
    <id>https://brunch.co.kr/@@f2Yt/268</id>
    <updated>2025-12-18T14:45:45Z</updated>
    <published>2025-12-18T14:4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가의 생각 한 줄&amp;gt; &amp;quot;삶은 흑백이 아니라, 내가 어떤 생각과 상상으로 채색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예술이다.&amp;quot;  삶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어느 순간 흑백사진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옳고 그름, 성공과 실패라는 분명한 선들만 남고, 그 사이의 여백은 보이지 않게 된다. 우리는 그 이분법 속에서 빠르게 판단하고, 더 빠르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Yt%2Fimage%2FrJ6IfpLnCG7jiFcIM129isgdKT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인 1조로 살아간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267" />
    <id>https://brunch.co.kr/@@f2Yt/267</id>
    <updated>2025-12-17T12:40:13Z</updated>
    <published>2025-12-17T12:4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가의 생각 한 줄&amp;gt; &amp;quot;혼자 견디는 삶보다, 서로 연결되는 삶이 더 깊고 오래 안전하다.&amp;quot;  나는 대한민국 소방관으로 살아왔다. 수많은 재난 현장을 오가며 몸으로 배운 생존의 원칙은 단순하다. 항상 2인 1조였다. 불길 속에서 혼자 움직이는 일은 용기가 아니라 무모함이다. 동료의 호흡을 느끼고,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며 움직일 때 비로소 안전이 확보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Yt%2Fimage%2Fj1zYM1V_qpEqCx1IBlW38u7s3S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이라는 선물 앞에 서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266" />
    <id>https://brunch.co.kr/@@f2Yt/266</id>
    <updated>2025-12-16T14:57:04Z</updated>
    <published>2025-12-16T14:5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가의 생각 한 줄&amp;gt; &amp;quot;인생은 언젠가의 보상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할 때 비로소 바뀐다.&amp;quot;  나는 36년간 대한민국 소방관으로 근무했다. 재난 앞에서 멈추지 않았고, 누군가의 절박한 &amp;lsquo;지금&amp;rsquo;을 위해 언제나 먼저 달려갔다. 현장은 늘 현재형이었고,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그 자리에서는 망설임이 곧 위험이었고, 주저함은 누군가의 생명과 직결되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Yt%2Fimage%2FZmrJvF86ZQlGzZgtlAMW7mkGjY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다려 주는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265" />
    <id>https://brunch.co.kr/@@f2Yt/265</id>
    <updated>2025-12-14T23:55:52Z</updated>
    <published>2025-12-14T23:5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가의 생각 한 줄&amp;gt; &amp;quot;글은 혼자 쓰는 기록에서 시작하지만, 함께 읽힐 때 비로소 삶의 방향이 된다.&amp;quot;  책 『불꽃 속에서 문학을 피우다』를 출간한 지 어느덧 1년을 앞두고 있다.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매일매일이 감사의 연속이었다. 출간 이전까지 글쓰기는 오롯이 혼자의 일이었다. 책상 앞에 앉아 문장을 붙들고 씨름하는 시간은 고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Yt%2Fimage%2Fr7U0Kl06j6_N3Jxd1QqZkEYkKN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간이 지켜주지 못한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264" />
    <id>https://brunch.co.kr/@@f2Yt/264</id>
    <updated>2025-12-12T14:19:48Z</updated>
    <published>2025-12-12T14:1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가의 생각 한 줄&amp;gt; &amp;quot;오래된 관계가 깊은 관계가 아니라, 마음이 닿는 관계가 깊은 관계이다.&amp;quot;  살다 보면 &amp;lsquo;오래된 사이&amp;rsquo;라는 말이 유난히 따뜻하게 들릴 때가 있다. 시간이 길면 관계도 단단할 것이라 자연스레 믿게 된다. 하지만 인생의 절반을 지나오며 나는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관계를 지켜주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마음의 결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소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Yt%2Fimage%2F6Qjh8WTJuUuAjRgdJscnCilyof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면의 지휘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263" />
    <id>https://brunch.co.kr/@@f2Yt/263</id>
    <updated>2025-12-11T14:40:57Z</updated>
    <published>2025-12-11T14:4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가의 생각 한 줄&amp;gt; &amp;quot;통제할 수 없는 것을 놓는 순간, 삶은 비로소 내가 움직일 수 있는 방향으로 열린다.&amp;quot;  나는 소방관으로 살며 불길 앞에서는 늘 겸손할 수밖에 없었다. 화재가 언제 일어날지, 구조 요청이 몇 건 들어올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상황이 얼마나 심각할지 그 어떤 것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했다. 그 상황을 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Yt%2Fimage%2FpBH6wVI1iJ5xx8LNgtdE894hNQ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간의 재배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262" />
    <id>https://brunch.co.kr/@@f2Yt/262</id>
    <updated>2025-12-10T13:26:19Z</updated>
    <published>2025-12-10T13:2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가의 생각 한 줄&amp;gt; &amp;quot;비교를 내려놓는 순간, 삶은 비로소 나만의 속도로 깊어지기 시작했다.&amp;quot;  태어나자마자 우리는 이름과 몸무게로 기록되었고, 성장하며 숫자로 평가받는 삶에 익숙해졌다. 학교에서는 성적과 등수가 나를 설명했고, 사회에서는 직장과 연봉, 집과 차가 삶의 가치를 대신했다. SNS가 일상이 된 지금은 하루의 감정과 풍경마저 타인의 삶과 나란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Yt%2Fimage%2FaB3cvWv5S4tTJxdML-pMf6tFbG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속도의 주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261" />
    <id>https://brunch.co.kr/@@f2Yt/261</id>
    <updated>2025-12-09T12:22:05Z</updated>
    <published>2025-12-09T12:2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가의 생각 한 줄&amp;gt; &amp;quot;비교를 내려놓는 순간, 삶은 비로소 제 속도로 숨을 쉬기 시작한다.&amp;quot;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자주 자신을 남과 비교하며 살아간다. 나 역시 오랜 시간 그랬다. 전직 소방관이자 작가로 살아가는 지금도 문득 과거의 장면들이 떠오른다.  어릴 적 가난했던 집안이 부끄러웠다. 등록금이 없어 대학을 포기해야 했던 기억이 남아 있다. 결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Yt%2Fimage%2FCAo2x7_KbEdSHati7EyRSIIH22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보이지 않는 시간의 증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2Yt/260" />
    <id>https://brunch.co.kr/@@f2Yt/260</id>
    <updated>2025-12-08T13:53:48Z</updated>
    <published>2025-12-08T13:5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가의 생각 한 줄&amp;gt; &amp;quot;성공의 속도는 다르지만, 멈추지 않는 마음만은 모두에게 필요하다.&amp;quot;  나는 오랜 소방관 생활을 마치고 인생 후반전에서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불의 현장을 떠난 뒤, 펜을 들고 또 다른 현장으로 들어왔다. 책을 쓰고, 강연을 하고, 공모전에 참여하며 새로운 세계에서 나의 자리를 찾는 중이다. 이 길은 화려하지도, 빠르지도 않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Yt%2Fimage%2FDNkUjpPM8uCu3RNKDLbn2nYq7-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