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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칠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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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을 쓰고 싶어하는 31년차 직장인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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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03:11: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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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뭉치 - 너로 인해 행복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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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22:20:48Z</updated>
    <published>2024-10-25T01:0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에 무척 강아지를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알레르기가 심했던 아버지는 저희 집에서 개를 키우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옆집 개나 외갓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를 볼 때면 하루종일 강아지와 놀고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함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산책하던 중 개천 다리 밑에서 무언가를 심하게 때리는 어른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매달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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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의 가족여행 - 코로나 이후 첫 가족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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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06:01:08Z</updated>
    <published>2024-10-22T04:2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아주 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들이 제대하기 전 미리 예약해 둔 기차 여행이었습니다. 전국을 2박 3일 동안 일주하는 여행으로 숙박은 특이하게도 기차의 침대칸을 이용하고, 기차역을 기준으로 전국 각지의 여행지를 다녀오는 특이한 여행이었습니다.  사실 코로나 이전 가족여행 이후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떠난 것이라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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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사고 - 청춘은 미숙하기 마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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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04:11:14Z</updated>
    <published>2024-10-08T03:3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아들의 첫 운전교습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mp;quot;아빠, 저 교통사고 났어요. 저 여기 어디인데요. 와주실 수 있어요?&amp;quot;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가슴이 철렁한 순간이었습니다. &amp;quot;그래, 아들 다친 데는 없고 다른 사람은 안 다쳤어?&amp;quot; &amp;quot;네, 저는 안 다쳤어요. 앞에 버스가 막혀 있어서 기다리다가 우회전하는데 뒷 차가...&amp;quot; &amp;quot;그래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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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 간에 하면 안 되는 것 - 마음 조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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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7T07:10:00Z</updated>
    <published>2024-10-07T05: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이 가족 간에 하면 안 되는 일 중 하나가 자동차운전연수라고 합니다. 그 이야기는 저와는 먼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들의 운전연수를 이틀하고 나서 그 말은 만고의 진리였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아들이 휴가 나왔을 때 당시 아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첫 운전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TV 예능프로그램에서 방영했었습니다. 군 생활하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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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따뜻한 커피를 내리고 - 드디어 가을이 왔어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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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2T06:22:58Z</updated>
    <published>2024-10-02T02:0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은 유난히 시원하게 시작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서늘하기까지 하더군요. 드디어 길고 긴 여름이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려는 듯합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커피를 내리며 지난여름을 생각했습니다. 무척 덥고 습한 여름이었습니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짜증 날 정도로 더웠던 여름이었습니다.  아들의 제대와 함께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제 마음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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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데이 - 그동안 수고 많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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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9T01:52:08Z</updated>
    <published>2024-09-19T01:5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오늘 아들이 돌아옵니다. 18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아내는 돌아오는 아들의 깜짝 선물로 전역 축하 베너까지 준비해 두었더군요. 말년 휴가를 마치고 귀대하는 아들을 우리 부부는 편안하게 기다리지는 못했습니다. 아직까지 남아 있는 나쁜 관례가 아직 군대에 남아 있어, 몹시 걱정했었습니다. 일명 '전역빵'이라는 것이 남아 있더군요.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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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로남불 -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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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8T06:51:36Z</updated>
    <published>2024-08-28T02:3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날씨가 너무 무더웠습니다. 그래도 오늘 하늘은 제법 가을의 문턱에 들어온 듯 화창하군요.   작년여름과 올해의 여름은 제가 경험했던 여름과 사뭇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예전에는 군대 복무일과 관련해서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제가 군복무를 혜택을 받아서 32개월을 근무했었는데, 지금은 육군기준 18개월이라는 복무일이 예전의 기준으로 방위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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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 생일 -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각별하게 느껴지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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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5:05:32Z</updated>
    <published>2024-08-12T01:0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아들의 생일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아들은 지금 군 복무 중입니다. 지난 주말 휴가를 나와서 아들의 생일을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지난 주말은 무척이나 힘든 주말이었습니다. 군복무 중인 아들이 휴가를 나오는 데 곧 제대를 앞두고 있어서 그동안 부대에서 사용해던 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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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랫동안 수고한 벗을 떠나보내며 - 그동안 수고 많았다 흰둥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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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5T04:07:03Z</updated>
    <published>2024-07-15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했던 오랜 벗을 떠나보냈습니다. 그 친구와 함께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아이와 함께한 모든 좋은 기억 곁에서는 그 친구가 항상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큰 말썽 없이 참으로 편안하게 우리 가족과 함께했었습니다. 때론 큰 슬픔에 위로가 필요할 때도 그 친구는 묵묵히 제 곁에 있어줬고, 저 혼자 그 친구와 함께할 때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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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의 초보운전 - 내가 운전하는 거보다 3, 4배는 더 힘드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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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4T11:07:43Z</updated>
    <published>2024-06-04T08:2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의 세 번째 휴가를 맞이하여 운전연습을 두 차례 했습니다. 아들은 입대하기 전 운전면허를 취득했지만, 운전연습을 하지 않아 거의 장롱면허와 다를 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휴가에는 모처럼 마음을 단단히 먹고 운전연습을 하기로 했습니다.   운전 연습을 시작하기 전 자동차 보험의 범위를 연장하고 한적한 아버지 산소 근처로 이동하여, 먼저 돌아가신 아버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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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의 휴가를 기다리며 - 3번째 휴가지만 그래도 기다려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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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3T02:45:55Z</updated>
    <published>2024-05-23T02:1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난히 따뜻했던 겨울날 휴가 나왔던 아들이 며칠 뒤 다시 세 번째 휴가를 나옵니다. 그리고 이제 군복무도 120일 정도 남았더군요.   작년 아들의 입대 후 첫 통화에서 힘들어하는 아들에게 아비로써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 힘들었었는데, 어느덧 제대를 120일 앞두고 있습니다.   아들의 군대 생활이 안쓰럽고, 걱정되긴 하지만 &amp;lsquo;우리 아버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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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의 연휴를 보내며 - 자식 노릇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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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6T11:28:35Z</updated>
    <published>2024-05-06T10:3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부터 5월은 무척 바쁜 달이었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모님 생신 등의 대소사가 많아 무척 바삐 지나갔습니다. 물론 5월에는 금전적인 지출도 상대적으로 많은 달이었습니다.   그 5월이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더구나 이번 5월은 연휴이기에 처갓집과 본가의 일정 잡기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결국은 처갓집은 5월 4일, 그리고 본가는 5월 5일에 식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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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의 은둥이를 손보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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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2T12:42:56Z</updated>
    <published>2024-05-02T11:4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저희 집에 차가 한 대 늘어났습니다. 돈을 주고 구입한 것이 아니라, 처갓집에서 &amp;ldquo;이제는 차 몰고 다니기 어려울 것 같다. 그런데 차를 너무 사용하지 않아서 상태는 좋으니 가져가서 사용하는 게 어떻겠나 김서방.&amp;rdquo; 이런 말씀을 거의 일 년 넘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루다 미루다 처갓집에서 차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amp;lsquo;이 차는 우리 아들 첫</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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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다시 7 Habits 교육을 다시 받으며 -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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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5T14:59:46Z</updated>
    <published>2024-04-25T12:4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부터 2일간 7 Habits 교육을 오랜만에 다시 받기 시작했다.  이전에 받은 7 Habits 교육은 2008년에 받았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생각해 보면 내 삶의 방향성을 잡는데  큰 역할을 해준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처음 7 Habits 교육을 받았던 것은 국내기업에서 근무했었던 때로 대리진급 시험과 맞물려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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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동안 침묵했던 나태함을 깨고 - 봄이 한창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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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05:10:50Z</updated>
    <published>2024-04-13T12:5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아들의 휴가 이후 오랜 동안 조용히 지냈습니다.   굳이 침묵하려는 것은 아니었고, 그렇다고 나태하게 지낸 것도 아니었습니다.   새로운 취미가 우연하게 생겼고, 그것에 몰두하다보니 생각을 다듬고, 사색하는 시간이 줄어든 탓이었습니다.   게다가 세상이 어지럽게 돌아가는 것같아, 자칫 정치적인 식견이나 개인적인 정치성향이 섞일 것 같아서 일부러 글쓰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c8%2Fimage%2F_Y9dOss4vRHpl8I1wHC0pixjo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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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쉬움을 뒤로하고서 - 오늘 아들이 두 번째 휴가를 마치고 귀대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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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2T04:08:34Z</updated>
    <published>2024-01-22T01:1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들이 두 번째 휴가를 마치고 귀대를 합니다. 이번 휴가는 15일이었는데,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 아내는 아들이 휴가 나오기 전부터 수첩에 빼곡히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적어놓고, 매 끼니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차려냈습니다. 덕분에 저도 2~3 킬로그램은 더 살이 붙은 것 같습니다. 아들과 같이 먹는 음식은 무엇이든 맛있는 것 같습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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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선물 &amp;amp; 생일 선물 - 아들의 두 번째 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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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8T05:04:09Z</updated>
    <published>2024-01-08T00:3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되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2023년이 지나가고 청룡의 기운 가득한 2024년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모든 분들이 소망하시는 일들이 다 이루어지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에게도 연말 선물처럼 아들이 두 번째 휴가를 나온다고 합니다. 지금 공항에서 비행기 출발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간밤에 아들이 오랜만에 휴가 나온다는 소식에 설레어 잠 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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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가 제일 듣기에 기분 좋은 말 - 아들이 많이 컸네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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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08:55:50Z</updated>
    <published>2023-11-20T03: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정을 꾸리고 살아오면서 아들에게는 그저 내리사랑이라고만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아들이 제게 보이는 사랑은 평안함에 대한 감사, 화목한 가정에 대한 감사, 아들 딴에 풍족함에 대한 감사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아들이 군대에 간 후, 조금씩 변화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곤 괜스레 입가에 미소가 띄어지는 것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이 들으면 별거 아닌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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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한가운데에서 - 뒷산에 단풍이 이쁘게 물들었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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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6T02:11:51Z</updated>
    <published>2023-10-26T00:3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과 일 년 전만 해도 건강상의 이유로 뒷산에 오르는 것은 큰 마음을 먹어야만 가능했었습니다. 뒷산을 오르는 내내 숨이 벅찼고, 다리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았고, 몇 걸음 걷고 쉬 고를 반복해야 겨우 산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산 밑에 사는 특혜를 별로 누리지 못했었습니다. 당시에는 제가 아팠던 것을 잘 몰랐습니다. 그저 나이가 들어가면서 체력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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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왠지 허전한 명절과 연휴를 보내고 - 오늘도 아들이 무척 보고 싶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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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1T14:14:08Z</updated>
    <published>2023-10-11T03:0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이 군대에 가고 나서 첫 명절을 보냈습니다. 여타의 휴일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온 가족들이 함께 모여 떠들썩하게 음식을 만들고 만든 음식들을 나누는 명절에 왠지 구멍이 뚫린 듯 한 기분이었습니다. 게다가 아들은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에 걸려 격리되었다는 소식을 접해서 그런지 더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저희 집안의 명절은 온 가족구성원 모두 각자 명절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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