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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국교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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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onggukzin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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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동악 유일의 자치언론, 동국대학교 교지편집위원회입니다. 학생의 위치에서, 학교와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자 합니다. 어떤 것도 당연하게 보지 않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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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3T11:55: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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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utro: 환상을 깬 자리 - 제 42대 동국교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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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0:20:55Z</updated>
    <published>2026-03-02T10:2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지원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이 사회에 많은 환상을 품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사회의 기반들은 만들어진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그 환상을 깨고 현실을 마주하며 나아가고자 했습니다. 동국교지 87집을 통해 우리 사회에 불합리한 것들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환상을 깬 자리에는 우리가 반드시 마주해야 할 진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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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노동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지원, 민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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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02T10:2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며  &amp;ldquo;모든 동물은 평등하다.&amp;nbsp;하지만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 평등하다.&amp;rdquo;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농장』1)에 등장하는 이 역설적인 문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노동 현장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듯하다. 모두의 노동이 신성하며 그 가치는 평등하다고 교육받지만,&amp;nbsp;현실의 노동 시장 안에서 어떤 노동은 쉽게&amp;nbsp;&amp;lsquo;더 평등한&amp;rsquo;&amp;nbsp;것과&amp;nbsp;&amp;lsquo;덜 평등한&amp;rsquo;&amp;nbsp;것으로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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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의 사인 - 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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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0:20:55Z</updated>
    <published>2026-03-02T10:2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6명 2019년, 한 대학 병원에서 근무하던 전공의 A 씨가 사망했다. 조사 결과 그의 사인은 과로사였다. 사망 직전 한 달 동안 그는 한 주에 평균 100시간을 노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중 한 주는 휴가 기간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한 주에 133시간을 근무1)한 것이다. 지병이 없는 경우 과로를 사망으로 인정받기는 어려움에도 그는 만성 과로로 인한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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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론유감: 객관과 중립 너머의 저널리즘 - 유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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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0:20:54Z</updated>
    <published>2026-03-02T10:2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며  &amp;ldquo;언론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며, 시민의 신뢰는 언론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자유롭고 책임 있는 언론이 필요하다. 언론은 인권을 옹호하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추구한다.&amp;rdquo;-한국기자협회 윤리헌장 서문 신문, 잡지 등의 정기간행물과 통신 매체 및 방송을 통틀어 지칭하는 &amp;lsquo;언론&amp;rsquo;은 시민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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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락하는 교권, 추락하는 대한민국 - 현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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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0:20:54Z</updated>
    <published>2026-03-02T10:2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7월 18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교사의 죽음에는 악성 학부모 민원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조사 결과 특별한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국 개인의 복합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취약성이 주된 요인으로 꼽히며 사건은 마무리됐다. 위 사건 이후 교사들은 자발적으로 대규모 집회를 열어 무분별한 아동 학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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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스 탈 땐 제발 안쪽 자리부터 채워 앉아주세요 - 민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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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0:20:54Z</updated>
    <published>2026-03-02T10:2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 평균 통근 시간 73.9분1). 우리나라 직장인은 하루 약 1시간 14분을 출퇴근을 위해 길 위에서 보낸다. 워낙 오랜 시간을 대중교통에서 보내기 때문일까, 출퇴근 시간에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사람들의 얼굴에서 쉽게 지친 기색을 읽을 수 있다. 때로는 그 고단함이 표정에만 머물지 않고, 이동하는 동안만큼은 어떻게든 편안하게 있고 싶다는 욕구로&amp;mdash;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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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반공&amp;rsquo;이 무엇인지는 알고 말하셔야죠 - 지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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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0:20:54Z</updated>
    <published>2026-03-02T10:2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공산주의에 대한 알 수 없는 공포감 21세기인 현재, 여러 매체나 거리 등에 문구를 통해&amp;nbsp;&amp;lsquo;공산주의&amp;rsquo;, &amp;lsquo;공산화&amp;rsquo;라는 글자를 빈번히 보게 된다. 대부분 그 글자 누군가를 향한 비방을 위해 사용된다.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허용에 대해 우려1)를 명목으로 폭언과 혐오 발언을 쏟아내는가 하면 20대 남자의 47%가 &amp;lsquo;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한국은 공산화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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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로맨스&amp;rsquo;를 좋아하세요? - 지운, 유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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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0:20:54Z</updated>
    <published>2026-03-02T10:2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로맨스를 좋아하시나요?  &amp;quot;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든 가시밭길이든 당신과 함께라면, 그냥 그렇게 걸어볼래요.&amp;quot; &amp;lt;사랑의 불시착, 윤세리 대사 中&amp;gt;  당신은 로맨스를 좋아하는가. 상대를 위한 헌신이 희생처럼 느껴지지 않는 순간, 상대의 아픔을 대신 짊어지고 싶은 마음, 세상에 둘만 남은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들. 닳아 빠진 사랑의 순간들을 농축해 담아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7N%2Fimage%2FDdgI7Sxd2SPSYe-avxjaNgV3hS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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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VE T&amp;hearts; HATE ME - 지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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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0:20:54Z</updated>
    <published>2026-03-02T10:2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6 저는 관심 받는 걸 너무 좋아해서 힘들어요. 속한 집단에서 가장 &amp;lsquo;신경 쓰이는 존재&amp;rsquo;라는 기분이 들면 말도 안 되게 행복해서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아요. 제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는 모임엔 다시 안 나가고 싶어요. 그 감정의 갭이 엄청 커요. 다른 사람들이 저를 공주처럼 대해 주면 너무 행복해요.  예쁨받는 기분을 참 좋아했다. 세상은 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7N%2Fimage%2FtBxkYlKPcSaNQ02UkXR7h7TnUI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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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tro: 난 정말 **핵심**을 찌른 걸까? - 현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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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0:20:53Z</updated>
    <published>2026-03-02T10:2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의실에 앉아 노트북을 켜는 순간, 우리 곁에는 보이지 않는 조력자가 이미 대기 중이다. 과제의 개요를 잡고, 복잡한 전공 서적을 요약하며, 코딩의 오류를 잡아내는 생성형 AI는 이제 대학 생활의 공기 같은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기술의 편리가 일상이 된 풍경 뒤로 무거운 질문 하나가 따라붙는다. &amp;ldquo;우리는 AI를 이용해 &amp;lsquo;공부&amp;rsquo;를 하고 있는가, 아니면 그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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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집장 여는 말 - 현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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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0:20:53Z</updated>
    <published>2026-03-02T10:2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국대학교에 합격하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두 번의 수능, 뒤처지는 감정, 이번에는 꼭 합격해야 한다는 불안감 속에서 동국대학교 &amp;lsquo;합격&amp;rsquo;이라는 두 글자는 묘한 확신을 주었습니다. &amp;lsquo;아, 12년동안 공부해서 대학교에 합격했으니 이제 걱정 없이 행복할 일만 남았겠지?&amp;rsquo;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며 개강 첫날 오르막길을 오르던 신입생 시절의 제가 떠오릅니다. 대학교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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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국대 청소노동자 탄압을 규탄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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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2:00:11Z</updated>
    <published>2025-12-04T1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1월 27일, 동국대학교 본관 앞에서 청소노동자 정년 연장 촉구 기자회견 및 집중 투쟁이 진행되었다. 앞서 동국교지는 지난 10월 2일 동국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이 점심시간 중 절반을 할애하여 진행하는 정년 연장 투쟁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1)&amp;nbsp;그러나 2025년이 한 달가량밖에 남지 않은 지금, 동국대학교는 여전히 청소노동자들과 소통하지 않고 있으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7N%2Fimage%2F9K0nwIsafGeZMz-cJFaxV1lvK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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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5집 &amp;lt;자리&amp;gt; 독자대담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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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8:05:54Z</updated>
    <published>2025-11-06T02:3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국교지에 관심 가져주시고 이번 독자 대담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동국대학교의 여러 학우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참여한 사람들 편집장 : 유라 편집위원 : 민주, 현아 독자 : 정원(국문창 22), 지운(철학 23), 승현(법학 21), 민(북한 22)       1. 자리  Q. &amp;lsquo;자리&amp;rsquo;의 첫글 &amp;lt;지금 우리 학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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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국대 청소 노동자의 외침이 들리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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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06:56:50Z</updated>
    <published>2025-10-02T06:5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소 노동자들의 정년을 만 71세로 보장하라. 나는 아직 더 일할 수 있다.   동국대학교 청소 노동자들이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1시마다 본관 앞에서 짧은 점심시간 중 절반을 할애하며 정년 연장을 위한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더욱 안정적인 노동 환경을 보장받기 위해 본교 윤재웅 총장과의 면담을 촉구하고 있다.   시위란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7N%2Fimage%2Fdmazz3HVT4dQtfxAvVLqIpDDQ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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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을 위한 거리의 외침 - 지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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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3:27:06Z</updated>
    <published>2025-09-02T04:2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리의 외침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amp;lsquo;비상계엄 선포&amp;rsquo;라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용납할 수 없는 일을 벌인 후,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 탄핵 촉구를 외치기 시작했다. 이전엔 거리를 밝히는 것이 촛불이었다면, 이번엔 2030 여성들이 거리의 중심이 되며 응원봉이 그 자리를 채웠다. 청년들은 반짝이고 생명력 넘치는 불빛과 평소 즐겨듣던 대중가요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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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현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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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3:25:51Z</updated>
    <published>2025-09-02T04:2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을 읽고 있는 동국대학교 학생, 특히 남학생이라면 대부분 군 복무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마쳤을 것이다. 우리는 입대를 앞둔 이들에게 나라를 지켜줘서 고맙다며, 건강히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전한다. 필자는 &amp;lsquo;건강히&amp;rsquo;, &amp;lsquo;다녀오라&amp;rsquo;는 말에 특히나 힘을 더한다. 그 짧은 말 속에는 정말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2023년,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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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라는 이름의 착취, 돌봄 - 민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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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3:25:10Z</updated>
    <published>2025-09-02T04:2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I.&amp;nbsp;딸바보의 탄생 &amp;ldquo;우와! 핑크색! 나도 딸아빠가 된다니!&amp;rdquo; 유튜브나 sns의 &amp;lsquo;젠더리빌 파티 리액션 영상&amp;rsquo;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응이다. 자신의 아이가 딸이란 것을 알게된 부모가(특히 부) 기뻐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러한 리액션 뒤엔 &amp;ldquo;난 사실 딸을 원했거든.&amp;rdquo;, &amp;ldquo;완전 딸바보 확정이다&amp;rdquo;와 같은 말이 따라 붙기도 한다. 젠더리빌 파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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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멸을 위한 존속 - 현아, 지원, 지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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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4:29:03Z</updated>
    <published>2025-09-02T04:2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11월 11일, 동덕여자대학교에서 &amp;lsquo;공학 전환 반대 시위&amp;rsquo;가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민주적인 의견 수렴의 절차 없이 학교 측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공학 전환 결정에 반대하며, 학교의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투쟁했다. 이러한 &amp;lsquo;여대&amp;rsquo;를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amp;lsquo;동덕여대 이슈&amp;rsquo;가 단지 &amp;lsquo;학교 운영 방식을 둘러싼 갈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7N%2Fimage%2FSqTzPkklxV_9aRiX8ECA8jOLsC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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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사랑하는 것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 구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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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3:24:24Z</updated>
    <published>2025-09-02T04:1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사랑하는 것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 자기애의 새로운 바람  &amp;lsquo;자기애&amp;rsquo;는 오래 전부터 문화계에 존재하며 가장 익숙한 소재로 남아왔다. 유명 대중가요의 가사에서부터 소설, 드라마나 영화 속 대사에 이르기까지. 주인공이 자신을 부정하다 결말부에 결국 자신을 사랑하게 됐다는 이야기는 어느 매체를 틀어도 나올 정도다. 이런 자기에 대한 인간의 탐구가 어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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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고감도&amp;rsquo; 해부하기 - 지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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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3:23:25Z</updated>
    <published>2025-09-02T04:1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미디어에서 쏟아지고 있는 단어, &amp;lsquo;느좋&amp;rsquo;. &amp;lsquo;느낌 좋다&amp;rsquo;를 줄인 이 단어는 개인의 취향적 이상향을 나타내기 위해 주로 쓰인다. 하지만 개인의 취향은 모두 다르며 &amp;lsquo;느낌이 좋은&amp;lsquo; 것을 구분하는 기준 또한 개인마다 천차만별인 게 당연하다. 그렇기에 느좋이 정확히 무엇이냐 묻는다면 대부분 얼버무릴 것이다. 그럼에도 아이러니하게 &amp;lsquo;느좋녀&amp;rsquo;, &amp;lsquo;느좋남&amp;rsquo;을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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