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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lara 클라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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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영어도서관에서  스토리북을 읽어주던 영어 선생님입니다. 제 2의 멋진 인생을 꿈꾸는 초보 은퇴자로서 젊은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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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6T00:11: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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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르간이 내 인생에 들어왔다 - 하느님, 저 성가반주 할 수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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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9T09:20:27Z</updated>
    <published>2023-08-17T04:0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르간을 배우기 시작했다. 또 새로운 세상이다. 오르간이란 악기를 만만하게 봤다가 큰코다치고 있다. 초등학교 다닐 때 담임선생님이 연주해 주시던 악기가 내가 알고 있던 오르간이었다. 피아노와 같은 모양과 개수의 건반을 눌러주고 발로 2개의 페달을 밟아주면 힘겹게 소리를 내어주던 그 오르간.  레슨 선생님 집에서 오르간을 목격하면서 나는 새로운 고난과 도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Gj%2Fimage%2Fi_TKyN5CCtPrAe06WDg1nkEkOX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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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둘기도 엄마가 있다 - 엄마가 있으면 세상의 주인공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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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1T09:25:40Z</updated>
    <published>2023-06-26T05:1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하느님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보살필 수가 없어서 엄마를 보냈다&amp;rsquo; 이 말을 듣고 나는 몹시 화가 났다. 인간을 신과 동격으로 만들어서 불가능한 일을 강요하고 죄의식에 사로잡히게 만든다는 생각에 분노가 치밀었다. 아이들 키우면서 내가 사로잡혔던 주된 감정은 &amp;lsquo;불안, 죄책감&amp;rsquo;이었다. 내가 제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걸까? 왜 나는 모성애가 이렇게 부족할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Gj%2Fimage%2FHC7U-nriE6IQD80ws_AZ0yQ23v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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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순 여자가 달려온 1년 간의 기록 - 나는 달린다, 고로 존재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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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1T09:43:27Z</updated>
    <published>2023-05-24T23:4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10킬로미터 달리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자전거를 탈 수 있고, 수영을 할 수 있고, 영어를 할 수 있고, 피아노를 칠 수 있고, 그리고 쉰아홉에 달리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5월 23일은 내가 달리기를 시작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이다. 1년 전 이 날 5킬로미터를 달리기 위한 훈련을 시작했고, 그 훈련이 끝난 이후로 지금까지 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Gj%2Fimage%2Fd3aukBz2bZOcaKqKccVYZGXKu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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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가 줄었다, 뼈는 지켰다! - 키가 쑥쑥 크는 할머니를 꿈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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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8T01:40:26Z</updated>
    <published>2023-05-21T03:3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아이 문제로 정형외과를 방문했다가 내가 골밀도 검사를 받았다. 딸이 검사받는 동안 무료하게 기다리는데 간호사가 다가와 말을 붙였다. 식사는 어떻게 하는지, 운동을 하는지, 칼슘이나 비타민 D 등의 영양제는 섭취하는지 등을 묻는다. 유산균 이외에는 어떤 영양제도 먹지 않는다고 말하니 골밀도 검사를 바로 해보자고 권한다. 몸을 돌보지 않고 사는 딱한 사람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Gj%2Fimage%2FCof2Vo9DTa-pa-aKICdZjb7T45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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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신노인&amp;rsquo;이 되기 위해 나는 계속 달린다! - 러닝 크루에 가담하고 말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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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1T04:01:25Z</updated>
    <published>2023-05-09T02:4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강변을 달릴 때 러닝 크루(Crew) 들을 보게 된다. 대부분 20~ 30대의 젊은이들이지만 드물게 중년의 남녀도 있다. 달리기 인구가 증가하면서 러닝 크루들이 많이 결성되어 있어서 서울에만도 20~ 30여 개의 크루들이 주 1~2회 정기적으로 또는 비정기적으로 모여 함께 달린다고 한다. 달리기라는 하나의 공통분모 하에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Gj%2Fimage%2F1rpWJIQYNSdJStjOnLaXGV7eJ5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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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슈퍼 신노인이 곳곳에 있다 - 아름다운 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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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8T11:56:08Z</updated>
    <published>2023-05-01T04:0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슈퍼 신노인들이 곳곳에서 등장하고 있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남자 80.6세, 여자 86.6세인 것을 감안할 때 80대가 되면 노인임을 받아들이고 이 세상의 삶에는 초월해져야 하는 것 아닐까라고 생각했었다. 육체와 정신이 쇠락해진 게 분명한데도 나이 듦을 인정하지 않고 젊은 사람들을 흉내 내는 노인들의 몸짓은 슬픔을 넘어 처절하게까지 느껴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Gj%2Fimage%2FcE9-tWq3SbPRfK1g4u0aO_4-p0U.jpeg" width="17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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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아마라톤 10km: 걷지 않고 끝까지 뛰었다. - 예순에 마라톤 꿈나무가 되고 싶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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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04:55:27Z</updated>
    <published>2023-04-23T13:0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라톤 대회의 위대한 정신을 되새길 의도가 내게는 애당초 없었다. 마라톤 대회는 나의 달리기를 멈추게 하지 않는 장치일 뿐이었다. 3월에 열리는 동아마라톤 (서울마라톤) 대회에 참가 신청을 해놓아야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에서도, 한 겨울의 추위와 폭설 속에서도 달리기를 계속할 수 있을 거라는 계산만이 있었다.       나는 나의 달리기에 만족하고 황송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Gj%2Fimage%2FItbXTRvjbFS6QgZXb75Yxc0yoc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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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KM도 마라톤 맞죠? - 생애 첫 마라톤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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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7T16:31:02Z</updated>
    <published>2023-03-20T01:5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평생 유일하게 1년 가까이 꾸준히 해오고 있는 운동이 &amp;lsquo;달리기&amp;rsquo;이다. 한여름의 뙤약볕 아래서도 한 바가지만큼의 땀을 쏟아내며 달렸고, 겨울 내내 그 무심한 트레드밀 위에서의 지루한 달리기도 견디어냈다. 달리기가 재밌냐고 물으면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 솔직히 잘 모르겠다. 좀 더 솔직히 얘기하면 재미는 없는 것 같다. 나의 달리기가 언제든지 중단될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Gj%2Fimage%2FCDNoDZknYhYa7tNgiYN5PWnvK1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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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이상 무거운 것을 올리지 않아서 좋다 - 늙어보니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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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9T08:35:09Z</updated>
    <published>2023-03-15T23:5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에서 극 중 백수인 한 청년이 김혜자 씨에게 묻는다, &amp;lsquo;할머니, 늙어서 좋은 거 한 가지라도 있어요?&amp;rsquo; 김혜자 씨는 &amp;lsquo;있다&amp;rsquo;라고 대답한다. 놀란 청년은 (절대로 없을 거라는 확신을 가진 표정으로 물었었다) 그게 뭐냐고 묻는다. 김혜자 씨는 &amp;lsquo;나는 니들이 불쌍해. 니들은 뭐라도 해야만 하잖아. 직업도 꼭 구해야 하고. 늙으면 아무것도 안 해도 돼. 아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Gj%2Fimage%2F5Bj2kKT0vIxEeYrBo_onSECr_7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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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가 가끔 나를 슬프게 한다 - 인생과 달리기에 욕망을 얹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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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1T09:49:28Z</updated>
    <published>2023-03-13T23:2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표지향적인 사람이 있고 과정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 있다. 똑 떨어지게 이 두 가지 성향으로 나뉘진 않더라도 어느 쪽에 무게를 더 두는 사람인 가는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다. 나는 목표지향적인 사람은 아니다. 타고난 성향도 그렇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더 그런 것 같다. 내가 목표를 세운들 그 목표대로 인생이 흘러갈 만큼 세상이 만만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Gj%2Fimage%2FUMfmoLwBpL08LA4DN2Cvd5UcTQ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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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레드밀 달리기 vs 야외 달리기 - 2년 차 러너의 '두근두근' 달리기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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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8T22:01:02Z</updated>
    <published>2023-03-06T23:0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어느 봄날에 느닷없이 나의 달리기는 시작되었다. 트레드밀이 있어서 그 위를 무심히 걸어봤고, 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을 알게 되어서 그 앱의 8주 프로그램을 끝냈고, 그리고 30분을 달릴 수 있게 되었다. 야외에서 바람을 가르며 길 위를 힘차게 뛰는 진정한 러너가 되기까지는 용기가 부족해서 한 달을 더 트레드밀 위에서 버텼다. 트레드밀 위에서 3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Gj%2Fimage%2F8zhn-JC0CwMj9-603Zf94NTN51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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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과의 전쟁은 끝나고 근력과의 전쟁은 시작된다. - 40년간 살과 싸워온 여자가 제2의 전쟁을 시작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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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8T22:06:40Z</updated>
    <published>2023-03-04T23:3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잡곡밥과 나물반찬 위주의 아점 식사를 마치고도 쉽게 식탁을 떠나지 못한다. 밥공기의 반도 못 채웠던 밥마저 한 스푼을 남긴 아쉬움 때문인지 식탁주위를 맴돌며 초콜릿이나 쿠키 등 달달한 것을 찾고 있다.        10대 이후부터 50대 후반인 지금까지 다이어트라는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웠던 순간이 있었을까? 생각해 보니 있었다! 20대 후반부터 40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Gj%2Fimage%2FpZAwWukRPosa0wjgiFlI5Uy0WM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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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가 늘 두려웠다 - 달리지 못해도 내 인생은 괜찮을 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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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8T13:01:38Z</updated>
    <published>2023-03-02T23:1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리기나 요가 등 하나의 운동을 20~ 30년 이상 꾸준히 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amp;nbsp;존경심이 제일 먼저 생긴다.&amp;nbsp;&amp;nbsp;곧이어 좌절감과&amp;nbsp;두려움이&amp;nbsp;따라온다. 일단 내 나이를 고려할 때 달리기를 20년 이상 못할 거라는 건 누가 봐도 자명하다. 그리고 &amp;nbsp;생업이 아닌 것 중 오랫동안 지속해 온 게&amp;nbsp;없는 나의 과거를 돌이켜보면 달리기 또한 한 때의 변덕쯤으로 끝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Gj%2Fimage%2F9rg8P63pghRygDVga2UPIt6DMN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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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백 유감 - 동백꽃 필 무렵 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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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4T10:11:57Z</updated>
    <published>2023-03-01T01:2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향 동백꽃의 향기가 홀 안에 가득하다. 몇년 전 이른 봄에 동백섬에서 만났던 재래종 빨강 동백꽃은 아무 향기가 없었는데 분홍의 이 꽃은 자태도 아름답지만 향기가 대단하다. 겨울 내내 한강 대신 나의 달리기 장소가 되어준 트레드밀 옆에 화분에 심긴 두 그루의 나무가 있었다. 두껍고 반짝거리는 잎 모양으로 동백나무라고 짐작했지만 열심히 꽃눈을 키워내고 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Gj%2Fimage%2F41KFPYnmvJ2GaIAJyjPWKAQIHu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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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O 가 발표한 장수비결 20가지 Part 2 - 노인 준비 행복하게 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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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8T01:13:24Z</updated>
    <published>2023-02-26T12:3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위 [여행!]  여행이라면 한동안 진절머리가 났었다. 작은 아이가 초등생일 때 캐나다에 거주하며 둘이서 여행을 자주 다녔다. 그랜드캐년과 라스베이거스, 엘에이,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한 미국서부 일주와  록키산맥 여행 등을 구굴 지도 하나만 믿고 렌터카를 운전해서 다녔다. 막 쉰이 된 여자와 11살 여자가 둘이서 그런 무모한 짓을 벌렸으니 그 여행 동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Gj%2Fimage%2FI7ZyQ51WINZpyQPbWcM-PkBcRT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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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O가 발표한 장수비결 20가지 Part 1 - 장수비결? 행복하게 사는 비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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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4T10:09:41Z</updated>
    <published>2023-02-24T01:1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아침이 되면 부지런하고 투지 넘치는 몇몇의 지인들이 산 정상에서 또는 동해의 어느 해변가에서 직접 촬영한 일출 사진을 보내온다. 덕담과 동서고금의 명언들을 주고받으며 올해는 새로운 삶을 살아내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날이기도 하다. 친구가 2023년의 새해인사와 함께 보내준 &amp;lsquo;2022년 WHO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장수비결 20위&amp;rsquo;를 소개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Gj%2Fimage%2FAtDuKGTeXQ9E0I01IvmwzWMIvf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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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두근두근&amp;quot; 내 인생, 내 인생의 후반부  - 유쾌한 그녀들의 반짝반짝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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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4T10:04:52Z</updated>
    <published>2023-02-22T23:3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50대 후반 여자들이 모이면 어떤 대화를 나눌까? 전업주부로만 살아온 그룹과 전문직을 갖고 살아온 그룹의 대화 내용은 다를까? 자기 관리를 잘해서 외모가 젊어 보이고 아직 아름다운 그룹과 가족을 위해 희생적인 삶만 살아온 그룹은 서로 다른 주제의 이야기들을 할까?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에서 만나서 30년 가까운 세월을 함께한 일곱 명의 그녀들이 연말 모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Gj%2Fimage%2FM02UrbDRudHvsG7NECt5FjshRb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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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 하는 시인 - 달리면서 글쓰고 글쓰면서 달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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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2-22T03:2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러는 옥토에 떨어지는 작은 생명이고저... 흠도 티도 금가지 않은 나의 전체는 오직 이뿐!  더욱 갑진 것으로 드리라 하올 제, 나의 가장 나아종 지닌 것도 오직 이뿐!  아름다운 나무의 꽃이 시듦을 보시고 열매를 맺게 하신 당신은 나의 웃음을 만드신 후에 새로이 나의 눈물을 지어 주시다 눈물, 김현승  사춘기 때 김현승 시인의 &amp;lsquo;눈물&amp;rsquo;을 읽고 나서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Gj%2Fimage%2FIp1JYnpL7h1VSNf9VvsA0req--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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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 아침의 잠원 한강 공원은.. - 만추의 한강변에서 아침마다 나는 나르시시스트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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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5T23:13:35Z</updated>
    <published>2023-02-20T21:5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잘했어!&amp;rdquo; &amp;ldquo;정말 대단해!&amp;rdquo; &amp;ldquo;오늘도 해냈구나!&amp;rdquo;라고 소리 지르며 자신의 얼굴과 머리를 쓰다듬고 가슴을 어루만지는 초로의 여자가 있다. 아담한 키에 빈약한 몸매지만 반 팔 티셔츠와 짧은 팬츠 사이로 제법 단단한 근육질의 팔과 다리가 드러난다. 온몸은 땀으로 젖어있고 호흡은 여전히 가쁘지만 그녀의 얼굴은 기쁨으로 반짝거리고 있다. 이 여자가 바로 '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Gj%2Fimage%2FcJmbrHAfnpO7TaD66t0-MmG86w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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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달리기 하는 여자야 - 쉰아홉에 달리기를 시작한 여자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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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4T09:51:50Z</updated>
    <published>2023-02-17T07:0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쉰아홉에 달리기를 시작해서 10개월째 달리고 있다. 이틀에 한번 5킬로미터씩 30분 정도 달린다. 러너라고 부르기에 낯간지러운 거리와 시간이지만, 지인을 만나거나 첫 모임에서 내 소개를 해야 할 때 나는 꼭 &amp;lsquo;나 요즘 달리기 해요~ &amp;rsquo;라고 말한다. &amp;lsquo;달리기 하는 사람&amp;rsquo;에 담긴 이미지로 사람들이 나를 이해하고 기억해 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amp;lsquo;대단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Gj%2Fimage%2FZsHhCnb8_2svzDThwl3PdsbdBi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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