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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스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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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따뜻함 한스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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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5T05:02: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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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아 넘어갔다 - 헛된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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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02:11:28Z</updated>
    <published>2025-09-25T02:1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이사님이 불만을 이야기하라고 해서 얘기했다  개선해야 할 사항이 있으면 이야기하라고 해서 얘기했다  본인에게 바라는 점이 있으면 이야기하라고 해서 얘기했다  이사님도 같은 생각이라며 개선하고 보완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6개월이 흘렀다 우리는 기다렸다  오늘 아침 이사님이 잠시 이야기를 나누자고 했다  우리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했지만 할 수 없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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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급장 놀이 - 넌 재밌냐? 난 신물이 올라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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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3:44:22Z</updated>
    <published>2025-09-24T03:4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부터 시작된 계급장 놀이  처음엔 유치하고 어이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 놀이에 갈수록 흥미를 붙이며  넌 시간과 돈과 노력을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강을 그곳에 쏟아부었지  우리의 갈등도 늘 그곳에서 시작되었고  그 놀이에 지쳐갈 때쯤 나는 너와 그만 살기로 결정했다  마지막으로 부여잡은 부부상담소 시간당 어마어마한 금액을 내고 우리는 마지막 동아줄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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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뜸 2 - 4개의 꽃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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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02:53:20Z</updated>
    <published>2025-09-20T02:5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난이 있다  난이 점점 커져 분갈이를 했다  1년에 여러 번 꽃을 피우던 난이 꽃을 피우지 않았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 온 날 발견한 꽃몽우리  다시 마음이 들뜨기 시작했다 '어머~ 또 좋은 일이 생기려나 봐'  며칠이 지나 바라본 꽃몽우리는 활짝 꽃을 피웠다  꽃대가 4개다 늘 5개의 꽃대가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꽃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w3%2Fimage%2Fh-rvz1N0RIaMnQ2uhmNPmC8IIw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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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일에 받은  - 사랑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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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04:44:00Z</updated>
    <published>2025-08-23T00:4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눈을 떠 핸드폰을 보는데 큰 딸아이의 문자가 있었다 한 글자 한 글자 읽어 내려가니  가슴에 무언가 몽글몽글한 감동들이 내려앉았다  처음으로 큰딸과 함께 하지 못한 나의 생일 이제는 계속 함께 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  더 그립고 애타는 마음이다    엄마의 답장  나의 첫사랑 령아 엄마에 대한 사랑고백 고마워  너의 편지를 읽으며 마음이 조금 무거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w3%2Fimage%2FDy-3WAPuk-z4O38r6oVZn_Lf3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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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 - 욕을 먹었다 삼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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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8:20:36Z</updated>
    <published>2025-08-14T08:2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욕을 먹었다  욕을 먹은 순간 뱉어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다 삼켰다 삼키는 순간 온몸에 그 더러운 것들이 퍼져나갔다  얼마 후 몸과 마음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눈에서는 눈물이 코에서는 콧물이 입에서는 침이 나오기 시작하자 멈추질 않았다  며칠 동안 욕 속에서 허우적 대며 지끈거리는 머리를 움켜쥐고 있었다  다행히도 그 욕은 배설되었다 일주일정도 걸린 것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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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이와 민지 - 같음에서 위로를 받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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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6T13:50:04Z</updated>
    <published>2025-03-16T03:1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이와 민지와 지수는 모두 직업군인 가족이다. 아이들이 올망졸망하던 어린 시절을 함께 한 이웃사촌.  민지가 넷째를 임신하고 있을 때, 셋은 군인아파트 놀이터에서 서로 알게 되었다. 민지는 아이 셋을 2살 터울로 낳고 셋째가 2살이 되던 해에 넷째를 임신했다. 강이는 첫째 아이를 시험관으로 어렵게 얻었고, 둘째 셋째 넷째를 세 쌍둥이로 낳은 대단한 다둥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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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ally - 도락산을 사랑한 그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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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14:45:04Z</updated>
    <published>2025-02-23T03:5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Sally는 초등학교만 간신히 졸업을 했다. 그 시절 여자들은 모두 그랬다. 자연스러운 일이었고, 남자 형제들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초등학교 졸업 후 바로 공장으로 취업했다. 결혼을 하고 자식들을 다 키워놓고, 손자 손녀들이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하자 Sally는 손자들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기 위해 영어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마을 복지관에서 하는 영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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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혜 - 나의 모든 것을 너에게 줘도 아깝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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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7:56:52Z</updated>
    <published>2025-02-16T05:2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혜와 지수는 같은 초, 중, 고등학교를 다녔다. 수줍음이 많던 지수에게 친한 친구가 생긴 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다. 지수, 지혜, 혜숙이는 학교를 갈 때도 방과 후에 집으로 갈 때도 늘 함께였다. 지수와 지혜는 걸어서 3분 거리에 집이 위치해 있었고, 주말이면 성당에도 함께 다녔기에 둘은 단짝이 되었다.  지혜의 아버지는 택시 운전기사였다. 길에서 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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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종분이 - 한양과 김양의 맞춤 코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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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05:50:47Z</updated>
    <published>2025-02-02T0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수는 대학원 졸업 후, 반도제 장비 업체에 취업을 했다. 중소기업이지만 규모가 꽤 컸고, 여직원들의 복지가 마음에 들어 지원을 하게 된 회사였다. 회사 근처 아파트에 여직원 4명이 함께 살 수 있었고, 월급도 생각보다 많이 주었다. 지수는 장비 연구 1팀 엔지니어, 종분이는 설계팀 엔지니어였다. 동갑인 둘은 같은 아파트 같은 회사를 다니며 가족보다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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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미내 - 너에게 난 나에게 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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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2T06:32:14Z</updated>
    <published>2025-01-19T04:2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미내와 지수는 같은 대학교를 다녔다. 4년 동안 서로 알고 지내진 못했지만, 대학원을 가서 기숙사 룸메이트가 되었다. 대학원생 시절 초반에는 밤샘 실험도 많고 바빠서 기숙사에서 서로 얼굴을 마주칠 일이 많지 않았다. 방학이 되면서 둘은 자주 마주쳤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다. 지수는 반도체공학을 기미내는 의용공학을 전공하며 서로의 힘듦과 연구활동을 나누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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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서니 - 유도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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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2T11:52:27Z</updated>
    <published>2025-01-12T04:2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효서니는 중학교 2학년 때 유도를 시작했다. 체격도 크고, 운동신경도 남달라 대학교도 유도로 유명한 곳으로 입학을 했다. 유도라는 운동이 좋았고 경기를 이길 때마다 느껴지는 희열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벅찬 감동을 가져다주었다.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더 이상 선수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었지만, 지금도 늘 유도경기를 볼 때마다 본인이 경기를 하고 있다는 긴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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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이 - 아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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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14:26:52Z</updated>
    <published>2025-01-05T10:4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이는 상철이의 여동생이다. 현이가 대학3학년이 되었을 때, 오빠가 집으로 여자친구를 데리고 왔다. 말수도 별로 없던 오빠가 처음으로 여자를 집으로 데려온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그 여자가 키가 크고 깡 말라 신경에 거슬리기도 했다. 오빠가 다녀간 후 엄마는 그 여자가 맘에 든다고 했다. 엄마는 늘 오빠를 '조선팔도에도 없는 우리 상철이'라고 불렀다. 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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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aquel - 신은 바람과 같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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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9T07:37:42Z</updated>
    <published>2024-12-29T01:5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Raquel의 고향은 코스타리카이다. 코스타리카의 언어는 스페인어. 남편 David가 한국의 카이스트에 교환학생으로 오게 되면서 한국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Raquel이 할 줄 아는 언어는 모국어인 스페인어뿐이라, 남편 없이는 마트도 편히 갈 수가 없었다. 한국사람들은 외국인으로 보이면 모두 영어로 말을 건넸다. 그 말을 알아들을 수도 없고, 혹여나 눈치껏</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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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은이와 산이 - 빡신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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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12:22:31Z</updated>
    <published>2024-12-22T06:1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은이는 지수와 같은 대학교를 다녔다. 둘의 첫 만남은 기숙사.&amp;nbsp;4인 1실의 기숙사에서&amp;nbsp;2층 침대 위아래층을 나눠 쓰는 룸메인트.&amp;nbsp;성격이 쾌활한 정은이는 조용히 웃기만 하는 지수가 마음에 들었다. &amp;quot;빡신년! 김지수! 오늘 수업 어땠어?&amp;quot; 정은이는 지수를 빡신년이라고 불렀다. 그게 친근함의 표시였다.&amp;nbsp;그런데 어쩐 일인지 그날부터 지수가 정은이를 피하기 시작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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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숙이 - 요가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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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9T13:40:38Z</updated>
    <published>2024-12-09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숙이는 학창 시절 무용을 전공했었다.&amp;nbsp;군인과 결혼을 하고 난 후, 전공을 접어야 했던 경숙이는 요가 자격증을 땄다. 결혼 수 지금까지 남편 근무처 주변 문화센터에서 요가를 가르치고 있다. 지수를 만난 건 대전에 있을 때였다. 대전에는 군아파트 단지의 규모가 큰 곳이 있다. 그곳에서 군 가족들을 대상으로 요가를 가르치고 있었다. 어느 날 정말 몸이 뻣뻣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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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나의 반쪽이 - 나와 한평생 살아주어 고마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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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0T08:55:05Z</updated>
    <published>2024-12-02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철이와 지수는 대학교 캠퍼스커플 CC였다. 모태솔로였던 둘은 대학교 2학년 때 만나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미숙한 서로의 행동에 섭섭함을 느껴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를 반복하다 8여 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했다.    상철이는 직업을 군인으로 선택했고, 2년마다 한 번씩 이사를 하며 지수와 본인을 닮은 아이 셋을 낳아 기르며 성실하게 살아왔다. 8년 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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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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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5T01:39:39Z</updated>
    <published>2024-11-25T0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나의 친구들에게  네가 이 편지를 받았다는 건 내가 바람이 되어 너의 곁에 머물고 있다는 증거야. 이미 나의 죽음을 알고 있을 수도 있고, 이제야 나의 죽음을 알고 깜짝 놀라는 친구들도 있겠지?  친구들~ 나의 장례식에 초대를 하려고 이렇게 편지를 쓴단다. 나의 집으로 와서 나를 기억하며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해. 나의 장례식 날짜는 편지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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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장례식 1 - 장례식은 오롯이 내가 원하는 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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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4T02:23:49Z</updated>
    <published>2024-10-14T01:3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태어날 때 부모를 선택할 수 없었다. 결혼식도 양가 어른들의 의견에 맞추어 결혼식을 진행했다.  언젠가 문득 든 생각. 나의 장례식은 오롯이 내가 원하는 대로 하고 싶다! 남편과 산책을 하며 종종 나의 장례식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말의 말미에 남편이 늘 하는 말 &amp;quot;네가 나보다 더 오래 살 것 같아!&amp;quot;  그래도 가는 길에는 순서가 없기에 혹여나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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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유있는 사람들 6 - 14. 백일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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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02:59:50Z</updated>
    <published>2024-10-13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주는 마음이 힘들 때 늘 하는 루틴이 있다. 일단 음악을 크게 틀고, 창문을 모두 열어젖힌 후 앞치마를 맨다. 이건 시작한다는 현주만의 신호다. 이제부터 온 집안을 뒤집어엎는다. 오늘은 싱크대부터 시작! 어지러운 수납장을 말끔히 정리하고, 냉장고로 돌아선다. 아까워 버리지 못했던 음식들, 소스들은 모두 싱크대로 직행. 비닐은 가위로 뜯어 음식물을 버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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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유있는 사람들 5 - 13. 하여튼 여자들은 믿을 게 못 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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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2T03:51:09Z</updated>
    <published>2024-10-12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장은 어릴 때부터 뭐든 열심히 하고 잘했다. 할아버지께서는 장손이자 장남인 자신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그래서 더 잘하고 싶었고, 능력도 따라 주었기에 실패를 경험한 적이 없다. 자녀 둘 모두 대학교를 졸업시키고 나서 드디어 꿈에 그리던 태양광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대기업을 다니며 그동안 알아두었던 인맥도 많고, 국가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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