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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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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경영학과를 졸업했지만 하고싶은 일을 찾겠다며 돌고돌아 디자이너가 된 남자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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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5T06:25: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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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 저딴애가 다있냐?_3 - 인 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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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4T09:19:54Z</updated>
    <published>2023-02-03T12:0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조금씩 그 동기의 행실이 거슬리던 어느 날, 디자인팀 워크숍에서 일이 일어났다. 왁자지껄했던 1박이 끝나고 아침이 되자, 주인아주머니가 식사가 준비되었으니 먹을 사람들은 지금 내려오라고 말하였다. 이에 몇몇은 해장해야 한다며 지하에 있는 식당으로 내려갔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불에 누워 하하 호호 어제의 이야기를 마저 나누고 있었다.  그때, 매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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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 저딴애가 다있냐?_2 - 인 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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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8T10:55:40Z</updated>
    <published>2023-02-03T12:0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 나이 스물일곱, 처음 시작한 사회생활은 평탄했다. 너무 늦은 나이도, 너무 빠른 나이도 아니었기에 스스로를 탄탄대로라 생각했으며, 하나라도 알려주며 한시라도 그가 한 명의 몫을 해내길 기다려주는 선임들을 보고 있자면 참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일로 신입이 할 수 있는 건 제한적이었고,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가이드에 글씨와 이미지만 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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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 저딴애가 다있냐?_1 - 인 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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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3T12:06:01Z</updated>
    <published>2023-02-03T12:0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우산 없는데...&amp;rdquo; 그가 면접을 위해 을지로역 2번 출구를 나 오며 꺼낸 첫마디였다. 분명 오전까지는 파란 하늘에 햇빛도 쨍쨍했지만, 서울로 오는 한 시간 반 동안 하늘은 우중충하게 변해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경기도와 서울의 거리 차이인가? 붙어도 매일 왕복 세 시간이 넘는 이 거리를 출퇴근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이건 합격이나 하고 생각할 문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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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급할수록 돌아가라_2 - 취 준 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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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3T12:20:41Z</updated>
    <published>2023-02-03T11:5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고 며칠 뒤, 02로 시작되는 전화 한 통이 울렸다.   &amp;ldquo;안녕하세요 이승준씨 맞나요?&amp;rdquo;   그 전화는 협회에서 온 전화였고, 면접 날짜와 장소를 알려주며 자기소개서를 준비해달라 전하였다. 참 이상하게도 그동안의 자기소개서는 머리를 쥐어 짜며, 그를 억지로 껴 맞췄는데 이번에는 왜 디자인하고 싶은지, 언제부터 관심 있었는지 거짓 없이 술술 써지는 신기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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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급할수록 돌아가라_1 - 취 준 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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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4T00:03:21Z</updated>
    <published>2023-02-03T11:5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 늘어난 흰 티에 떡 진 머리를 한 그는 오후 1시가 다 돼서야 전기장판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하루의 시작을 알리듯 지원했던 채용 사이트들을 하나하나 들어가 보며 합격 여부를 확 인했다. &amp;ldquo;이번엔 느낌이 좋았어&amp;rdquo; 자신을 응원하며 기대에 찬 눈 빛으로 조회 버튼을 눌러보지만, 애석하게도 모니터엔 &amp;ldquo;불합격&amp;rdquo; 세 글자만 띄어질 뿐이다. &amp;ldquo;아.. 여긴 붙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xk%2Fimage%2Fz7lc-qrJCBZM0ALnuzzOoyj-r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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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에나 있을 빌런들을 대하는 자세 - 프 롤 로 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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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3T04:59:48Z</updated>
    <published>2023-02-03T10:0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회사를 8년 동안 다니면서 거지 같았던 빌런들이 여럿 지나 갔네요. 어디선가 들었던 존버가 승리다 라는 말처럼 아직도 그 회사에 다니고 있는 제가 승자일까요?무개념을 당당함으로, 예의 없음을 솔직함으로, 잘못 알고 있던 그들을 빡침 하나로 정의 구현하겠다며 펼쳤던 제 이야기를 그 려볼까 해요. 물론 지금 와서는 &amp;ldquo;네~ 그러세요~&amp;rdquo; 라며 무신경할 만큼 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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