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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색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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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etempsble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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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주로 문학과 영화를 통해 사람과 인생을 발견하는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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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5T09:07: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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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7월의 어느 일요일 한낮에 달려본 적이 있는가 - 세상이 절대적으로 느껴지는 순간, 절대적이지 않은 틈 찾아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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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23:31:20Z</updated>
    <published>2025-07-22T13:5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 2시, 전날 비가 내린 후 파란 하늘에 새하얀 구름이 몽실몽실 떠 있었다.   별다른 생각 없이 평소 자주 뛰던 트랙으로 향했다. 기온은 30도, 쨍한 햇빛이 부드럽게 지면을 달구고 있었다.   낮이라 좀 덥다는 생각과 함께 달리기를 시작했다. 보통 4명 이상은 트랙 위에서 이미 달리고 있어야 하는데, 이 날은 유독 한산했다. 7월이면 여름이고, 여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1GDESs3Hpj2hA0CMUBp-WVQDv_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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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가지 방향으로 사랑에 미치기  - - 영화 &amp;lt;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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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14:29:39Z</updated>
    <published>2025-07-02T14:0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용 스포가 많습니다. 영화를 보고 읽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사람은 가끔 사랑 때문에 미치기도 한다. 이 영화는 &amp;lsquo;사랑에 미치는 사람들&amp;rsquo;을 보여준다. 다만 중요한 점은 어떤 방향으로 미치고 있는가이다. 방향이 +인지 -인지에 따라 나의 행복과 남의 행복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영화 &amp;lt;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amp;gt;는 +방향과 -방향으로 사람이 사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KUd1ZwRqf4OgwXeApZLdTcNU_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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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이야기들 - 대체될 수 없는 것을 원한다면,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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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03:50:54Z</updated>
    <published>2025-06-25T13:5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영화 &amp;ldquo;아델라인:멈춰진 시간&amp;rdquo;을 보았다. 아쉬운 점이 꽤 있었지만, 내가 만약 사랑을 한다면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했다.    한 한 달 전에는 &amp;ldquo;블루 발렌타인&amp;rdquo;을 보았다. 사랑이 얼마나 지긋지긋한지, 얼마나 공허하면서도 괴로운지, 사람을 얼마나 크게 움직일 수 있는지를 보았다.    그 한 달 전에는 &amp;ldquo;패스트 라이브즈&amp;rdquo;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6BWOTagrq0ZBkXoZmd0x33WVo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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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칙한 꿈의 풍선을 두둥실, 모진 일상을 견디고 있다면 - 영화 &amp;lt;노바디&amp;gt;,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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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2T14:07:05Z</updated>
    <published>2025-01-12T13:1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샌가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졌다. 차가움을 넘어 칼처럼 아픈 바람이 피부를 할퀴는 기분이 든다. 2024년을 보내고 2025년을 맞이하며, 당신은 조금 더 어지럽고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살이를 경험하고 있는가, 혹은 따뜻한 누군가와 온기를 나누며 차가운 눈 위로 햇빛을 보듬고 있는가. 칼바람처럼 모진 현실을 견디고 있을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FuGvQ7n7aQhcw0dvNs0bO-JeBS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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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흑백요리사&amp;gt;, 계급 파괴 전쟁 아닌 계급 형성 전쟁 - 모든 과정을 보여주며 생생하게 전하는 계급사회의 '쾌감과 공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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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15:45:20Z</updated>
    <published>2024-10-19T13:0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 사회는 요리에 미쳐있다. 오마카세, 먹방 등 음식과 맛집에 대한 관심,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문화는 현대 한국 사회에서 점점 큰 자리를 차지해 왔다. 그런데 얼굴만 비추어도 입이 떡 벌어지는 요리사들이 100명이나 모여 최고의 요리를 선보인다니. 값을 매기기도 힘든 요리를 조리하고 한 입씩 맛보고 음미하며 해석하는 모든 과정을 친절하게 시청자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4jHVf4V_oq0JFKrhBiLX0RSzj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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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 기억, 믿음의 삭제 - 사무엘 베케트, &amp;lt;&amp;lt;고도를 기다리며&amp;gt;&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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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2T14:29:14Z</updated>
    <published>2024-01-22T11:3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누구나 태어나고 살다 죽는다. 한 사람은 여러 가지 사건을 겪으며 시간이 있다고 믿지만, 사실 한 걸음 떨어져서 보면 시간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사람이 태어나고 죽고 살아갈 것이고 우리는 존재했는지도 모르게 계속해서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모두 소멸할 수도 있고. 그렇기에 사실 삶에서 시간이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qP1aOnbn6Yol6a1WaKVaos3fS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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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변한 게 없는데, 모든 게 변했다 - &amp;lt;환생&amp;gt;, 윤종신 (199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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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3T12:57:36Z</updated>
    <published>2023-12-13T11:4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3번의 자취 경험 중 가장 좁고 안 좋았던 곳에 머물렀던 시기, 매일 추운 겨울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야 했던 시기 저녁 9시에 누워 잠들기 전 이 노래를 들었다.  ​ 우선 인트로에서... 그렇게 자유분방한 콧노래를 부를 수 있나.  예쁘게 소리를 내기보다는 정말 신날 때 나오는 자연스러운 흥얼거림 같다.  ​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내 모든 게 다 달라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T0d3UPQNHabCiKpEBPs5pB2Hw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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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근한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 - -드라마 &amp;lt;나의 해방일지&amp;gt; (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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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4T23:25:47Z</updated>
    <published>2023-11-21T14:4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드라마 중 하나. 『나의 해방일지』 하면 눈이 내리던 밤 화려한 클럽 앞에서 어딘지 애처롭게 옷깃을 여미는 구 씨의 모습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본방송은 작년 봄에 했었는데, 필자는 이상하게 이 드라마를 떠올리면 겨울이 생각난다. 이 드라마가 이야기하는 사랑이 의외로 고독을 품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무더운 여름은 지나가고 차디찬 겨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wXZDBozfosEiVXKK1K00SDxzk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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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 &amp;lt;연인&amp;gt;이 기대되는 이유 - 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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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0T04:35:24Z</updated>
    <published>2023-08-20T09:3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부작씩 총 2개의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는 드라마 &amp;lt;연인&amp;gt;의 파트1이 현재 MBC에서 방영되고 있다. 중반부를 넘어 6부작까지 방영된 현재, 필자가 느끼기에 이 드라마는 사랑받아 마땅하다. 제작발표회와 여러 홍보 영상들에서 언급했듯 그 이유에는 빼어난 영상미, 남궁민 안은진을 비롯한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흥미진진하면서도 밀도 있는 전개, 전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JXrUubqAoNuuu58spZjwIq0z0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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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디아나 존스, 인간을 말하다 - &amp;lt;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amp;gt;, 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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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9T10:30:21Z</updated>
    <published>2023-07-17T12:5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인디아나 존스&amp;rsquo;의 마지막 여정인 &amp;lt;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amp;gt;이 2023년 6월 28일에 개봉하여 현재 상영 중이다. 그의 첫 번째 모험이 1982년에 시작되었으니, 약 50년 만에 그 매듭을 짓게 된 셈이다. 젊은 날 가슴을 뛰게 했던 설렘을 느끼며 향수에 젖어드는 관객도, 이름만 들었던 바로 그 고고학자를 처음으로 극장에서 만나는 관객도 있을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Z49cO05f4_XcfwMocE3B4hNJyt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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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나, 따뜻함 - - 영화 &amp;lt;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amp;gt; (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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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6T00:35:46Z</updated>
    <published>2023-04-18T12:5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이들이 '고작 돌덩이' 때문에 울었다고 했다. '고작 돌덩이'가 무슨 마법을 부렸길래, 관객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릴 수 있었을까? 2022년 화제작이었던 &amp;lt;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amp;gt;, 필자가 영화를 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기도 전에 이미 주변에서는 이 영화에 대한 후기와 관심으로 시끌벅적했었다. 거대하고 복잡한 이야기 속에서, 필자에게 와닿았던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hghpYSKPqPa3Hco0WF5MonT3b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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