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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쿄 이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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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서울에 살다 갑자기 도쿄에 살고 있습니다. 도쿄에 와서 여유로움, ie 시간의 여유로움, 관계의 여유로움, 기대에 대한 여유로움에 대해 배우며 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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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7T13:43: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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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일곱, 친구의 장례식 2  - 2023년 5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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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0T12:00:18Z</updated>
    <published>2023-05-30T03:5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급하게 서울행 티켓을 끊었다. 독실한 천주교 집안이었던 친구네 가족들은 금요일 2시 장례미사 진행을 알려왔다.  시애틀에 있는 친구와 싱가폴에 있는 친구는 미처 참석할 수 없음에 애닳아했다. 도쿄는 서울과 가까워서 다행이다.  해외에 살며 모든 일정을 멈추고 바로 내일 귀국을 하는 이슈는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다. 그래서 부모님의 임종조차 지키지 못하는 일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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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일곱, 친구의 장례식 1 - 2022년 여름 즈음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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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0T03:20:18Z</updated>
    <published>2023-05-17T14:3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말리그넌트, 그게 뭐였지?&amp;quot; 친구와 나는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었다. 친구는 외국계 기업의 인사 상무로, 나는 상업시설 컨설팅 회사의 디렉터로 근무해서 우리 전공은 떠올려야 그제서 기억이 나는 소재가 되었다.  &amp;quot;야, 그 정도 단어는 기억해야지, 악성&amp;quot; &amp;quot;나 그거 같대&amp;quot;  얼마전 엉덩이가 덧나, 싸이클 동호회를 못 나가고 있다는 말을 들은지 두 달치 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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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모테산도에 등장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예술이 되는 팝업스토어 in 도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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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6T08:01:11Z</updated>
    <published>2023-02-08T10:0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게 뭐지? 질감도 색도 독특한 이 숍. 지나는 사람 누구든 눈길을 주게 만드는 장소가 지난주 갑자기 등장했다. 오모테산도 힐즈 옆 오모테산도와 메이지진구마에 사이 한 가운데에.  LOEWE&amp;nbsp;라는 스펠링을 보고서야, 그제서 콜라보 팝업이구나 눈치채게 된다. 지브리와의 마지막 콜라보에 대한 팝업을 오모테산도 한 가운데에. 스케일이 다르다. 작년말에는 쿠사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3X%2Fimage%2FOalAp95k156O4L-BhahRkQoOG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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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도쿄!  - 문득 1년, 도쿄 살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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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1T13:37:29Z</updated>
    <published>2023-02-07T01:1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딱 1년만 바람쐴겸 도쿄에 살아보려고.  대학을 졸업하고, 이과생으로서 무료한 실험을 피하는 최선으로 보였던 변리사라는 직업, 그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다 한 두 문제 차이로 2년연속 낙방한 후, 도대체 그 업무가 무엇인지, 변리사 업무가 궁금해서 회사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게 들어간 특허법인을 시작으로, 아이스크림 회사와 영국계, 그리고 미국계 상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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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자와 온센 이야기  - 도쿄 근거리 스키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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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0T14:43:06Z</updated>
    <published>2023-02-05T15:1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쿄에서 신칸센으로 1시간 정도 거리의 스키장이 꽤 많다. 가루이자와도 그 중 하나다. 그런데 여기서 20 분 정도만 더 들어가면 소설 '설국' 에 나온 표현, '터널을 지나면, 설국이 되는' 그런 동네가 많아진다.  그 터널 전과 후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 나가노 방향도 그렇고, 니가타 방향도 그렇다. 그러니, 반드시 신칸센으로 1시간 20분, 즉 2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3X%2Fimage%2FJAx6IstV0s__W0btoCqZjeWJ01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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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쿄 23구?  - 도쿄랑 다른말인가요? 이게 무슨 의미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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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6T12:06:43Z</updated>
    <published>2023-02-04T13:1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쿄 23구가 뭐길래,  그 안에 살면 그렇게 지역을 강조하게 되는 걸까?  소위 목이 부러질 정도라 표현하는 딱 그  느낌으로 '도쿄 23구'라 한다.  서울은 구가 몇개인지 아는 서울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버지 혹은 그 위 시대에는 강남 권역이 개발되기 전, 당시에는 '문안' / '문밖' 으로 잘사는 지역을 나누었다고 한다. 문안은 사대문 안에 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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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는 히로오 (広尾) - 도쿄 로컬 맛집이 그득한 히로오 상점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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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4T06:25:18Z</updated>
    <published>2023-02-04T03:0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쿄에 오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쇼핑가 아닌 좀더 동네다운 작은 길을 걷고 싶다는 이야기들을 한다. 히로오는 그렇게 잠시 들러서, 커피한잔 하거나 야키도리에 나마비루 한잔하기에 참 로컬스러운 장소다.  롯본기 힐즈에서 걸어내려오면 고작 7-8분이면 도착하게되는 이 동네는 미나토구의 전통 부촌 아자부에 붙어있지만, 미나토구가 하닌 시부야구에 속한다. 지하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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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를 배워? 도쿄에서? - 도쿄 인터스쿨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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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2T11:30:42Z</updated>
    <published>2023-02-04T00:2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어를 꽤 못하는 것으로 알려진 도시. 영어를 1도 모르는 아들. 그 도시와 아들은 가장 최적의 때에 만나게 되었다.  당시 초등 4학년. 영유 대신 일유를 선택한 중심 있는&amp;nbsp;엄마로 자리매김하고 싶었던 나는 아들의 유치원 시기부터 입버릇처럼 &amp;quot;3-4학년때 1년 데리고 나가는게 나을것 같아&amp;quot; 라고 별계획없이 무념무상으로 말하곤 하였는데, 그 반복된 말이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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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도쿄의 맛집들 - 3대장 큐베이, 콘도, 이마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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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1T11:14:26Z</updated>
    <published>2023-02-03T16:0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쿄는 굳이 따지고 보면, 도쿄발 음식이라는게 다양하지 않다. 스시, 소바 정도가 떠오르고, 덴푸라는 세상 어디에나 있는 튀김으로 인지된다. 우동은 남쪽에서 온거고, 라멘은 중국에서, 야키니쿠는 간장 베이스를 걷어내면 아무래도 우리의 구이 문화와 다를게 없다.  그럼에도, 연중 몇번이나 도쿄를 자주 찾던 지인들이 팬데믹에 발이 묶여 있을때 유난히 그립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3X%2Fimage%2FcdWbh0fb-bz-_K_uqwlavkLL2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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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는 아이를 달래지 않는 문화  - 도쿄의 낯선 문화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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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9T13:27:11Z</updated>
    <published>2023-02-03T15:4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혼신의 힘을 다해 운다. 어른이 옆에 있지만 눈길한번 주지 않고, 차분하게 대화를 한다. 내가 도쿄에서 맞딱드린 장면 중 가장 낯선 일이다.  하루에도 몇번이나 이런 장면을 마주하게 된다. 우는 아이 엄마가 평온하게 있거나, 산책 나오는 어린이집 카트에 탄 4명의 어린 아이 모두 울어도 선생님은 묵묵히 카트를 밀며 어딘가 가야할 곳에 열심히 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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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집이 많아? 근데, 도심 맨션 가격은.. - 맨션 가격 상승을 왜 도쿄 사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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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8T10:47:47Z</updated>
    <published>2023-02-03T15:3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관련 부동산 뉴스는 보통 심각한 공실 현상이다. 그러나 내가 5년간 도쿄에 살며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동네들인 경우가 많다.  마치 도쿄에 바로 붙어있는 위성도시처럼 이야기하는데, 그냥 자연재해 뉴스, 지진 뉴스 등의 자극적인 소식을 찾는 이들에게 맞춘 가십거리로 느껴진다.  왜냐하면, 난 집을 사는 프로세스에 두번이나 미끄러졌기 때문이다.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3X%2Fimage%2FzSC3eUWOnFlDYTxg5_CAiDZlzr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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