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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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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흐르는 시간들을 사진과 글로 기록합니다.                       혼자여도, 혼자여서 더 소중하고 안락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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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9T06:44: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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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쿄  - 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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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09:07:30Z</updated>
    <published>2024-11-17T06:2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과 삶이 사랑과 증오가 나에겐 같게 느껴져.&amp;rsquo; . . &amp;lsquo;타닥타닥..&amp;rsquo;  그녀가 잠에서 깼을 때  젖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방은 회색빛으로 어두웠고 저 멀리서 노트북 타자 소리가 들린다.  &amp;lsquo;일어났어?&amp;rsquo; 그가 안경을 벗고 말을 건다.  머리맡에 놓인 물을 찾으려 더듬거리다 그녀는 말을 이어나갔다.  &amp;lsquo;이제 집에 가야 할 것 같아. 여기는 너무 잿빛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mK%2Fimage%2FKoJHlz3Jqi5VOC1cISM5qUzTg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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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사랑하려는 습관 - 2024 작고 굳은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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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30T04:28:07Z</updated>
    <published>2024-05-17T01:3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깔끔하고 좋은 환경에 두기  ( 밥, 운동, 정리정돈 된 방 )  강아지, 딸 돌보듯 나를 돌보는 마음으로 살기 혼자이며 누군가가 크게 필요 없고 이런 공허함은 누구도 아닌 내가 채울 수 있다는 걸 인지하기.  내가 건강해진 다음, 그 사람에게 진심으로 대할 수 있을 때 연애를 시작하기. 시작한다면, 아픔도 기쁨도 그대로 느끼는 연애를 하려고 노력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mK%2Fimage%2F4apNbrn0Y0LW3NvM6eQZnGqsC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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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글을 왜 쓰는가?  - 책 패티 스미스 &amp;lt;몰입&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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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2T12:07:03Z</updated>
    <published>2024-02-07T09:3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이 모여 운명이 되고 그 운명이 패티 스미스를 자신의 창작물로 이끈다. 어느 모로 보나 이 여정의 족적이 한 걸음 디딜 때마다 읽고 보는 모든 것들에 &amp;lsquo;몰입&amp;rsquo;하고 &amp;lsquo;헌신&amp;rsquo;한 패티 스미스의 경건한 태도, 그 Devortion으로 인해 빛난다는 것.&amp;lsquo;몰입&amp;rsquo; p.134  먼지의 형태가 비치도록 따듯한 빛이 들어오는  어느 독립서점에서 품에 안고 온 책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mK%2Fimage%2FY8LORUDLy8lOrtGOupwZ88_ya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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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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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5T12:50:34Z</updated>
    <published>2024-02-05T08:5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람을 연장하기도 귀찮았다.  그냥 드러누워 이마에 손을 짚을 뿐이었다.  그렇게 또 하루구나.  분침이 몇 번 옮겨질 즈음,  팔을 길게 뻗어 몸을 일으켰다. 커튼에 가려져 밖이 보이지 않았지만 명확하게 오늘은 햇살이 보이지 않을 날이라는 걸 알았다.  처방받은 약을 남은 커피와 함께 입에 넣는다. 목을 넘어가는 쓴 기운에 비릿한 그 표정을 다시 기억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mK%2Fimage%2F0UmesT-ojExCVMoRXNKQRQ85U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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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케이크 위 초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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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5T11:37:12Z</updated>
    <published>2024-02-05T06:4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뒤틀린 기분이었다.  어디서부터 엉켜있냐고 묻는다면,  팔을 붙잡고 쉴 새 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정도. 그동안 우리는 푸석해진 케이크와 붉은 와인을 곁들일 것이고 그 순간부터 시간까지 하나하나 뒤틀려 엉킬 것이다. 입꼬리 하나 눈빛 하나 손짓 하나에도 시곗바늘이 자꾸 신경에 걸려 틱- 틱-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amp;ldquo;내가 하나 예상해 보자면, 이 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mK%2Fimage%2Fsz0v1KZGGIuqP0vsXznVEnNXp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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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찍지 않은 이유 - 나의 사진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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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5T08:36:46Z</updated>
    <published>2024-01-18T05:5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전 인물을 찍지 않아요. 찍어도 풍경, 오브제와 어우러져있을 때  그것을 돋보이게 하는 쪽으로만 담아요. &amp;ldquo;  일본에서 스냅촬영을 나오신 작가님과 촬영중에 나눈 대화이다. 잠자코 듣던 작가님께선 헤어질 즈음  말씀하셨다. &amp;ldquo;전 사람이 무엇보다 가장 멋진 피사체라고 생각해요. 언젠가 코지 님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amp;ldquo;  이 말은 늘 내 머릿속에 맴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mK%2Fimage%2FI2sy88BoQImK2sqfu_bs4vTVJ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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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소화 규칙 - 나의 글, 나의 사진, 나의 기록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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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5T08:36:32Z</updated>
    <published>2023-11-22T00:5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부터 나는 소화를 잘하지 못했다.   늘 의무감으로 삼켜야 하는 가공된 낮과 밤의 연속,  그저 욱여넣기 급급하여  내 눈은 당장 눈앞에 존재하는 것에만 집착했다.  손바닥에 낮과 밤을 올려놓고  빛을 비추어 어루만져 본다.  얼음을 굴리던 위스키 한잔,  손을 뻗어 잡은 커튼 한 자락,  햇살에 찡그려져 만난 나무의 한 순간, 전부 평범한 순간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mK%2Fimage%2FwAWy8f6lGR38i7d43pjzqrAP9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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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 혼자 1달 유럽여행을 간다고? - 네가 본 만큼 세상은 넓어진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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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9T14:40:50Z</updated>
    <published>2023-11-22T00:5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rdquo;네가 본 만큼 세상은 넓어진단다. &amp;ldquo;  안정적인 서울생활을 하고 있었다. 일도 3가지나 하고 있었고, 이 안정적인 형태를 깨고 싶지 않아 나의 행동반경을 넓히지 않았다. 아니 넓히고 싶지도 않았다.  사진을 공부하며, 내 틀에 박힌 사진들 말고 조금은 환기를 하고 싶었다.  사진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난 안정형이었고  앉은자리에서 사진을 찍기만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mK%2Fimage%2F4Eka19heNVGLrwy7zipdLDyH3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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