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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loha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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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잘 먹고 잘 살기 위해 마음 건강, 몸 건강을 챙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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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9T10:39: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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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을 생각하지 않는 것  - 해녀의 부엌 - 해녀이야기, 동화책 - 여행 가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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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14:56:57Z</updated>
    <published>2023-11-12T06:2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있다 해서 해녀의 부엌을 찾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과 해녀들의 이야기, 맛있는 식사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색다른 곳이라 여행을 계획할 때 제일 먼저 예약한 곳이었다. 연극은 제주 종달리에서 어렸을 때부터 물질을 시작한 해녀 춘옥의 삶을 그렸다. 어린 나이에 오빠가 잡혀간 이야기, 어쩔 수 없이 일찍이 물질을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pE%2Fimage%2FMP-JJ5tHEQGB2XpCwGUts8LVM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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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텃밭을 가꾸는 기쁨과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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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0:38Z</updated>
    <published>2023-05-17T11:5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소일거리가 생겼다. 아파트 한쪽에 자리한 작은 텃밭 얘기다. 1년간 분양받은 이곳에 이것저것 심어놓고 매일같이 들여다보고 있다.  상추, 고추, 오이, 가지, 청경채. 평소 자주 먹고 좋아하는 것들을 잔뜩 심었다. 농사 지식은 전무하지만, 어디서 주워들은데로 모종을 심을 때는 흙길을 만들어 이랑과 고랑을 만들고, 심은 직후는 물을 듬뿍 주고, 시든 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pE%2Fimage%2FXHTtUv2lcuR4zjusc9hz-u52Yu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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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mbrace myself - 교운기를 떠나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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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23:10:31Z</updated>
    <published>2023-04-29T14:3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Embrace myself.&amp;rdquo;  &amp;lsquo;성난 사람들(BEEF)&amp;rsquo; 마지막 장면을 보고 난 뒤 떠오른 문구다. 영어로 감상평을 떠올리다니 이게 무슨 일이냐며 반가움 반 의구심 반으로 단어를 검색했다.   embrace: 껴안다, 수용하다, 아우르다  의미를 확인하고 보니 내가 영 엉뚱한 단어를 떠올린 건 아니었구나 했다. 드라마는 재미와 함께 철학적인 메시지도 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pE%2Fimage%2FTjw4AYsmRyCz6cJhCrjJBq3_p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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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NA에 담겨있는 비밀을 찾아서 - 유전자 검사와 내면 탐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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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23:10:31Z</updated>
    <published>2023-04-23T00:3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건강검진을 했다. 일주일 후 검진 결과를 메일로 받았다. 결과지를 열어보는 순간 조금 긴장되었다. 기본 검사 외에 추가로 신청한 유전자 검사 때문이었다.   내가 신청한 검사는 암과 일반질환에 대한 유전자검사였다. 암 5종(대장암, 위암, 폐암, 난소암, 유방암)과 일반질환 8종(관상동맥질환, 급성심정지, 심근경색, 심근병증, 허혈성 뇌졸중, 유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pE%2Fimage%2FhDaggeg5I-gRuIiWJBqyGq_Z-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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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마트 망하면 안 되는데!! - 인류애로 남을 응원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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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23:10:31Z</updated>
    <published>2023-04-08T13:2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 집 근처에 마트가 하나 생겼다. 넓고 주차가 편하고 무엇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는 마트였다. 마트치고 목이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겠거니 했다. 월세가 저렴하려나? 요양병원 아래여서 나름의 수요가 있으려나? 혼자 한가한 궁리를 해보기도 했다.   그 마트는 갈 때마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휑하니 파리가 날려 장보기가 머쓱하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pE%2Fimage%2FhVAJaSaM237ZNzyfi4T4IZxiB5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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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 곳에서 발견하는 가까운 나  - 여행에세이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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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4T01:21:56Z</updated>
    <published>2023-03-31T09:1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쉬고 싶을 때, 여행을 떠난다. 지쳤다는 생각이 들 때, 낯선 곳을 찾는다. 왜 집에서 쉬지 않고 굳이 새로운 곳으로 시간과 돈을 들여 떠나는 걸까? 여행의 묘미가 단지 사진 찍기와 자랑하기에만 있지는 않을 터인데.  몇 년 전, 김영하 작가는 알쓸신잡 3에서 사람들이 호캉스를 떠나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amp;ldquo;호텔에는 우리 일상의 근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pE%2Fimage%2FAddcNQxI8dVOeNpi9hPlQjf0L7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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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도가 되어 승화하기 - 충분히 열받은 뒤 다음 단계로 나아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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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23:10:31Z</updated>
    <published>2023-03-23T10:5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글부글 치밀어 오르는 순간들이 있다. 상사의 엉뚱한 책망에, 나만 늦게 들은 소식에, 배신까지는 아니지만 친했던 이의 의외의 모습을 볼 때 등.  그때마다 부글부글한 채로 몇 분이 흘러간다. 그전에 닦아놓았다고 착각한 수양은 온데간데없다. 단지 예전보다 열받은 정도가 약해졌고, 더 짧아졌을 뿐이지 화나는 건 똑같다. 어쩌면 그동안 쌓아놓은 수양 때문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pE%2Fimage%2Fzr5U3NUZsXsAq0YOgLicjqHTG7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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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이버의 봄맞이 - 세차와 새 차 그리고 새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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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23:10:31Z</updated>
    <published>2023-03-20T23:4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맞이 세차를 했다. 작년에 차를 산 뒤 처음하는 세차였다. 손세차를 할까 하다 편하게 자동세차로 했다. 대신에 노터치 세차로 선택했다. 흠집이 덜 생긴단다. 돈 조금 더 내고 안도감을 샀다.  자동세차는 금방 끝났다. 드라잉존으로 갔더니 이른 아침인데도 세차장은 이미 차를 닦는 사람들로 붐볐다. 나도 한쪽에 주차하고 마무리 작업을 시작했다.  햇빛 아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pE%2Fimage%2Ff_l0FCGMb-dDmGHyw5-2XJ3NE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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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나 가지고 있는 세계 - 리뷰 - 어린이라는 세계 - 김소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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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9T23:54:12Z</updated>
    <published>2023-03-18T15:0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이 작고 숟가락질이 서툰 어린 시절, 나는 늘 밥알을 몇 개씩 흘리면서 먹었다. 밥을 안 흘리고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더니, 엄마는 내 입가에 묻은 밥풀을 닦아주며 아가씨가 되면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빨리 아가씨가 되고 싶었다.        밥 한 톨 흘리지 않는 어른이 되어 &amp;lsquo;어린이라는 세계&amp;rsquo;를 읽으며, 입 주변에 밥풀이 군데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pE%2Fimage%2FsALzFcg6EgFp90XPl6e2SJlRT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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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탐대실 소실대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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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23:10:31Z</updated>
    <published>2023-03-13T10:0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뉴욕 여행 때의 일이다. 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보던 뉴욕에 실제로 발을 딛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즐겁고 신나, 들뜬 표정과 발걸음으로 거리를 누볐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 찬 뉴욕은 패션의 도시 그 자체였지만, 며칠이 지나도 적응이 안 되는 게 딱 하나 있었다. 바로 식당 팁 문화.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pE%2Fimage%2FUa31Xxi1tbLX9RtKsEkwfdlQU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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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저격 그 카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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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23:10:31Z</updated>
    <published>2023-03-09T06:1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커피 맛을 잘 몰랐다. 특별한 커피 취향도 없었다. 원두가 고소한지 아닌지, 신맛과 탄맛이 어떻게 다른지에 관심도 없었고 차이도 잘 몰랐다. 단지 아침마다 커피를 차게 마실지, 달달하게 마실지만 그날 기분에 따라 고르곤 했다. 커피는 그저 내게 잠을 깨우기 위해 별생각 없이 마시는 필수품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 날, 집 근처에 유명한 카페가 있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pE%2Fimage%2Fwq1aUTSJRbikkg15S6u1uOECHT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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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디밭과 울타리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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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23:14:57Z</updated>
    <published>2023-03-08T14:0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잔디밭과 울타리 1에서 이어집니다.   그때부터 울타리 세우는 방법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 책을 찾아봤다. 잘 꾸며놓은 정원을 답사한 뒤 따라 해보기도 했다. 그렇게 울타리를 세우고, 팻말을 세웠다. 그 모든 건 나를 위한 것이기도 했지만, 남을 위한 것이기도 했다.  팻말이 없었을 때는 내가 예의상 지은 미소가 누군가에게는 정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pE%2Fimage%2F_PU4jmnOiUOE3a6Q5ox0VchMC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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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디밭과 울타리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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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23:14:24Z</updated>
    <published>2023-03-07T23:0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시청 앞 광장에는 넓게 펼쳐진 푸르른 잔디밭이 있다. 도심 속 드넓은 잔디밭을 볼 때면 마음도 같이 청량해진다. 잔디밭에 처음 발을 내딛을 때는 이렇게 잔디를 막 밟아도 되나 싶어 잠시 머뭇거린다. 그러다 두 발짝, 세 발짝은 주저함 없이 내딛는다. 그 잔디밭에는 울타리가 없으므로.   사람의 마음은 잔디밭이다. 평생 잘 가꿔 나가야 하는 정원이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pE%2Fimage%2FWMPSbeZiqTFz1XyTX-WfR3YQ2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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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겨울 낮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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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23:10:31Z</updated>
    <published>2023-03-02T14:5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점심 약속이 취소되었다. 혼자서 간단히 먹고 산책을 나섰다. 날씨는 추웠지만 왠지 걷고 싶은 날이었다. 정오의 공기는 차갑지만 상쾌했다. 호주머니에 양손을 넣고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느릿느릿 걸었다.  걷다 보니 내가 예전에 살던 동네가 나왔다. &amp;lsquo;그래 맞아,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내가 예전에 살던 집이 있었지..&amp;rsquo; 새삼 추억에 잠겼다. 천천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pE%2Fimage%2Fdeozo5LfC7V9XhWzjnelFM18MU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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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의 영어공부법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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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23:10:31Z</updated>
    <published>2023-02-27T10:3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외국계 회사에 다닌다. 주로 한국인 동료들과 소통하므로, 영어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마주하는 순간은 잊을만하면 가끔 나타난다. 사장님에게 브리핑할 때, 해외 직원들과 화상 회의할 때, 다른 한국인 직원이 영어로 유창하게 발표하는 걸 볼 때 등. 그때마다 다짐한다. &amp;lsquo;영어공부 열심히 해야지!&amp;rsquo; 이미 수백 번도 더 했던 다짐이다. 그런데 왜 내 영어실력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pE%2Fimage%2FmBH6dpC7FI_qxzURuLG4bIbTX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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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에서 시작되는 것 - 리뷰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룰루 밀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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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9T23:54:57Z</updated>
    <published>2023-02-22T07:5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오랜만에 친구들과 1박 2일 부산 여행을 갔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밤에는 광안대교 근처에서 드론쇼를 구경하고, 다음날 낮에는 전망대에 올라 부산 시내 전경과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를 감상했다. 좋았다. 그런데 왠지 큰 감흥은 없었다. 이미 그런 구경을 여러 번 해봤기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주중의 피로가 남아있기 때문이었는지. 아니 어쩌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pE%2Fimage%2Fq-dmrRP-KwJrB8TBKIkHbxFnu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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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라는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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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23:10:31Z</updated>
    <published>2023-02-19T11:0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떤 감정이나 생각이 들면 왜?라고 계속 스스로에게 물어보래. 그럼 진짜 마음이 무엇인지 알게 된대!&amp;rdquo;  대학생일 때였다. 가장 친한 친구가 헤어지기 직전 지하철역 앞에서 책에서 본 내용을 말해주었다. 그 당시 우리는 인상 깊게 읽은 책을 추천하고 빌려주기도 하며 서로의 성장을 돕고 있었다. 그 말이 어느 책에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추천만 받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pE%2Fimage%2FcG9C0CbakDlb-962WYIICZ3r7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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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무 살, 독립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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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1T14:03:54Z</updated>
    <published>2023-02-19T10:5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 살이 되던 해, 나는 대학에 진학하며 서울로 올라왔다. 짐을 한가득 싣고 학교 근처로 이사하던 날을 기억한다. 2월 말, 아직 추위는 가시지 않았고 학교 앞 구불구불한 골목길 주위로 펼쳐진 낯선 동네는 나를 더 쭈뼛거리게 만들었다. 침대와 책상, 옷가지와 책 몇 권이 놓여있는 작은 방이 앞으로 내가 서울에서 머물 곳이었다. 대학생이 되었다는 설렘보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4pE%2Fimage%2FjrfEerY5hqtbTGsGZvTxL0xe8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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