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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경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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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기를 좋아하는 심리 상담사 입니다.  책 &amp;lt;새로운 나를 만나는 치유하는 글쓰기&amp;gt;를 출간했으며 내담자와 함께 울고 내면의 아픔을 함께 치유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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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1T08:06: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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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 앞에 섰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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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13:52:33Z</updated>
    <published>2024-10-25T05:1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가끔 고통 앞에 내 자아가 무너지는 경험을 할 때가 있다. 지금은 나 자신을 보듬고 돌볼 줄 알기에 나의 부정적인 감정에 깊이 함몰되지는 않으나 뿌리 깊은 상처와 트라우마의 기억들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조절되고 약화될 뿐이다. 나는 비난과 책망에 무척 쉽게 무너진다. 어린 시절 나는 행복하지 않았다. 항상 화가 많으신 부모님과 할머니,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8P%2Fimage%2FLXDRi23_R1BAKSS_OiYxVLo1gv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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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를 사랑한 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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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10-24T05:1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고양이에게 길들여지는 일상이 있다. 거실에는 일 년 내내 한 여름에도 카펫트와 매트리스가 깔려있고 방문과 각종 서랍에 안전 장치를 설치하고 찢겨진 방충망을 땜질하는 방충망 스티커와 소파에는 찢겨진 커버들이 항상 있다. 내가 없는 동안 서랍을 열고 그 안을 다 헤집어 내는 냥이들 때문에&amp;nbsp;집안을 어질러 놓거나, 상자를 물어뜯는 축복이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8P%2Fimage%2FhgBPyLS-oYQS4UTfe-_DUIvv4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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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이상 이름을 불러주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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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2T07:08:06Z</updated>
    <published>2023-12-22T04:5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amp;quot;  이름을 불러 준다는 것은 서로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된다는 거다. 김춘수의 시 꽃에서 처럼,&amp;nbsp;어린 왕자라는 책에서 사막여우가 어린 왕자에게 했던 대화에서 처럼 말이다. &amp;quot;너는 나에게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이 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8P%2Fimage%2FdE6GOfI-1T9IlM_jXd8PSCwGp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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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 우리 모두는 치유가 필요한 존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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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15:04:29Z</updated>
    <published>2023-12-12T12:5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아는 친한 친구나 친한 상담사들은 나에게 말한다. 내담자를 향한 나의 마음과 길고양이들에 대해 가지는 애정을 보면 마음이 따뜻하다고.&amp;nbsp;&amp;nbsp;상담사로서&amp;nbsp;있어야 할 중요한 인간적인&amp;nbsp;자질 중의 하나인 사람에 대한 애정과 긍휼 한 마음이 있다는 것은 상담사로서 최고의 칭찬이다. 심지어 내가 속해 있는 그 부대의 병사들은 나로 인해 축복이라고까지 들었다. 그러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8P%2Fimage%2F7cPNRzT4upSgJir4Fn-Eb_d9A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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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냥이들에게도 인생은 있다. 6 - 영원한 카사노바 애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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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0T08:29:42Z</updated>
    <published>2023-10-14T14:2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꾸의 이름은 원래 씩씩이였다. 언제부터였는지 알 수 없지만 한쪽 눈이&amp;nbsp;함몰되어 있다. 야생에서 동물들은 장애가 있으면 서열이 낮아 무리에서 끼지 못하거나 살아남기 어렵다. 그러다보니 애꾸는&amp;nbsp;꾸러기 가족들이 꼬맹이였을 때부터 병사들이 던져주는 음식도 꾸러기 냥이들에게 빼앗기고&amp;nbsp;얻어먹지 못했다. 한쪽 눈으로 기운 없이 기가 죽어서 지내는 것이 안쓰러웠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8P%2Fimage%2FNCNqAtV0mYfqUy-o05LKhJXVc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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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가 있는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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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12:50:55Z</updated>
    <published>2023-10-10T08: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쉬는 날 따스한 햇살과 함께 책을 읽는 오후는 기분을 좋게 한다. 고양이들도 나른한 한낮의 여유를 즐기듯 창밖을 향해 나른하게 누워 잔다.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닌 세 마리의 냥이들은 성격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지만 각자의 편안한 모습대로 편한 자리에 누워 있다. 소심한 사랑꾼 미모는 내 옆에 살며시 와서 눕는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혼자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8P%2Fimage%2F2RE2Oxpb6EkRLZSuG2u3oCRkU3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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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음 그 의미의 소중함에 대한 슬픈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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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1:14:56Z</updated>
    <published>2023-10-03T05:1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냥이들은 봄이 오고 발정기가 오면 짝을 찾으려 먼 곳으로 여행을 가거나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거나 혹은 좀 더 안전한 보금자리를 찾으려 많이 돌아다닌다. 그러는 과정에서 수컷들은 싸우다가 상처를 심하게 입는 녀석들도 있고 영역에서 쫓겨 나는 경우도 있다. 발정기 때는 예민해져서 녀석들의 얼굴 보기가 어려워진다. 심지어 급식소에 사료를 놓고 가도 아무도 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8P%2Fimage%2FRnb4PmZIn4BdeedVhaoBteGRf6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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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냥이들에게도 인생은 있다. 5 - 살아있어 줘서 고마웠던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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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1:14:55Z</updated>
    <published>2023-08-26T07:0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 있어 줘서 고맙고 반가운 녀석이 있다. 가슴과 배 부분만 하얗고 전반적으로 노란색이고 진한 노란 줄무늬를 한 수컷 고양이다. 이 녀석을 처음 본 것은 어느 여름이 시작될 때 숙소 앞에 있는 급식소 근처다. 이곳에도 고양이들이 많이 있어서 두 곳에 급식소를 놓고 출퇴근할 때마다 사료와 물을 주었다. 그렇게 일 년이 지나고 이년이 지나가는 무렵의 초여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8P%2Fimage%2FwSPjQT7JtihKayYP8Mr4CVBto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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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한 자기애성 - 고양이들한테 빠져드는 매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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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1:14:56Z</updated>
    <published>2023-08-07T06:5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는 것 중의 하나가 고양이들의 자기애성 특성 때문인 것 같다.&amp;nbsp;&amp;nbsp;자기애라는 것은 말 그 자체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를 채울 줄 알고, 자신을 소중하게 돌볼 줄 알며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아는 것이다.  심리학에서 &amp;ldquo;건강한 자기애&amp;rdquo;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신생아 시기에 아무것도 할 수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8P%2Fimage%2FkZKZuWsLxFVy3SH5OU-LUuWGv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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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 너니까... - 트라우마가 있어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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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1:14:56Z</updated>
    <published>2023-08-05T12:0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모는 내가 출근해서 들어오면 집으로 쏙 들어가 고개를 숙이고 겁에 질린 두 눈과 얼음처럼 굳은 몸으로 웅크려 있다. 나와 함께 이 집에 들어와 산지도 2년이 되어가지만 여전하다. 그러나 미니는 벌렁 누워 배를 드러낸다. 마치 강아지처럼 신나서 배를 보이며 만져달라고 하는 것 같다. 내가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amp;nbsp;나를 앞서가 벌러덩 눕거나 엉덩이를 보이며 엉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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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냥이들에게도 인생은 있다. 4 - 그렇게 엄마가 되어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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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1:14:55Z</updated>
    <published>2023-08-05T11:1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까미네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두 모였다. 까미는 올해도&amp;nbsp;새 아기들을 출산했고 까미가 작년에 출산했던 새끼들 네 마리중 세 마리도 새끼를 출산했다. 어느 곳에 출산 보금자리를 잡았는지 꼭꼭 숨겨 놓아 알 수 없었지만 밥 주는 시간에는 나타나 얼른 먹고 사라졌다. 그리고 모처럼 여유가 찾아왔는지 내 옆으로 모여든다.  태어난 지 한 달 정도 지난 아깽이들은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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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음  그 의미의 소중함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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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1:14:56Z</updated>
    <published>2023-08-05T10:0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였을까..... 살아 있는 모든 것이 소중하다고 느낀 것은? 정말 그럴까???  당신은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나는 왜 사는가? 나는 잘 살고 있는 것일까? 나는 소중한 존재 일까?..... 이런 생각해 본 적 있는가? 나는 아주 많이 했었다. 그리고 상담 공부를 하고 상담을 받으며 나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그 후로도 한동안 나는 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8P%2Fimage%2F_CSUjJCjRtBM86odUzd5M1dcs9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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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핍도 자원이 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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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1:14:56Z</updated>
    <published>2023-07-31T06:4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핍도 나의 자원이 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을 찾기까지 오랜 시간의 침묵이 있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 깨달았다. 정말 자원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결핍에서 오는 아픔이 치유된다면 보다 나은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다. 그렇게 된다는 점에서 자원이 될 수 있다. 내가 아픔을 느꼈던 것만큼, 아픔을 느낀 분야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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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사랑하게 되었을까?&amp;middot; - 살며 사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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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5:51:34Z</updated>
    <published>2023-07-31T06:4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처음부터 고양이를 사랑했던가?...... NO 다른 사람들은 고양이를 왜 사랑할까......???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만큼이나 좋아하는 이유도 다양하겠지만 나 또한 다양한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내게 있어서 특별한 인연을 가져다준 것은 사실이다.  8년 전 작은 애가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해에 이사와 전학을 하고, 큰 아이는 지방으로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8P%2Fimage%2FWkg2yZDnuNcVJSCCFHqA8Pb-l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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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냥이들에게도 인생은 있다. 3 - 까미와 막내의 불꽃같은 사랑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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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1:14:55Z</updated>
    <published>2023-07-28T16:2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들에게도 사랑이 있을까요?  극진한 모성애의 사랑이 있고, 친화적인 사랑도 있으며 남녀 간의 사랑도 사람하고는 조금 다르지만 있는 것 같습니다.        까미를 처음 본 것은 꾸러기 가족들 밥을 주면서 한 두 달 정도 지났을 무렵입니다.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 것은 까미가 워낙 조심스 운 성격이라 제가 없을 때 살며시 사료를 먹고 가다가 언제부터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8P%2Fimage%2FOajkreVHwegjZ7_7nZFGWTJXQ3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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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다는 것에 대한 길을 잃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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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1:14:56Z</updated>
    <published>2023-07-27T14:4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다는 것에 대해 길을 잃을 때가 가끔 있다.  가끔은 어쩌면 자주 찾아오게 되는 의문들이다. 산다는 게 뭔지......  나이가 50이 넘었어도, 직장생활을 오랫동안 해 왔어도, 두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그들만의 세계에서 잘 살아가도. 산다는 게 뭔지......  밀물처럼 밀려와 썰물처럼 빠져나가지 않는 생각처럼 가끔은 그러한 의문과 질문으로 나를 가두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8P%2Fimage%2F9d33pxjatDnotyGVOf_SlA9O1K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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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고양이를 사랑하는 진짜 이유 -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소중하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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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1:14:55Z</updated>
    <published>2023-07-27T14:4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고양이를 사랑하는 이유는 수 십 가지가 있다. 앙증맞은 두 눈이 이쁘고 하는 짓이 사랑스럽고 보드라운 털을 가졌고 등등.  그러나 막상 그 모든 이유를 쓰려고 보니 나는 고양이 그 자체가 좋아서 사랑한다는 것이다.  고양이 바로 너니까.  사랑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진짜 사랑하는데 에는 진짜 이유가 있을까? 내 자녀는 내가 낳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8P%2Fimage%2FZR0Q7cCmxVk1n-uojJtPR-rPD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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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는 훌륭하다. - 때로는 사람인 우리가 배워야 할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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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1:14:55Z</updated>
    <published>2023-07-27T13:4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는 훌륭하다. 이 녀석들을 보고 있으면 나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즐거워진다. 살만한 세상처럼 느껴져서 좋다. 고양이가 훌륭한 점은 몇 가지가 있다. 이것은 내가 느낀 부분일 뿐 전부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내가 고양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또는 길고양이들을 돌보면서 알게 된 부분일 뿐이다.  첫째. 고양이들은 삶의 의지가 매우 강하다. 살기 위해 사람에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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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분노 - 반론하지 못하고 끼어들지 못해서 혼자 끙끙 앓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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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1:14:56Z</updated>
    <published>2023-07-27T08:4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론 말할 수 없이 화가 나는, 어느 누구 때문에 화나는 경우들이 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건 사적인 모임에서건 상대가 뭐라도 되는냥 자신을 내세우거나 은근히 나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할 때, 때론 나의 한 마디에 상대가 정색을 하며 반논 할 때, 단지 내 생각이며 그것이 틀리지 않았다고 또다시 말하지 못했을 때가 그렇다. 그때 우리는 나의 생각과 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8P%2Fimage%2FNAj-g6hamz0NMVU1LFyzuTgNX4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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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냥이들에게도 인생이 있다. 2 - 슬픈 모성애를 가진 이쁜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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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1:14:55Z</updated>
    <published>2023-07-26T06:3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쁜 마음을 가진 이쁜이라는 작고 소심하며 겁이 많은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이쁜이를 처음 본 것은 4년 전 파란 하늘과 솜털 구름이 너무 멋진 어느 날이었지요. 힘겨운 상담을 마치고 잠시 쉴 겸 밖을 나와 몇 걸음을 걷자 풀밭에서 폴짝 뛰며 무언가를 잡고 있는 자그마한 고양이 한 마리를 봤습니다. 메뚜기 같은 벌레를 잡아서 와작와작 씹어 먹는 모습이 너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8P%2Fimage%2F9y-b_Auw-EMJ-uROusXsh5qMC7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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