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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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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모든 형태의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예술로 풀어낸 이야기는 사람을 바꾸고, 기업이 써내려가는 이야기는 세상을 바꿉니다. 변화를 만들어가는 이야기의 힘을 믿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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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4T14:01: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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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아하기 위한 노력이 존재할 수 있을까? - 도서 &amp;lt;우아한 사고를 위한 철학&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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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9T14:5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아함이란 결과로써 발현되는 것이라 생각해 왔다. 성찰하는 태도, 타인을 이해하려는 노력, 여유로운 마음이 모두 어우러져 숙성되면 그제야 느지막이 드러나는 속성. 진정한 어른에 대한 환상과 비슷하다.  그런 의미에서 아직 나에게 우아함을 찾는 건 어불성설이다. 나와 생각과 태도가 다른 이를 받아들이는 건 여전히 쉽지 않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amp;rsquo;여유&amp;lsquo;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S9%2Fimage%2FAooyUDWsGEYMISvRGA7-YDGHz2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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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좋아하는 기획자를 위한 지침서 - 도서 &amp;lt;사람을 기획하는 일&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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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10T13:4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고 콘텐츠를 제작하며, 나만의 기준을 차근차근 세워온 지도 어느덧 5년이 되었다. 화려하고 잘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한 콘텐츠의 바다에서, 내가 주목하는 기조는 바로&amp;nbsp;사람 냄새다.  잘나고 화려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쉽게 이목을 끈다. 멋지고 화려한 콘텐츠 속에서 눈에 띄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 잘나야 하고, 더 화려해야만 한다. 어쩐지 경쟁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S9%2Fimage%2FzbidykorxxzUPm1eHdW_CnKZY8M.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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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한 AI 시대, 일을 다시 설계하는 법 - 올리비아 리, &amp;lt;일을 위한 디자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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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02T14:2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I가 일상 깊숙이 파고들었다. 이 문장이 이미 낡은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아주 빠르게. 한때는 이 신기술을 사용하는 게 게으름을 피우는 것 같아서, 노력을 포기하는 것 같아서 의식적으로 멀리하던 때가 있었다. 생각을 대신해주는 이 챗봇에게 나의 업무를 맡기면, 그리고 만약 그 업무를 너무나 잘 해준다면, 내 존재 의의가 사라질 것만 같았다.  챗지피티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S9%2Fimage%2FCv_S5-5rx0SllJY8ayIqiLr2t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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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잘못을 마주하는 법 - 뮤지컬 &amp;lt;팬레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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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29T13:2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사이 사람들은 '새해 첫 곡'이라는 신년맞이 이벤트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 트렌드는 다른 유형의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뻗어나가기 시작했다. 이제 씨네필은 새해 첫 영화에서, 연뮤덕은 새해 첫 공연에서 저마다의 의미를 찾아보고는 한다.  나에게 2022년은 본격적으로 연극과 뮤지컬을 보러 다니기 시작한 해였다. 그 해의 첫 공연이 바로 뮤지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S9%2Fimage%2Fwe39yQ-XpuUMJIYuFJAwJKLKm4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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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을 살리기 위한 대화 - 도서 &amp;lt;예술은 죽었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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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1-24T08:3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이 죽었다. 작가의 영혼이 살아 숨 쉬고, 열정 끝에 완성된다고 믿어지는 그 예술이 죽었단다. 도발적인 제목으로 눈길을 끄는 책이다.  제목만큼이나 저자 박원재의 이력이 재미있는데, 그는 '원앤제이 갤러리'를 설립하고 세계 최고의 아트 페어 '아트 바젤'에서 아시아 갤러리 최초로 발루아즈 상을 수상했다. 성공을 향해 달려온 끝에 그가 느낀 것은 놀랍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S9%2Fimage%2FTatcRFdqaMh7iaf8huTOzQiRsG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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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오직 당신 자신에게만 진실해진다 - 도서 &amp;lt;의미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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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도서 『의미들』은 미국 시카고에서 나고 자란 작가 수잰 스캔런의 진솔한 회고록이다. 어린 시절의 자신과 끝내 자살 시도를 하고 정신 병원에 입원해 지냈던 시기를 이해하기 위한,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을 위한 이야기. 누구나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언어화하여 마주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는 없는 일이다. 특히 문자화한다는 것은, 내가 쓴 문장을 곧바로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S9%2Fimage%2FaJnNnoy0UMUyZa0ARHxLvl4E64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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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일 수 있게, 당신이 당신일 수 있게 - 뮤지컬 &amp;lt;레드북&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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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15:40:22Z</updated>
    <published>2025-10-27T15:4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치 있는 대사와 감동적인 메시지, 귓가에 맴도는 음악의 3박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amp;lt;레드북&amp;gt;이 돌아왔다. 1894년 빅토리아 시대,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여성에게 주어진 삶의 목표는 '한 남자의 좋은 아내'가 되는 것뿐이었다. &amp;lt;레드북&amp;gt;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amp;lsquo;여성&amp;rsquo;이라는 분류에서 벗어나 한 명의 인간으로서 존재하고자 노력하며, 솔직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S9%2Fimage%2FCVSbyfqwnHVgBZva5GT-IrGjN6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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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 연극&amp;nbsp;&amp;lt;언더독: The Other Other Bront&amp;euml;&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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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영국 요크셔 지방의 고립된 도시 하워스에서, 가난에도 포기하지 않고 글을 쓰다 유명 소설을 남기고 요절한 브론테 자매들. 한국인과 영국인 모두가 오래도록 사랑하는 소재다. 지난 2024년 3월, 영국 내셔널씨어터에서 그들을 다룬 새로운 연극이 막을 올렸다. 뜨거운 사랑을 받은 &amp;lt;언더독: The Other Other Bront&amp;euml;&amp;gt;가 영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S9%2Fimage%2F9P46yyAiXHotnyD3xo4cqnkpL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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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운 시대, 끊어진 마음들을 다시 잇는 법 - 도서 &amp;lt;외로움의 함정&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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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28T14:4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어느 때보다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다. 누구와도 쉽게 연결될 수 있는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시달린다. 이 역설적인 현실에서 출발한 이완정의 &amp;lt;외로움의 함정&amp;gt;은, 외로움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일종의 사회 보고서다. 저자는 단순한 심리적 고립의 문제를 넘어, 현대 사회의 구조적 맥락 속에서 외로움이 어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S9%2Fimage%2Fj13YCnqHWoRh40JyxTl_q77VMl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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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자로 올린 무대, 서른 번의 공연 - 도서 &amp;lt;30일 밤의 뮤지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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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16T00:1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작품 라인업을 찾아보며 기대작을 고르고 캐스트 공개를 기다리는 건 내가 뮤지컬을 보기 시작한 2021년 이후로 생긴 작은 설렘이다. 현실의 삶이 바쁘다는 이유로 대학로를 방문하는 빈도가 조금 낮아졌지만, 그래도 지금은 무슨 공연을 하고 있나 귀를 쫑긋 세우고 후기를 들여다보고 있다.  그런 나에게 도서 &amp;lt;30일 밤의 뮤지컬&amp;gt;은 소개글을 보자마자 반드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S9%2Fimage%2FK_RGqFHPVWUXTYXRFICvhgSUeM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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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0년을 가로지르는 언어로 다시 만난 소설 - 도서 &amp;lt;데미안&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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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0:19:58Z</updated>
    <published>2025-08-11T23:3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혜린 타계 60주기를 기념해 복원본 『데미안』이 출간되었다. 전혜린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던 건 뮤지컬 &amp;lt;명동 로망스&amp;gt;에서였다. 열정을 불태우며 글쓰기를 계속해온 전혜린이, 그 유명한 『데미안』을 우리나라에 처음 번역해온 장본인이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는 꽤나 놀랐다. 자유를 갈망하며 세계를 탐구한 그가 선택한 책. 그 책을 다시 읽어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S9%2Fimage%2F_HMWPylbr_Sjp7p_ma4qt8mmI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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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릿한 경계 위의 사람들 - 도서 &amp;lt;벌집과 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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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17:53:20Z</updated>
    <published>2025-06-28T17:5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뿌옇게 흩어지는 안개 같은 문장들. 책을 읽으면서 처음 머릿속에 떠오른 감상이다. 소설집 『벌집과 꿀』은 마지막 페이지까지 아무런 주장을 하지 않은 채, 그저 인물과 상황을 보여준다. 독자는 모든 장면을 조망할 뿐이다. 작가가 무엇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궁금하다면, 무엇이 보이는지 먼저 생각해보아야 한다. 보이는 것에 이름을 붙이며 읽어야 숨겨진 메시지를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S9%2Fimage%2F5rl9WppnzAtg_gLAauA8DgeiTI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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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이 사람을 만든다 - 연극 &amp;lt;유령&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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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21:46:02Z</updated>
    <published>2025-06-18T15:5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극에서 극중극 형식은 낯선 장치가 아니다. 하지만 이번에 관람하고 온 연극 &amp;lt;유령&amp;gt;은 무언가 달랐다. 현실과 허구, 배우와 인물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며 각자의 삶에 대해, 그리고 타인의 삶에 대해 고찰하게 만든다. 이 작품은 메타연극적 기법을 통해 단순한 서사 전달을 넘어 존재론적 질문을 던진다.  과연 우리는 삶을 살아가는 것일까, 아니면 주어진 역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S9%2Fimage%2FrSpH-A7aKxBN-DyqU7aNmaKVx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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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갈래 음악이 만드는 하나의 인생 - 도서 &amp;lt;음악을 한다는 것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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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11:38:21Z</updated>
    <published>2025-06-10T23:2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금은 현을 활로 문질러 연주하는 한국의 전통 현악기라고 한다. 지판이 없어 현을 손가락으로 꾹 눌러 잡아 음정을 조절하는 이 악기는&amp;nbsp;바깥줄과 안줄, 딱 두 개의 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금 연주가&amp;nbsp;김보미의 삶도 말 그대로 해금 연주와 같았다. 동떨어진 두 개의 세계를 오가며 음악 인생을 이어 왔다. 아니, 동떨어진 건 맞을까? 두 줄 모두 결국 '해금'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S9%2Fimage%2F7osE2YMsP04Y-t17bUz6ctAUk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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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인생 백과사전 - 도서 &amp;lt;내가 사랑한 예술가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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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5-13T05:4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란, 고민, 눈물, 위로. 조금만 더 지나면 추억이 되겠거니 생각했지만 사춘기를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나를 설명하고 있는 내 인생의 키워드다. 이렇다 할 거창한 사건 없이도, 바람 한 점 안 부는 곳에 서서도 한없이 흔들리고 있는 걸 보면 혼란이 그야말로 나의 천성인가 보다- 생각한다. 그래서 책의 부제에 마음이 끌렸다.  &amp;quot;창작은 삶의 격랑에 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S9%2Fimage%2FiEf7xTv4d6VoX1TQudFoJrL72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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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어가는 우리를 위한 고찰 - 뮤지컬 &amp;lt;이상한 나라의 춘자씨&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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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8T19:08:33Z</updated>
    <published>2025-04-08T13:5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름 고춘자, 나이는 이제 막 칠순. 아들 둘을 키우기 위해 평생 초등학교 앞 떡볶이집을 홀로 운영해온 우리의 춘자씨는 칠순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고깃집에 왔다. 그 이름을 또박또박 읽어보니...&amp;nbsp;소, 원하는 대로 다 돼지?&amp;nbsp;소원. 우리의 춘자씨도 항상 바라왔던 소원이 있었을 텐데 어쩐 일인지 생일 소원을 빌려 하니 떠오르질 않는다. 흐릿해진 정신과 갑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S9%2Fimage%2Fjn2DnIhcvJKHw5uLaVNm9oSgG6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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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꼭 다른 답을 찾을게 - 뮤지컬 '라이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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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07:26:14Z</updated>
    <published>2025-04-01T05:2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주탐사를 위해 치열한 기술경쟁이 펼쳐지던 냉전시대. 1957년 소련은 드디어 미국에 앞서 스푸트니크 1호라는 인공위성을 발사하는 데 성공한다. 또한 이러한 성공에 박차를 가해줄 스푸트니크 2호에는 무려 생물체를 넣어 우주로 보내기로 결정한다. 힘든 검사와 훈련을 수차례 견딘 라이카는 소련의 위대함을 빛내줄 영광스러운 우주개로 발탁되고, 로켓에 실려 발사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S9%2Fimage%2FX6mYt1oKJgRSkDKb9oot4NIr2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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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듬어 살아가는 삶의 맛  - 연극 &amp;lsquo;동백당: 빵집의 사람들&amp;l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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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8T15:05:35Z</updated>
    <published>2025-02-28T13:2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로로 길게 늘어진 무대. 그 옆으로는 관객들을 위한 임시 객석이 마련되어 있다. 무대의 정면에 위치한 원래의 객석 사이 통로를 지나, 소품들이 이미 여기저기 놓인 무대를 가로지른다. 나무, 밀가루 포대, 책상, 그리고&amp;hellip; 내 자리! 알파벳과 숫자를 중얼거리며 자리를 찾아 앉는다. 배우들의 공간인 무대를 걸어보는 것만으로도 어쩐지 경계를 침범해버린 기분, 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S9%2Fimage%2FXkRYVKuHKbXVxx4hfx5RRwQ6KR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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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에 맞설 단 한 사람 - 뮤지컬 '틱틱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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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1T08:37:26Z</updated>
    <published>2025-01-20T09:2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틱, 틱, 틱, 틱&amp;hellip; 공연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어디선가 시계 초침 소리가 들려온다. 심장은 쿵쾅거리고, 숨이 막혀온다. 영문 모를 불안감이 감돈다. 이 소리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어쩌면&amp;hellip; 쾅! 하고 모든 게 터져버리는 것은 아닐까? 마치 시한폭탄처럼 말이다. 타이머가 울리기 전에 뭐라도 해야 할 것만 같지만, 그게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저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S9%2Fimage%2FGnyQeDF0zUwq-nqBLzi2KEChGs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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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추억을 부른다 - 뮤지컬 '바람으로의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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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8T01:12:33Z</updated>
    <published>2024-11-27T23:0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뭇잎이 바싹 마르며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하는 가을, 찬 바람 불어오는 겨울이 되면 어김 없이 찾게 되는 목소리가 있다. 바로 우리나라 포크 음악의 대표 가수 김광석이다. 앙상한 나뭇가지처럼 버석하고 거친 음색이지만, 그 목소리로 불러내는 그의 음악에는 튼튼한 밑동을 가진 커다란 나무와도 같은 힘이 있다. ​ 그의 음악을 모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낸 공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S9%2Fimage%2F1s2TBEpyIKIi82ryuUGLqWRkC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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