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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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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ira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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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멈추지 않은 가을, 기적의 계절을 건너다.살아남았고, 달렸고, 엄마가 되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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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1T16:40: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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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으로 이어진 계절 - 가을의 신부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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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11:00:13Z</updated>
    <published>2026-01-30T1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한 살의 가을, 기적이 되기까지 마지막 이야기사랑으로 이어진 계절-가을의 신부가 되다.   가을은 늘 나의 시작점이었다. 그 계절 안에서나는 또 하나의 삶을 시작하고 있었다.사람들과 함께 달리는 건 나의 기대보다 훨씬 더 즐거웠다.대회장의 뜨거운 열기,함께 달리는 숨 가쁜 호흡,남녀노소를 불문한 열정과서로를 향한 응원, 그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fa%2Fimage%2FLScAzF9vZxhB0KZoOtbvuElrlc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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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을 다시 믿기까지 - 젊음이 던져준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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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11:08:11Z</updated>
    <published>2026-01-27T11:0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한 살의 가을, 기적이 되기까지 아홉 번째 이야기몸을 다시 믿기까지 -젊음이 던져준 용기 스무 살의 봄.내 삶은 다시 앞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나는 살아남았고,이제는 스스로 살아가는 쪽으로발을 내딛어야 했다.유아교육과를 택한 건내 인생의 수많은 선택 중에서도가장 잘한 결정 중 하나였다.전공 공부는 이상하리만치너무나 재미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fa%2Fimage%2F2rAnrMTj9jIk8c_F3wSdCI5OxU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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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시작된 봄 - 책이 지켜주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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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11:03:02Z</updated>
    <published>2026-01-23T11:0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한 살의 가을, 기적이 되기까지 여덟 번째 이야기다시 시작된 봄-책이 지켜주던 시간 퇴원하고 나서그해 겨울 동안은집에서 요양하며통원 진료를 다녔다.바로 학교에 가기엔 무리가 있었다.면역력이 많이 약해진 상태였고,병원에서도 휴식을 권고했다. 집에서 읽고 싶은 책들을 마음껏 읽었다.또 쓰고 싶은 글들을 써가며공책을 채워나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fa%2Fimage%2FZV0efvm6Dz7SIbetRopje6wsd-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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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적이라는 말 - 크리스탈 잔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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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11:18:37Z</updated>
    <published>2026-01-20T11:1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한 살의 가을, 기적이 되기까지 일곱 번째 이야기기적이라는 말&amp;ndash; 크리스탈 잔처럼 나의 병명이 명확해진 후만나게 된 담당교수님은 여자분이셨다.여의사로서의 당당한 아우라가 느껴졌고,&amp;lsquo;따뜻한 카리스마&amp;rsquo;라는 말이딱 이 분을 설명하는 표현 같았다.한 명, 한 명아픈 아이를 대하시는 그 눈빛에서따뜻함과 진실함이 동시에 느껴졌다.나는 이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fa%2Fimage%2FDipQyQKZKz8iAPqKGpy8TqOl4c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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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고자 하는 의지 - 손 끝에서 보낸 신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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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11:12:15Z</updated>
    <published>2026-01-16T11:1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한 살의 가을, 기적이 되기까지 여섯 번째 이야기살고자 하는 의지-손 끝에서 보낸 신호  절망 속에서도 치료는 계속되었다. 나는 살고 싶었다.  아침이면 창밖에서 아이들이 왁자지껄 등교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는 가까이에서 들리고 있었지만, 내가 닿을 수 없는 다른 세계의 소리 같았다.  하지만 내게  조용히 힘을 실어주고 있었다. 다시 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fa%2Fimage%2F1HKNrysi2Bm6kx4gL4HMqzctnZ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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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시간 - 버텨야 했던 계절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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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1:30:53Z</updated>
    <published>2026-01-13T11:3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한 살의 가을, 기적이 되기까지 다섯 번째 이야기 엄마의 시간- 버텨야 했던 계절들  그 가을을 건너기까지, 엄마에게도 긴 시간이 있었다..스무 살.그 이름만으로도 아름다운 나이였다.하지만 미처 꽃을 피우기도 전에내 안에 또 다른 심장이 뛰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혼전임신이었다.학구열이 불탔던 나와는 다르게교육열이 하나도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fa%2Fimage%2Fry3f6pVQ2ZLn50gTtrezjCNwbF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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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아중환자실 - 숨이 머무는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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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4:25:09Z</updated>
    <published>2026-01-09T11:3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한 살의 가을, 기적이 되기까지 네 번째 이야기 소아 중환자실- 숨이 머무는 자리   소아 중환자실은소아 병동 간호사실과통유리로 연결된 구조였다.언제든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하고위급한 순간,바로 달려올 수 있도록만들어진 공간이었다.음식 섭취가 어려워진 나는겨우 물과 수액으로 버텼다.몸은 점점 더 말라가뼈와 가죽만 남은 것처럼 보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fa%2Fimage%2FbXqKW69QocDIalW2WXblPqQy9p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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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이 생긴 날 - 너무 늦게 찾은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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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1:59:35Z</updated>
    <published>2026-01-06T11:2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한 살의 가을, 기적이 되기까지 세 번째 이야기 이름이 생긴 날- 너무 늦게 찾은 이름   엄마는 내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다.입을 열 듯 말 듯 말을 몇 번이나집어삼키는 것 같았다.간신히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에서는심한 떨림이 느껴졌다.숨을 죽이고 입술을 깨무는 그 모습에서좋지 못한 이야기를 들었음을나는 본능적으로 알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fa%2Fimage%2FrwgTIFkjuVJmtx0UlraNuz7s-U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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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너진 엄마 - 울음을 삼키던 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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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1:59:23Z</updated>
    <published>2026-01-02T11:2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한 살의 가을, 기적이 되기까지 두 번째 이야기 무너진 엄마- 울음을 삼키던 손  며칠째 고열이 떨어지지 않았다.처음에는 단순한 감기라고 생각했다.하지만 해열제를 아무리 먹어도열은 좀처럼 내려갈 줄 몰랐다.그럼에도 학교에 갔다.반장을 맡고 있었고,각종 대회를 준비하고 있던 중이었다.나는 책임감이 유난히 강한 아이였다.욕심이 과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fa%2Fimage%2FP8yxPZkUWYSjgLiRkXmSLF5PNr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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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을 사랑한 아이 - 숨을 배우던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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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1:59:07Z</updated>
    <published>2025-12-30T11:2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한 살의 가을, 기적이 되기까지지금도 무서운 병마와 싸우고 있을 아이들,그리고 매일 눈물로 아이를 지켜내고 계실 부모님들께.아주 작은 희망이라도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조심스럽게 꺼내어 보는 나의 기적 같은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가을을 사랑한 아이- 숨을 배우던 계절   나는 가을에 태어났다.그래서 가을이 좋았다.&amp;lsquo;바람이 머물다간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fa%2Fimage%2FnAWVPlBHc9lp7mGI2quVWe7ncw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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