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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지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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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과 일상을 통해 떠오르는 생각에 묻고 답하며 사유하는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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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7T10:36: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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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 벽을 넘던 날 - 용기 : 페터 한트케 『관객모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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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07:26:02Z</updated>
    <published>2025-06-27T12:0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렇다고도 할 수 있지만 또 아니지 않다고 하기에도 크게 무리가 없지는 않지 않은가 싶기도 한데&amp;hellip;.&amp;rdquo;  드라마 속 어린 아들은 친구들에게 엄마 없냐고 놀림을 당한다. 그런 아들에게 사직서를 내러 갔다가 도리어 승진하게 된 이야기를 어떻게 전해야 할까. 아들은 기대 가득한 눈망울을 반짝이며 내일이면 안 나가는 거냐고 물어온다. 엄마는 결국 말장난 같은 황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uh%2Fimage%2FebXaYBk8BMNXpjeKpokqgT3x9_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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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을 헤는 아이 - E0323-ep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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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22:07:32Z</updated>
    <published>2025-06-18T1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따금씩 나 자신이 지구에서 이방인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것들에 한없는 의문을 품을 때. 내가 돌아갈 곳이 있다면 어린 왕자별, 그 옆 어딘가일까.  어린 시절, 내 방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할 때면 깜깜한 생각 속에서 끝없이 헤맸어.&amp;lsquo;내가 태어나기 전에는 무엇이 있었을까?&amp;rsquo;&amp;lsquo;지구가 생기기 전에는?&amp;rsquo;세상은 하나씩 비워졌지. 바람을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uh%2Fimage%2FsvNVTdOlh6gj9tsD3M3Jeg28o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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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아이 - 포용 :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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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14:14:17Z</updated>
    <published>2025-06-08T11:5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누군가, 당신을 화나게 했나요? 지금도 여전히 미운가요? 살다 보면 &amp;lsquo;어떻게 저럴 수 있지?&amp;rsquo;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어요.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만큼 당황스럽게 하거나, 휘몰아치는 분노를 불러일으키죠. 너도 알고, 나도 아는 그 &amp;lsquo;상식&amp;rsquo;을 무색하게 만들어요.  남편은 운전 중에 깜빡이도 없이 끼어들거나, 자신의 행로에서 방해받는 일이 생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uh%2Fimage%2FG8yCK5ivdP0dshO0ggnK9XN5r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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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에 닿고 싶어 - 존재와 사랑에 대한 단상 : 프란츠 카프카 『변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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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13:40:45Z</updated>
    <published>2025-05-31T09:2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온한 저녁, 여느 때처럼 남편과 소파에 앉아 드라마를 보고 있었다. 드라마 속 부부가 싸운다. 외도 때문이었다. 장난 삼아 물었다. &amp;ldquo;내가 바람피우면 어떻게 할 거야?&amp;rdquo; 남편은 나보다 더욱 장난기 가득하고 몹시 과장된,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험상궂은 표정을 하고는 말했다. &amp;ldquo;죽여야지. 바람피운 놈까지 다 죽여버려야지.&amp;rdquo;  그 순간, 반사적인 물음이 쏟&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uh%2Fimage%2FLo-MEYB4KShBHgw9ROOtKF-OZ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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