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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땡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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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버지와 두 딸이 모여 같은 주제를 두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표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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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7T12:59: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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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너의 태국 근무 목표가 뭐야? - 아무래도 태국에서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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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6:50:01Z</updated>
    <published>2026-02-19T16:5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익네 익어 아침이면 뭘 입어야할지 고민이다.  왕비님이 돌아가신지 1년 기간 동안은 너무 화려한 색상의 옷을 입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짧은 옷도 안 되고, 흰색, 검은색 등 어두운 계열이나 연한 파스텔 톤의 옷만 가능하다.   아무리 실내 에어컨이 춥다고 해도, 여러분 34도라구요!  보기만 해도 더운 어둡고 긴 옷을 입어야 하는데 밝은 색상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Jb%2Fimage%2Fw81Z7sCStK3QRjVZeY0iwGHTSH4.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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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드디어 태국 회사에서 정식 첫 근무날 - 회사는 역시 &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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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6:08:31Z</updated>
    <published>2026-02-18T17:3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도 끝나지 않은 워킹 비자  오늘 첫 출근 했더니 지하철을 타고 워킹비자를 받으러 가야 한다고 한다.  2정거장 정도 더 가니 으리으리한 쇼핑몰 건물 한 가운데에 투자청 사무실이 있었다.  많은 외국인들이 워킹비자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나를 도와준 직원은 HR팀의 옴이라는 분이었다.  이 업무 담당은 아닌데 지난 회사에서 비슷한 업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Jb%2Fimage%2FUNmoiPU1ek_aOrMkkmC2UPFLtU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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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공휴일은 언제나 달콤해 - 태국에서의 첫 근무 전 맞이한 자유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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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6:33:38Z</updated>
    <published>2026-02-17T16:3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날에는 쉬어야지 근무하는 회사가 아무래도 중국계와 연관이 있나보다. 다른 태국 회사들은 정상 출근인데 내가 출근할 태국 회사는 오늘 단 하루 휴무다. Happy Chinese New Year라며 곳곳에 빨간색의 축하 메시지가 거리에 즐비해있다.  오늘의 행선지는 주말에는 대기줄이 많아서 도저히 가기 힘든 곳으로 엄선했다. 태국친구 앎의 추천으로 에메랄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Jb%2Fimage%2FxsBZ2F82Ux_Fu7JQO0hpcfz2fu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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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근무할 태국 회사와 첫 만남 - 워킹 비자 진짜 최종_파이널_완전끝_메디컬체크.jp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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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17:52:35Z</updated>
    <published>2026-02-16T17:3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킹비자 받기 대장정 엔딩, 메디컬 체크 오늘은 태국 워킹 비자 받기 마지막 단계인 메디컬 체크다. 태국 정부에서 정한 6가지 질병을 가졌는지 현지 병원에서 검사를 시행하고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정식 근무는 아니지만 검사를 위해서 회사로 방문했다. 근무하게될 회사로 첫 방문이니 떨리고 살짝 긴장되기도 했다.  어제 야밤에 도착했을 때는 숙소든 뭐든 경황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Jb%2Fimage%2FN6LtqZbBQ1_A9uzqDmtPIBQQXi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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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드디어 방콕 도착 - 방콕에서 첫 날 밤을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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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18:32:08Z</updated>
    <published>2026-02-15T18: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P유형은 돈을 질질 흘리고 다님  두 달 살기를 처음 해보다 보니 짐을 챙기는데 시간이 꽤나 오래걸렸다.  출발 당일 아침까지도 계속 짐을 쌌다.  무게를 재보니 기본 15kg 제공에 비해 9Kg이 오버되었다.  미리 수하물 추가했다면 5만원 안에서 선방할 수 있었지만  체크인 카운터에서는 수수료가 따따블이 되어 162,000원이 최종 추가금액이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Jb%2Fimage%2FjzKIckW3UMyK3xxgN37WC3qLWgY.png" width="2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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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태국 가기 전 가족들과 미리 설 - 가족들과 찐한 설맞이 + 남편 생일 + 나의 환송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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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7:38:59Z</updated>
    <published>2026-02-14T17:3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을 태국에서 보내게 되었다 태국 워킹비자를 받으며 한 달 이내에 입국해야한다. 그&amp;nbsp;기한에 따라 설 전 시기로 입국이 확정되었다. 설을 가족들과 함께 오래오래 못 보내고 가게 되어 몹시 아쉽다 ㅠㅠ 그래서 설 이후에 갈까 했지만 그래도 이런 기회가 어디 흔하냐며 최대한 오랜 시간 태국에서 보내라는 남편의 이해 덕분에 가게 되었다. 2월 말에 남편 생일도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Jb%2Fimage%2F1AN64a8LdAfz7ImbEX2j3o1yeM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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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갭이어까지는 아니고 갭먼쓰 - 교환근무 전 마지막 근무를 마무리하며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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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16:38:35Z</updated>
    <published>2026-02-13T16:3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진짜 가는거니? 오늘은 교환근무 전 마지막 근무날이었다. 교환근무를 간다는 사실을 외부 업무 관계자들에게 알렸다. 대부분 축하해주고 신기해하기도 하셨다. 2달 뒤에 보자며 설 덕담을 나누며 대화를 마무리했다.  회사 사람들과도 인사했다. 한 후배는 아침에 비행기에서 써라며 가습 마스크를 줘 감동을 안겨줬다. 가기전에 식사라도 할껄 후회가 되었다.  신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Jb%2Fimage%2FI8PhCRfXN0yMAZeCIFzwgX3dHM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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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잘 다녀오겠습니다 - 태국행을 앞두고 동료들의 응원에 감격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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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16:03:40Z</updated>
    <published>2026-02-12T15:5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지도 못한 깜짝 선물 올 해 처음으로 시작한 회사 동아리 모임을 가서 신나게 양고기를 뜯고 있었다.  그러다 식사 마무리 각에 갑자기 등판한 케이크!  태국 잘 다녀오라는 따스운 메시지와 함께,  우리 실에서 직접 기획하여 만들어나갔던 회사의 소통 캐릭터가 등판한 케이크였다.  이렇게 의미 있는 맞춤형 케이크라니!  내 회사 생활 = 아싸 중의 인싸 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Jb%2Fimage%2FyKEbaeYvlYsX7htzyEr_ddJEqyM" width="28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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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사바이사바이 vs 빨리빨리 - 워킹 비자 받는데 6개월이 걸린 건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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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5:41:01Z</updated>
    <published>2026-02-11T15:3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무비자로 일하면 안되나요? 우리나라 국민은 태국에서 무비자 체류 3개월이 가능하다. 나의 업무 기간은 2개월이다. 무비자로 근무 가능할까? 그랬다면 서류 작업이 한결 수월했을텐데...!  내가 일하게 될 회사에서 워킹 비자로 진행했으면 한다고 여러 서류를 요청하였다. 무더운 8월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시간이 지체될까봐 부랴부랴 서류를 보냈다.  놀랍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Jb%2Fimage%2FsgLgFnV4cUr3C9E7YF7jyBUU1Ko"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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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변곡점의 시작이 될 하루 - 태국 교환근무 두 달 살기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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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15:30:10Z</updated>
    <published>2026-02-10T15:0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환학생 아니고 교환근무  회사에서 새롭게 태국 방콕과 일본 요코하마에서  교환근무를 하는 프로그램이 생겼다.  고민 없이 나는 태국 방콕을 선택했다.   가장 큰 이유는 사람이었다.  독일 교환학생 시절 가장 친한 친구들이 태국 방콕에 살고 있었다.  단 한 번, 그것도 10년도 더 전에 가본 방콕이지만  방대한 도시규모에 놀라고, 세계인이 한데 모여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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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 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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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6:34:43Z</updated>
    <published>2025-12-15T06:3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 전의 나에게  회사 마치고 매주 상담하러 가느라 정신없지?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상담이 2년 넘게 이어지니 &amp;lsquo;언제까지 이어지나&amp;rsquo; 조급함이 한 가득일거야. &amp;lsquo;부정적 감정이 들면 안 돼. 싸움은 안 좋은 거야.&amp;rsquo;라며 화를 참을 때마다 목에 울대가 눌리는 그 느낌은 좀 어때? 나아진 거 같아? 상담 선생님의 질문에 답할 때마다 외면하고 싶었던 기억과 감정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Jb%2Fimage%2FlNE5QuUuXbeJld3bLgGI6zmG23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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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일 연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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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6:02:13Z</updated>
    <published>2025-12-07T16:0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재밌는 일을 할 거야  날이 너무 맑아 덩달아 마음도 또렷해지는 날이었다. 가족들과 함께 자주 찾는 절의 대나무 숲을 걸었다. 햇빛을 받아 투명해진 대나무 잎에는 눈이 시리게 초록초록한 기운이 가득했다. 바람에 비벼지는 대나무 잎들의 소리가 마음을 편하게 했다. 대나무 숲을 한 바퀴 돌고 나와 절의 석탑 앞에 섰다. 엄마는 공양미가 담긴 봉지를 꺼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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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가면 극복되는 것이다(by. 못골) - #28. 큰 일인 줄 알았지만 별일 아니었던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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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01:00:09Z</updated>
    <published>2025-11-16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직 후 자유로운 삶이 시작되었다.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면 나태한 생활에 젖어 버릴 것 같았다. 다음 디딜 돌을 찾기 시작했다. 친구들은 너무 조급해한다고 말했지만, 편한 생활을 경계했다. 함께 근무했던 남선생의 친구가 양산에서 중소기업인 G산업을 운영하고 있었다. 사장과는 몇 번의 술자리를 함께 가지면서 오래전부터 친해져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Jb%2Fimage%2FfXdWyyJdGpedD5aFwvdmiVvup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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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닷바람이 좋아서 (by. 아난) - #28. 큰 일인 줄 알았지만 별일 아니었던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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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01:00:09Z</updated>
    <published>2025-11-15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왜 서울에 안 살고, 부산으로 오려고 합니까?&amp;rdquo;면접이 끝나갈 때쯤이면, 의심 가득 찬 눈빛으로 면접관들이 늘 물어왔다. 서울에서 약 10년을 살았던 나는 면접관들에게 &amp;lsquo;언제든 서울로 다시 돌아갈 사람&amp;rsquo;으로 보이는 듯했다. 면접관은 &amp;ldquo;그래도 다 서울로 가더라고요.&amp;rdquo;라며 씁쓸하게 지난 채용을 들추면서까지, 내게 답변을 더 요구했다. 각서를 쓸 수도 없고,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Jb%2Fimage%2Fop8kF9NYaJpx9XJW6sBoYfI8E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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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by. 흔희) - #28. 큰 일인 줄 알았지만 별일 아니었던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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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1:00:11Z</updated>
    <published>2025-11-14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말했다. 인생에서 황금기는 취직하고 결혼하기 전 아가씨일 때라고. 몇 번의 고배를 마시고 원하는 직장에 안착하였다. 취직하고 나니 연애하고 싶었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 20대 중후반의 청춘남녀들은 곁눈질로 흘깃거리며 주변의 비슷한 또래를 탐색하기에 바빴다. 임용고사를 준비할 때, 내 코가 석 자였지만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들을 서로 소개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Jb%2Fimage%2FGsgBBOBwQp0nmL-23Ra67teVq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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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by. 아난) - #27. 인생에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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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1:00:12Z</updated>
    <published>2025-11-13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날 이후의 기억은 어떤 것은 상세하고 어떤 것은 듬성듬성 잘려있다. 심리상담사는 방어기제가 작동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렇다고 트라우마가 사라진 건 아니라서 말로 꺼내 질서화하지 않는 한 반복적으로 문제가 되리라고, 슬픔을 어떻게 질서화할까.&amp;rdquo;  &amp;lsquo;대온실 수리 보고서&amp;lsquo;라는 소설 속 이 문장을 읽으며 나는 한참을 멈춰 있었다. 미완성된 관계로 내 무의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Jb%2Fimage%2FGrihVyLEOChZ0ChTq2JwkJNop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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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가고 싶은 과거의 순간은?(by. 못골) - #27. 인생에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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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4:25:40Z</updated>
    <published>2025-11-11T04:2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을 두고 생각하고 또 찾아본다. 내가 돌아가고 싶은 과거의 순간은 언제일까? 돌아가서 다시 삶을 진행하여 현재의 반복이 되어도 돌아가고 싶을까?내 의지대로 잘못된 인생을 고쳐서 다시 살 수 있다면 과거로 돌아가려 할까? 돌아가서 다시 경험하고 싶은 과거의 순간은 언제일까? 입학하는 날, 아이가 태어나는 날, 취업, 결혼, 사랑이 시작되던 날, 헤어지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Jb%2Fimage%2FN1XWFq8a7ScvSECdnVr2ISuIY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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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의 끝이자 봄의 시작인 순간을 맞이하며(by. 흔희 - #27. 인생에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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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14:14:50Z</updated>
    <published>2025-11-10T14:1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위에 유난히 취약한지라 겨울이 되면 동면에 들어가듯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 세탁기를 돌리려고 빨랫감을 보니 외출복이 별로 없다. 2월의 끝자락이 되어서야 추위는 누그러졌고 오랜만에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다. 겨울이 끝날 때쯤 다시 보자며 헤어졌던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본다. 부산에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언양에 살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Jb%2Fimage%2Fg5JeQhBXfPRp7zrbQjfleT53I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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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스레터 30호를 탈고하며 - [#30. 최근에 알게된 나의 새로운 모습은?]편을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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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5:12:06Z</updated>
    <published>2025-11-09T15:1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서른번째 뉴스레터 https://ddbee.stibee.com/p/30 10/16 29호 발송 이후 약 3주만에 글을 썼다. 한달에 두 번 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늘 쉽지가 않다. 그래도 이번에도 포기하지 않고 통글을 쓴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꾸준히만 하면 된다. 글쓰기는 늘 너무 잘하려고 하는 마음이 모든걸 집어 삼켜서 오히려 못 쓰게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Jb%2Fimage%2FsnCDQrl-SUSj1AYIvErMqTaWMO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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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에 각인된 나의 한 해(by. 못골) - #26. 내가 꼽는 한국사의 한 장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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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14:14:31Z</updated>
    <published>2025-11-09T03:5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생애 가장 기억에 남는 우리 역사 속의 한 장면은 1987년의 일이다.그해에는 많은 사건이 일어났다.    1월 14일 - 서울대생 박종철 열사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 도중 사망하다.4월 13일 - 전두환 대통령 4&amp;middot;13호헌 조치 발표하다.6월 9일 6월 항쟁 도중 연세대 학생 이한열 열사가 최루탄을 맞다.6월 10일 - 이른바 6&amp;middot;10항쟁이 전국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Jb%2Fimage%2F15P2SYBJwbYNx9OwHFc2OwrHL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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