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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중독자 진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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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N년차 초등교사.  작가교실을 수료하고 동화와 소설을 적어나가는 중. 소설을 너무 좋아하는, 일명 책 중독자. 좋아하는 게 너무 많아 하루가 부족한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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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8T06:32: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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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3. 금요일 밤 10시. 커피 한 잔. - 작가가 되겠다는 열망으로. 금요일 밤을 한낮의 시간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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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22:58:25Z</updated>
    <published>2026-04-17T13:4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는 꿈이 있다. 그건 바로 '작가' 워킹맘의 고군분투 글쓰기 '오늘 밤도 쓰고 자야지'를 연재하기 시작하며 정말 지겹도록 이야기해 왔던 꿈이다. 아이를 키우며, 아이들을 가르치던 내가 일기가 아닌 제대로 된 글을 써보겠다 다짐한 게 벌써 햇수로는 3년 정확히는 2년 하고도 6개월가량 되었다.  주제를 정하고 캐릭터를 정하고 글을 쓰기 시작하려다 주춤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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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2. 타이머 맞추기 - 제한된 시간 속 자유라는 모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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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5:07:27Z</updated>
    <published>2026-04-05T14:5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하면 얼른 침대 위에 눕는다. 당연한 루틴인 듯 타이머를 맞춘다.  15분. 그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5분이 적당하다. 가만히 눈을 감으면 하루의 피로가 모두 침대에 녹아내린다. 그대로 깊은 잠에 빠진다. 띠디디디 얼마 뒤 경쾌한 알람소리와 함께 눈을 뜬다.  그럼 침대 위에서 기지개를 쫙 켜고 잠시 게으름을 피운다. 그러다 부엌으로 가 저녁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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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할머니의 웃음 - 할머니, 나 이제야 알았어. 그 웃음의 의미를 말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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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2:15:11Z</updated>
    <published>2026-04-01T09: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살이었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는다. 그저 그 장면 속에서 나는 울고 있었고 그런 나를 보며 할머니는 허허 웃으셨다. 나는 그게 미워 할머니에게 눈을 흘기며 말했다. &amp;quot;할머니, 웃지 마!&amp;quot; &amp;quot;왜, 너 우는 모습 못생겼어.&amp;quot;  그러면서 할머니는 또 허허 웃으셨다. 그럼 난 잔뜩 골이 나서는 &amp;quot;할머니, 미워!&amp;quot; 하며 등을 돌렸고 할머니는 입술을 씰룩 거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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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1. 봄은 혹독한 계절이다. - 새로운 시작, 설레는 수업 그리고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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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8:06:24Z</updated>
    <published>2026-03-22T14: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은 혹독한 계절이다. 특히 3월이 내겐 그러하다.  새로 맡은 아이들은 만만치 않고, 막내는 올해 입학을 했다. 그런 해에,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다. 무리인 건 알았다.  그런데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살다 보면 이상하게도 그런 순간들이 있다.) 그래서 덜컥 신청서를 냈다.  안 된다 해도 어차피 바쁘니 오히려 잘됐다, 마음을 비웠다.  그런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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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0. 소통하는 글쓰기의 즐거움 - 라이킷, 팔로워가 늘어가는 걸 보며 매일 행복하게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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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11:38:35Z</updated>
    <published>2026-03-01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제대로 된 글을 써 온 지 2년, 햇수로는 3년이 되었다.     그간 적었던 글들은 혼자만의 글이었다. 공모전에 출품할 계획으로 글을 적다 보니 온라인 플랫폼에는 글을 올릴 수가 없었다.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된 글들은 공모전에 출품할 수가 없다는 규정이 있다.)   서로의 글을 합평해 주는 소중한 문우들이 있었으나, 때때로 내가 쓰는 글들이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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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우리가 웃음을 되찾던 날(ft. 웃찾사) - 그날, 우리는 한 뼘쯤 더 친해졌고, 너의 사춘기는 한 뼘쯤 유예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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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15:02:30Z</updated>
    <published>2026-02-26T16:2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은 왠지 책이 읽고 싶지 않았어. 머리가 복잡하고, 피곤했던지 글자가 하나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거야.&amp;nbsp;그래서 요즘 네가 즐겨보는 오래된 개그프로그램을 보며,&amp;nbsp;깔깔 웃는 네 옆에 가만히 앉아봤어. 그렇게 무표정으로 가만히 앉아있는 내게 네가 말했어.  &amp;quot;엄마가 그런 표정으로 있으니까 내가 못 웃겠어.&amp;quot; &amp;quot;아, 미안. 피곤하네. 그럼 엄마 저쪽 가서 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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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09. 주인공은 언젠가의 나였고, 그리고 너였다. - 주변의 인물 관찰하기, MBTI, 그리고 A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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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14:45:14Z</updated>
    <published>2026-02-22T09: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적으로 글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주의다. 심각한 글도 위트가 있는 글을 좋아하는 나는 내 글에도 재미가 있었으면 했다. 그래서 재밌고 즐거운 점을 가미한 주인공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다 적고 보니 지독히도 쓸쓸하고 외로운 주인공도 있었다는 게 떠올랐다.. 거짓말쟁이가 되기 전에 미리 고백한다..)    글 속의 주인공은 언젠가의 나였고, 그 주변 등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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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다디단 밤 산책 - 달콤한 아이스크림, 그보다 더 달콤했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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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5:38:21Z</updated>
    <published>2026-02-19T09: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 네가 7살이 됐을 무렵. 너는 너무나도 말을 잘하는 아이가 되어있었어.    그게 어느 정도였냐면 엄마는 너와 대화를 하다 종종 뒷목을 잡곤 했단다. 너는 너만의 논리로 엄마에게 무언가를 따져댔고, 엄마는 엄마만의 논리로 너에게 해야 할 일과 하면 안 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곤 했지. 그런 대화가 너의 성장에 필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엄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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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08. 살짝 설렜어 난. - 작품 완성만 하면 성공할 줄 알았지 뭐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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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09:00:19Z</updated>
    <published>2026-02-15T09: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님들의 동화 작법 수업이 끝나고, 드디어 합평 수업이 시작 됐다.   내 작품의 발표 순서가 코 앞으로 다가오는데 글이 한자도 써지지 않았다. 처음으로 써보는 단편의 글이 쉽게 써질 리 만무했다. 운전을 하다가도 소재를 떠올렸고, 내가 있는 곳이 어디든 소재로 쓸만한 것이 있는지 눈을 크게 뜨고 바라봤다.    그러던 어느 날 출근길.    드디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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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산타할아버지께 - 산타할아버지 엄마가 할머니가 되지 않게 해 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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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14:28:21Z</updated>
    <published>2026-02-11T23: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나니?    그날은 추운 겨울이었고, 게다가 일요일이었으니 엄마는 눈은 떴지만 이불속에서 나가고 싶지 않았어. 그런 내 옆에서 너는 포근한 이불 위에 뒹굴뒹굴거리며 쉴 새 없이 이야기를 걸어왔어. 작은 입이 얼마나 하고픈 말이 많은지, 너는 쉴 새 없이 종알댔어. 귀여운 아기새처럼 말이야.    그게 '엄마 얼른 일어나!'라는 신호인 줄 알면서도 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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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07. 잠든 아이 옆에서 글을 짓는 삶 - 글 쓰기가 아무리 좋아도 1번은 아이들. 물론 0번은 나라는 건 안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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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20:12:20Z</updated>
    <published>2026-02-08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로 아이가 잠든 후 글을 쓴다.    지독한 야행성 인간이라, 이른 새벽글쓰기는 도저히 도전해 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   아이를 재우고 나면 힘겹게 몸을 일으켜 나만의 공간으로 이동한다. 그 공간은 안방의 침대 위가 되기도, 모두가 잠든 거실 식탁 위가 되기도, 작은 옷방의 화장대 위가 되기도 했다. 모두가 잠든 밤은 고요함 속에 내가 좋아하는 음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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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 프롤로그 - 이건 너와 나의 연결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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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2:40:40Z</updated>
    <published>2026-02-05T14:4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와 소중한 대화를 나눌 때마다 엄마는 작은 네게 그토록 큰 우주가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곤 했다. 엄마는 여기에 너와 나의 소중한 대화들을 기록할 것이다.  너의 우주가 나에게 말을 걸 때 나는 비로소 너의 우주에 조금 가 닿을 수 있다. 우리 사이의 연결고리로 난 너에게 그리고 넌 나에게 새로운 우주를 만들어 낸다.  언젠가 너만의 독립적인 우주를 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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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06. 내게 계속 쓸 수 있는 힘을 주는 글 1 - 내 눈엔 계속 이런 글들만 보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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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9:00:06Z</updated>
    <published>2026-02-01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라는 꿈이 내게는 퍽 간절하다. 그렇지만 무언가 큰 성취를 이루기도 전에 떠벌리고 다니는 건 왠지 창피했다. 그래서 최측근 몇몇에게만 내가 글을 쓴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 나이쯤 되면 눈치가 생기는 법. 내 꿈을 &amp;nbsp;받아줄 법한 이들에게, 혹은 나와 비슷하게 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만 살포시 꿈 얘기를 꺼내 들었다. 처음엔 모두가 대단하다는 반응. 아직 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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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내게 영감이라는게 떠오를 리가? 있지! - 내 글에 자신감을 갖기, 작가 공언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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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15:18:50Z</updated>
    <published>2026-01-31T15:1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친듯이 글을 쓰고 싶은 날이 있다. 요즘은 그런 날들의 연속이다. 미친듯이 머릿속에 글감이 떠오른다. 아아 이게 바로 천재들이 떠올린다는 영감이라는 것인가? 영감은 무슨. 언감생심. 내게 영감이란게 떠오를리가?  아닌가? 이게 영감인가?  아직은 내 글로 이렇다할 수확이 없으니 낱말하나 쓰기도 조심스러워진다. (아니다 정정한다. 내 글에 라이킷과 팔로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QS%2Fimage%2FpuEhTI0MvCuTDtrLWZgsKf1c_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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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05. 엄마는 책중독자야 - 패드중독, 골프중독 그리고 책 중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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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6:35:35Z</updated>
    <published>2026-01-27T22: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엔 4명의 중독자가 산다. 두 명의 패드중독자와, 한 명의 골프중독자, 그리고 한 명의 책 중독자가 있다. 이제까지의 글로 예상했겠지만, 맞다. 바로 내가 책 중독자다. 골프중독자는 이미 성인이라 자신만의 길을 가고 있고(다들 아시겠지만 40대에 남이 시키는 걸 덜컥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더군다나 부인이 하는 말을 곱게 듣는 남편이 있다면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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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04. 작가가 되고 싶어. - 동료교사 Y, 작가교실, 남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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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14:11:18Z</updated>
    <published>2026-01-18T11:1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언니, 작가교실 수업 한 번 들어볼래?&amp;rdquo; 2023년 어느 날 동료 교사 Y가 제안했다. 우리는 작은 학교에서 함께 근무하며 조금씩 친분을 쌓아나가던 중 마지막 해엔 같은 연구실을 쓰게 되며 종종 연구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로 발전했다.  Y는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치열하게 삶을 사는 사람이었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엔 TOP3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QS%2Fimage%2F-sLSu7xkwn0SF_tn1gUETTB4n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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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03. 워킹맘, 꿈을 꾸다 - 오늘도 삶의 임계점을 높여 나가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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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12:06:00Z</updated>
    <published>2026-01-04T04: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저 나이 40이 되면 무언가 잘하는 것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초등학교 땐 엄마 아빠가 시켜서 공부했고, 중학교 땐 내 인생 중 가장 치열하고 즐겁게 공부했으며(K지역의 마지막 고입 세대였다.), 막상 고등학생이 되었을 땐 조금은 해이해진 체 그저 묵묵히 공부했다.(중학생 때 공부가 너무 즐거웠던 탓에.. 너무 일찍 힘을 빼버리면 안 된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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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02. 글쓰기의 역사 - 교환일기와 편지, 그리고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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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13:40:21Z</updated>
    <published>2025-12-28T09: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글쓰기의 역사를 이야기 하자면 중학교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예전에는 십년이면 중학생 시절을 거슬러 갈 수 있었지만, 무려 00년을 거슬러 올라가려니 기억을 되짚어 보는 과정이 등산이라도 다녀온 듯 숨이 찼다.    무려  삐삐가 있던 시대였다. 유치한 숫자들로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었지만, 번거로운 낭만이 있던 그시절. 나는 절친 K</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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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01. 챕터의 시작 - 브런치 작가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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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9:00:11Z</updated>
    <published>2025-12-21T09: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2월 5일. 나는 마침내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    꿈꾸던 일이었으나,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항상 망설여졌다.    23년에는 &amp;lsquo;하고 싶은 것 다 해보기.&amp;rsquo;가 삶의 목표였고, 24년에는 &amp;lsquo;도전하던 것들을 포기하지 않기&amp;rsquo;를 목표로 세웠던 덕분에 12월 3일, 나는 마침내 브런치 작가 신청을 클릭할 수 있었다. 하지만 목표를 그리 거창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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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밤도 쓰고 자야지-EP01. 챕터의 시작 - 워킹맘 작가지망생의 고군분투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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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15:18:40Z</updated>
    <published>2025-12-14T15:0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Ep01. 챕터의 시작     2025년 12월 5일. 나는 마침내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    꿈꾸던 일이었으나,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항상 망설여졌다.    23년에는 &amp;lsquo;하고 싶은 것 다 해보기.&amp;rsquo;가 삶의 목표였고, 24년에는 &amp;lsquo;도전하던 것들을 포기하지 않기&amp;rsquo;를 목표로 세웠던 덕분에 12월 3일, 나는 마침내 브런치 작가 신청을 클릭할 수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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