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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질바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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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루의 마무리가 웃음 짓는 얼굴이면  좋겠다는 그의 말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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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5T13:22: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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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너무 쓰고 싶었다, HAPPY D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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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01:08:28Z</updated>
    <published>2025-02-06T15:3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출산하고 브런치를 들어온 건 처음이다. 요즘 너무 글이 쓰고 싶었다. 이런저런 소재는 머릿속으로 떠오르고, 육아 일기를 밤마다 적으면서 아기한테 하고 싶은 말과 일기 형식의 소재거리를 틈틈이 남겼다.&amp;nbsp;나중에 브런치에 적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그렇지만 그건 이런저런 일에 밀리고, 머릿속에만 있는 계획일 뿐. 하지만 오늘만큼은 미루지 않기로 마음먹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iP%2Fimage%2FbHF5NN6V7GbpPW_NYn3SPXPjH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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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날 광은 아니지만, 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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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0T13:02:31Z</updated>
    <published>2024-08-20T13:0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복이 지나고, 간간이 찬바람이 느껴질 때면 여름이 조금씩 가고 있음을 느끼는 요즘이다. 계절이 완연히 바뀌기 전 다음 계절 옷도 바꿔놓아야 하고, 이불도 곧 바꿔야 한다는 생각에&amp;nbsp;마음이 급해지다가도 당장 할 일은 아니기 때문에 한숨을 돌리며 머릿속 한편에&amp;nbsp;개어둔다. 그래서 아마도 우리 집에서 계절 바뀜을 제일 먼저 알 수 있는 곳은 냉장고에 채워지는 재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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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식 코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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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4T02:01:35Z</updated>
    <published>2024-07-24T00:4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거주지가 그렇듯, 우리 집 양옆과 앞에는 아파트가 있다. 저녁 설거지를 한 뒤 부엌에 잠시 우두커니 앉아있으면, 많은 집들 가운데 유독 한집이 눈에 들어온다. 멀찍이 떨어져 있는 어느 이름 모를 집의 시시각각 바뀌는 텔레비전 화면은 화려한 네온사인처럼 나의 눈길을 끈다. 나의 일과의 마무리를 알리는 네온사인과 함께 가끔은 그렇게 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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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UTOPIA: NOWHERE, NOW HERE - 감사했어요, 그대! 그리고 내 딸도 멋있게 키워볼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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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2T06:18:38Z</updated>
    <published>2024-06-12T00:5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부터 친구들과 책 모임을 하고 있고, 덕분에 혼자 독서를 했다면 알지 못했을 책들을 많이 읽게 되었다. 그중 하나가 김초엽 작가의 SF소설 &amp;lsquo;행성어 서점&amp;rsquo;이었다. 행성어 서점을 읽고 그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려고 했지만 늘 그렇듯 미루어지고 잊혔다. 그리고 어느 날, 그의 작품을 기반으로 전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김초엽 작가를 소개해준 친구와 함께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iP%2Fimage%2FiyFcu_--Fu-ZcBvNgh5TGOCIV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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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을 버무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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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2T04:52:20Z</updated>
    <published>2024-05-21T11:2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관리사무소에서 안내 말씀드립니다. 오늘은&amp;hellip;.&amp;rdquo; 며칠 전 엘리베이터 공문으로 공지했던 제초작업을 한다는 방송이 흘러나온다. 날이 따뜻해지고부터 풀들이 무럭무럭 자라더니 제멋대로 훌쩍 자라 보이긴 했다. 아파트만 제초작업에 여념이 없는 시기인 줄 알았는데, 길가도 여지없었나 보다. 어제까지만 해도 도서관 가는 길가에&amp;nbsp;건실하게 자리 잡고 있던 쑥이 말끔히 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iP%2Fimage%2FGDL8xgXG6ZpCHdPAEj9uYTXAn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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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고 있다는 착각 이후, 새로운 여행을 기대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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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8T01:16:03Z</updated>
    <published>2024-05-08T00:3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에 그리던 직장, 전업주부를 작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시간이 흐를수록 낯섦과 설렘이 가득했던 도시 생활이 익숙해졌고, 무료해졌다. 휴대폰을 부여잡고 친구와&amp;nbsp;무얼 하고 지낼지 이야기하다가도 심심하다며 엄마에게 투정을 부리는 시간이 많아졌다. 아마도 익숙해진 환경 속에서도 홀로 있다는 외로움이 힘들었던 것 같다. 나는 마루에 앉아&amp;nbsp;햇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iP%2Fimage%2FXPLuh2K7UBUzlbb6sgPVBrSxLR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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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이든 설렌다. 처음, 봄. - 용용이와 함께 하여 아름다운 계절,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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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8T12:57:42Z</updated>
    <published>2024-04-17T00:0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리 둘러봐도 꽃향기가 어디에서 나는지 알 수 없었다. 두리번두리번, 두리번. &amp;lsquo;설마&amp;rsquo;하는 마음으로 작은 꽃송이에 코를 대어보았다. 은은하지만, 내가 찾던 향기다. 이 작은 꽃송이들이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기 속을 비집고 향기를 퍼뜨리고 있었다니. 이렇게 매년 반복되어 특별하지 않을 법한 것들이 나에겐 처음 이어서 특별했고, 처음인 것처럼 느껴졌던 것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iP%2Fimage%2FoaMlHrPnhVn2TfVn5wb8Co5s1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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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달력 - 나의 작은&amp;nbsp;부엌살림살이에&amp;nbsp;관하여_달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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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4T11:36:25Z</updated>
    <published>2024-04-04T05:3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하고 집안 대소사와 집들이 몇 차례를 하고 나니 첫 연말이 성큼 다가왔다. 이유도 없이 두근거리는 연말, 나는 탁상 달력을 사보 기로 결심하였다. 누군가는 달력 사는 일이 결심까지 할 일인가 싶을 것이다. 나는 삼십 년이 조금 안 되는 해 동안 아빠 이름이 적힌 판촉용 달력 말고 다른 달력을 사용해 본 적이 손에 꼽는다. 손에 꼽는 기억 중 하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iP%2Fimage%2FPoU9U42mXS9MAddUWR3lKz8SR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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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의 경품 - 나의 작은&amp;nbsp;부엌살림살이에&amp;nbsp;관하여_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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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52Z</updated>
    <published>2024-03-10T02:0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부부는 친구가 많지 않은 편인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 동안 집들이를 하였다. 끝날만하면, 잊을만하면 집들이가 있었다. 내가 주선하는 집들이가 많았기 때문에 메인 요리가 되는&amp;nbsp;경우가 대다수였다. 하지만, 한결같이 간을 못 보거나 보더라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라 다급히 &amp;ldquo;오빠!!&amp;rdquo;를 크게 외치기 일 수였다. 그러다가 다시 요리가 실패한 것 같으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iP%2Fimage%2FFCZcznv_ONlumEJMnVyxNjazt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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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든 환영할 마음으로 - 나의 작은&amp;nbsp;부엌살림살이에&amp;nbsp;관하여_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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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4T21:20:11Z</updated>
    <published>2024-02-28T23:5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생 때 일이다. 나의 생일이었는지 어떤 이유로 엄마에게 벨트 선물을 받았다. 연두 빛이 감도는 국방색 벨트에 금색의 꽃과 줄기가 전체를 휘두르고 있었던 벨트는 주는 이, 받는 이 모두에게 상처만 남긴 채 옷장에 머물다가 행방이 묘연해졌다. 벨트 선물 전후로 엄마에게 받은 형광 분홍 지갑 역시 책상 서랍에 오래 머물다가 사용하였는데 이즈음부터 선물을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iP%2Fimage%2FYgzXr1yvq2AKc8EM3_rauHK7X3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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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맛 가득한 나의 그릇들 - 나의 작은&amp;nbsp;부엌살림살이에&amp;nbsp;관하여_그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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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7T21:33:44Z</updated>
    <published>2024-02-14T12:4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전 이야기이니 지금으로부터 몇 해 전 이야기이다. 친정집 거실에서 보이던 한 공방이 있었는데, 그곳을 지나칠 때면 엄마와 나는 &amp;ldquo;저 집 장사는 되나?&amp;rdquo;라며 오지랖 넓은 걱정을 하곤 하였다. 그렇게 물음표만 달고 다니다가 결혼을 앞둔 직전 해, 엄마 생신을 맞아 우리 가족은&amp;nbsp;도자기 체험을 하게 되었다. 연배가 있어 보이시는 선생님께서 얕은 에어컨 바람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iP%2Fimage%2FD10wreuSbNd2oXaomARqOd9C8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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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aturday guy - 나의 작은&amp;nbsp;부엌살림살이에&amp;nbsp;관하여_마늘 다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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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12:30:08Z</updated>
    <published>2024-01-24T13:3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대박 오늘 결혼한 지 천일이야!!! 알고 있었어?&amp;rdquo; 너무 놀라서 남편에게 카톡을 보낸다. 카톡 프로필에 띄어져 있지만, 더이상 주의 깊게 챙겨보지 않아 의미 없이 허공에 떠 있는 우리의 결혼 디데이를 보고 이렇게까지 설레다니!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다. 우리 부부가 줄곧 행복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지만, 설레는 날이 점점 사라지고 있구나 싶어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iP%2Fimage%2FzwtD96MUUNKJMqHDAUHSIxyFS6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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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축의금을 갖고 있어요. - 나의 작은&amp;nbsp;부엌살림살이에&amp;nbsp;관하여_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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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56Z</updated>
    <published>2024-01-22T04:5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한 지 삼 년이 되어가지만, 축의금 봉투 두 개와 축의금 일부를 갖고 있다. 축의금을 지금까지 간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축의금 봉투 때문인 것 같다. 잘 살라고, 축하한다고 담담하게 적혀있는 짧은 카드를 품은 축의금 봉투에서 풍기는 진심이 여전히 좋다. 그리고 내 앞길에 꽃길이 항상 펼쳐질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축의금 봉투가 있는데,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iP%2Fimage%2FQnCsw315uooaFhJMO7w8G7o6r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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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정과 집착사이 - 나의 작은&amp;nbsp;부엌살림살이에&amp;nbsp;관하여_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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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7T13:30:47Z</updated>
    <published>2024-01-07T12:1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작은 것에 마음을 많이 쓰는 편이다. 생각해 보면 그것들은 작지 않다. 그저 눈에 띄지 않을 뿐. 얼마 전,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텅 빈 영화관에서 토종 씨앗을 지키는 70대 농부 이야기를 다룬 독립영화 &amp;lt;느티나무 아래&amp;gt;를 본 뒤로 생각이 더 많아졌다. 원래도 불안이 많은 나는 눈에 띄지 않아 시나브로 사라지는 것들이 영영 사라질까 두려워진다. 이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iP%2Fimage%2F1WIIBrFZcZ3Y8YbnwcqQyZqKF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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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나의 관계 그리고 시작 - 나의 작은&amp;nbsp;부엌살림살이에&amp;nbsp;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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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7T12:22:57Z</updated>
    <published>2023-12-27T00:4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뭐지? 네이버에 검색해 본다. 다 자란 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의외의 뜻도 보인다. 결혼 한 사람을 두고도 어른이라고 한단다. 나는 내가 항상 어른이 되는 중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른이 된 지도 올해로 삼 년 차이다. 그냥 궁금해서 검색 한 번 하였을 뿐인데. 갑작스레 어른이 되었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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