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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련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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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겨울을 딛고 봄의 목전에 크림색 큰 꽃을 피우는 목련나무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일상을 담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그 가운데 당신과 나의 인생의 아름다운 봄이 피어나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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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5T15:14: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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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리 - 일상의 소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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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8:35:59Z</updated>
    <published>2026-04-16T08:2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리가 빠져나간 자리에 있다.  그렇다고 모든 소리가 마치 표백제에 빨아 햇볕에 바싹 마른 흰 티셔츠처럼 깨끗이 빠져나갔다는 말은 아니다. 바깥에서 차들이 달리는 소리, 바로 옆 선풍기의 팬 돌아가는 소리, 가끔씩 들리는 도로 위 사람들의 소리 등은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동안은 마음의 불안의 소리와 외로움의 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려왔다. 필요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kn%2Fimage%2Fjo01oZmz3bNBpJYEcyBRqMNht9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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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싱 일기_두 번째 - 다시 시작한 복싱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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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6:01:56Z</updated>
    <published>2026-01-23T07:1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초 겨울에 복싱을 그만두었다.   몸이 다시 아프고, 그게 또 무리하면 찾아올 성질이라- 나에게 운동은 욕심이었나- 생각하며 내려놓았다.어찌나 속상했던지, 그렇게 결심한 날 바로 사물함 짐을 빼고, 샀던 글러브와 이지 핸드랩도 버려버렸다.   그냥 나는 숨 쉬는 게 운동인가 싶어서 동네 산책을 여러 번 하는 걸로 모든 운동을 대체했다. 걷는 것도 나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kn%2Fimage%2FyI3aay-ntvfJhJjUxsI9WofV7X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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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감상문] 결이 비슷했던 책 2권  - 천수이 변호사 책과 최은영 작가의 책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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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8:37:19Z</updated>
    <published>2025-12-16T08:1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는 소설이고 하나는 에세이인데, 결이 비슷하다 느낄 수 있을까.   그런 일이 있었다. 하나는 &amp;quot;사랑 없이 우리가 법을 말할 수 있을까 (천수이 변호사)&amp;quot; 다른 하나는 &amp;quot;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작가)&amp;quot;이다.  사랑 없이 우리가 법을 말할 수 있을까(이제부터 줄여서 천수이 변호사 책으로 표기한다.)는 어제 다 읽은 따끈한 상태이고, 내게 무해한 사람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kn%2Fimage%2FQhfE7I3IGNtjs3EOG1n7t7mnD2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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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지] 남편의 암투병기 관련  - I never forget 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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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12:17:33Z</updated>
    <published>2025-12-13T07:2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의 암투병기 관련 글을 비공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암투병기 관련 매거진과 브런치북이 사라져서 당황하셨을 분들께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아울러 몇 개의 브런치 북과 매거진도 더 비공개로 정리했습니다.)   어제 우연히 오은영 박사님이 나오는 '금쪽같은 내새끼'를 잠깐 보게되었습니다.  음주운전 사고로 갑작스럽게 엄마를 잃어 스스로를 고립시킨 청소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kn%2Fimage%2Fp2mZrVN-pp9QittsrjYIVAG6bi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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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덤벼라.  - 아파트 현관에서 마주친 작은 복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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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1:42:37Z</updated>
    <published>2025-10-09T01:4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네에서 커피 한 잔 사마시는 작은 사치를 누리려던 날이었다.   익숙하게 나가려던 아파트 현관문 앞에서 당황스럽게도 사마귀를 만났다. 처음 든 생각? '이거 진짜 사마귀야?' 두 번째 든 생각? '백 년 만에 보내. 어릴 때 이후로 본 적 없는 거 같은데.' 세 번째 든 생각? ' 얘 풀밭에 있어야 하는데 왜 여기 있지?' 네 번째 든 생각? '나 어떻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kn%2Fimage%2Fy3jmKlNWh-3exVM47-Xk13BlNf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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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탐욕 - 가을 경치로 점점 무르익어가는 추석즈음에 써보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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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09:08:37Z</updated>
    <published>2025-10-04T08:0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주변을 걸어본다.  아직 푸른 사과빛인 나뭇잎들 사이에서 다가온 가을 공기를. 이 세상의 공기를. 내가 먼저 핥겠다는 듯 빨간 혀를 드러낸 잎사귀가 나타난다.   그동안 우리는 마치 가챠(캡슐 뽑기) 속에 갇힌 미니어처 인형처럼 그 캡슐 안에 갇힌 옴짝달싹 하지 않는 여름 공기 속에 갇혀있었다.   숨을 쉬고 싶다-고 말해보아도 캡슐 안의 공기는 꿈쩍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kn%2Fimage%2FgJOHuPxkPGx00cx9LM5YLJjTKE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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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설픈 독서 감상문]&amp;quot;사양&amp;quot; 다자이 오사무 - 다자이 오사무의 &amp;quot;사양&amp;quot; 및 &amp;quot;인간실격&amp;quot;을 읽은 후의 사적인 감상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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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8:17:12Z</updated>
    <published>2025-09-01T08:4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한 햇빛이 창문을 투과하여 교실 창문과 바닥에 내려앉던 날이었다.   그 무렵 국어 선생님은 짧은 단발머리에 작은 키의 30대 초반쯤 되는 여자 선생님이셨는데, 유쾌한 분이셨다. 학생들은 늘 수업을 하지 않기 위해 머리를 굴린다. 정말 궁금한지 아닌지 알 수는 없지만-  공부하기 싫은 날마다 온갖 핑계를 대며- 선생님에 관한 얘기를 해달라고 조르곤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kn%2Fimage%2F_BHLb2qubxMk7hLr6Xt7FBBzl-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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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실' 그 이후엔 - 내 마음이 멈춰진 시간들을 헤쳐나가는 그동안에 대한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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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06:20:04Z</updated>
    <published>2025-07-17T10:0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마음이 체력이 좋았을 때는 삶의 일들이 감당할 수 있는 작은 짐들이었다.   그 작은 짐을 내 마음에 들여놓아도 내 마음속 공간이 매우 큰 부동산 건물을 가진 사람 같아서. 그 작은 짐들 좀 놓아도 불편함이 없었고, '더 줄 테면 줘봐라' 하는 자못 오만한 마음도 들었다. 받을 땐 불평을 쫑알거리면서도 짐을 받아들이는 게 내 마음에 벅차지 않았다.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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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운 여름날  - 마음 가는 대로 쓴 더운 여름날에 대한 끄적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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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6:27:03Z</updated>
    <published>2025-07-11T04:2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운 여름날이다.  습기를 머금은 땡볕과 땀과 열기를 머금은 내 몸을 얼른 지하철역 근처 지하상가로 집어넣는다.  완벽하진 않지만, 조금씩 열기가 사그라들겠지 바래본다. 편의점에 들어가 더 강력한 시원함을 접해보려 한다.  편의점 냉장고 문을 여는 순간 &amp;quot;시원해!&amp;quot; - 그리고 캔콜라를 꺼내 들고 문을 닫는 순간, 냉장고의 온도가 그대로 콜라에서 나에게로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kn%2Fimage%2Fe-oq79_hME7BGnjx_9Cew6TtEn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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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꾹꾹 눌러쓴 365일 - 첫기일을 앞두고 내뱉어 보는 마음의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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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6T05:31:31Z</updated>
    <published>2025-03-12T12:4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딘지 나도 모르는 곳으로 도망치고 싶고, 숨고 싶을 때가 있다.  내가 한 모든 것이 실망스럽고, 부끄럽고, 부질없어 보이고- 나 자신에게서 도망을 치고 싶은데, 도망칠 수가 없다. 순간 떠올려봤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깊은 수심의 바다를.   바다 위로 태양빛을 받아 반짝이는 수면에서부터 그 햇빛이 비춰주는 영역을 지나 더 더 깊이 마음속으로 심호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kn%2Fimage%2FaBMekThrKcgE_vm9pANXd9S-l7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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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트에서 장을 보다. - '상실'의 감정을 마주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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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4T00:45:42Z</updated>
    <published>2025-01-01T15:0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간만에 대형 마트에 장을 보러 갔었다.   우리 집 파란 차를 운전해서 대형 마트 진입로에 들어섰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몇 차례의 곡선 구간을 굽이굽이 돌아 드디어 지상 주차장 코너에 들어선다. 사람들은 보통 빠르게 주차하는 5층에 가지만, 우리는 익숙하게 주차할 수 있는 6층을 향해 간다.  카트를 가져오기 용이한 자리에 차를 주차하고, 나중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kn%2Fimage%2FdSLo0uuceksg1yOi8UUQy4ntjM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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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두맛 알사탕 - 기억에 대한 끄적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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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6T08:00:30Z</updated>
    <published>2024-11-26T04:0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립글로스 색깔이면 정말 예쁠것 같은 영롱한 약간의 보랏빛이 가미된 핑크색. 딱 알맞게 눈에 들어오는 구슬같은 모양에 중간 테두리.  어릴 때 나는 자두맛 사탕을 입 안에 넣고 그 사탕을 입안에 굴리고 또 굴렸다.  입안을 또륵 또륵 구르던 그 사탕은 이윽고 어느 순간 입 안에서 쩍! 갈라지는 순간이 온다. 그 때 부턴 혀나 입 안에 상처가 날 듯한 기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kn%2Fimage%2FomrH-XcRyfxiwLRaIM7CTJd9ed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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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싱 일기_1달 차 - 초보 복싱러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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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6T14:58:10Z</updated>
    <published>2024-09-26T10:1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나에게 &amp;quot;복싱을 어떻게 하게 됐나요?&amp;quot;라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amp;quot;죽을 것 같아서요. 샌드백 한 번만 치면 살 것만 같아서요.&amp;quot;라고 답할 것이다.      그렇게 나는 복싱을 시작했다. 격투기에 아무 관심도 없고, 누구를 때리고 싶지도 않고, 겁도 많고, 몸도 비실비실하고, 저질체력에, 약간은 무릎 통증이 있는 숨쉬기 운동만 하던 40대 초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kn%2Fimage%2F915YDrek3vLE_hnoLW6SK7mVko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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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을 들고, 만나러 간다 - 오사다 히로시 - 마음을 울렸던 시와 나의 생각과 근황(?) 한 스푼 남겨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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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4T10:09:16Z</updated>
    <published>2024-08-07T04:1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왓챠에서 '바텐더(bartender)'라는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회에서 불쑥 &amp;quot;꽃을 들고 만나러 간다&amp;quot;는 오사다 히로시의 시가 나왔다.   첫 3줄을 자막으로 만났을 때. 봄날의 입구에 들어선 3월에 세상을 떠난 남편 생각이 났다.   이 시의 전문이 궁금해서 검색하니 &amp;quot;시와서&amp;quot;라는 출판사 네이버 블로그에서 찾을 수 있었다. 후속 얘기는 뒤에 마저 하고.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kn%2Fimage%2FFH7MI2fcfGxKNz660-HtA175gW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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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살아나간다.  - 간직하고 살아나가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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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7:53:56Z</updated>
    <published>2024-07-09T17:0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은 우리 가까이에 늘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나 자신, 나와 가까운 사람의 죽음이 아니면 죽음의 무게를 제대로 느끼지도 겪지도 못한다.  매일 왜 내가 사랑하는 내 남편이 왜 내 곁에 없을까- 생각한다.  분명 몇 달 전에는 있었는데, 그 사람이 지구상에 숨 쉬고 있었는데, 그 사람은 내가 시간을 다해 가지 않으면 안&amp;nbsp;될 그곳- 내가 언제 닿을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kn%2Fimage%2FojFfkUC6cdPon5-5gwELybSW65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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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해장 - 삶의 해장은 해롭던 이롭던 삶을 살아나가는 힘을 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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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7:54:23Z</updated>
    <published>2024-06-23T11:5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은 먹어야 하는데, 라면의 나트륨을 가뜩 압축해 먹고 싶은 욕망이 솟구칠 때가 있다.  어떻게 하면 라면의 나트륨을 가뜩 압축하는가. 여러 방법이 있지만, 내가 오랜 세월 애용하는 방법을 대공개 한다.  아무에게도 알려준 적이 없으니 오늘 처음 대공개! 짠!  냄비에 물을 250ml 정도 넣는다. 사나이 울린다는 *라면의 모든 재료를 다 넣는다.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kn%2Fimage%2FCyG7HjTQfgo78sDc76f2BsXQ37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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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의 꿈 - 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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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0T02:58:51Z</updated>
    <published>2024-06-19T14:5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줌마, 아줌마는 꿈이 뭐예요?&amp;quot;   지난 글에 썼었던 송도 친구에 집에 머물 때, 다람쥐 같이 예쁘게 생긴 친구의 딸이 나에게 물어본 질문이었다.   마음도 예뻐서 나를 배려한다고 처음 본 나를 슬며시 보며 &amp;quot;이모~&amp;quot;라고 부르던 그 아이에게 나는 &amp;quot;아줌마&amp;quot;라고 불러도 된다 했다.  그 아이에게 받은 저 질문은 내가 30살이 넘은 이후 받은 질문 중 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kn%2Fimage%2FdXMMCTV99bL_KPVozTt_HZZ0Kl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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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그컵에 대한 단상  - 나에게 가끔 마음에 단정한 기쁨을 주는 머그컵 사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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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7:54:50Z</updated>
    <published>2024-06-08T07:2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나의 취미 중 하나는 스*벅스 시티 머그를 모으는 것이었다. (지금은 아니다^^)  조금이라도 내 발이 닿은 곳의 머그컵을 모아서 기념하는 게 좋았다. 여행을 다녀와서 그곳의 머그컵을 보면 그때의 기억이 나서 흐뭇하곤 했다.  그 브랜드의 시티 머그가 나오기 전에는 그 지역의 특징이 새겨진 머그컵을 사 오곤 했다. 이런 취미의 시작은 처음 간 해외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kn%2Fimage%2FWMPpW3LtIPkVpZeJiauZnJNX5L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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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시작은 못난이 채소 박스였다.  - 채소박스를 정리하며 떠올린 여러 생각들을 옮겨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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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7:55:24Z</updated>
    <published>2024-06-01T03:5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6월 1일 토요일의 시작은 못난이 채소박스였다.  내가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보다 일찍 집 문 앞에 도착한 채소박스를 뒤늦게 일어나 열어봤다.  주문한 계기는 채소를 랜덤으로 소량으로 받아서 요리를 해 먹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더 들어가자면, 편식처럼 편협하게 채소를 먹는 내 습성을 개선해 볼까 싶기도 했다.  또, 소량이 중요한 게- 채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kn%2Fimage%2F1hhmVWxcIV9Y0cylkj9Xu8GWsG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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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은 일상 이야기  - 그냥 끄적인 마음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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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7:57:19Z</updated>
    <published>2024-05-22T11:4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약 얘기가 스멀스멀 들리던 날들에서 조금 더 떨어져서 자줏빛 작약 한송이를 유칼립투스와 함께 들였다.  작약이 집에 올 때는 한 떨기 꽃망울이었는데, 반나절 만에 만개하더니 지금은 올 때의 3배가 되어버렸다. 굳이 묘사하자면- 적양배추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그것도 작약이 피고 지는 모습이려니 싶어 그런대로 놓고 작은 화병의 물을 갈아주며 보고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kn%2Fimage%2FlkVZuL09AORulxS6hoW1ydTdUv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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