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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세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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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경기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공대를 졸업했다. 7남매의 장남이자 운동이라면 못하는게 없다. 그러나 이런것들과 아무 상관없이 음식점 사장으로 살아온 40년, 그 노하우를 풀어보려 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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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6T04:47: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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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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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13:56:25Z</updated>
    <published>2023-07-25T08:3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면접 2023.7.19. 수 생애 두 번째 면접을 70에 본다. 감개무량하다.  젊은 시절 섬유회사 면접 시 아버님 고향을 왜 묻는지 갑자기 생각이 안 났다. 영어를 1년 안에 마스터할 수 있냐 해서 한국말도 잘 못하는데 쉽지않다했다. 술은 잘 먹냐 해서 자신 있다 했다. 떨어졌다. 그리고 쭈욱 나랑 어울리지 않게 사장만 하다가 은퇴 후 돈을 벌어야 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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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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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5T02:21:10Z</updated>
    <published>2023-07-04T10:3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란 2023.7.4. 화 어느 날 티브이를 보는데 사이좋게 보던 아내가 자리를 일어난다. 날 사랑하면 내가 좋아하는 당구도 재미있게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하는 것 같은데 자리를 일어설 때 섭섭한 마음이 든다. 날 사랑한다면 라미가 뭐예요? 저것도 맞은 건가요? 국민학교 수준인 질문이라도 해 오면서 같이 보려는 자세면 좋으련만 떠나면 난 다음엔 당구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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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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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5T02:21:14Z</updated>
    <published>2023-06-20T00:1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음성 듣다 2023.5.23. 화 도빈이가 유치원 가는데 할머니랑 엄마랑 잘 갔다 오라 한다.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머릴 공손히 숙이는 게 안되고 손 흔들고 끝이다. 나도 인사 못해 낭패를 커서 본 적이 있었는데 어려서 배워야지. 저게 쉽지 않구나 잘하는 애들도 많은데 하며 고개를 안 숙이는 걸 강제로 뒷목을 눌렀으나 목에 힘을 주고 버티나 역부족이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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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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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5T02:21:21Z</updated>
    <published>2023-05-10T06:3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풍기 2023.5.9. 화 갑자기라기보다 언제나 맘에 그리워하다 그냥 아침에 잠깐 밭에 나가기 전에 궁금하다는 톡이 풍기 친구에게서 왔다. 아침 일하기 전 십 분 전 시간이 주는 애틋함이 전해지며 톡 받은 난 더욱 기분이 좋았다. 나 역시 궁금했지만 돈도 없고 가지 못하니 참고 생각도 꾹 넘기고 살아 가는데 먼저 톡이 오니 반가웠다. 기싸움에서 모처럼 이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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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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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9T03:56:46Z</updated>
    <published>2023-04-25T01:4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매 2023.4.21. 토 글 쓰는 것이 주춤 그리고 점점 똑같음. 신선한 충격이 없음. 심각함.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라. 글이 닮아가고 있다.    은퇴 후 3년 다 못 쉬고 다시 힘을 내서 요양보호사 합격까지가 일단락이다. 그 후 인도하심은 기대가 되나 말하기가 말이 앞서기가 어렵다.  구로동 고용노동부 가서 요양보호사가 되고 싶어 왔다니까 친절히 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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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터키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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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4T01:58:06Z</updated>
    <published>2023-04-15T01:1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터키선교여행 &amp;nbsp; 2007년 여름 &amp;ldquo;어디로 가야 할까요?&amp;rdquo;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 전도여행을 위한 기도가 시작되었다. 매년 봄쯤 기도를 시작하고 준비했다. 오늘도 찬양으로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시킨 후, 전도여행을 위한 기도에 들어갔는데, 먼저 어느 나라에 갈지를 위해 기도했다. &amp;ldquo;도도도 가라 도도도 가라&amp;rdquo; (방언의 일종) &amp;ldquo;하나님, 말씀해 주세요!&amp;rdquo;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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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동에서 산나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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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2T00:26:07Z</updated>
    <published>2023-03-16T11:1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뜻밖의 전개 3 우동에서 산나물로           백수가 되어 우동을 배우러 다닌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신우회 한 친구가 나를 불렀다. 본인 교회에서 같이 식당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식집 사장님을 소개해 주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 그 친구에게 날 도와 주라는 마음을 강하게 주셨나 보다. 그렇지 않았다면 왜 연락까지 했겠는가? 서로 친하지도 않은 사이였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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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유리우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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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2T00:24:54Z</updated>
    <published>2023-03-11T01:5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유리우동 또 백수가 되었다. 백수로 있던 어느 날, 뭐 할 일 없을까 하고 있는데 여동생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동생은 수유리에 있는 복지센터에서 간사로 일하고 있었는데, 자폐아 대상 미술수업에서 보조로 도와주면 맛있는 우동을 사준다는 것이었다.   &amp;ldquo;우동! 가야지.&amp;rdquo;   백수 친구랑 둘이 갔다. 일이 끝나고 우동을 얻어먹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래서 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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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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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2T00:24:05Z</updated>
    <published>2023-03-09T02:0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기도-153             설렁탕을 하루 평균 오십 그릇 정도 밖에 못 파니 문제였다. 위치도 안 좋고 근처에 유명한 곰탕집도 있고, 이대로 가다가는 문 닫는게 시간 문제라고 말하며 무심히 지나치는 사람들. 우리가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또 한 집 망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가게를 열고 보니 큰 전철역 근처인 것에 비해 인적이 드문 골목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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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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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8T14:46:27Z</updated>
    <published>2023-03-08T11:4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3년 즈음.  20년 전의 얘기가 머릿속에 단순 명료하게 떠올랐다.  설렁탕집을 하다가 건물주가 바뀌며 쫓겨 나오게 됐는데 난감했다. 아내는 우리 집을 꾸려가려면 한 달에 250은 벌어와야 된다며 가장으로서 보여주길 원했으나 난 그럴만한 실력이 없었다. 축구 농구는 잘한다고 칭찬 받았지만 소용없었다. 그래서 주저앉았다. 아내가 보험일을 눈물로 시작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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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bo3이라 불리게 될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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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8T14:46:48Z</updated>
    <published>2023-03-08T10:4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기구독 중인 책 겉면에 내 이름을 쓰는 것이 쑥스럽다. 이름 대 신 &amp;lsquo;호&amp;rsquo; 같은 것을 써서 내 것임을 표시하고 싶었다. 그러다 오랜 세월 흘러 생각난 것이 &amp;lsquo;Bo3&amp;rsquo;인데 왠지 뿌듯했다. 이게 쓰여있으면 내 책이라는 표시이다. 시간이 감에 따라 이제는 대부분 이 표시를 보면 내 책인 것을 알지만 무슨 뜻 인 가에는 관심이 없었다. 재미있는 의미가 숨어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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