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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amus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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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블로그에 일기를 쓰고, 브런치에 속마음을 적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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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9T12:39: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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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르는 강물처럼 - 삶은 정처 하지 않고 계속해서 흐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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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8T12:09:14Z</updated>
    <published>2024-08-15T05:2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결에 동그라미를 그려보았다. 출렁이는 물살에 금세 그 무늬는 사라졌다.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흘러가는 강물 표면에 무언가를 새긴다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었다. 이것은 마치 인생과도 같았다. 인생이 강물이라면 우리는 그 물결 위에 떠도는 어떤 것들.  한 사람이 태어나서 죽기까지에는 수많은 장소를 거쳐가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이 동력이 가동되는 삶 속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7h%2Fimage%2Fn1b_c60vtqXrYPa9x1adQqXSt1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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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수영 찬양일지 - 여러분 모두 수영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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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2T06:47:42Z</updated>
    <published>2024-07-02T02:2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6개월 간 강제안식을 하면서 이것저것 많은 걸 도전하였는데 그중 가장 으뜸이 된 결실은 수영이었다.  4년 전 자전거 사고로 난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허벅지 근손실과 몸의 변형이 급속도로 진행되었고 이는 삶에 무력감을 주었다. 연쇄반응으로 찾아온 우울감은 마음속에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었다. 점점 피폐해 가는 심신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동이 절실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7h%2Fimage%2FIEIb9mK0cMsQPxKFXx0MrDqCD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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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부로 재단하지 마세요 - 당신과 그냥 다른 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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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5T21:27:41Z</updated>
    <published>2024-06-05T16:0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다름으로 인해서 나오는 이질적인 감정을 &amp;lsquo;특이하다&amp;rsquo; 혹은 &amp;lsquo;신기하다&amp;rsquo;라는 말로 포장해서 멀쩡한 타인을 은근히 별종 취급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사람이 서로 달라서 생겨나는 차이점은 &amp;lsquo;존중의 영역&amp;rsquo;이지 &amp;lsquo;이해의 영역&amp;rsquo;이 아니다. 타인을 결코 함부로 판단하고 재단해서는 안 된다.  그런 사람들은 훗날 자신의 판단으로 인해 결국 자신 또한 타인에게 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7h%2Fimage%2FOllS08_ihYK46MVF9xnQLSPugn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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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뭇잎에도 질서가 있다 - 경이로운 자연의 이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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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7T23:37:44Z</updated>
    <published>2024-04-27T15: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곤증이 밀려와 잠깐 나와서 근처에 있는 공원으로 갔다. 멍 때리며 하늘을 응시하고 있는데 내 시야에 들어온 나무 위의 이파리들. 쳐다보고 있으면서도 그 명칭이 침엽수인지 활엽수인지조차 모르는 나는 식물 앞에서 눈뜬장님이다. 그런데 이 나뭇잎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그 모양이 매우 질서 정연함을 알 수 있다.  나뭇가지의 구조를 살펴보면 줄기를 기준으로 잎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7h%2Fimage%2FiVx_QLuHncWZCFtERQlauHFHkl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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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엔트로피의 법칙 - 보이진 않지만 오늘도 에너지는 열일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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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7T01:15:45Z</updated>
    <published>2024-04-23T13:3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연계에서의 에너지는 엔트로피가 증가할수록무질서도가 높아지는 쪽의 방향으로 흘러간다.- 열역학 제2 법칙  나이 서른이 넘어서야 과학이 재밌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학교 다닐 땐 과학시간에 교과서에 낙서하느라 바빴는데 왜 그땐 도통 관심이 없었는지..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어쨌든 아직도 과학에는 문외한이지만 조금씩 친해져 보려고 노력 중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7h%2Fimage%2FDSxp5J17eCrkw2fVrx4sC9LNW7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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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nely - 가끔 외로워도 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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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1:02:07Z</updated>
    <published>2024-04-21T05:1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많은 사람들이 공존하는 이 사회 속에서 우리에게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쉽게 찾아온다.  무리 속에 있어도 마음을 나눌 대상이 없어서 느끼는 정신적인 외로움일 수도 있고, 또는 친구가 없는 아싸라서 느끼는 물리적인 외로움일 수도 있다.  세상에 외로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만은 우리는 이 외로움 때문에 고통스러움을 자주 겪는다. 누군가는 자존감이 폭락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7h%2Fimage%2FoaAZr8t5A7gVtCM64-tAZ8gF05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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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학도의 꿈 - 세상은 넓고 경험할 것은 많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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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7T18:53:01Z</updated>
    <published>2024-02-11T14:1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악기를 배우니 따분하던 클래식이 반가워지고 운동을 시작하니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져 갔다.   평소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 메모장에 차곡히 쌓아놨던 나의 버킷리스트들은 어느새 진열장에 방치해 둔 장식품처럼 먼지가 가득히 쌓여갔다. 그 메모장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이 잔뜩 쌓여 포화상태가 되었고, 같은 내용들이 중복되어 적혀있기도 했다. 취미가 없고 여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7h%2Fimage%2Fm9pLPMgxrTGuLlThXIC1wa-wf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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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의 가르침 -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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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7T17:03:39Z</updated>
    <published>2024-01-07T15:5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복을 못 입는 나이가 되고 나서야 학생 때가 제일 예쁘다는 말을 이해하게 되고, 자취를 시작하고 나서야 엄마의 잔소리는 내게 꼭 필요한 사랑의 매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처럼, 깨달음은 언제나 한 발자국 늦는 지각쟁이와도 같습니다.   어린 왕자는 자신에게 상처를 준 장미를 떠나 긴 여행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7h%2Fimage%2FC0JQg0MCaFiAI3Cqr2rK3z8pzo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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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 사랑이야 - 누구에게나 마음의 병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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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8T01:59:18Z</updated>
    <published>2023-12-22T08:3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언니를 통해 취향저격의 노래를 발견할 때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인 CRUSH의 &amp;lsquo;잠 못 드는 밤&amp;rsquo;이라는 곡이 있다. 드라마 &amp;lt;괜찮아 사랑이야&amp;gt;의 ost로 이렇게 달콤한 노래를 삽입곡으로 담고 있는 이 드라마는 또 얼마나 달달할까 하고 즐겨찾기에 킵해두며 언젠가는 꺼내 봐야지 했던 드라마를 비로소 드디어 봤다.   사실 드라마 애호가는 아니다. 단기 집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7h%2Fimage%2FPt9R2sfCeTnWOlAtAAnorQdkb6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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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터널 선샤인 - 기억은 지워도 사랑은 지워지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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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1:03:56Z</updated>
    <published>2023-12-11T17:4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amp;ldquo;난 겨우 내 앞가림하는 이기적인 애예요. 저는 완벽하지도 않아요.&amp;rdquo; &amp;ldquo;지금 그쪽 모든 게 맘에 들어요.&amp;rdquo; &amp;ldquo;지금이야 그렇죠. 근데 곧 거슬려할 테고 난 당신을 지루해할 거예요.&amp;rdquo; &amp;ldquo;괜찮아요.&amp;rdquo;     짐 캐리의 필모에 거의 유일한 멜로 영화. 맨날 우스꽝스러운 표정연기만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7h%2Fimage%2FQsCEsmCBiXwkOPCZh3dQ-cuMl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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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너 나는 나 - 80억의 인구와 80억의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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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1T00:08:36Z</updated>
    <published>2023-12-03T10:3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에 빠지는 현상의 기제를 심리학적으로 살펴보면 평상시에 견고하게 지켜지던 자신의 경계를 허물고 다른 사람의 자아와 일시적으로 하나가 되면서 일체감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생애 초기에 엄마와 심리적으로 하나였을 때 느꼈던 전능감이 다시금 누군가와 공생하면서 일시적인 안도감과 충만감을 통해 되살아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아직도 가야 할 길, Peck&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7h%2Fimage%2F7bK7D38F7fUuJwTNRNlHpoHfBqM.JPG" width="36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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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과 죽음 - 입자들의 향연과 흩어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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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2T22:12:41Z</updated>
    <published>2023-12-01T00:0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 살아있다는 것은 오히려 특별한 형태니까.  우주의 대부분은 죽어있고, 생명체의 존재도 지구 외에는 발견되지 않으며, 죽어있다는 것이 기본값인 이 우주에서 살아있다는 것이 오히려 특별하고도 이상한 형태이다. 이 넓고 광활한 우주 공간 속에서 유일하게 생명체가 득실득실하고 시끌벅적하며 무언가가 살아있는 존재는 아직까지 나사가 발견하지 못한 이상, 인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7h%2Fimage%2Fu7PjhFQegNSBCIqywFeUlPohisA.png"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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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adness - 슬픔의 근원은 어디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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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00:39:04Z</updated>
    <published>2023-11-30T04:2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감정을 5가지의 캐릭터로 표현한 애니메이션 영화 &amp;lt;인사이드 아웃&amp;gt;이 있다. 여기서 등장하는 슬픔이(sadness)라는 캐릭터는 본인의 정체성인 &amp;lsquo;슬픔&amp;rsquo; 답게 모든 상황을 마주할 때마다 슬픈 감정에 빠져 울고 있고, 한번 울기를 시작하면 나중에는 최초의 본질도 잊어버린 채 슬픈 감정에 사로잡혀 한참을 울다가 자신의 눈물에 잠식하게 된다.  나도 가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7h%2Fimage%2FR5SkqeWG57S2PNs5qPwONTZ5jH4.JPG" width="40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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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아 성장 보고서 - 나를 알려면 먼저 부모를 알아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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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03:19:48Z</updated>
    <published>2023-11-20T04:3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오은영 박사님의 금쪽 시리즈물이 연일 나타나면서 아이가 성장하는 데 있어 부모의 역할과 환경적인 요인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여실히 느끼고 있다. 오박사 님은 문제가 많은 아이들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그 아이의 부모님을 바라보며 그 부모의 삶을 스캔한다. 이유인즉슨 부모가 곧 아이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우리 부모님과 내가 자라온 환경을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7h%2Fimage%2FvrRdwCXflsGoAPuZ3IGe5Zg-g1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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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 고유한 나만의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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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02:31:46Z</updated>
    <published>2023-11-19T12:5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땅에 태어나 한평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듣는 단어. 바로 본인의 이름. 우리 모두에게는 이름이 있다.  삶을 가치 있게 살라는 의지를 반영한 듯 아빠의 뜻에 따라 지어진 우리 자매의 이름은 &amp;lsquo;보람&amp;rsquo;과 &amp;lsquo;아람&amp;rsquo;인데, 두 단어는 모두 순우리말로 그 의미는 다음과 같다.  보람어떤 일을 한 뒤에 얻어지는 좋은 결과나 만족감 또는 자랑스러움이나 자부심을 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7h%2Fimage%2F1cwS1BQDevaCTDaB4-YhyWr5s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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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것들을 위한 시 - We are 영웅이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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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0:36:33Z</updated>
    <published>2023-11-16T14:4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우리는 그들 사이에서 조연이 되거나 아님 자처해서 들러리가 된 기분이죠.  또 세상에는 똑똑하고 잘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마치 그들이 선구자가 되어 세상이라는 바다를 독점하며 항해할 key를 쥔 듯한 기분을 받죠.  우리가 평범한 존재면 뭐 어떻고,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이면 또 뭐 어때요.  만인을 압도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7h%2Fimage%2FQSM3Vgd8DiIIJjYz_J8ZSYR0J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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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동 준비 -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스위치 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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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4T02:43:50Z</updated>
    <published>2023-11-16T10:4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중순이니 월동 준비를 해야겠다. 얇은 옷들도 싹 다 정리하였고 이불보도 새로 갈았다. 곧 겨울이라 러브레터 음반 CD도 구입했다. 첫 번째 트랙에 담겨있는 his smile이라는 곡은 시리고 추운 계절에 따뜻한 차를 마시며 명상하기에 딱 좋은 곡이다.   나는 가을을 제일 좋아하지만 흰 눈이 소복이 내리는 이 겨울은 내가 태어난 계절이기도 하니 춥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7h%2Fimage%2F_8874MNEMfqSP_j2zBHTffrvH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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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화문에서 - 가을을 떠나보내기 위한 이별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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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7T18:57:18Z</updated>
    <published>2023-11-14T14: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떠나가는 가을을 붙잡으려 직장인에게는 황금 같은 소중한 월차를 내고 아는 동생과 함께 덕수궁 투어를 나섰다. 최근 가을비가 태풍과 함께 동반하여 낙엽이 다 우수수 떨어지진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직 단풍 잎새들은 나뭇가지에 붙어있었다.   서울토박이라 이 도시는 웬만하면 내게 감흥이 없는데 유일하게 내 심장을 두근두근하게 하는 동네, 바로 광화문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7h%2Fimage%2Fb5NwnRCPEzW_Ljrt2-I7btikwC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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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고의 고충 - 소심이의 글쓰기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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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4T01:07:29Z</updated>
    <published>2023-11-12T15:4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정을 만들고 두서없이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폭주기관차처럼 글을 업로드하다가 잠시 멈칫하고 되돌아보니 내가 쓴 글들이 돌연 창피해졌다. 새벽감성에 취해 중학교 때 싸이월드에 오그라드는 일기를 썼던 흑역사 제2탄 같기도 하고, 또는 내 글이 무심결에 읽은 누군가에게 불쾌감을 주지는 않았을지, 또는 나의 팽창된 생각들로 적어놓은 텍스트들이 팩트에 어긋나서 정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7h%2Fimage%2F3_4jC0jIbjF2sPSV1gJAg12cPQM.JPG" width="40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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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의 깊은 곳 - 그곳에는 진지충이 살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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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4T02:47:50Z</updated>
    <published>2023-11-09T21:1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부끄럽지만 이런 글을 쓰고 싶었다.  피곤하게 내 입으로 자기 PR을 하지 않아도 마치 자소서만 보면 내 약력을 파악할 수 있듯이 &amp;ldquo;저는 이런 사람이에요~&amp;rdquo; 하고 단박에 알 수 있는 글.  &amp;lsquo;나는 어떠어떠한 사람이다&amp;rsquo;라는 것을 면대면으로 말하는 게 조금 쑥스럽기도 하고 나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자기애가 뿜뿜 해 보일까 봐 말로 표현하기에는 늘 조심스러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7h%2Fimage%2FcoTTLXjghcdUHCF7hnKHWUhih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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