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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빛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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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생각을 조립하고, 때로는 흩어버리며. 수많은 말 중에 나와 만나게 된 것들을 받아들이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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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1T13:34: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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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후감-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무라카미 하루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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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21:05:19Z</updated>
    <published>2024-08-06T14:2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최근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연달아 읽고 있다. 같은 작가의 작품을 읽다 보니 만들어지는 생각이 있어 이번 독후감은 &amp;lt;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amp;gt;이 되었다.  1. 다른 작품들과의 비교  내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많이 읽은 것은 아니다. 읽어 본 것은 &amp;lt;해변의 카프카&amp;gt;, &amp;lt;노르웨이의 숲&amp;gt;, 그리고 단편집 &amp;lt;여자 없는 남자들&amp;gt;, 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Cz%2Fimage%2F6aoapgcjcbpeHFWaalu-FOLd6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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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간의 힘 - 뭔가를 할 때 집을 나서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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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14:20:14Z</updated>
    <published>2024-08-06T14:2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시절,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을 별나게 봤다. 어차피 공부는 책과 의지만 있으면 되는 게 아닌가?  고등학교 시절,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도 이해되었다. 나도 가끔 다른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필요했다.  대학교 시절,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나였다. 백색소음이 필요할 때면 여지없이 카페를 찾았다. 심지어 커피까지 먹을 수 있다니.  대학교를 졸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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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섯 번째 : 앵콜요청금지-브로콜리너마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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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4T10:13:07Z</updated>
    <published>2024-04-13T14:4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음악을 즐기는 방법, 다섯 번째는&amp;nbsp;브로콜리 너마저의&amp;nbsp;앵콜요청금지이다.    https://youtu.be/OFv9YZ6QftM 초기 버전  https://youtu.be/xvmwqB4fjQ4 2012 리메이크    한 마디로 가슴이 찢어지고  음악을 들을 때는 가사에 집중하기도 하고 가사를 흘릴 때도 있다. 곡에 따라 가사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Cz%2Fimage%2FKrqylUdwmh8hDKY37U1u-vN1G5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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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번째 : 실리카겔-NO PA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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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3T13:32:43Z</updated>
    <published>2024-03-23T10:4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음악을 즐기는 방법, 네 번째 이야기는&amp;nbsp;실리카겔의&amp;nbsp;NO PAIN이다.   https://youtu.be/JaIMSzE5yLA  청개구리 정신  나는 청개구리 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다. 청개구리 정신이 무엇이냐고?  나는 항상 유행하거나, 추천받은 것들은 즉시 접하지 않는다.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반항 정신이 일어, 유행과 추천에 대한 것은 뒤로 미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Cz%2Fimage%2F391PkXj5ObGpKc87W9Gj72CDj5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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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 방 사람이 죽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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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1T04:49:48Z</updated>
    <published>2024-03-21T02:1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 선택한 것이란다.  실감이 나지 않았다. 그는 적어도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서는 가장 밝았다. 그래서 이해를 뛰어넘어, 그저 이것이 현실이라고 인식하는 것부터 힘들었다.  주변의 모두가 그랬다. 받아들이는 속도의 문제였다.  다음 날, 상담사와 이야기를 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왔던 가장 중요한 말은 이것이었다.  생각과 마음을 구분 지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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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째 : 요네즈 켄시-KICK BAC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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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6T19:56:55Z</updated>
    <published>2024-03-16T05:3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음악을 즐기는 방법,&amp;nbsp;세 번째 이야기는&amp;nbsp;요네즈 켄시의&amp;nbsp;KICK BACK이다.  https://youtu.be/M2cckDmNLMI  노력, 미래, A BEAUTIFUL STAR가 뭔데?  &amp;lt;KICK BACK&amp;gt;을 들어 보면, 강렬한 전기톱 소리와 베이스 리프가 처음으로 들리고, 이어서 '노력, 미래, A BEAUTIFUL STAR'라는 반복되는 가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Cz%2Fimage%2Fyo6JztqADc-_H5I7jt3BPbdvU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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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 쏜애플-석류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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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9T12:30:29Z</updated>
    <published>2024-03-09T10: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음악을 즐기는 방법,&amp;nbsp;두 번째 이야기는&amp;nbsp;쏜애플의&amp;nbsp;석류의 맛이다. ​ ​ ​ https://youtu.be/DnfGa7wZUJY ​ ​ ​쏜애플의 매력은 읽을 수도 있다는 것  가사가 중요한 음악들은 그 가사를 읽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느낄 수가 있다. 특히 쏜애플의 음악들은 자신만의 시각으로 써낸 독특한 가사를 가지고 있기에, 처음 들을 때는 '이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Cz%2Fimage%2Fqn788XoSxGhGw4UwCJ8Fpaq-c2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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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번째 : 박효신-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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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8T20:46:53Z</updated>
    <published>2024-03-08T14:0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음악을 즐기는 방법.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박효신의 &amp;lt;숨&amp;gt;이다.   https://youtu.be/iu0Y8OYP3Qs   첫 만남은...이게 뭐지?  이 노래가 발매되었던 2016년, 그때의 나는 음악을 전체적으로 곱씹으며 즐기지 않았다. 당시 학생이었던 내가 가장 중요시했던 것은&amp;nbsp;꽂히는 멜로디와&amp;nbsp;노래의 난이도였다. 음악이라고는 노래방에서 친구들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Cz%2Fimage%2FJpz5tZZk35amwNpjzFS6-p5gC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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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는 랜선을 타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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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8T17:36:32Z</updated>
    <published>2024-03-08T13:2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시를 공책에 써 내려간 후, 나는 다음 고민을 시작했다. 시를 쓰는 것은 확정. 그렇다면 이것을 어디에 모아둘 것인가?  물론 공책 자체가 쓴 시를 모아두려고 샀던 것이지만, 이 공책에는 시뿐만 아니라 글감의 아이디어, 간단한 그림, 악보 등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담을 곳이었기에 시만을 위한 공간이 필요했다.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바로 블로그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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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詩作)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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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2T15:53:27Z</updated>
    <published>2024-02-22T11:3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입온지 얼마 되지 않은 일병, 그 어느 때의 외출 날이었다. 한달에 한번뿐인 주말 외출. 나는 하루 종일 혼자 시간을 만끽하고 있었다. 잘 못했던 컴퓨터 게임도 하고, 먹기 힘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노래방에서 시간도 보냈다.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시간은 어느새 19시경, 부대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외출의 복귀 시간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Cz%2Fimage%2FJbok7ymeK73qhwdQDhdAqQrQmJ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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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정의 함정 - 모든 걸 잘할 순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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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1T05:15:04Z</updated>
    <published>2024-02-21T04:2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맨 처음 시작한 것은 운동(헬스)이었다. 말해 무엇하는가. 군대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시작하는 자기 계발이 운동이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다. 가까운 선임들도 운동을 즐겨했기에 입문이 어렵지는 않았다.  이와 동시에 시작한 것은 일본어 공부였다. 원래부터 일본어에는 어느 정도 흥미가 있었다. 그 어느 정도의 흥미가 있는 상태로 출타를 나가니, 서점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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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샤프 말고 연필 챙겨오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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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7T08:06:00Z</updated>
    <published>2024-02-17T07:1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샤프 말고 연필만 챙겨와!' ​ 초등학교를 다닐 적 항상 선생님께 들었던 말이다. 학교에서는 항상 연필만을 사용해야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합리적인 부분이 있다. ​ 초등학생들은 소근육 조절이 힘들어 글씨를 쓸 때 힘을 과도하게 줄 수 있는데, 샤프의 경우 샤프심이 뚝뚝 부러지기 일쑤다. 그리고 샤프는 대부분 끝이 뾰족한 금속 재질로 된 경우가 많아 안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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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성! 경계근무 투입하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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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14:27:13Z</updated>
    <published>2024-02-14T14:2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충성! 경계근무 투입하겠습니다! 나의 첫 근무가 시작되었다. 물론 백지상태의 이등병이었기에 선임들과 함께 가는 '동반근무'의 형태였지만.  경계병 선임들은 항상 피곤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밤낮없이 정해진 시간마다 근무해야 했기 때문이다. 나는 한겨울인 1월에 전입을 왔는데, 한겨울의 부대는 너무도 추웠다. 나는 선임들이 피곤에 지친 채&amp;nbsp;추위에&amp;nbsp;대비하는 모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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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경계병이기 이전에... - 나는 누구였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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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3T13:03:45Z</updated>
    <published>2024-02-13T10:4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변화를 논할 때에 중요한 것은 변화의 내용 자체도 있겠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서 어디로 향하는 변화인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 변화의 연대기를 말하기 전에 군 입대 이전의 나에 대해 되돌아보기로 했다.      나는 어릴 적에는 천진난만하고 장난기 많은 아이 그 자체였다. 반에서 촐싹대기로는 손가락에 들었다. 하지만 학교 생활-선생님의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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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경계병이다, 그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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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야간근무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고빛꿈 ​ 천지 흔드는 두드림에 깨어나기를 어제처럼, 황망히 시계를 바라보면 야속하게도 삼십 분을 딱 맞게 건넌다 ​ 이부자리는 늪 털어봐야 먼지만 나건만 새벽녘에는 모조리 천근처럼 달라붙는다 ​ 떼쓰는 아이 눈물처럼 점점이 자국 난 갑주 입고 칼 든 바람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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