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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남자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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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멋있어 보이는 직업을 갖고, 힙한 동네에 살며,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는걸 셀링 포인트로 잡은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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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0T10:07: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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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이십대 공장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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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2T13:43:00Z</updated>
    <published>2023-03-22T08:3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곳에서 공장을 한 지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간다. 공장 사장님께서 높은 인건비와 임대료로 인해 기존에 하던 공장을 그만두시려는 찰나, 내가 책임지고 먹여 살리겠다고 해서 (사실 그땐 아무 생각이 없었다. 일단 우리 브랜드 ss 제품부터 해서 내가 맡고 있는 열몇 개 브랜드들 생산하는 도중이었기에) 시작하게 되었는데, 사람이 원하던 원치 않던 책임감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lx%2Fimage%2FRFfHzk7eRxprQtlw3-pfQoINt4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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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now how - 거래처에 관한 설명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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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0T20:54:55Z</updated>
    <published>2023-03-20T11:4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거래처가 생기고 내가 업체에 돈을 주는 입장에서 처음 서로 합의한 단가가 있으면 아무리 오래 거래하거나 많이 제작한다고 해도 업체 측에서 제시한 가격을 깎지 않는다. 대개 의류 제작에서는 네고를 해봤자 티셔츠 기준 장당 몇백 원인데, 비용 삼백 원-오백 원 깎아봤자 몇백 장 제작해도 금액으로는 몇십만 원이고 그거 조금 깎고 서로 찝찝하느니 차라리 신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lx%2Fimage%2FEGwm4RUccqHqWl5n4aimpO0eP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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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과 열정 - 디자인은 왜 비싼 걸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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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0T13:08:07Z</updated>
    <published>2023-03-20T10:5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래도 시즌이 시즌이다 보니 하루에도 적게는 세 번 많게는 다섯 번 정도의 미팅을 한다. 신규 브랜드, 기존에 하던 디자이너 브랜드, 그리고 몇몇 규모가 있는 회사들까지. . 저번주에 50대 정도 되어 보이는 회사 대표랑 담당자가 미팅을 하자며 나왔던 적이 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번에 신사업부를 시작하며 해외 판매 목적으로 뭐 이상한 거 만든다고 하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lx%2Fimage%2FwdfB5ONGNrE4h7b2NL1uGcVjl0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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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업병 - 그리고 스트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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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9T20:47:20Z</updated>
    <published>2023-03-19T12:5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자인이 잘 안 풀리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 않다. 새벽 여섯 시에 일어나 커피를 사 온 후 아침 내내 여름 시즌 원피스를 디자인했다. 아침에는 머리가 맑다고 누가 그랬는지 모르겠다만 철저히 밤부터 새벽에 맞춰져 있는 내 두뇌는 고장이 난 듯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고, 바쁜 스케줄에 쫓겨 어느 정도의 러프한 스케치만을 끝내 놓은 채 원단과 부자재를 구매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lx%2Fimage%2FndtVtb5Th_29KzYFxJdIDhKMF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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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aseball - 만루홈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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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9T01:14:47Z</updated>
    <published>2023-03-18T15:2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떤 사람들은 3루에 태어났지만 자신이 3루타를 쳤다고 생각하면서 인생을 살아간다.&amp;rdquo; . 직업상, 원하던 원치 않던 꽤 많은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왔다. 아무래도 직업이 디자이너인지라 이쪽 계통의 사람들을 많이들 봐왔는데, 예체능 계열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타 직업군에 비해 흔히 말하는 금수저인 친구들을 사회에서 빈번히 접할 때가 많았다. . 흔히들 '금수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lx%2Fimage%2FuYYUrm4ipJ1memEbv6P7NaEpq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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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쿄타워 그리고 더 글로리. - 로 위로받는 삶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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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8T16:13:07Z</updated>
    <published>2023-03-15T15:1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에 혼자 맥주를 마시며 영화 '도쿄타워'를 봤다. 이미 어릴 때부터 여러 차례 봤던 영화인데, 왜인지 모르게 오늘 다시 보고 싶더라고. 아마 주인공이 나와 비슷하다 느껴서 더욱 그랬던 걸 수도. . 철없던 십 대 이십 대를 지나서 삼십 대가 되었다. 며칠 전에 아빠가 갖고 있던 (나도 모르던) 빚을 또 갚았다. 사실 인생의 반을 이렇게 지내다 보니,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lx%2Fimage%2FGvd1fFONDFFppLxxEQY3NxWmj3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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