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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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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로 밥 벌어 먹고 사는 자까, 역마살 돋으면 지구탐험가, 극단적 집순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갈구하는 호기심 천국형 인간, 365일 다이어터, 기록에 대한 강박적 집착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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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0T11:32: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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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탈함이 이렇게 어렵다니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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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1:31:03Z</updated>
    <published>2025-08-11T01:3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상에 앉아 마감을 하느라 정신이 없던 날이었습니다. 갑자기 연락이 왔어요. 글쎄 엄마가 응급실이고 응급수술을 해야 한다는 거 아니겠어요?  아흑. 이게 무슨 마른 하늘에 날벼락? 저는 상황을 확인하고 바로 동생에게 연락을 했어요. 동생이 있어서 망정이지... 혼자였다면 아마 멘붕이 더 심하게 왔을텐데요. 동생이 비교적 먼저 병원에 도착했고, 저는 뒤늦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ml%2Fimage%2FfRk_8vyDn2ih85KfiadAT0xxgh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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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는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오더라고요.  - Vietnam, Sapa,2. 저 좀 쉬면 안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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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07:29:49Z</updated>
    <published>2025-07-13T03:5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파에서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하노이에 도착해 공항에서 바로 버스를 타고 사파로 넘어왔기때문에 첫째날은 매우 피곤했어요. 뜨거운 물에 샤워를 마치고 바로 잠들었어야 했었는데, 낯선 곳에 와서 잔뜩 들떴는지 잠은 오지 않고, 그런 날은 또 일기가 쓰고 싶잖아요. 일기도 쓰고, 마음에 담아 뒀던 이야기들도 끄적이다가 늦게 잠이 들었지 뭐예요.   새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ml%2Fimage%2FIZ4qBAuB6JLroPlLS7hr2umzD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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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급발진 우당탕탕 여행 출발 - Vietnam, Sapa,1. 누군가는 밟아야 떠나게 되더라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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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12:05:18Z</updated>
    <published>2025-06-09T01:2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써봅니다. (마감이 많으면 다른 일이 재밌어지는 신비&amp;hellip;) 포르투 여행기를 쓰다 말았는데, 너무 먼 이야기가 되어 잠시 뒤로 더 밀어두기로 했어요.(아마 사파 여행기를 다 쓰고나면 또 쓰고 싶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르투를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아 베트남 사파에 가고 싶다고 툭 던졌는데 급발진으로 계획도 세우고, 날짜도 정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ml%2Fimage%2FgvmeRZOv0o9RCT_C-laUSxEfrf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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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없는 짓이 주는 유익 - 쓸모없는 건 더 재밌거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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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6T14:05:56Z</updated>
    <published>2024-11-21T06:4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하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다 누군가 툭 이런 말을 꺼냈습니다.   &amp;ldquo;인생에서 하등 쓸모없는 짓들이 왜 이렇게 재밌는지 모르겠어요. &amp;ldquo; &amp;ldquo;맞아요. 재밌는 건 다 쓸모없는 짓이라니까요.&amp;rdquo; &amp;ldquo;예를 들면 제가 돈 벌기 위해 쓰는 글 말고 그냥 쓰는 글이요.&amp;rdquo; - 지마음 작가  &amp;ldquo;난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데 그림 그리는 일이 그렇잖아요? 이건 인쇄비도 비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ml%2Fimage%2FNodyyJe22WLnr7uvb-fazNm0R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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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재하의 신곡 - 무려 42년 만의 신곡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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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9T11:03:20Z</updated>
    <published>2024-11-15T04:2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신난 나머지 마감이 급한데 이렇게 브런치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유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 제 마음속의 최애가수의 신곡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바로 유재하 님인데요. 짧은 생으로 인생을 마감해서 더 아까운 가수이기도 해요. 평생에 남긴 곡이 1집 앨범 하나에 담긴 단 8곡. 이 모든 곡이 한 여자를 위한 고백이라고 해서 더 깊게 와닿았던 가사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ml%2Fimage%2Fks5gaT4uTymwcvyM6eSxVoyma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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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차로 540도 회전해 봤나요? - 인생도 빙글빙글 회전할 때가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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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2T09:13:50Z</updated>
    <published>2024-11-14T01:2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르투갈은 회전교차로가 참 많았습니다. (대한민국 보다 유럽에 훨씬 많은 것 같아요.) 그냥 회전교차로도 헷갈리는데 회전교차로가 두 개 연이어 있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고속도로에 진입하거나 빠져나오려 들면 360도는 아주 양반이고, 540도 정도는 되어야 우리가 고속도로를 타는구나 체감할 정도였습니다.   뒷자리에 앉은 제가 무어라 무어라 떠들고 있었는데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ml%2Fimage%2FYo5QRIEmBNA3teLumqlDcG78x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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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을 보는 여유 - 하루에 몇 번이나 하늘을 올려다보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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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22:21:12Z</updated>
    <published>2024-11-08T07:5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하며 가장 생소했던 일은 하늘을 보는 일이었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흐린 날을 빼고) 하루의 반은 하늘을 보며 &amp;lsquo;예쁘다&amp;rsquo;를 연발 하니까요. 유럽의 하늘은 유난히 아름답거든요. 파란 하늘에 아름답게 펼쳐진 구름들을 보면 막혔던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더라고요.   생각해 보니 서울에서도 하늘은 볼 수 있는데 평소엔 하늘을 바라보는 일이 쉽지 않은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ml%2Fimage%2FdtKNaxBVlNx56sUSFXNyhvOzf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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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 설렁설렁 대충 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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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21:53:24Z</updated>
    <published>2024-10-31T14:4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르투갈 여행을 시작하며 우리는 한 가지를 약속했어요. 뭐든지 애쓰지 말고 대충 하기로. 꼭 보러 가야 하는 장소가 있는 것도,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는 것도, 꼭 나가야 하는 시간도 정하지 않기로 했죠. 쉬고 싶은 날은 나가지 않아도 되었고, 배가 고프지 않으면 먹지 않아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이베리아 반도까지 날아와 그래도 되나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ml%2Fimage%2FMs143wNdmAWxtbPLlzT32WTtM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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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베리아 반도 포르투갈로 갑니다.  - 비행기만 꼬박 17시간 40분을 탔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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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8T13:24:20Z</updated>
    <published>2024-10-22T09:0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르투갈 여행을 떠나는 첫째날, 드디어 포르투갈로 떠나게 되었다. 사실 여행은 떠날 때까지 떠나는 게 아니므로ㅎㅎ 밤 11시 50분 비행기여서 낮에 해야할 일들과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짐을 재정비 한 뒤에 공항으로 향했다. 갑자기 결정된 임시공휴일때문에 공항에는 평일 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정말 많았다.    유럽가면 아이스 음료는 잘 만날 수 없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ml%2Fimage%2Fa776l8Axw7-X5hGBsHSX3W4EUb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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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떠나기로 했습니다.  - 개성 뚜렸한 작가 셋이 포르투갈 &amp;amp; 스페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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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2T00:28:46Z</updated>
    <published>2024-09-30T07:4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성이 뚜렷한 작가 셋이 유럽을 다녀온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아마도 앞으로는 시간이 더 빠르게 흘러가겠죠.   그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무던히 잘 지냈습니다. 아주 큰 일을 겪지 않고 그냥저냥 지내는 삶이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보통의 삶이 가장 큰 선물이라고 느낍니다. 나이가 들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ml%2Fimage%2FOQbQyea8NH9wZQlCVzUDqWUUP7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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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장녀는 또 힘든 길을 택합니다. - 엄마의 N번째 생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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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9T01:10:47Z</updated>
    <published>2024-06-21T13:4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엄마의 N번째 생일이 돌아왔습니다. K장녀의 짱구가 마구 돌아가는 기간이죠. 올해 엄마의 생일은 좀 남다른가 봅니다.  코로나로 몇 년째 해외여행을 하지 못했고, 작년에 부산과 거제도를 다녀온 게 전부인터라 엄마는 가까운 곳이라도 해외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합니다. 하필 저와 동생이 둘 다 바쁜 이 시기에 말이죠. ㅎㅎㅎ 결국은 안 되는 시간을 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ml%2Fimage%2FVPfvZT2X-u6moV672QVPz11vFJ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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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을 안고 사는 나에게 보내는 편지 - 영화 '인사이드 아웃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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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8T21:26:43Z</updated>
    <published>2024-06-21T02:0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에 심야영화로 3번이나 봤던 작품이자 힘들었던 나의 마음을 추스르게 해 주었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했다고 해서 피곤해 죽는 한이 있어도 보겠다며 결심! 잠을 줄이고 영화를 보러 갔다. 엘리멘탈에 이어 나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 기대하며 말이다. 평일 낮의 영화관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훨씬 없어서 더 한적했고, 조용히 영화를 즐기기에 충분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ml%2Fimage%2F-uwnx8IBEZ3edNu4j1c33CN-8Y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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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길 1박 2일 다녀오기 - 2  -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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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4T11:42:54Z</updated>
    <published>2024-06-04T08:0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그렇게 그리던 동생을 만나러 왔습니다. 얼굴을 보자마자 왈칵 눈물이 터지려는 걸 애써 꾹 눌러 참았어요. 그리고 한참 서로를 보며 웃느라 정신이 없었죠. 4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 우리는 변한 것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연길에 가면 꼭 먹고 오는 양꼬치와 생선요리를 먹으며 그간의 근황을 이야기했습니다. 코로나19를 겪는 동안은 하늘 길도 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ml%2Fimage%2FiH3M70GjaVAHUhfkzJ7FCQ-p29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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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길 1박 2일 다녀오기 - 1 - 다신 못할 것 같은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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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1T22:46:19Z</updated>
    <published>2024-06-01T08:3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급한 연락 한 통을 받았습니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언제 다시 만날 줄 모르는 동생이 곧 떠난다는 연락이었죠. 동생은 중국 연길에 살고 있었습니다. 당장 2주 후에 떠난답니다. 중국은 비행기표만 끊는다고 갈 수 있는 나라가 아니죠. 비자가 항상 허들입니다. 어쨌거나 무조건 가야 한다는 일념하나로 비자를 급행으로 발급받아 봅니다. 왜냐하면 사진을 제대로 찍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ml%2Fimage%2FlSaLA848AfooD93UbjxafEiyfn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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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중반이어도 딸입니다만  - 딸에게 어버이날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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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04:49:15Z</updated>
    <published>2024-05-27T23:4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정의 달이 끝나갑니다.  오랜만에 브런치에 복귀하기도 했네요. 그간 주어진 환경에서 삶을 나답게 산다기보다 버텨내느라 정신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매년 5월. 항상 똑같이 돌아오는 어버이날인데  그때마다 어쩜 이렇게 고민은 똑같은지... 카네이션은 어떻게 드리지? 용돈은 얼마 드리지? 올해는 선물을 해볼까? 아냐 아냐 그냥 돈이 낫지.  그렇다고 꽃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ml%2Fimage%2FTJm5WNpCJdT14kkfuITDsArg-8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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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다한 숙제, 해결되지 않은 과거 - 경성크리처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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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6T05:52:58Z</updated>
    <published>2024-02-28T18:1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늦었지만 지난 글에 이어 후기를 쭉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요 근래 봤던 드라마들 중에 메시지가 강한 작품이어서였는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기록으로도 남겨두고 싶더라고요.   옹성병원의 지하에서는 생체실험이 계속됩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잘못된 실험의 결과물인 괴물도 함께 있었죠. 어머니와 명자를 찾기 위해 병원으로 들어간 두 주인공은 그곳에서 만난 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ml%2Fimage%2FK97F6yT7n33sIkyWcZrYGovES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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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고도 모르는 척 - Feat. 이과남자의 대화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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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2T12:09:51Z</updated>
    <published>2024-02-16T07:4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과남자와 오랜만에 만나 커피를 마시던 중에, 어떤 대화를 하다가 그가 무심하게 툭  저에 대해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방식이 너무 신박한 거예요.  비유만 보자면 꼭 그가 작가를 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그 순간이 너무 기억에 남아  휴대폰 메모장에 몰래 적어두었었어요.    &amp;ldquo;넌 너무 자주 아프고 자주 울어.&amp;rdquo;  &amp;ldquo;내가 언제 자주 울었어. 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ml%2Fimage%2F63IzCqZEz3akNhXMlvZ5LwmnGO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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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니까 내가 왜 좋아?  - 이 질문에는 답이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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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1T02:21:15Z</updated>
    <published>2024-02-09T07:1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애를 하다 보면 서로에 대한 질문이 늘어납니다. 연애 초반 가장 많은 질문은 아마도 서로에 대해 어떤 점이 끌렸나는 것일 겁니다. 서로 아주 다른 행성에 살던 두 사람이 만난 것이니 상대방이 나의 어떠함이 좋은지 궁금하니까요. 그것이 저에게도 예외 일 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물었죠.    여: 자기는 나랑 성격이 잘 맞아서 내가 좋은 거야?  남: 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ml%2Fimage%2FbYAAuUj8f2A_JNy9_Oixnmy8d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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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또 떠나요? - 작가 셋의 여행작당모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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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6T13:11:50Z</updated>
    <published>2024-02-06T07:5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 연휴가 곧 다가온 다는 것을 핑계 삼아 우리는 또 만났습니다. 그 사이 지금 사진작가님은 눈을 수술했는데 그래서 무려 3개월이나 금주를 하셨지 뭐예요. 지금 사진작가님의 금주가 끝나기도 해서 오랜만에 일 잔을 하기로 했지 뭐예요.ㅎㅎ 술을 사랑하는 분인데 3개월 금주가 가능한 것도 너무 신기하더라니까요? ㅎㅎ   시끄러운 곳을 워낙 싫어하는지라 룸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ml%2Fimage%2FBDTFsUe0A2xIUidYjoJiLtyjFf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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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탈한 시대를 만난 행운  - &amp;lsquo;경성크리처&amp;rsquo;를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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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8T17:32:46Z</updated>
    <published>2024-01-27T06:5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에 오픈된 드라마 &amp;lsquo;경성크리처&amp;rsquo;를 보았습니다. 제가 관심이 많은 시대극이기도 하고, 이 시대극에서 할 수 있는 말은 뻔한데 그것을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해서 안 보고 참을 수가 없었죠.  이 드라마는 1945년 전쟁에 패한 일본군이 퇴각 명령을 받고 모든 것들을 소각하는데서 시작합니다. 실제 하얼빈에 있는 731부대에서 이야기가 오픈되는데 그리고 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ml%2Fimage%2FvMes-uc-z2LRNmvVxmRmYXbN1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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