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육오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9oc" />
  <author>
    <name>ugogong650</name>
  </author>
  <subtitle>싱어송라이터 육오공입니다. 흑역사를 끄집어내 글을 씁니다. 현재가 그때보다 낫기 때문에 흑역사라고 믿으며.</subtitle>
  <id>https://brunch.co.kr/@@f9oc</id>
  <updated>2023-02-20T13:44:59Z</updated>
  <entry>
    <title>나는 왜 뮤지션을 꿈꾸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9oc/7" />
    <id>https://brunch.co.kr/@@f9oc/7</id>
    <updated>2025-01-13T04:43:25Z</updated>
    <published>2025-01-13T02:5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처음 뮤지션을 꿈꾼 건 중학생 때였다. 어린 시절부터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던 나는 중학생 때부터 라디오를 듣기 시작했고 이를 통해 인디음악이라는 장르를 알게 되었다. '브로콜리너마저'나 '앵콜요청금지' 같은 생전 처음 보는 단어의 조합이 무척 신선했고 그 단어만큼이나 그들의 삶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안정적인 직업보다 불투명한 꿈을 위해 달려가는 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oc%2Fimage%2FGaXykOuL-VhOU1CWXz6MQJ-GnF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왜 내 튜터는 뚱뚱한 백인 남자야 - 열두 살에 마주한 미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9oc/3" />
    <id>https://brunch.co.kr/@@f9oc/3</id>
    <updated>2023-12-10T14:11:55Z</updated>
    <published>2023-04-04T15:3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Where are you from?&amp;quot; 나는 속으로 그 말을 반복했다. 교실에 아이들이 가득 차고 선생님이 들어오셔 아침 조례를 하는 동안 나는 어떤 말도 알아들을 수 없었다. 눈치껏 모두가 일어날 때 따라 일어나 국기에 대한 경례 같은 걸 하고 눈치껏 애들이 앉을 때 앉으면서, 나는 그날 아침 엄마가 알려준 'where are you from'만 잊지 않</summary>
  </entry>
  <entry>
    <title>그녀들에게 건네는 사과 - 한 인간을 단편적으로 판단하는 것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9oc/4" />
    <id>https://brunch.co.kr/@@f9oc/4</id>
    <updated>2023-10-07T00:28:01Z</updated>
    <published>2023-03-22T14:5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동갑내기들보다 1년 늦게 대학에 입학했다. 그래서 내 대학 동기들은 나보다 한 살 어렸다. 하지만 청소년기를 다양한 나이대의 친구들과 함께 지낸 탓에 나는 호칭에 대한 철학이 있었다. '언니'나 '누나'라는 호칭은 내가 그들보다 윗사람이라는 걸 무의식 중에 주입하는 거라는. 그래서 내게는 '그들에게 무언가 베풀어야' 할 것을, 그들에게는 '내게 스스럼</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사리사욕을 채워주는 사치비 카드 - 영원한 내 편인 나 만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9oc/1" />
    <id>https://brunch.co.kr/@@f9oc/1</id>
    <updated>2023-10-07T00:28:56Z</updated>
    <published>2023-03-08T10:4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인과 4주년이 되던 날이었다. 맛있는 저녁을 먹은 후 그는 내게 작은 박스를 건넸다. 예쁜 꽃이 붙어있는 박스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두툼한 편지봉투가 들어있었다. 언젠가는 원고지 50매에 편지를 써온 적도 있는 그이기에 나는 &amp;lsquo;이제 편지를 이렇게 예쁘게 포장해 왔군&amp;rsquo; 싶어 웃음 지으며 종이뭉치를 꺼냈다. 그 종이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amp;ldquo;000 고객님</summary>
  </entry>
  <entry>
    <title>오지은의 &amp;lt;당신께&amp;gt;를 읽고 - 당신을 마녀라고 생각했어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9oc/6" />
    <id>https://brunch.co.kr/@@f9oc/6</id>
    <updated>2023-07-02T18:03:18Z</updated>
    <published>2023-03-07T14:5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부터 인디 뮤지션을 꿈꾸던 내겐 확실한 롤모델이 있었다. 여성 뮤지션은 모두 여신이어야 했던 세계에서 여신이 아니어도 된다는 걸 보여준 사람, 홍대 마녀 오지은이다. 그녀의 신간 &amp;lt;당신께&amp;gt;를 읽었다. 이 책은 그녀가 7년간 쓴 편지를 엮은 책이다. 동명의 메일링 서비스를 몇 년간 받았던 사람으로서 감히 속삭이자면, 얼마나 많은 수정 작업을 거쳤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oc%2Fimage%2FoYtj5IzUd_a4IMnZ88RX-5b2MkY" width="458"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놈의 대단한 꿈이 뭔데? - 학생들을 만나며 사는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9oc/5" />
    <id>https://brunch.co.kr/@@f9oc/5</id>
    <updated>2023-07-02T18:03:18Z</updated>
    <published>2023-02-24T03:4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단한 꿈을 꿀 수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삶이라고 믿었던 날들이 있다. 내게 있어 대단한 꿈은 단연코,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이었다. 그 대단한 꿈 중 하나인 뮤지션이 되기 위해 앨범을 냈다. 그러나 이 사회가 곧바로 나를 알아주진 않더라. 감사히도 내 노랠 찾아 들어주시는 분들이 있는 걸 우연한 경로로 알게 되기도 하지만 직접적인 피드백은 없다.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oc%2Fimage%2FUGZRB2315qXbLtG1_xF6W8xYMX4.png" width="464" /&gt;</summary>
  </entry>
  <entry>
    <title>관성적으로 살기에 이룰 수 있었던 것 - 6개월 동안 50곡 만들기 챌린지를 실천할 수 있었던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9oc/2" />
    <id>https://brunch.co.kr/@@f9oc/2</id>
    <updated>2023-02-24T04:13:22Z</updated>
    <published>2023-02-24T03:3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생이 되며 새로 이사 간 집에는 티비가 없었다. 외할머니집에 살 때 저녁마다 엄마와 우리 자매가 할머니와 함께 티비보는 것을 아빠가 싫어했기 때문이다. 그 덕에 나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라디오 듣기였다. 나는 라디오 키드였다. 매일 밤 10시-12시까지 라디오를 챙겨 듣던 것에서 시작해 12시-2시 라디오도 챙겨 들었다. 새벽 라디오에서는 감수성 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oc%2Fimage%2F5aHbIr5enDNjek94JEleww7fzU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